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컴퓨터에서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바로 다이얼이 울려 상대방을 연결해주고 마이크로폰달린 해드ㅤㅅㅔㅌ을 이용해서 통화하고 끊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습니다. 방법이 있는 지요?
특히, 관련 소스가 있으면 구하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C나 C++이면 더욱 좋구요.
다름이 아니라 컴퓨터에서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바로 다이얼이 울려 상대방을 연결해주고 마이크로폰달린 해드ㅤㅅㅔㅌ을 이용해서 통화하고 끊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습니다. 방법이 있는 지요?
특히, 관련 소스가 있으면 구하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C나 C++이면 더욱 좋구요.
물어보신 Quicknet XXXX 등은 어느 업체의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UnPBX를 구성하기 위한 보드들인것 같습니다.
개인이 본격적인 CTI장비를 구성하고 운영해 보려고 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수 있을것 같네요... 너무 비싸거든요...
CTI장비를 이루는 것은
IVR/녹취 장비,
스위칭 장비(PBX/KeyPhone System/UnPBX등, All IP시스템일경우 MediaGateway + 스위칭 서버)
CTI 서버
등입니다.
가격은 개인이 산다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이구요...
아주 소용량을 지원하는 중소업체가 몇군데 잇는데.. 그쪽 솔루션은 주먹구구 식이라 공부하는데는 별의미가 없을것 같네요..
중고 다이얼로직(인텔) 보드를 가지고 연습을 해보는것도 도움이 될지 모르겟습니다. 국산으로는 서울통신기술에서 만드는 보드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교환기(대용량 회선)를 제어하는 프로토콜로는 ECMA에서 규격으로 정한 CSTA Phase 2가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프로토콜이고 교환기 벤더마다 자체적인 프로토콜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교환기 벤더마다 모델마다 지원하는 디지털 전화기가 다르며,
만약 아날로그 전화기라면 교환기에서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주는 기능이 안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전화기 역할을 하는 보드(다이얼로직 보드들...)들을 꽂아서 그 보드가 교환기로 전화를 걸어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콜의 플로우를 제대로 이해할려면 CSTA 표준문서를 읽어보셔야 할겁니다.
만약에 정말 간단한 1,2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것을 구현해 보고자 할때는 위의 것들과는 별 상관이 없겠지요...
앞서서 적은 내용이 너무 본격적인 CTI관련 내용이라 질문하신것과는 차이가 있는듯 싶어 다시 적어드립니다.
간단하게 연습삼아서 해보려면...
어디서 산업용 PC를 하나 구한다.(대단히 길쭉한 ISA/PCI보드가 장착될수 있어야합니다. 아마 스펙이 허용하는 최대길이일겁니다.)
또 어디서 중고 다이얼로직 보드나 서울통신의 보드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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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전화국 라인에 물릴려면 LOOP기능을 하는 카드 하나가 있어야 하고, 가입자(전화기가 물릴)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화면에서 전화걸기가 가능할려면 디지털 가입자 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 전화기의 경우 수화기를 내려놓은 상태에서 전화를 걸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화기는 idle인 상태에선 -48V의 전압을 공급받고 있다가 수화기를 들면 전화 라인을 short시킵니다. 그러면 전압이 0V가까이로 상승하게 되고 이때 전화기가 물린 카드에서 아날로그 전화기가 수화기를 들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무슨 번호를 누르는지 확인하는데.. 아날로그 전화기의 경우 사람이 들지 않는한 메시지를 통해 hook off시킬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메시지를 통해 전화를 걸고 받는 디지털 전화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디지털 전화기 역시 가격이 대단히 비싸며(국산의 경우 대당 35만원선 외산의 경우 50만원선) 이 전화기를 지원해 주는 가입자 보드 또한 상당히 비쌉니다.
이 보드들을 제어하는 제어보드가 별도로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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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K를 깔고 도큐먼트나 sample 프로그램을 뚫어지도록 분석한후에 내 입맞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한다.
다이얼로직 보드의 SDK및 도큐먼트는 알아서 잘 구해보도록 하시구요... 서울통신기술 보드의 경우 홈페이지에 가면 로그인 없이 바로 SDK를 다운받도록 되어있습니다. 그거 설치하면 샘플코드들도 함께 풀립니다.
쓰고 보니 절대로 간단히 할수 있는 내용이 아닌듯 싶네요....
소형 솔루션을 파는 곳을 보면 4~8 가입자 정도를 처리할수 있는 소형 KeyPhone(일반 전화기용) 의 펌웨어를 수정해서 발신자 정보를 TCP/IP(소형시스템에 TCP/IP를 지원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나 시리얼 포트를 통해 PC에 알려주고 팝업 시켜주고 적당한 사람에게 분배시켜주는 정도였습니다.
헤드셋을 낀 상태에서 전화를 걸거나 하는 것을 본적이 없네요...
