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어떤 IT분야가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클까요?

Together의 이미지

http://news.empas.com/show.tsp/cp_ei/20050125n02201/?kw=%B4%EB%B1%E2%BE%F7%B5%E9+%3Cb%3E%26%3C%2Fb%3E+%B7%CE%BA%BF+%3Cb%3E%26%3C%2Fb%3E+%BB%F3%BF%EB%C8%AD+%3Cb%3E%26%3C%2Fb%3E+%BE%D5%B4%D9%C5%FD+%3Cb%3E%26%3C%2Fb%3E+%B7%CE%BA%B8%C6%AE+%3Cb%3E%26%3C%2Fb%3E

http://www.hani.co.kr/section-004100022/2005/01/004100022200501261504789.html

앞으로 어떤 IT분야가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클까요?

고령화 시대는 전세계 공동의 문제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대안이 로보트라고 생각합니다. 로보트 마다 주 용도는 세분화 될것이고 그에 따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도 세분화 되겠죠. 그 세분화되는 분야 많큼이나 특화된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될 것이고 시장에서 요구하는 특화된 인공지능의 종류는 셀수도 없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지금 컴퓨터에서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더 많은 종류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가장 성장 가능성이 크고 또 수많은 고급 개발자를 필요로 하게 될 분야는 인공지능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로보트가 인간을 부양하고 인간은 창의적인 작업만 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벌써 그런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동화가 될 수 있는 직업은 그 수요가 줄어들고 창의력이 필요한 고급인력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IT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그리고 성장 가능성이 크고 많은 수의 개발자를 필요로 하게 될 또 다른 소프트웨어 분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PS:
창의적인 작업까지 할 수 있는 알고리듬이 개발된다면 어떻게 될지 잘 상상이 안가네요.

Fluence의 이미지

저 역시 로봇 분야가 상당히 유망한 분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로봇이라는 자체가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 미래에는 아마 생명공학까지도 포함하는 종합적인 분야가 될 듯 한데...

이 중에서도 인공지능 분야는 상당히 개인적으로도 흥미가 생기는 분야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논의가 이루어져야겠네요.
아직 아는게 없어서 ㅡㅡ++

crimsoncream의 이미지

현재 8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가 해서 정부에서 미는 산업중에 로봇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보틱스 기술이 낙후돼있는 상황에 대한 고민의 결과인지 유행을 따라서인지는 몰라도. 유비쿼터스로봇이라고해서 여러가지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여기 참여하신 분들의 강연을 들었는데. 딱히 수익모델이나 뭘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으시더군요. 그저 열심히 기술개발하고 구현하는 단계랄까요. 거기 발제하신 분중에 가장 현실감각이 있어보이시는 분께서 대중의 기대치가 조금 더 떨어지고 기술이 조금 더 발전하면 시장이 열릴 것이다라고 하시던데 딱 맞는 생각이라고 봅니다. 가장 많이 개발하고 있는 청소로봇조차 아직 대중의 기대치에는 한참 못미치지 싶거든요.

그리고 거기서 표준 로봇 미들웨어 개발하시는 분이 - 아마 velos 개발 하신 분 같던데 - 코바를 쓰신다고 하더군요. 좌중의 분위기는 왠 코바? 였던것 같지만. 기본적인 서비스만 올려서 최소화 하겠다는 생각이신것 같던데. 무거운 표준이라면 질색인 저로서는 여전히 잘될지 의아합니다.

홈 로봇 혹은 퍼스널 로봇 산업은 누구나 유망하다고 말하지만 아직은 갈길이 먼 산업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기회라고 여기고 관심을 가지지만요 :)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로봇분야에 관해서 어디 난 기사에 보면 '실버사회가 도래하면 노인인구가 증가하게 되고 따라서 많은 로봇이 가사노동을 전담해주는 시대가 올것이다'라는 것이 있더군요. 이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청소 및 기타 등등 잡스러운 일을 로봇으로 하게 되면 로봇이 폭발적인 수요가 생길것이다' 뭐 이런내용도 있는데...
저는 이렇게 비지니스를 시작하면 망한다고 봅니다.

첫째, 과연 실버사회가 되면 노동력을 로봇이 전담해서 로봇이 더 많이 팔릴것인가? 저는 반대라고 봅니다.
노령화사회가 도래하고 그와 동시에 건강한 노인들이 많아지면 이 사람들이 놀수는 없읍니다. 어떡하던지 일자리를 만들어줘야하는 것이 정부의 일이고, 따라서 오히려 다소의 허드렛일이라도 자동화를 하는 대신에 사람이 이 일을 함으로써 고용을 증대시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로봇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할 수 있는 일도 인간이 대체하는 경향이 더 심해질겁니다.

둘째, 허드렛일은 로봇에 맡긴다?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뉴저지인가 어디인가에서는 셀프주유기를 법적으로 금지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미국사는 누군가 하더군요(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내눈으로 안봐서) 그 이유가, 흑인들이 일거리가 없어서 강도짓하고 구걸하느니 주유소에서 기름이라도 넣는 일거리를 만들어주고자 하는 주정부의 배려로 기름값을 조금 더 내는 한이 있더라고 셀프 주유기를 없애는 것이 공공의 이익이라고 합니다.

저는 결국 고용의 창출을 위해서 자동화할 수 있는 일도 상당히 인건비를 지급하는 일들이 생겨날 것이고, 이러한 정치적인 문제로 로봇의 대중화보다는 차라리 특수한 목적의 사람이 할 수 없는 분야에 더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특수한 목적은 지금도 국방이나 기타의 목적으로 연구되고 있어서 소위말하는 가전제품처럼 여러사람이 먹고 사는 분야는 아닐것이라는 겁니다.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로봇분야도 뜰것으로 예상하지만, 더 큰 마켓은 유비쿼터스 관련해서 seamless network 기술이 극대화된 결과 나타나는 홈네트워킹분야가 될거라고 봅니다.

전 이미 자바 탄생 이전부터 밥솥과 전자레인지가 네트웍으로 연결되어 서로 통신을 하는 모습을 상상해왔었습니다. 사실 이 분야와 관련하여 제가 생각해낸 나름의 좋은 수익모델이 있긴 한데, 이곳에서 공개하긴 좀 그렇네요.

내삶의런치의 이미지

앞으로 유망되는 분야가 로봇이기도 하지만

이와 관련되어서 임베디드, 유비쿼터스란 분야도 촉망받는 분야죠.

로봇도 이것과는 관련이 있을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기계공학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뭐, 전산학도 쓰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로봇은 하드웨어적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할 것 같네요.

언제즘 제대로 된 프로그램 하나 만들 수 있을까?
OTL....

나도 이글루 한다~~^0^
http://maxcrom.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