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쓰시는 노트북은 무사한가요?

kihongss의 이미지

작년 6월에 구입한 Sens P25 모델인데,
발열이 심해 여름에는 후끈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니 좋습니다. :)
문제는 처음에 사고 나서 얼마안되어 한번 책상에서 떨어뜨렸는데,
약간의 부상은 있었지만, 그런데로 잘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초부터 하나씩 말썽을 일으키기 시작했답니다.
갑자기 하드디스크가 말썽을 일으켜, 복구비용이 더 나간다는 말에
하드디스크 교환,
올해 여름방학 끝나고쯤해서 LCD 고정핀이 힘을 못쓰고 헐렁거리는 바람에 부품 교환, 저번주는 달린 콤보 드라이브가 아예 CD자체를 생~까버리는 바람에 콤보 드라이브 교환...이제는 LCD 판넬서 얼룩까지 보이기 시작했네요. 처음에 하드디스크는 보증기간 1년안이라서 무상으로 했는데, 나머지는 보증기간 1년도 끝나버리고 유상으로 AS받고 있네요. 노트북 비싼만큼 AS비도 비싸네요. ㅠ.ㅜ
LCD 판넬 얼룩은 그런데로 견딜만한데 다음에는 또 뭐가 고장날지.
다들 쓰시는 노트북은 고장없이 잘 사용하고 계신지요?

Necromancer의 이미지

하드라야 사서 갈 수 있습니다.

액정은 무상기간내라면 대리점, 지났다면 노트북 수리점으로 가지고 가는게 나을겁니다.
노트북 수리점은 신용산역 나와서 선인상가 가는길에
지하길 들어가기 바로 전에 있을겁니다.

그리고 노트북 사실려면 돈 있으면 웬간해서는 as 2년짜리가 좋습니다.
아니면 아주싼거(as포기)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병맛의 이미지

곱게 쓰면 됩니다. 2000년 10월자 날짜가 찍힌 녀석인데,
F12키, 오른쪽 방향키 나간 거 빼고는 멀쩡합니다. 단지
하드 자체가 구형이라 소음이 작살로 난다는 거, 액정 자
체가 후진 거라 오래된 티가 더 팍팍난다는 게 크흐흐...

내후년 2월 달 졸업하고서 취업을 하기 전까진 계속 이 넘
을 쓸 거 같습니다. 하드 업그레이드 하기가 근데 괜히
시러지는 군요. 크흐흐... + _+

zepinos의 이미지

A/S 기간이 긴 것을 고르는게 아무래도 좋은 건 저 역시 찬성입니다.
그리고 내구성이 좋은 제품군이 있으니 그 쪽도 고려를 해야겠죠.
손-_-희의 극악 내구성에 치를 떨어서 다시는 바이오 안쓰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이제는 그 명성이 사라지겠지만...역시 아범 노트북이 저에게 맞는 내구력을 자랑하는군요. 오른쪽에 두 군데나 금이 갔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8)

sugarlessgirl의 이미지

키보드의 글씨가 지워지고 있습니다. -_-;;;

근데 신기한건 지워진 자리가 무슨 키인지 모르는데, 그냥 치다보면 원하는 글씨가 나오더라는 겁니다. -_-;;;

붙이는 스티커가 있다고 들었지만 그런이유로 버티고 있음-_-;

jachin의 이미지

전 소니 노트북인데요, SRX-55TL 로 메인보드도 업그레이드 받고 쓴다고

쓰고 있는데, 하드디스크가 요즘 불안하네요. 다시 한 번 싸~악 포멧하고,

새롭게 설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귀찮은데... 투덜...)

정말 A/S 센터 같은데 갈 일 없이 잘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choissi의 이미지

노트북은 a/s가 발생하면 피곤합니다. 특히나 유상 a/s같은 경우엔
더하죠..

그래서 전 dell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컴플릿 커버 옵션이나 부품교환 서비스 같은게 있어서(저는 1년 컴플릿 커버, 3년 익일 부품교환으로 신청했더니 약 10만원 정도 추가 비용 발생) 주문시 포함을 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 효과가 나죠.

울랄라~ 호기심 천국~!!
http://www.ezdoum.com

tasy의 이미지

컴팩 에보 기종은 3년 A/S라.. 전 중고로 샀는데 2006년 2월까지는 A/S가 남아 있네요.

