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페이지 제작 관련 일하시는 프리렌서분은 참고할만한 사례인것

kkb110의 이미지

http://www.devpia.com/Forum/BoardView.aspx?no=38410&page=1&Tpage=702&forumname=vc_free&stype=&ctType=&answer=

만일에 대비해서 철저히 대비해놓으시는분이군요 ㅋㅋㅋ

어떤분에겐 참고가 될거같아 올려봅니다 ^^

kirrie의 이미지

kkb110 wrote:
http://www.devpia.com/Forum/BoardView.aspx?no=38410&page=1&Tpage=702&forumname=vc_free&stype=&ctType=&answer=

만일에 대비해서 철저히 대비해놓으시는분이군요 ㅋㅋㅋ

어떤분에겐 참고가 될거같아 올려봅니다 ^^

일단 구두계약하면서 (어느 정도 경력이 있거나 유명하지 않고 계약 단가가 낮으면 클라이언트쪽에서 계약서 같은건 잘 안쓰려고 하죠..) 납품과 동시에 잔금을 받겠다고 미리부터 이야기를 해둡니다.
그리고 샘플 보내주고 수정요청 받고 수정하고 하면서 최종적으로 ok할때까지 절대로 그쪽 서버에 올리지 않습니다.
동작하는 것도 최소한으로 제 개인서버에서만 보여주고, 디자인은 이미지 파일로만 보여주죠. 것도 resolution 최대한 낮춰서.
ok를 하면 잔금 준비하라고 한 뒤에 회사에 찾아가서 잔금을
받고 그 즉시 회사에서 ftp로 파일들 업로드 해줍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궁핍한(?) 프리랜서들은 돈 받기 힘들어요.

예전에 굉장히 유명한 프리랜서 분 일하는걸 옆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 분도 일단 돈이 급해서 제대로 계약서 안쓰고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수정요청 받으면서 디자인 레이아웃만 이미지 파일로 쏴주고 그랬죠.
그랬더니 그 레이아웃만 쏙 다 받고 갑자기 계약을 해지하자고 하더라는군요.
아마도 그 레이아웃 파일만 가지고 단가 낮은 프리랜서 코더한테
넘겼던 모양입니다.

'서상훈' 님의 '프리랜서로 살아남는 법'이라는 웹툰도 이런 경우 도움이 좀 됩니다.
그 분은 3D 쪽 프리로 뛰시는 분인데, 재치있으면서도 구체적으로 이런 경우에 대한 대처법들을 만화로 그리신 분입니다.
재밌으니까 한번 가서 보세요. ^^

http://toonsoo.net <-- 서상훈님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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