가능하다면 이 바닥에 발을 들여놓지 마세요...
극심한 경쟁에 시달리고 있는곳입니다. 시장도 거의 죽어서 이익도 거의 나지 않는 실정이구요...
졸작을 위한거라면 만약 위의 장비들을 지원받을수 있을때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순수한 VOIP만을 이용하여 1:1 혹은 10여명 정도의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고 받는 것을 하시는것이 더 쉽고 현실적일 것입니다.
PC에 일종의 전화(인터페이스)카드를 슬럿에 꼿고 전화나 해드ㅤㅅㅔㅌ을 이용하여 컴퓨터에서 전화번호을 조회하고 엔터등의 특수키를 사용하여 자동전화걸고 통화하는 방법도 VoIP를 사용하는 것인지요?
전혀 다릅니다.
VoIP = Voice over IP
IP 패킷에 음성을 실어보내는 겁니다. 물론 IP 패킷에 진짜로 아날로그 음성을 싣는건 아니고 음성데이터를 실시간 인코딩해서 RTP등으로 전송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MSN의 음성채팅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 전화망 가입자와 통화하기 위한 PSTN망과의 연동은 또 다른 시그널링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건 새롬다이얼패드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bth1202 wrote:
제가 생각하는 것은 아주 단순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상에 전화연락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하나씩 선택하여 전화하고 다시 끊고 다음 사람 내지는 다른 사람을 선택하는 형태죠.
구성은 마치 내장형 ADSL 처럼, 즉, 전화라인이 전화(인터페이스) 카드의 입력잭에 연결되고 출력잭에는 전화가 연결되는 형태 말입니다.
예전에 한참 모뎀을 사용하여 전화걸기는 했었는 데 음성통신은 안ㅤㄷㅚㅆ던것 같구요.
이 경우도 꼭 VoIP인가요?
간단하게 말해서 일일히 전화번호부 찾아서 다이얼을 누르거나 하는 동작을 하는 것이 귀찮다는 것이지요? 혹은 관리해야할 전화번호부가 너무 많거나 해서 다이얼이나 단축키 누르는게 아니라 목록에서 엔터 눌러서 전화하고 싶으시다는것이지요?
만일 제 생각이 맞다면...
위에서 말씀하신 인터페이스 카드는 MODEM으로 해결이 됩니다. MODEM을 데이터통신을 위한 변복조기가 아닌 전화기로 쓰면 됩니다.(정확히는 DTMF 톤 발생기라고 해야하나?) 단 MODEM은 대부분 마이크인풋 회로가 없기 때문에 별도의 회로를 구성하셔야 합니다. 회로는 간단하지만 기초회로지식정도는 있으셔야 할겁니다(예전에 라디오 조립키트처럼 전화기 자작용 키트도 팔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전화선을 하나 더 따서 전화기에 물리고 전화는 컴퓨터로 걸되 실제 통화는 전화기로 하면 되겠네요(예전에 PC통신할때 제가 그렇게 썼습니다) 모뎀 자체에 Speaker Out/MIC In 포트가 내장되어있는 일명 Voice Modem이란것도 팔았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구할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끝으로 전화번호 관리하고 전화 걸어주고 하는 것은 간단히 프로그램을 짜서 돌리거나 이야기나 새롬데이터맨같은 과거 PC통신용 프로그램을 쓰면 되겠습니다. 윈도우에 내장되어있는 하이퍼터미널인가를 쓰셔도 되구요. 직접 짜시려면 시리얼제어랑 모뎀명령어셋정도는 아셔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제가 말한 방법은 VoIP랑 전혀 상관 없고, 시리얼제어/모뎀명령이랑은 관계가 있습니다.
근데, 그 프로그램 짜서 어디에 쓰려고 하세요 ? 궁금하다는... : )
몇십만명은 족히 되는 사람들에게 약 10 명정도 인원으로 일일이 전화를 걸어야 하는 일이 있어 최소한 전화 다이얼 돌리는 일 만큼이라도 자동으로 처리해줘야 될 것 같거든요. Voice Modem 이라구요. 요새도 나오는 지 알아 봐야 겠군요. 요새나오는 컴퓨터는 그런 모뎀 꽂을 슬럿이 있는 지도 잘 모르겠고 좀 답답하군요. 용산전자상가에 가면 구할 수 있을 까요?!
전화번호 자료는 엑셀로 정리 되어 있어요.
그것을 가벼운 데이터베이스에 구성해서 관리할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화통화 횟수라던가, 언제 했다던가, 답변이나 진행상황을 기록할 수 있고, 추후 처리 결과 통계등도 만들어 냈으면 하구요. 그래야, 그 새로운 업무 담당자가 현재하고 있는 다른 업무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겠지요.