안그래도 요즘 아답터랑 액정을 갈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아답터도 A/S 대상에 포함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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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ongweon Moon
http://tasy.jaram.org/blog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에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맹고이의 이미지

저는 노트북을 사용한지 4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냉각펜 소리가 좀 커서 고친 거랑 키보드가 불량해져서 교체했었던 적이 있네요.

신승한의 이미지

tasy wrote:
컴팩 에보 기종은 3년 A/S라.. 전 중고로 샀는데 2006년 2월까지는 A/S가 남아 있네요.

안그래도 요즘 아답터랑 액정을 갈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아답터도 A/S 대상에 포함이 될까요?

에보가 3년이라고요?
워런티 따로구매 하신거겠죠..

저도 N160 쓰는데.. 3년이란 말쌈은 처음들어요.. :shock:
두달전부터 AC파워로 동작을 안해서..5월초쯤에 메인보드 갈러 가려고요..

메인보드는 보증기간 3년이라는군요..국내법에의해서 말이죠..
얼마나 다행인지...

stmaestro의 이미지

신승한 wrote:

메인보드는 보증기간 3년이라는군요..국내법에의해서 말이죠..
얼마나 다행인지...

아`~ 그런가요?
어쩐지.. stcom에서 산 asus메인보드. 겉 상자에
보증3년이라고 되어 있어서 굉장하다고 생각했는데.

으윽..예전에 산 데스크탑컴퓨터 메인보드가 고장났는데 그건 4년째 된거라서.

warpdory의 이미지

1994년도에 구입했던 .. 파나소닉 노트북(CF-1000 모델, 386 CPU, 램 4메가, 하드 60 메가... 흑백 화면, VGA) 은 ... 요새도 가끔 씁니다.

재작년 6월쯤에 ... 중고로 구매했던 도시바 모델(P2-300, 램 128, 하드 6기가)은 액정이 조금 깨진 것 빼곤 여전히 쌩쌩하게 돌아갑니다. 아버지께 뺏긴 것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재작년 12월쯤에 구매한 컴팩 프리자리오 x1044(센트리노 1.5G, 램 512, 하드 60 기가) 는 아주 쌩쌩하게 돌아갑니다. 준 데스크탑 대우를 받아가며 일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는 ... 바로 옆에서 박살나는 거 보고 절대로 구매하지 말아야겠다라고 다짐한 기종입니다. 약 10 cm 높이에서 소파에 떨어졌는데.. 배터리, 액정, CD-ROM, 본체... 로 4단 분리를 보여주더군요. 극악한 내구성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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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amakusa의 이미지

저는 파워북 15' 쓰고 있는데.. 아직 까지는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편 입니다.. ^^;;

내년에는 애플케어를 구입하려 합니다.

David™의 이미지

신승한 wrote:
tasy wrote:
컴팩 에보 기종은 3년 A/S라.. 전 중고로 샀는데 2006년 2월까지는 A/S가 남아 있네요.

안그래도 요즘 아답터랑 액정을 갈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아답터도 A/S 대상에 포함이 될까요?

에보가 3년이라고요?
워런티 따로구매 하신거겠죠..

저도 N160 쓰는데.. 3년이란 말쌈은 처음들어요.. :shock:
두달전부터 AC파워로 동작을 안해서..5월초쯤에 메인보드 갈러 가려고요..

메인보드는 보증기간 3년이라는군요..국내법에의해서 말이죠..
얼마나 다행인지...

그놈의 메인보드 땜에 HP가서 무지하게 싸웠습니다.
결국은 25만원 주고 메인보드 교체했습니다.

2000년 11월에 산 것이 2003년 9월에 고장이 나서 말이죠.
게다가 시리얼넘버가 없으면 무조건 A/S 거부당합니다.

HP 제품(구 컴팩제품)은 노트북 바닥에 시리얼 넘버가 붙어 있는 데 오래 쓰다 보니 이게 지워졌습니다.
노트북이 부팅이라도 하면 HP 서버에 접속하면 시리얼 넘버가 나온답니다.
새로 구입하시는 분들은 투명테이프라도 붙여서 보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돈주고 교체한 메인보드가 한 6개월전에 또 고장이 나서 HP가서 물어 봤더니
25만원 주고 교체한 메인보드는 part랍니다.
아마도 부품이라는 뜻인 것 같은 데...쩝
part는 보증기간이 무조건 3개월이랍니다. 헐...

메인보드나 LCD 교체하시기 전에 잘 알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제 노트북은 베란다 한 구석에 먼지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메인보드 교체하려면 25만원이 또 들어가기 때문에... 쩝...

