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올리기... :-P)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화, 2000/07/04 - 10:53오전
더위에 리눅서 여러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당....
저희집은 넘- 시원해서 출근하기가 다 시러지는군요.
이집으로 오기전에는 여름에는 그저 일찍 출근해서 시원한 냉방이된
사무실에서 피서를 즐기다가 있는일 없는일 핑게대고 그나마 없으면
인터넷이나 즐기다가 밤11시정도가 되서야 마지못해 들어가곤 했는데...
몬 비결이 있느냐구요? 클클.... 자연으로 돌아갈 뿐입니당.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덜은 모르시겠지만
지집이 이천이니깐... (흑... 저보다 더 자연에 가까운 자룡님도 계시구만..)
이천은 수도권 인근지역의 다른 지방보다 평균기온이 낮은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많이 춥기도 하구요. 근데 20층 아파트의 꼭대기층이라서 아무리
더운날씨에도 앞두 창문만 열어 놓으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가끔
광풍이 몰아칠때도 있지만... 더구나 앞동은 저희집보다 4층정도 낮아서
홀랑벗고 돌아다녀도 전-혀 꺼릴것이 없는... 흘흘... (와이프는 저녁
마다 스트리킹 하느냐고 핀잔이자만 ^^)
여기에 오기전에는 아파트를 가더라도 10층이하의 낮은층만 전전했었는데
고층으로 올라오니 이-렇-게 좋군요. 흘....
그럼 더운데 고생 마니 하세요... 이글로 더 더워지셨나요?
이열치열이라 잖아요. 흘흘...
- 겨울아이 -
Forums:
부럽다... -_-;;;
제가 자취하는 방은 조그만 양옥집 꼭대기인데
집이 오래돼서 옥상의 열기가 그대로 제 방으로 전달됩니다.
그래서 여름에 집에 들어가면 꼭 사우나실에 들어가듯이 더운
기운이 확 느껴지지요.
아마 통풍이 잘 안되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집에 들어가서
문을 다 열어 놓아도 더운건 마찬가지니까요. -_-;;;
이런 집에서 살다 보니 수도세가 당연히 많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찬물에 샤워하고.....
조금 있다가 머리 감고.....자기 전에 또 샤워하고.....
정말 부럽군여.....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집에 산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저도 잘 알지요. 예전에 학교 기숙사에 살적에
방이 너무 좋았습니다. 앞이 탁 트여 서울 시내가 주욱 내려다보이고
여름에는 문만 열어 놓으면 가을처럼 시원한데다 겨울에는 또 따뜻해서
반바지만 입고 지냈었거든요. 덕분에 바깥에 나가기가 싫어서 방에서
맨날 딩굴거리면서 기분좋게 퍼져서 책 보다가, TV 보다가....
언제 이사를 갈수 있으려나..... -_-;;;
겨울아이 wrote..
더위에 리눅서 여러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당....
저희집은 넘- 시원해서 출근하기가 다 시러지는군요.
이집으로 오기전에는 여름에는 그저 일찍 출근해서 시원한 냉방이된
사무실에서 피서를 즐기다가 있는일 없는일 핑게대고 그나마 없으면
인터넷이나 즐기다가 밤11시정도가 되서야 마지못해 들어가곤 했는데...
몬 비결이 있느냐구요? 클클.... 자연으로 돌아갈 뿐입니당.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덜은 모르시겠지만
지집이 이천이니깐... (흑... 저보다 더 자연에 가까운 자룡님도 계시구만..)
이천은 수도권 인근지역의 다른 지방보다 평균기온이 낮은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많이 춥기도 하구요. 근데 20층 아파트의 꼭대기층이라서 아무리
더운날씨에도 앞두 창문만 열어 놓으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가끔
광풍이 몰아칠때도 있지만... 더구나 앞동은 저희집보다 4층정도 낮아서
홀랑벗고 돌아다녀도 전-혀 꺼릴것이 없는... 흘흘... (와이프는 저녁
마다 스트리킹 하느냐고 핀잔이자만 ^^)
여기에 오기전에는 아파트를 가더라도 10층이하의 낮은층만 전전했었는데
고층으로 올라오니 이-렇-게 좋군요. 흘....
그럼 더운데 고생 마니 하세요... 이글로 더 더워지셨나요?
이열치열이라 잖아요. 흘흘...
- 겨울아이 -
RE: 약올리기... :-P)
저희집은 울산 방어진인데. (어촌입죠)
여름엔 산 + 바닷가 바람이 불어 시원합니다. (문열면 동사)
글고..
