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를...

wonny의 이미지

MMORPG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어쩌다가 WoW를 해 봤고, 플레이 중 예전 D&D RPG들이 생각나서 네버윈터나이츠 패키지를 구입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실수군요. 중독이 되어서 하루종일 두 게임을 번갈아가면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 벗어나고 싶습니다.

tinywolf의 이미지

네버윈터 나이츠 재미있었지요.. ㅎㅎ

ㅡ_ㅡ;

peccavi의 이미지

네버도 네버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지만

발더스게이트시리즈를 안해보셨다면,, 적극 권해드립니당..

발더2, 확장팩이 주얼로 나와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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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va om...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peccavi wrote:
네버도 네버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지만

발더스게이트시리즈를 안해보셨다면,, 적극 권해드립니당..

발더2, 확장팩이 주얼로 나와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발더나 네버윈터 나이츠나 파티플레이 안해봤다면 역시 헛한거라고 볼수 있죠....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infantry의 이미지

쌩뚱 맞지만...

nethack 해보심이.. :oops:

i1free의 이미지

전 RPG라면 Torment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자유 게시판 붙박이...
다른 곳은 할 말 없음...^^;

warpdory의 이미지

울티마를 없는 RPG 를 얘기하는 것은 ... 말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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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시렌의 이미지

토먼트...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가 예술...더군다나 한글화도 잘되어서 최고에요!!

PSG-01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울티마를 없는 RPG 를 얘기하는 것은 ... 말도 안됩니다.

울티마... 전설의 명작이죠.

매번 시리즈마다 존재하고 있는 로드 브리티쉬 죽이기가 상당히 쏠쏠했던걸로 -_-;

다만 마지막 시리즈 승천은 조금 멋같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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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xster의 이미지

예전에 토먼트 소설(게임이 원작인지 소설이 원작인지는 잘...)을 구하려고 했었는데 당시엔 여러가지 여건이 안 좋아서 두고보자고 했더니 언젠가 보니 아마존에서 없어졌더군요.
토먼트의 경우 결말이 알려져 있지만 그래도 만화로 나오면 상당히 재밌는 성인용 만화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 캐릭터의 외전도 재밌을 것 같고 세계관도 이미 잘 정립되어있고...

D&D는 아니지만 역시 TRPG인 GURPS 시스템을 사용한 폴아웃도 재밌습니다. 스토리는 토먼트에 비해 시시하지만 시스템과 그 과격함, 문제해결의 다양성이 참 마음에 드는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