그래서 이렇게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Voice Modem 취급업체 연락처나 활용 방법이나 관련 소스를 구할 수 있는 방법등을 구했으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저는 지금 리눅서들의 힘과 결속력에 놀라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새롬데이터멘을 찾다가 이야기를 찾았고 그 이야기 관련회사에서 인터넷 전화를 구현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입하였더니 500원을 주던군요. 그런데, 테스트한다고 몇차례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더니 상대방 목소리는 들리는 데 내 말소리가 안들려서 자꾸 끊더군요. 분명히, 설치할 때 사운드카드와 마이크도 테스트하고 문제가 없는듯 했는데 이상하게 상대방은 전혀 내 목소리를 못듯고 끊었습니다. 아마 Full-duplex인지 확인하고 다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 그렇고, 전화통화료는 1분당 90원이라고 했는 데, 전화 통화도 제데로 해보지도 못하고 그 500원 다 날리고 말았습니다.
전화요금 산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이 것을 발견하고 옳타구나 바로 이것이 나의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는 샘물이구나 했었는 데... http://www.elthe.co.kr/입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았지만 제가 드리는 답변은 별로 도움이 될수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참고만 하시라고 몇가지 적어드립니다.
일단은 하시고자 하는 일은 OutBound전용장비를 개발하실려고 하는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DB에서 내용을 읽어와서 그날 상담원의 수와 목표를 세우고 조건에 맞는 대상자를 추출하여 전화를 건다...
일견 간단해 보이는 시스템이지만 막상 구현해 보려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보이스 모뎀을 사용한다는게 어느정도나 실현 가능한것인지 알수 없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알아두실것이 있습니다. 실제로 숙련된 상담원의 경우 다이얼링하는 시간은 극히 짧습니다. 1~2초 정도면 핸드폰 번호 다 쳐서 전화를 거는것이 가능합니다.
콜센터에서 OutBound장비를 사용하는 것은 상담원의 다이얼링 시간을 줄여보자는데 있지 않고 상담원의 대기시간을 줄이는데 있습니다. 다이얼링을 하고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때까지 기다리는 시간, 그리고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 자동응답기가 받을때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는게 그 목적이 있습니다.
다이얼링 하는데 1~2초가 걸리지만 전화받을때 까지 걸리는 시간은 보통 짧게는 20초에서 길게 1분 이상이 걸립니다.
따라서 구현 가능성도 확실하지 않은 자동으로 전화를 걸고 끊는 기능을 개발하는 것보다 전화할 목록 정도만 보여주고 후처리할수 있는 프로그램만을 개발하는것이 더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수개월간 고생해서 만든 자동 다이얼링 프로그램은 그다지 메리트가 없거든요....
그렇다면 실제 콜센터에서 사용하는 자동 다이얼링 시스템은 어떻게 동작하느냐 하면
서버의 AP가 상담원 수보다 더 많은 대상 번호로 자동 다이얼링을 하고 고객이 실제로 전화 응답을 한경우만을 판단하여 현재 대기중인 상담원을 찾아서 PBX로 하여금 고객과 상담원을 연결시켜주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호전환기능인데.. 보이스모뎀을 통해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고 고급사양의 키폰이나 PBX에서나 지원하는 기능(전화기에서 직접하는것 말고, 메시지를 통해서 호전환시키는 기능)입니다.
10만명에게 전화를 건다.. 대상이 상당히 많네요... 다이얼링 시간이 아니라 대기시간을 줄이지 않으면 그 사람들에게 전화를 다 걸수가 없겠네요... 상담원 수도 당연히 늘여야 하구요....
찬물을 끼얺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게 좋을것 같아 적어드렸습니다.
어쩌면 UBASE와 같은 콜센터 아웃소싱 업체를 이용하는것이 훨씬 이익일수 있습니다.
아참 한가지 말씀 안드린것이 있는데... 발신전용인데 그걸 VOIP를 이용하시겠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그것은 인트라넷이나 전용망 안에서나 사용할수 있을겁니다. 통화품질이 가끔씩 좋을때도 있겠지만 사용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면 퀄리티가 한없이 떨어집니다.
발신전용으로 사용할만큼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수 있는 업체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오만인가요? 일단 제가 알기엔 그렇습니다.)
혹시 저기 위에서 말씀하신 다이얼로직 보드라는것이 ARS업체등에서 사용하는 보드 맞나요 ? 예전에 700서비스로 대표되는...
아주 예전에 700 서비스 프로바이더 업체에서 아르바이트 한적이 있었는데 다이얼로직 이라는 이름이 왠지 귀에 익은 것 같아서... ^^
bejoy4him wrote:
그렇다면 실제 콜센터에서 사용하는 자동 다이얼링 시스템은 어떻게 동작하느냐 하면
서버의 AP가 상담원 수보다 더 많은 대상 번호로 자동 다이얼링을 하고 고객이 실제로 전화 응답을 한경우만을 판단하여 현재 대기중인 상담원을 찾아서 PBX로 하여금 고객과 상담원을 연결시켜주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호전환기능인데.. 보이스모뎀을 통해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고 고급사양의 키폰이나 PBX에서나 지원하는 기능(전화기에서 직접하는것 말고, 메시지를 통해서 호전환시키는 기능)입니다.
