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마스터 자격증 취득자께 고하는 글

conan007의 이미지

[기존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 취득자 불인정 반발]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계시는 것 같아 부득이 올립니다. 저또한 몰랐었는
데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이 민간자격증에서 국가공
인자격증으로 인정되면서 이전 취득자에 대한 보장이 없이 협회에서는 묵
묵부답하고 있습니다. 너무 어처구니 없어 화가 나고 이런 사태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하는 것 같아 올립니다. 인증해 준 정통부에 전화해
보고 협회에 전화해 보고 어떻게 된게 거꾸로 된 것 같아 울화통이 터지
네요.. 많이 많이 알려주시고 이 사태가 하루속히 해결 될 수 있도록 입
소문 내 주셨으면 하네요...

아래는 전자신문에 올라와 있는 원본 글입니다.
최근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으로 전환된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제도가
기존에 자격증을 취득한 리눅스 전문가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정부가 신규로 취득한 자격증만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으로 인정, 똑같
은 수험기관에서 민간자격증을 이미 취득한 전문가라도 시험을 다시 치러
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을 습득하면 국가기술자격 취득과 동등한 혜
택을 받고 학점이 인정되는 등 민간자격증과 혜택 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
어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민간자격증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의 반발
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원장 배장만
http://www.ihd.or.kr)에는 연일 항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인터넷

페이지 게시판에도 비판적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민간 리눅스 마스터 1급 자격증을 취득한 한 전문가는 “리눅스산업 육
성을 위해 민간자격증을 국가공인으로 전환한 것은 환영하지만 기존 7000
여명의 민간자격증 소지자를 무시한 채 신규로 취득하는 사람에 한해 국
가공인을 인정한다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문제가 커지자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도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섰
다.

 센터 관계자는 “민간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의 상황은 이해하지만
이를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으로 곧바로 전환하는 것은 현행법상 불가능하
다”며 “이에 따라 이들 전문가가 다시 시험을 볼 경우 수험료를 면제해
주는 등 조만간 현실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준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사는 “민간자격증에서 국가공인 자격증
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라며 “시행기관은 기존 자
격증 취득자에게 시험 수수료를 면제해주거나 일부 과목 시험면제 혜택
을 부여하는 등 형평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출처: [전자신문 2005-02-02 09:23]

ydhoney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t=50988

글을 인용시에는 저작권을 주의해주세요.

언제 원 저작자가 소송을 걸어올지 모를 일입니다. :D

r0x2tk1t의 이미지

1급 1차에 합격한 상태인데..

그럼 1차도 다시 봐야하나요?

애매한 상황이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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