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로 메일 잘 보내지시나요?

은랑의 이미지

주로 엠파스나 네이버에서 구글로 첨부파일 보내서 보관하곤하는데요.

10번 보내면 7번은 반송되버리네요. -ㅁ-..

정말 난감합니다. ㅠ.ㅠ.. 헐..

님들께선 잘 보내지시나요?..

The original message was received at Thu, 16 Dec 2004 19:14:14 +0900
from [10.151.12.116]

----- The following addresses had permanent fatal errors -----
<?????@gmail.com>
(reason: 552 5.7.0 Illegal Attachment)

----- Transcript of session follows -----
... while talking to gsmtp185.google.com.:
>>> DATA
<<< 552 5.7.0 Illegal Attachment
554 5.0.0 Service unavailable

OoOoOo의 이미지

전지전능하신 구글님의 도움을 얻어보니..

압축해서 보네랍니다. :(

파일명이 맘에 안 드는 모양이네요.

clublaw의 이미지

.exe 는 알겠는데
왜 .zip포멧도 안되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nmbasket의 이미지

gmail은 여러가지를 매우 조심스럽게 테스트해나가고 있는듯합니다.
(특히 크랙킹에 대해서)

예를 들자면,
모든 태그에 대해서 재해석을 시켜서 최대한 스크립트에러가 나지 않도록 하는 행위와
object나 embed태그등 여러가지 크랙킹이 가능한태그에 대해서 몽땅 막고
신중을 기하죠..^_^

이도 그러한것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참 부러운 행위입니다.^_^;;;;
기획자의 아름다움? 추구가 없다면..
그들처럼 저렇게 하고 싶군요..

jj의 이미지

clublaw wrote:
.exe 는 알겠는데
왜 .zip포멧도 안되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zip안에 실행화일이 있어도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
Life is short. damn short...

은랑의 이미지

그렇군요.. 파일을 여럿보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알집확장자 alz 는 되고 zip는 여지없이 반송되는군요.. =ㅅ=..

이제야 속시원한 이유를 알다니 ㅠ.ㅠ

bh의 이미지

은랑 wrote:
그렇군요.. 파일을 여럿보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알집확장자 alz 는 되고 zip는 여지없이 반송되는군요.. =ㅅ=..

이제야 속시원한 이유를 알다니 ㅠ.ㅠ

tar.gz 는 전지전능하신 구글님이 허락할까요?
~ (- _-) ~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stmaestro의 이미지

jj wrote:
clublaw wrote:
.exe 는 알겠는데
왜 .zip포멧도 안되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zip안에 실행화일이 있어도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 역시 전지전능하신 구글님이셔!

외치라! 곧 Google OS가 나오리라!!!

dgkim의 이미지

역시나 Gmail은 실험적인 것이군요..

Gmail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서.. 아직 사용하진 않는데..

가입(?.. 혼자서 가입하기)도 불가능하고, 내부 모습도 보여주지 않아서..

어제 엠파스에서 검색해서.. 블로그에 올라온 것들을 잠시 살펴봤습니다.

인터페이스는 단순하게 구성된 것 같고..

가장 큰 특징이라면, 메일을 메일박스단위가 아닌 검색어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GmailFS라고.. Gmail의 1000MB라는 용량을 파일저장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첨부파일을 너무 많이 제한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전 사용하지 않으므로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실행 파일종류가 신뢰할 수 없다면..

만약 엑셀파일 같은것도 신뢰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일반 포털에서 서비스하듯 첨부파일에 대한 검사기능이 있는 것이 더 좋을 듯 한데..

사용하지 않아서.. 정확히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가입하지 않고, 검색을 통해 구경이나 하고 있습니다.

Gmail말고, Orkut도 Google의 것으로 아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막혀있는 상태라.. 그것도 검색중입니다.

어쨌든.. 공개 웹메일프로그램들도 이런 검색기능이 보강되어 개발되야 하겠습니다.
(전 아직 메일박스도 어려운데..)

또.. Google에 데스크탑 검색도 있죠..

어제 (알수 없는 이유로) 2k Pro가 망가져서 2k Server깔았는데..

이젠 MS의 인덱싱 서비스와 구글검색도 밴치마크해야겠습니다.

ps.. 전 아직 구글이 가입이 불가능하게 했는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인 서비스 같으면, 고객에게 뭔가를 보여줘야 할텐데.. 구글은 거의 가려진 서비스다보니..

Murphy의 이미지

아직 gmail을 본격적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몇 군데 사이트에 등록해서 뉴스레터나 뭐 몇가지 받아보도록 하는데 메일을 긁어오는것도 많이 불안정하더군요. 아웃룩에서 10분간격으로 체크하는데 전송실패 메시지가 너무 자주 떠서요. :? 아직 안정화되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하는가 봅니다.

stmaestro의 이미지

스팸에 노출된 내 gmail.쓰지 못하고 있답니다.

아~~ 전지전능한 구글이시여~

랜덤여신의 이미지

dgkim wrote:
ps.. 전 아직 구글이 가입이 불가능하게 했는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인 서비스 같으면, 고객에게 뭔가를 보여줘야 할텐데.. 구글은 거의 가려진 서비스다보니..

일단 베타라서 그런 것 같구요...
제 생각에는, 일부러 뭔가 비밀이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신비함을 주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GMail 초대권에 대한 반응이 엄청나잖아요... 8) 또 그로인해 간접광고도 될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