10만명에게 전화를 건다.. 대상이 상당히 많네요... 다이얼링 시간이 아니라 대기시간을 줄이지 않으면 그 사람들에게 전화를 다 걸수가 없겠네요... 상담원 수도 당연히 늘여야 하구요....
찬물을 끼얺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게 좋을것 같아 적어드렸습니다.
어쩌면 UBASE와 같은 콜센터 아웃소싱 업체를 이용하는것이 훨씬 이익일수 있습니다.
핸드폰 광고전화도 위에서 말씀해주신 구조로 동작하는게 맞는건가요? 텔레마케터들이 전화할때 사용하는 시스템 말입니다.
좋은거 배웠네요.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다이얼로직 보드는 ARS 장비들이 사용하는 보드가 맞습니다.
물론 상표이름이지만 일반적으로 음성처리 보드들을 그렇게 부르는것 같습니다.
ARS장비라는 것이 산업용 PC에 음성처리보드들을 장착한 것입니다. 운영체제는 윈도나 리눅스 거의다 지원되구요..
그 보드를 들여다 보면 DSP칩들이 다닥 다닥 붙어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수Km정도의 전화라인을 통해 전원을 공급해야하기에 관련 모듈도 많고, 안정성을 위해 전화 포트마다 회로가 따로 구성되어있는것이 일반적이기에 32채널 정도 지원하는 보드라면 고급형으로 그 길쭉한 기판위에 비어있는 공간이 거의 없고 심지어는 2장의 PCB기판을 사용하기도합니다.
뭐.. 일단 그렇다는 이야기구요..
앞서서 말씀드린 방법은 콜센터가 OutBound형(발신 전용)으로 구축되었다고 하면 거의 다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상담원의 경우 자신의 상태가 후처리(전화가 끝났후 입력등의 전산작업을 하는등등) 상태나 휴식 상태가 아니라면 쉴새없이 전화가 자동으로 연결되어 상담을 하게 됩니다.--
중노동이죠..ㅡㅡ;;
그래서 상담원들은 장시간 근무를 못해요.. 너무 과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기에 몇시간정도만 하고 다음 근무자에게 넘겨줍니다.
전 상담원 하라고 하면 절대로 못합니다. 수억을 준다면 또 모를까. 제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 그 사람들의 실정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으니, 텔레마케터들의 전화가 걸려와도 함부로 못하겠더군요.. 그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 상상을 초월합니다. 대형 콜센터의 경우 상담하는 모든 내용들을 대형 DB에 모조리 다 녹음됩니다. 물론 불미 스러운 일을 막자는데 있겠지만 완전 감시체제죠..
시작 부터 상담원에게 욕을 하면서 말도 안되는 전화 녹취된거 들은적이 있는데 정말 심하더군요.. 상담원은 참다가 나중에 묵음 버튼을 눌러버리고 자리를 떠 버렸습니다.(상담원의 경우 걸려온 전화를 끊지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내가 들어도 심한 욕을 해댄 것이었는데.. 나중에 그 상담원의 상담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징계를 먹은거 같았습니다. 상담원 그거 절대로 해먹을 직업이 아닙니다...
몇십만명은 족히 되는 사람들에게 약 10 명정도 인원으로 일일이 전화를 걸어야 하는 일이 있어 최소한 전화 다이얼 돌리는 일 만큼이라도 자동으로 처리해줘야 될 것 같거든요. Voice Modem 이라구요. 요새도 나오는 지 알아 봐야 겠군요. 요새나오는 컴퓨터는 그런 모뎀 꽂을 슬럿이 있는 지도 잘 모르겠고 좀 답답하군요. 용산전자상가에 가면 구할 수 있을 까요?!
다나와에서 검색해보니 모뎀은 개당 1.5~2만원선에서 파는군요. PCI슬롯이구요. 다나와 검색결과로는 보이스모뎀은 취급하는 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bth1202 wrote:
사실 오늘 새롬데이터멘을 찾다가 이야기를 찾았고 그 이야기 관련회사에서 인터넷 전화를 구현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입하였더니 500원을 주던군요. 그런데, 테스트한다고 몇차례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더니 상대방 목소리는 들리는 데 내 말소리가 안들려서 자꾸 끊더군요. 분명히, 설치할 때 사운드카드와 마이크도 테스트하고 문제가 없는듯 했는데 이상하게 상대방은 전혀 내 목소리를 못듯고 끊었습니다. 아마 Full-duplex인지 확인하고 다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 그렇고, 전화통화료는 1분당 90원이라고 했는 데, 전화 통화도 제데로 해보지도 못하고 그 500원 다 날리고 말았습니다.