汚穢

신승한의 이미지

David™ wrote:
신승한 wrote:
tasy wrote:
컴팩 에보 기종은 3년 A/S라.. 전 중고로 샀는데 2006년 2월까지는 A/S가 남아 있네요.

안그래도 요즘 아답터랑 액정을 갈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아답터도 A/S 대상에 포함이 될까요?

에보가 3년이라고요?
워런티 따로구매 하신거겠죠..

저도 N160 쓰는데.. 3년이란 말쌈은 처음들어요.. :shock:
두달전부터 AC파워로 동작을 안해서..5월초쯤에 메인보드 갈러 가려고요..

메인보드는 보증기간 3년이라는군요..국내법에의해서 말이죠..
얼마나 다행인지...

그놈의 메인보드 땜에 HP가서 무지하게 싸웠습니다.
결국은 25만원 주고 메인보드 교체했습니다.

2000년 11월에 산 것이 2003년 9월에 고장이 나서 말이죠.
게다가 시리얼넘버가 없으면 무조건 A/S 거부당합니다.

HP 제품(구 컴팩제품)은 노트북 바닥에 시리얼 넘버가 붙어 있는 데 오래 쓰다 보니 이게 지워졌습니다.
노트북이 부팅이라도 하면 HP 서버에 접속하면 시리얼 넘버가 나온답니다.
새로 구입하시는 분들은 투명테이프라도 붙여서 보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돈주고 교체한 메인보드가 한 6개월전에 또 고장이 나서 HP가서 물어 봤더니
25만원 주고 교체한 메인보드는 part랍니다.
아마도 부품이라는 뜻인 것 같은 데...쩝
part는 보증기간이 무조건 3개월이랍니다. 헐...

메인보드나 LCD 교체하시기 전에 잘 알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제 노트북은 베란다 한 구석에 먼지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메인보드 교체하려면 25만원이 또 들어가기 때문에... 쩝...

이미알고 계시겠지만..
컴팩매니아다껌 A/S후기란에 가보시면..

어떻게 하면 소비자보호원을 등에지고 간단히 무상 메인보드교환을 받을
수있는지 나와 있습니다.

요약해서 적어보면..

1. 소비자보호원 웹사이트에가서 "소비자피해 보상규정" 문서를 다운받는다.
2. PC 의 핵심부품(메인보드, 및 기타) 는 3년간 품질을 보증해야한다 라는
내용이 있는 페이지를 프린트 한다.
3. 센터에가서 접수할때 보여준다.

입니다.

저도 이거 몰랐으면, 완전 뒤집어 쓸뻔했는데..
여기저기 둘러 보다가 저와 비슷한 경우로 무상 교환을 받으신 분들이 제법 되시더라구요.

2000 년 11월 에 구입 하셨고 2003 년 9월에 망가졌다면..
무상 교환이 되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저는 2002 년 7월말에 산거라. 2005 년 7월 까지 가능하겠네요.
아직도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듯 싶습니다.

역시.. 법이란거 알아두면 좋네요.. :wink:

tasy의 이미지

신승한 wrote:
tasy wrote:
컴팩 에보 기종은 3년 A/S라.. 전 중고로 샀는데 2006년 2월까지는 A/S가 남아 있네요.

안그래도 요즘 아답터랑 액정을 갈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아답터도 A/S 대상에 포함이 될까요?

에보가 3년이라고요?
워런티 따로구매 하신거겠죠..

저도 N160 쓰는데.. 3년이란 말쌈은 처음들어요.. :shock:
두달전부터 AC파워로 동작을 안해서..5월초쯤에 메인보드 갈러 가려고요..

메인보드는 보증기간 3년이라는군요..국내법에의해서 말이죠..
얼마나 다행인지...

에보 n160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n400을 비롯하여 n410 등은 확실히 3년이 맞네요. 제가 쓰는 기종이 n410이라 hp사이트에서 시리얼로 검색을 해보니 워런티 기간이 3년으로 나옵니다.

흠.. 어짜피 A/S는 악으로 깡으로 라고 하니.. -_-;.. 압박을 가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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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ongweon Moon
http://tasy.jaram.org/blog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에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mithrandir의 이미지

tasy wrote:
컴팩 에보 기종은 3년 A/S라.. 전 중고로 샀는데 2006년 2월까지는 A/S가 남아 있네요.

안그래도 요즘 아답터랑 액정을 갈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아답터도 A/S 대상에 포함이 될까요?

아답터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안될 것 같아요.

액정의 경우는 가능합니다. 제가 키보드 자국난것 때문에 간적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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