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공유기 쓰면 추가요금

ux의 이미지

전자 신문으로 부터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12230210

정말로 종량제 및 공유기 사용시에 요금을 더 부과하려나 봅니다. -_-;;

ground0의 이미지

뭘 어떻게 "적발"하려는지 무척 궁금하군요

jongwooh의 이미지

ground0 wrote:
뭘 어떻게 "적발"하려는지 무척 궁금하군요

NAT를 이용하게 되면 포트도 매핑하는 풀을 사용하게 되어 클라이언트 노드(공유기 뒤의 PC)들의 이용 빈도에 따라 공유기가 발생시키는 포트 번호가 증가하는 빈도도 불규칙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정도의 패턴 변화를 가지고 NAT를 쓴다,안쓴다를 찾아내는건 거의 인공지능적 기법을 써서 찾아내겠단 소린데... 제가 보기에도 어떤 방법으로 공유기인지를 찾아낸다는건지 정말 궁금하군요. 어느 상황에서도 찾아낼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있다면 인공지능학회 수상감일듯 합니다.

혹시 어떤 방식으로 공유기를 쓰는지 그 방법을 아시는 분 없으십니까?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joohyun의 이미지

MAC Address 복사되는 공유기..
펌웨어 업그레이드 되는 공유기..
두려울게 뭐가 더 있을까요.....ㅎㅎ

돈내고 정해진 대역폭 내에서 회선 사용한다는데...
뭐가 어쨌다는건지.... KT... XXXX...

재수생
전주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꼭 인공지능까지는 필요없습니다. 일반 OS들의 Network stack
의 pattern정도만 알아도 많은 정보를 뽑아낼수있습니다.
http://www.research.att.com/~smb/papers/fnat.pdf
을 보시면 NAT뒤에 존재하는 device의 추정하는 방법론을
알수있습니다.

Necromancer의 이미지

NAT 공유기는 잡을지 몰라도
프락시는 못잡을겁니다. ㅋㅋㅋ

프락시라면 ttl도 안줄고 tcp 시퀀스넘버도 프락시서버 os패턴대로 바뀌죠... ㅋㅋㅋ
접속패턴을 인공지능으로 추적하는거 외는 방법없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ground0의 이미지

이전에도 이야기가 몇번 나왔고 그 문서도 이미 다들 본적 있고요, 어디까지나 "추정"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런 방법을 썼을지 어떤 새로운 방법이 나왔을지 아니면 어느 회사 로비에 넘어갔는지 -_- 무척 궁금하다니까요
tcp/ip 스택 다 알려져 있고 어떻게 찾느냐만 알면 그에 대한 대응이 어려울지 의문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런데, 공유기 가 아닌..

예를 들어 윈XP 의 인터넷공유 설정을 사용한다거나,
리눅스의 masq 등을 사용하거나

해서 인터넷 공유를 해도 공유기와 비슷하게 검출(?)이 되지 않는지요?

그렇다면, 이런경우도 요금을 물릴까요?

jachin의 이미지

리눅스 공유기를 만들어 쓴다면, (일명 리눅스 라우터)

어떤 방법이든 소용이 없지 않을까요?

흐으음. 잠들어있는 Linux 머신을 깨워야 할 때가 가까워져 온 것 같기도 하군요.

(여태까지 전기세가 더 많이 들 것 같아서 잠재워놨는데...)

아... 하나로통신은 그딴 규제는 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 패킷도 많이 발생시키지 않고 있는데,

공유기 사용을 금지하면 기업형 백본망으로 전환해버릴겁니다. :evil: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VDSL 은 벌써 시작 한것인가요?

http://phpschool.com/bbs2/inc_view.html?id=2704&code=news2

이런글이 있네요.

그런데, 공유기 와 리눅스,윈도우 등의 공유와는 기술적으로 전혀 다른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IP가 계속 바뀌는 상황에서도 사용 가능할까요?

회사에 업무용으로 KT ADSL을 설치 했는대 10분주기로

무작위로 IP가 변경되던대 그 상황에서 넷 공유를 확인 할수 있을까요?

ip구성을 확인해 보면 Class 구분없이 무작위로 떨어지고

Gateway는 자체 IP인 상황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