전화요금 산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이 것을 발견하고 옳타구나 바로 이것이 나의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는 샘물이구나 했었는 데... http://www.elthe.co.kr/입니다.
님과 같은 목적으로 사용하시는것에 VoIP 솔루션은 정말 비추입니다. QoS 보장이 안됩니다.
덧붙여... 다이얼링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것은 제가 말씀드린 방법으로 구성해볼수 있겠으나 위에 bejoy4him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런지는 약간 의문이네요. 제 생각도 다이얼 누르는 노가다 보다는 전화받을때까지 기다리고 하는 노가다가 더 클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Re: 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과 관련된 질문인데요.
VoIP로 구글 검색을 해보죠.
ㅎ~~ㅠ
VoIP OR MODEM?
VoIP를 이용하시고 싶은겁니까?
아니면 MODEM등의 PSTN을 이용하는 하드웨어를 이용하고 싶으신겁니까?
만약 MODEM을 이용하신다면 시중에 전화용 헤드폰을 지원하는 외장형 모뎀이 아직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지 시리얼 통신을 통해서 모뎀을 제어하실수 있습니다.
Hyo-Sung Lee(李曉星/Mark Lee)
KRSF Certified Inline Skate Instructor
Fitness Inline Skate Trainer
Mogul&Freeride Skier
IDOne ski rider
Cafe MogulBuddy/KoreaMogul
E-Leader(C) Programmer
VoIP 가 일반적인 추세인가보네요...
Quicknet PhoneJack, Quicknet LineJack, VoiceTronix V4PCI, VoiceTronix VPB4, VoiceTronix VPB8L 등은 어디서 얼마저도에 구입가능할까요?
생각보다 훨씬 준비사항이 많은 것 같군요. 좀더 구체적인 기술지원자료(예를 들면, 구성도나 기술 지원 업체 등)를 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친절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CTI관련한 일을 하고 있기에 간단한 답변을 드립니다.물어보
제가 CTI관련한 일을 하고 있기에 간단한 답변을 드립니다.
물어보신 Quicknet XXXX 등은 어느 업체의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UnPBX를 구성하기 위한 보드들인것 같습니다.
개인이 본격적인 CTI장비를 구성하고 운영해 보려고 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수 있을것 같네요... 너무 비싸거든요...
CTI장비를 이루는 것은
IVR/녹취 장비,
스위칭 장비(PBX/KeyPhone System/UnPBX등, All IP시스템일경우 MediaGateway + 스위칭 서버)
CTI 서버
등입니다.
가격은 개인이 산다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이구요...
아주 소용량을 지원하는 중소업체가 몇군데 잇는데.. 그쪽 솔루션은 주먹구구 식이라 공부하는데는 별의미가 없을것 같네요..
중고 다이얼로직(인텔) 보드를 가지고 연습을 해보는것도 도움이 될지 모르겟습니다. 국산으로는 서울통신기술에서 만드는 보드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교환기(대용량 회선)를 제어하는 프로토콜로는 ECMA에서 규격으로 정한 CSTA Phase 2가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프로토콜이고 교환기 벤더마다 자체적인 프로토콜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교환기 벤더마다 모델마다 지원하는 디지털 전화기가 다르며,
만약 아날로그 전화기라면 교환기에서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주는 기능이 안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전화기 역할을 하는 보드(다이얼로직 보드들...)들을 꽂아서 그 보드가 교환기로 전화를 걸어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콜의 플로우를 제대로 이해할려면 CSTA 표준문서를 읽어보셔야 할겁니다.
만약에 정말 간단한 1,2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것을 구현해 보고자 할때는 위의 것들과는 별 상관이 없겠지요...
간단한 기초를 얻을려면 http://www.ctischool.co.kr 를 참조해 보세요..
도움이 되셨길...
앞서서 적은 내용이 너무 본격적인 CTI관련 내용이라 질문하신것과는 차이
앞서서 적은 내용이 너무 본격적인 CTI관련 내용이라 질문하신것과는 차이가 있는듯 싶어 다시 적어드립니다.
간단하게 연습삼아서 해보려면...
어디서 산업용 PC를 하나 구한다.(대단히 길쭉한 ISA/PCI보드가 장착될수 있어야합니다. 아마 스펙이 허용하는 최대길이일겁니다.)
또 어디서 중고 다이얼로직 보드나 서울통신의 보드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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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전화국 라인에 물릴려면 LOOP기능을 하는 카드 하나가 있어야 하고, 가입자(전화기가 물릴)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화면에서 전화걸기가 가능할려면 디지털 가입자 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 전화기의 경우 수화기를 내려놓은 상태에서 전화를 걸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화기는 idle인 상태에선 -48V의 전압을 공급받고 있다가 수화기를 들면 전화 라인을 short시킵니다. 그러면 전압이 0V가까이로 상승하게 되고 이때 전화기가 물린 카드에서 아날로그 전화기가 수화기를 들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무슨 번호를 누르는지 확인하는데.. 아날로그 전화기의 경우 사람이 들지 않는한 메시지를 통해 hook off시킬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메시지를 통해 전화를 걸고 받는 디지털 전화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디지털 전화기 역시 가격이 대단히 비싸며(국산의 경우 대당 35만원선 외산의 경우 50만원선) 이 전화기를 지원해 주는 가입자 보드 또한 상당히 비쌉니다.
