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졸업 예정..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요~!!

taein2301의 이미지

나날이 어려워 지는 취업난과 경제난 속에서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IT산업...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걱정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일류 대학나온것도 아니고 이제 막 군대에서 제대하고 이것 저것 건들여 보고 있기는 하지만 뚜렷한 목적 없이 여기 저기 들이데는것은 별로 좋은 것이 아닌거 같습니다.

자~ 3년뒤 IT 업계는 무엇이 주류가 될것이고 지금 부터 무엇을

준비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앙마의 이미지

졸업할려면 좀 시간이 있군요.
공무원 시험에 한번 도전 해 보심이... ㅡㅡ;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idlock의 이미지

아직 학과 시절이시라면 주류에 신경 쓰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사실 기술이라는 돌고 도는 느낌이 좀 있어서, 실전에서 한 5년 굴러 다니면 자기 수준 파악과 함께 멀해야 될지가 알게됩니다.

그러나 굴러다니다보면, 학과에서 기초라고 말하는 것이 절실하게 공부 않한것이 후회가 되지요... 머 지금 제가 다시 대학 가도 마찮가지겠지만..

목표는 아래와 같이 세우시면 좋겠습니다.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라면.... 아니며 소프트웨어 관련 일이 일하실려면.

*. 간단한 OS를 만들어본다.
*. 간단한 RDB를 만들어본다.
*. 간단한 컴파일러를 만들어본다.

3개중 1개만하시더라도 취업(이건 다른문제)후 어떤 일을하셔도 겁이 없어집니다.

요즘 느끼는건데 --.. 무엇보다 중요한건 C 언어(C++, java.. 등등)라는 무기보다 영어라는 무기가 중요하겠죠..

저도 영어공부에 매진해야할텐데 --;;;

맹고이의 이미지

저도 이번에 복학하면 2007년도에 졸업예정입니다. 공익을 하면서 이것저것 건들여봤는데요. 소집해제한 후 좀 열심히 놀았더니 지금까지 내가 뭘했었는지 다 까먹어버렸습니다. 물론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있긴 하지만, 뭔가 꾸준히 하지 않고 이것저것 파보는 게 별로 좋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복학하면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고 뭔가 뚜렸한 목표가 잡히기 전에는 개인적인 공부는 영어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

woojhs의 이미지

갠적으로는 영어 공부하세요..

학점 좋고 능력있어도 영어 때문에 걸리는 IT 업계 사람 많습니다.

실제로 쓰는 일은 전공 원서 보를 보거나 웹 싸이트 보는 수준인데..

막상 큰 회사나 공무원 같은데 들어 갈려면 영어 점수 필이 필요 합니다.

요즘은 기본이더군요...

logout의 이미지

그냥.. 지금 하는 공부 계속 꾸준히 하세요. :) 그게 솔루션입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mabux의 이미지

학교에서 배운 기본에 충실하세요~~ ^^
그리고 시간 되시면

네트웤 통신 프로그램(udp, tcp/ip/ serial 등) 한번 작성해보세요
그리고 시간이 좀 되신다면 컴파일러 공부를 좀 해보심이..

마지막으로 영어 필수~ ㅡㅡㅋ

제 주변엔 통신프로그램 작성 못하는 후배들이 많더군요..

안녕하세요. 리눅스 초보입니다..
많은 부탁 바랍니다..

BSK의 이미지

taein2301 wrote:

자~ 3년뒤 IT 업계는 무엇이 주류가 될것이고 지금 부터 무엇을

준비 해야 하는 것일까요??

저도 무엇이 주류가 될지 알고 싶네요. :twisted:
저라면 영어에 올인하겠네요.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ydhoney의 이미지

자..수세미신이 예언합니다.

3년뒤 IT업계에는 .NET과 J2EE가 경쟁체제로 자리를 굳힐것이고 그중 .NET이 우세해질것입니다. 롱혼의 발표 이후 .NET의 성장세가 가속화될것입니다.

그러나 개발자도 지겹게 많을것이라서 이 두 부류의 개발자로써 성공하려면 정말 엄청나게 초고수가 아닌 이상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패턴은 평생을 가도 마찬가지일겁니다. -_-;;;;;

그러니까 LowLevel쪽을 살펴보세요. :D

그런데..아무래도 개인 취향이 더 강하지 않나요? 어플리케이션 레벨이 좋은지 OS레벨이 좋은지 하드웨어 레벨이 좋은지, 혹은 SE가 체질에 맞는다던지 뭐 그런것들 말이지요. 자기 취향에만 맞다면 그 분야가 잘나가던 말던 어느 정도 일정수준까지는 올라갈 수 있을꺼라 보는데, 어떤 분야든 일정수준 이상만 올라가면 밥벌어먹는데 크게 지장은 없을듯 합니다. (물론 정말 괴이한것만 잘하면 문제가 되겠지요? 뭐 이를테면 BeFunge를 한다거나..-_-;;; )

Viz의 이미지

ydhoney wrote:

자..수세미신이 예언합니다.

수세미신이여서 그런지 별로 신뢰가 안되는... :D

My Passion for the Vision!

mach의 이미지

3년이라면, 아직 대학생활의 반도 지내보지 않았군요.
글쎄요.
적극적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는것도 좋지만, 지금은 적어도,
학생답게 살아야 할 시기같군요.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제리의 이미지

2007년 졸업예정입니다..

지금...거진...영어와..함께 삽니다..ㅜ.ㅡ

왜이리 우리나라에 영어 잘하시는 분들이 많은지..ㅋㅋ

가늠할 수 없는 사랑...

cppig1995의 이미지

Windows Programming 예측

Windows Longhorn 의 2006년 발표 예상, Server 판의 2007년 발표 계획에 따르면 .NET 은 2005년 말부터 성장세를 탈 것으로 보이며, Microsoft 사의 Visual Studio 에 포함된 것 중에서는 .NET 용으로 새로 만들어진 Visual C# 과, 유일하게 자연어 코드와 .NET 코드를 모두 만들 수 있는 Visual C++ 이 우세에 서리라고 예상됩니다.
Longhorn 의 발표 이후, Microsoft 사에서는 계획대로 .NET 의 지원 OS 범위를 넓히거나, 혹은 .NET 응용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다른 OS 의 사용자를 유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Microsoft 가 .NET 에 대한 정책으로 후자를 선택한다면, Multi-Platform 지원의 Java 계열 환경이 치열하게 뒤따라올 것으로 보이며, Java 계열 플랫폼의 추격과 대세는 Microsoft 가 선태할 .NET 의 정책에 걸려 있습니다.
또한 2007년 이후로는 Visual J# 나 Visual Basic 등의 몇몇 프로그램은 지위가 하락하거나 또는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은 이런 일이 2007년 이전에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 일이 일어난 뒤 주력 부문인 Visual C++ 과 Visual C# 은 서로의 위치를 다툴 것입니다.
2007년 이후에는 네이티브 코드 호환성을 위해 C# 에 자연어 코드 호환성을 가지게 될 가능성도 있으며, 이렇게 될 경우 Visual C++ 과 C# 의 경쟁에서는 C# 이 이길 수 밖에 없습니다.
Managed Extension C++ 이 약간 더 .NET 지원으로 앞장선다면, Visual C++ 과 C# 의 경쟁에서는 Visual C++ 이 이깁니다.
또한 Visual C++ 의 우세를 위해서는 네이티브 코드와 .NET 코드의 조화가 더 균형있게 이루어져야 하며, MFC 의 표준 호환성과 Visual C++ 의 표준 호환성 등을 더욱 향상시켜야 합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