습관...

어허..

형 이미 폐인인거 다 알구 있는데..

리눅서들 앞에서 사기를 치려구 하다닝..

음냐..

irc 안해도 폐인인거 다 알아욧!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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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ote..
브라우저창에 습관적으로 kl

이라고 치고, 다음은 아래쪽화살표와 엔터를 능숙하게 누른다....

그리고, 잠시 기다렸다가 나타나는 화면의 중간쯤...

색색깔로 눈에 띠는 링크된 글자를 누른다.

그리고, 펼쳐지는 모든 글들을 하나하나... 읽어 간다.

이짓을 하루에 열번은 하는가 보다...

어떻게 된건지, 처음에는 리눅스 자료들이나 아니면 오른쪽 위부분의

써치를 가장 많이 이용했었는데,

이제는 웬지 별로 할게 없다 싶으면 위의과정의 반복에 반복이다.

어찌된거지...

리눅스와의 싸움이 아니라, 이제 kldp의 자유게시판과의

싸움인가..-_-;;

리눅스의 세계에는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하고 있었다.

'kldp 자유게시판'

혹자들은 irc를 논하지만, 어떻게 하는지 멀라서..-_-;

멀르긴 멀라더, 그거 시작하면 나두 폐인클럽에...

리눅스의 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곧곧에 함정들이 너무 많다...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