이 보드들을 제어하는 제어보드가 별도로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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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K를 깔고 도큐먼트나 sample 프로그램을 뚫어지도록 분석한후에 내 입맞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한다.
다이얼로직 보드의 SDK및 도큐먼트는 알아서 잘 구해보도록 하시구요... 서울통신기술 보드의 경우 홈페이지에 가면 로그인 없이 바로 SDK를 다운받도록 되어있습니다. 그거 설치하면 샘플코드들도 함께 풀립니다.
쓰고 보니 절대로 간단히 할수 있는 내용이 아닌듯 싶네요....
소형 솔루션을 파는 곳을 보면 4~8 가입자 정도를 처리할수 있는 소형 KeyPhone(일반 전화기용) 의 펌웨어를 수정해서 발신자 정보를 TCP/IP(소형시스템에 TCP/IP를 지원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나 시리얼 포트를 통해 PC에 알려주고 팝업 시켜주고 적당한 사람에게 분배시켜주는 정도였습니다.
헤드셋을 낀 상태에서 전화를 걸거나 하는 것을 본적이 없네요...
가능하다면 이 바닥에 발을 들여놓지 마세요...
극심한 경쟁에 시달리고 있는곳입니다. 시장도 거의 죽어서 이익도 거의 나지 않는 실정이구요...
졸작을 위한거라면 만약 위의 장비들을 지원받을수 있을때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순수한 VOIP만을 이용하여 1:1 혹은 10여명 정도의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고 받는 것을 하시는것이 더 쉽고 현실적일 것입니다.
참고가 되셨길...
그렇다면, 단순히...
PC에 일종의 전화(인터페이스)카드를 슬럿에 꼿고 전화나 해드셑을 이용하여 컴퓨터에서 전화번호을 조회하고 엔터등의 특수키를 사용하여 자동전화걸고 통화하는 방법도 VoIP를 사용하는 것인지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아주 단순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상에 전화연락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하나씩 선택하여 전화하고 다시 끊고 다음 사람 내지는 다른 사람을 선택하는 형태죠.
구성은 마치 내장형 ADSL 처럼, 즉, 전화라인이 전화(인터페이스) 카드의 입력잭에 연결되고 출력잭에는 전화가 연결되는 형태 말입니다.
예전에 한참 모뎀을 사용하여 전화걸기는 했었는 데 음성통신은 안됬던것 같구요.
이 경우도 꼭 VoIP인가요?
Re: 그렇다면, 단순히...
전혀 다릅니다.
VoIP = Voice over IP
IP 패킷에 음성을 실어보내는 겁니다. 물론 IP 패킷에 진짜로 아날로그 음성을 싣는건 아니고 음성데이터를 실시간 인코딩해서 RTP등으로 전송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MSN의 음성채팅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 전화망 가입자와 통화하기 위한 PSTN망과의 연동은 또 다른 시그널링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건 새롬다이얼패드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간단하게 말해서 일일히 전화번호부 찾아서 다이얼을 누르거나 하는 동작을 하는 것이 귀찮다는 것이지요? 혹은 관리해야할 전화번호부가 너무 많거나 해서 다이얼이나 단축키 누르는게 아니라 목록에서 엔터 눌러서 전화하고 싶으시다는것이지요?
만일 제 생각이 맞다면...
위에서 말씀하신 인터페이스 카드는 MODEM으로 해결이 됩니다. MODEM을 데이터통신을 위한 변복조기가 아닌 전화기로 쓰면 됩니다.(정확히는 DTMF 톤 발생기라고 해야하나?) 단 MODEM은 대부분 마이크인풋 회로가 없기 때문에 별도의 회로를 구성하셔야 합니다. 회로는 간단하지만 기초회로지식정도는 있으셔야 할겁니다(예전에 라디오 조립키트처럼 전화기 자작용 키트도 팔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전화선을 하나 더 따서 전화기에 물리고 전화는 컴퓨터로 걸되 실제 통화는 전화기로 하면 되겠네요(예전에 PC통신할때 제가 그렇게 썼습니다) 모뎀 자체에 Speaker Out/MIC In 포트가 내장되어있는 일명 Voice Modem이란것도 팔았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구할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끝으로 전화번호 관리하고 전화 걸어주고 하는 것은 간단히 프로그램을 짜서 돌리거나 이야기나 새롬데이터맨같은 과거 PC통신용 프로그램을 쓰면 되겠습니다. 윈도우에 내장되어있는 하이퍼터미널인가를 쓰셔도 되구요. 직접 짜시려면 시리얼제어랑 모뎀명령어셋정도는 아셔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제가 말한 방법은 VoIP랑 전혀 상관 없고, 시리얼제어/모뎀명령이랑은 관계가 있습니다.
