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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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민망한 부위가 매우 아픕니다. 아무래도 염증이 생긴듯...
낼 당장 병원 가야겠습니다. 움직이기도 힘듬 ㅠ_ㅠ
혹시 거기 아파보신 분 있나요? 이거 어떡해야 되죠? ㅡㅡ;

물푸레나무의 이미지

이상한 곳에 다녀와서 그런것이 아니라면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거에요.
가급적이면 꼭 끼이는 청바지는 피하시길......

앙마의 이미지

이상한 곳은 커녕 최근 1년간 가족 외 여자 근처에 가본일이 없습니다. ㅠ_ㅠ(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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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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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가도 생긴다는 쿨럭....=3

여드름인 것 같습니다.

jongi의 이미지

무조건 병원에 가셔서 진찰 받아 보세요.
저도 지금까지 두어번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특별한 까닭없이 전립선 근처에 염증이 생겨서 그랬습니다. 방치하면 생식기능에도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했던 기억이.....

중요한 부위이니만큼 잘 본다고 소문난 병원, 또는 큰 병원을 가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예전에 배가 아파서 작은 동네 병원을 찾았더니 장염이라고 해서 꾹 참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다른 병원을 찾았더니, 위(밥통 :)에서 피가 났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엔, 무조건 큰 병원 찾진 않지만, 중요한 부위(?)라면 큰 병원이나 잘 본다고 소문난 병원을 찾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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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한장 * 이성으로 비관하더라도 의지로 낙관하라! (그람시)

litdream의 이미지

믿으실진 모르겠지만, 염증에는 물이 생각보다 효과적입니다.
물도 한꺼번에 마구마구 마시는것도 안좋고,
매우 커다란 컵에, 빨대 꽂아서, 들고다니면서 틈나면 마십니다.
하루에 2리터 정도 그렇게 마시는데, 권장량이라는군요..

첨에는 한시간마다 화장실에 갔습니다만, 익숙해지면 오전에 한번, 점심에 한번, 오후에 한번정도면
충분해지는 내공에 이릅니다.

삽질의 대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