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무지 독하군요...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금, 2004/12/03 - 2:09오후

감기 + 몸살 ...

그저께 저녁부터 몸이 좀 이상하더니.. 어제 저녁부터.. 본격적으로 .... 고장났습니다.

오늘은 회사도 못 가고 ... 퍼져 있습니다. 후.......

열, 기침, 가래, 콧물, 두통, 몸 으실으실, 근육통. ...

그나마 점심때부턴 조금씩 나아지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근 10년 이내로 가장 독하게 앓아보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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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까나리 / 작성시간: 금, 2004/12/03 - 2:26오후

아니 건장하신 분께서, 요즘같이 따뜻한 날씨에 감기라뇨 !

어여 푹 쉬시고 내일 코페에서 포도주 한잔 하죠, 에헤헤~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금, 2004/12/03 - 5:59오후

저 술 끊은지 10년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

갈 수 있으면 ...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노트북은 두고 가도 포도주는 들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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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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