근데, 그 프로그램 짜서 어디에 쓰려고 하세요 ? 궁금하다는... : )
예 맞습니다. 전화해야할 상대방이 너무 많아서....
몇십만명은 족히 되는 사람들에게 약 10 명정도 인원으로 일일이 전화를 걸어야 하는 일이 있어 최소한 전화 다이얼 돌리는 일 만큼이라도 자동으로 처리해줘야 될 것 같거든요. Voice Modem 이라구요. 요새도 나오는 지 알아 봐야 겠군요. 요새나오는 컴퓨터는 그런 모뎀 꽂을 슬럿이 있는 지도 잘 모르겠고 좀 답답하군요. 용산전자상가에 가면 구할 수 있을 까요?!
전화번호 자료는 엑셀로 정리 되어 있어요.
그것을 가벼운 데이터베이스에 구성해서 관리할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화통화 횟수라던가, 언제 했다던가, 답변이나 진행상황을 기록할 수 있고, 추후 처리 결과 통계등도 만들어 냈으면 하구요. 그래야, 그 새로운 업무 담당자가 현재하고 있는 다른 업무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겠지요.
그래서 이렇게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Voice Modem 취급업체 연락처나 활용 방법이나 관련 소스를 구할 수 있는 방법등을 구했으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저는 지금 리눅서들의 힘과 결속력에 놀라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새롬데이터멘을 찾다가 이야기를 찾았고 그 이야기 관련회사에서 인터넷 전화를 구현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입하였더니 500원을 주던군요. 그런데, 테스트한다고 몇차례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더니 상대방 목소리는 들리는 데 내 말소리가 안들려서 자꾸 끊더군요. 분명히, 설치할 때 사운드카드와 마이크도 테스트하고 문제가 없는듯 했는데 이상하게 상대방은 전혀 내 목소리를 못듯고 끊었습니다. 아마 Full-duplex인지 확인하고 다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 그렇고, 전화통화료는 1분당 90원이라고 했는 데, 전화 통화도 제데로 해보지도 못하고 그 500원 다 날리고 말았습니다.
전화요금 산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이 것을 발견하고 옳타구나 바로 이것이 나의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는 샘물이구나 했었는 데...
http://www.elthe.co.kr/입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았지만 제가 드리는 답변은 별로 도움이 될수 없을것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았지만 제가 드리는 답변은 별로 도움이 될수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참고만 하시라고 몇가지 적어드립니다.
일단은 하시고자 하는 일은 OutBound전용장비를 개발하실려고 하는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DB에서 내용을 읽어와서 그날 상담원의 수와 목표를 세우고 조건에 맞는 대상자를 추출하여 전화를 건다...
일견 간단해 보이는 시스템이지만 막상 구현해 보려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보이스 모뎀을 사용한다는게 어느정도나 실현 가능한것인지 알수 없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알아두실것이 있습니다. 실제로 숙련된 상담원의 경우 다이얼링하는 시간은 극히 짧습니다. 1~2초 정도면 핸드폰 번호 다 쳐서 전화를 거는것이 가능합니다.
콜센터에서 OutBound장비를 사용하는 것은 상담원의 다이얼링 시간을 줄여보자는데 있지 않고 상담원의 대기시간을 줄이는데 있습니다. 다이얼링을 하고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때까지 기다리는 시간, 그리고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 자동응답기가 받을때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는게 그 목적이 있습니다.
다이얼링 하는데 1~2초가 걸리지만 전화받을때 까지 걸리는 시간은 보통 짧게는 20초에서 길게 1분 이상이 걸립니다.
따라서 구현 가능성도 확실하지 않은 자동으로 전화를 걸고 끊는 기능을 개발하는 것보다 전화할 목록 정도만 보여주고 후처리할수 있는 프로그램만을 개발하는것이 더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수개월간 고생해서 만든 자동 다이얼링 프로그램은 그다지 메리트가 없거든요....
그렇다면 실제 콜센터에서 사용하는 자동 다이얼링 시스템은 어떻게 동작하느냐 하면
서버의 AP가 상담원 수보다 더 많은 대상 번호로 자동 다이얼링을 하고 고객이 실제로 전화 응답을 한경우만을 판단하여 현재 대기중인 상담원을 찾아서 PBX로 하여금 고객과 상담원을 연결시켜주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호전환기능인데.. 보이스모뎀을 통해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고 고급사양의 키폰이나 PBX에서나 지원하는 기능(전화기에서 직접하는것 말고, 메시지를 통해서 호전환시키는 기능)입니다.