겨울엔 바닷가니까 또 다른곳보단 따듯합니다.
쿠쿠쿠
겨울아이 wrote..
더위에 리눅서 여러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당....
저희집은 넘- 시원해서 출근하기가 다 시러지는군요.
이집으로 오기전에는 여름에는 그저 일찍 출근해서 시원한 냉방이된
사무실에서 피서를 즐기다가 있는일 없는일 핑게대고 그나마 없으면
인터넷이나 즐기다가 밤11시정도가 되서야 마지못해 들어가곤 했는데...
몬 비결이 있느냐구요? 클클.... 자연으로 돌아갈 뿐입니당.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덜은 모르시겠지만
지집이 이천이니깐... (흑... 저보다 더 자연에 가까운 자룡님도 계시구만..)
이천은 수도권 인근지역의 다른 지방보다 평균기온이 낮은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많이 춥기도 하구요. 근데 20층 아파트의 꼭대기층이라서 아무리
더운날씨에도 앞두 창문만 열어 놓으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가끔
광풍이 몰아칠때도 있지만... 더구나 앞동은 저희집보다 4층정도 낮아서
홀랑벗고 돌아다녀도 전-혀 꺼릴것이 없는... 흘흘... (와이프는 저녁
마다 스트리킹 하느냐고 핀잔이자만 ^^)
여기에 오기전에는 아파트를 가더라도 10층이하의 낮은층만 전전했었는데
고층으로 올라오니 이-렇-게 좋군요. 흘....
그럼 더운데 고생 마니 하세요... 이글로 더 더워지셨나요?
이열치열이라 잖아요. 흘흘...
- 겨울아이 -
RE: 부럽다... -_-;;;
언제 이사를 갈수 있으려나..... -_-;;;
순선옹 장가가는 날...자연과 벗삼은 곳으로 이사가시리라 믿네요..~..~
행복하세요~!!
RE: 부럽다... -_-;;;
저번에 강연회때 뵈었을때 아파트 야그를 했었는데
이천의 임대아파트 관심있습니까? 있으심 출근하는길에
들러서 팸플랫 얻어다 우편으로 보내 드릴께요. 신일아파트가
1000세대 가까이 짓는데 모회사가 또 1000세대를 짓더라구요.
그동안 장보기가 불편했는데 지난달 27일에 E마트가 들어섰습니다.
촌동네에 그런 대형마트가 들어오니 난리네요. 난리...
근데 어제 영동고속도로로 퇴근을 했는데 용인에 엄청나게들
아파트 짓데요. 어디 신문에서 봤는데 기반시설이 따라가지를
못할정도로 짓는다고는 하지만 임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겨울아이 -
권순선 wrote..
제가 자취하는 방은 조그만 양옥집 꼭대기인데
집이 오래돼서 옥상의 열기가 그대로 제 방으로 전달됩니다.
그래서 여름에 집에 들어가면 꼭 사우나실에 들어가듯이 더운
기운이 확 느껴지지요.
아마 통풍이 잘 안되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집에 들어가서
문을 다 열어 놓아도 더운건 마찬가지니까요. -_-;;;
이런 집에서 살다 보니 수도세가 당연히 많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찬물에 샤워하고.....
조금 있다가 머리 감고.....자기 전에 또 샤워하고.....
정말 부럽군여.....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집에 산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저도 잘 알지요. 예전에 학교 기숙사에 살적에
방이 너무 좋았습니다. 앞이 탁 트여 서울 시내가 주욱 내려다보이고
여름에는 문만 열어 놓으면 가을처럼 시원한데다 겨울에는 또 따뜻해서
반바지만 입고 지냈었거든요. 덕분에 바깥에 나가기가 싫어서 방에서
맨날 딩굴거리면서 기분좋게 퍼져서 책 보다가, TV 보다가....
언제 이사를 갈수 있으려나..... -_-;;;
겨울아이 wrote..
더위에 리눅서 여러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당....
저희집은 넘- 시원해서 출근하기가 다 시러지는군요.
이집으로 오기전에는 여름에는 그저 일찍 출근해서 시원한 냉방이된
사무실에서 피서를 즐기다가 있는일 없는일 핑게대고 그나마 없으면
인터넷이나 즐기다가 밤11시정도가 되서야 마지못해 들어가곤 했는데...
몬 비결이 있느냐구요? 클클.... 자연으로 돌아갈 뿐입니당.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덜은 모르시겠지만
지집이 이천이니깐... (흑... 저보다 더 자연에 가까운 자룡님도 계시구만..)
