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 기반 고화질 EBS 수능강의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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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news24.com/www/php/news_view.php?g_menu=1060&g_serial=21939

한국 소프트웨어 진흥원에서 또 수고하셨나 봅니다. :D 박수를..

랜덤여신의 이미지

와! 만세! =3=3
감동먹었어요... 흑흑 :lol:
큰 일을 해내셨군요...

khris의 이미지

이야! 좋은 소식이네요.
국내 모든 사이트가 '모두'를 배려하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
저기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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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Fluence의 이미지

오랜만에 기분 좋은 소식을 들어봅니다.

모두 박수~~짝짝짝 ^^*

nohmad의 이미지

링크된 기사 내용을 읽어보니, WMP(Windows Media Player)가 아니면, 별도의 셋탑 박스를 이용하도록 할 방침인가본데,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군요. 즉 WMP가 아니면 셋탑박스 구매, 이렇게 되는 건가요? EBS 수능 강의가 무료인 것으로 아는데(맞나요?), 설마 저 셋탑박스를 전국민 상대로 무상배포할 생각인 건지. 뭐 컴퓨터가 없는 가정도 있을테니, 무상배포를 한다고 해도 크게 나쁠 건 없겠지만, 어플리케이션 제공에 대한 얘기가 없어 무언가 꺼림칙하군요.

기사 내용만 가지고 판단하는 건 아직 이르겠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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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mad wrote:
링크된 기사 내용을 읽어보니, WMP(Windows Media Player)가 아니면, 별도의 셋탑 박스를 이용하도록 할 방침인가본데,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군요. 즉 WMP가 아니면 셋탑박스 구매, 이렇게 되는 건가요? EBS 수능 강의가 무료인 것으로 아는데(맞나요?), 설마 저 셋탑박스를 전국민 상대로 무상배포할 생각인 건지. 뭐 컴퓨터가 없는 가정도 있을테니, 무상배포를 한다고 해도 크게 나쁠 건 없겠지만, 어플리케이션 제공에 대한 얘기가 없어 무언가 꺼림칙하군요.

기사 내용만 가지고 판단하는 건 아직 이르겠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사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Quote:

이번 사업의 성공으로 인터넷을 통해 수능 강의를 시청하던 PC 사용자들은 기존 방식인 Microsoft의 미디어플레이어 보다 화질이 2배 이상 뛰어난 환경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되었으며, 셋톱박스 사용자들은 1Mbps의 동영상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셋톱박스를 통한 서비스는 우선 서울 일부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PC의 어떤 운영체제 어떤 브라우저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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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늘 리뉴얼해서 문을 열었는데요.
play, download 프로그램 둘 다가 엑티브엑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리눅스에서는 와인을 사용하지 않고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인것 같은데요. 사용코덱만 mp4사용하면 뭘 합니까.
더군다나 600k는 다운받아 보려면 다른 play 프로그램이 별도로 필요 하군요.
어느 기업이 수주 했는지 몰라도 정말로 눈가리고 아웅도 이런 아웅이 없군요. 기술적으로 무지한 공무원들은 또 어벙하게 속았겠죠. 상담실에 항의성 글을 남겨야 겠습니다.

oseb의 이미지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 일과 아주 조금 관련이 있었던 (그러나 물먹은 T_T) 사람입니다.

뭣 모르는 공무원 등쳐먹어서 만든 프로젝트는 아닙니다.

이름 들으면 알만한 회사들이 주축이 된 컨소시움 세 개가 참여해서 공개 입찰을 통해 이루어진 사업입니다.

PC 버젼은 ActiveX 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고, 리눅스 버젼은 셋탑 박스를 사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컨텐츠는 정확히 말하자면 MPEG4가 아니라 H.264 Video + MP3 Audio 를 MP4 파일에 저장한 것입니다.

그냥 mplayer 로는 재생이 안됩니다. mplayer의 소스 코드를 수정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모릅니다.

물푸레나무의 이미지

위에 손님으로 글 쓴 사람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포함된 컨소시움이) 물먹은 이후로 변경된 사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cjh의 이미지

현재 사용한 솔루션은 디디오넷사의 SeeVideo 2003 솔루션입니다.

스트리밍 OS가 리눅스이고, 플레이어는 ActiveX로 구현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리눅스쪽 플레이어는 아마 따로 만들어야 할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이트만 봐서는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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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도무지 왜 엉뚱한 방식을 사용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코덱도 열려 있고 성능 좋은 코덱들이 있고,
전송 부분도 비트토런트 등을 응용하면 회선비도 절감 살 수 있지 않습니까.
왜 그런것들을 놔 두고 국민세금을 낭비 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김정균의 이미지

cjh wrote:
현재 사용한 솔루션은 디디오넷사의 SeeVideo 2003 솔루션입니다.

스트리밍 OS가 리눅스이고, 플레이어는 ActiveX로 구현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리눅스쪽 플레이어는 아마 따로 만들어야 할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이트만 봐서는 알수가 없네요.

제가 12월달에 듣기로는 SeeVideo 2005 를 사용할 거라고 들었는데..(디디오넷 관계자에게..) 결국에는 릴리즈에 실패 했나 보군요 ^^; 2003 은 좀 악명이 높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