10만명에게 전화를 건다.. 대상이 상당히 많네요... 다이얼링 시간이 아니라 대기시간을 줄이지 않으면 그 사람들에게 전화를 다 걸수가 없겠네요... 상담원 수도 당연히 늘여야 하구요....
찬물을 끼얺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게 좋을것 같아 적어드렸습니다.
어쩌면 UBASE와 같은 콜센터 아웃소싱 업체를 이용하는것이 훨씬 이익일수 있습니다.
아참 한가지 말씀 안드린것이 있는데... 발신전용인데 그걸 VOIP를 이용하시겠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그것은 인트라넷이나 전용망 안에서나 사용할수 있을겁니다. 통화품질이 가끔씩 좋을때도 있겠지만 사용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면 퀄리티가 한없이 떨어집니다.
발신전용으로 사용할만큼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수 있는 업체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오만인가요? 일단 제가 알기엔 그렇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bejoy4him님..
혹시 저기 위에서 말씀하신 다이얼로직 보드라는것이 ARS업체등에서 사용하는 보드 맞나요 ? 예전에 700서비스로 대표되는...
아주 예전에 700 서비스 프로바이더 업체에서 아르바이트 한적이 있었는데 다이얼로직 이라는 이름이 왠지 귀에 익은 것 같아서... ^^
핸드폰 광고전화도 위에서 말씀해주신 구조로 동작하는게 맞는건가요? 텔레마케터들이 전화할때 사용하는 시스템 말입니다.
좋은거 배웠네요.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다이얼로직 보드는 ARS 장비들이 사용하는 보드가 맞습니다.물론 상표
다이얼로직 보드는 ARS 장비들이 사용하는 보드가 맞습니다.
물론 상표이름이지만 일반적으로 음성처리 보드들을 그렇게 부르는것 같습니다.
ARS장비라는 것이 산업용 PC에 음성처리보드들을 장착한 것입니다. 운영체제는 윈도나 리눅스 거의다 지원되구요..
그 보드를 들여다 보면 DSP칩들이 다닥 다닥 붙어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수Km정도의 전화라인을 통해 전원을 공급해야하기에 관련 모듈도 많고, 안정성을 위해 전화 포트마다 회로가 따로 구성되어있는것이 일반적이기에 32채널 정도 지원하는 보드라면 고급형으로 그 길쭉한 기판위에 비어있는 공간이 거의 없고 심지어는 2장의 PCB기판을 사용하기도합니다.
뭐.. 일단 그렇다는 이야기구요..
앞서서 말씀드린 방법은 콜센터가 OutBound형(발신 전용)으로 구축되었다고 하면 거의 다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상담원의 경우 자신의 상태가 후처리(전화가 끝났후 입력등의 전산작업을 하는등등) 상태나 휴식 상태가 아니라면 쉴새없이 전화가 자동으로 연결되어 상담을 하게 됩니다.--
중노동이죠..ㅡㅡ;;
그래서 상담원들은 장시간 근무를 못해요.. 너무 과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기에 몇시간정도만 하고 다음 근무자에게 넘겨줍니다.
전 상담원 하라고 하면 절대로 못합니다. 수억을 준다면 또 모를까. 제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 그 사람들의 실정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으니, 텔레마케터들의 전화가 걸려와도 함부로 못하겠더군요.. 그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 상상을 초월합니다. 대형 콜센터의 경우 상담하는 모든 내용들을 대형 DB에 모조리 다 녹음됩니다. 물론 불미 스러운 일을 막자는데 있겠지만 완전 감시체제죠..
시작 부터 상담원에게 욕을 하면서 말도 안되는 전화 녹취된거 들은적이 있는데 정말 심하더군요.. 상담원은 참다가 나중에 묵음 버튼을 눌러버리고 자리를 떠 버렸습니다.(상담원의 경우 걸려온 전화를 끊지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내가 들어도 심한 욕을 해댄 것이었는데.. 나중에 그 상담원의 상담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징계를 먹은거 같았습니다. 상담원 그거 절대로 해먹을 직업이 아닙니다...
이야기가 딴길로 마니 샛네요.. 이해해 주시길... ㅡㅡa
Re: 예 맞습니다. 전화해야할 상대방이 너무 많아서....
점심시간이 끝나서 답을 못달았네요.
다나와에서 검색해보니 모뎀은 개당 1.5~2만원선에서 파는군요. PCI슬롯이구요. 다나와 검색결과로는 보이스모뎀은 취급하는 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님과 같은 목적으로 사용하시는것에 VoIP 솔루션은 정말 비추입니다. QoS 보장이 안됩니다.
덧붙여... 다이얼링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것은 제가 말씀드린 방법으로 구성해볼수 있겠으나 위에 bejoy4him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런지는 약간 의문이네요. 제 생각도 다이얼 누르는 노가다 보다는 전화받을때까지 기다리고 하는 노가다가 더 클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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