이천은 수도권 인근지역의 다른 지방보다 평균기온이 낮은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많이 춥기도 하구요. 근데 20층 아파트의 꼭대기층이라서 아무리
더운날씨에도 앞두 창문만 열어 놓으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가끔
광풍이 몰아칠때도 있지만... 더구나 앞동은 저희집보다 4층정도 낮아서
홀랑벗고 돌아다녀도 전-혀 꺼릴것이 없는... 흘흘... (와이프는 저녁
마다 스트리킹 하느냐고 핀잔이자만 ^^)
여기에 오기전에는 아파트를 가더라도 10층이하의 낮은층만 전전했었는데
고층으로 올라오니 이-렇-게 좋군요. 흘....
그럼 더운데 고생 마니 하세요... 이글로 더 더워지셨나요?
이열치열이라 잖아요. 흘흘...
- 겨울아이 -
RE: RE: 부럽다... -_-;;;
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생각해 보니까 차가 없어서 이천 쪽에서는 살기가
어려울것 같아요. -_-;;;
비싸더라도 양재동 쪽으로 가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좁고 낡은 집이 되겠지요. 흑흑
겨울아이 wrote..
저번에 강연회때 뵈었을때 아파트 야그를 했었는데
이천의 임대아파트 관심있습니까? 있으심 출근하는길에
들러서 팸플랫 얻어다 우편으로 보내 드릴께요. 신일아파트가
1000세대 가까이 짓는데 모회사가 또 1000세대를 짓더라구요.
그동안 장보기가 불편했는데 지난달 27일에 E마트가 들어섰습니다.
촌동네에 그런 대형마트가 들어오니 난리네요. 난리...
근데 어제 영동고속도로로 퇴근을 했는데 용인에 엄청나게들
아파트 짓데요. 어디 신문에서 봤는데 기반시설이 따라가지를
못할정도로 짓는다고는 하지만 임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겨울아이 -
권순선 wrote..
제가 자취하는 방은 조그만 양옥집 꼭대기인데
집이 오래돼서 옥상의 열기가 그대로 제 방으로 전달됩니다.
그래서 여름에 집에 들어가면 꼭 사우나실에 들어가듯이 더운
기운이 확 느껴지지요.
아마 통풍이 잘 안되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집에 들어가서
문을 다 열어 놓아도 더운건 마찬가지니까요. -_-;;;
이런 집에서 살다 보니 수도세가 당연히 많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찬물에 샤워하고.....
조금 있다가 머리 감고.....자기 전에 또 샤워하고.....
정말 부럽군여.....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집에 산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저도 잘 알지요. 예전에 학교 기숙사에 살적에
방이 너무 좋았습니다. 앞이 탁 트여 서울 시내가 주욱 내려다보이고
여름에는 문만 열어 놓으면 가을처럼 시원한데다 겨울에는 또 따뜻해서
반바지만 입고 지냈었거든요. 덕분에 바깥에 나가기가 싫어서 방에서
맨날 딩굴거리면서 기분좋게 퍼져서 책 보다가, TV 보다가....
언제 이사를 갈수 있으려나..... -_-;;;
겨울아이 wrote..
더위에 리눅서 여러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당....
저희집은 넘- 시원해서 출근하기가 다 시러지는군요.
이집으로 오기전에는 여름에는 그저 일찍 출근해서 시원한 냉방이된
사무실에서 피서를 즐기다가 있는일 없는일 핑게대고 그나마 없으면
인터넷이나 즐기다가 밤11시정도가 되서야 마지못해 들어가곤 했는데...
몬 비결이 있느냐구요? 클클.... 자연으로 돌아갈 뿐입니당.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덜은 모르시겠지만
지집이 이천이니깐... (흑... 저보다 더 자연에 가까운 자룡님도 계시구만..)
이천은 수도권 인근지역의 다른 지방보다 평균기온이 낮은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많이 춥기도 하구요. 근데 20층 아파트의 꼭대기층이라서 아무리
더운날씨에도 앞두 창문만 열어 놓으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가끔
광풍이 몰아칠때도 있지만... 더구나 앞동은 저희집보다 4층정도 낮아서
홀랑벗고 돌아다녀도 전-혀 꺼릴것이 없는... 흘흘... (와이프는 저녁
마다 스트리킹 하느냐고 핀잔이자만 ^^)
여기에 오기전에는 아파트를 가더라도 10층이하의 낮은층만 전전했었는데
고층으로 올라오니 이-렇-게 좋군요. 흘....
그럼 더운데 고생 마니 하세요... 이글로 더 더워지셨나요?
이열치열이라 잖아요. 흘흘...
- 겨울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