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궁긍한것이 있는데..
글쓴이: gugudan / 작성시간: 수, 2004/12/01 - 5:08오후
저희 직원이 있는데..
정말 잘 합니다.
그런데..
아침에 어떠한 문제가 생겼더군요..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오후에 게임 좀 하다가..
물어보고..
이제는 보이는 사람들마다 물어보더군요..
왜 속도가 느릴까?
흠.. 제 생각에는..
오랫동안 분석을 하지도 않고..
조금 막히면 바로 물어보고..
전에도 이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뭐 이게 나쁜건 아니겠죠?
모르는건 바로 바로 물어보는것이 나쁜건 없겠죠..
전 가급적 끝까지 해보고..정 안되겠다 싶으면..
도움을 청하는 편인데..
오전에 문제가 생겨서..
밥먹고 게임 하다가..
팅가 팅가 하다가..
또 물어보고..
제가 이상한거죠?
Forums:
Re: 개인적으로 궁긍한것이 있는데..
부럽습니다.
^^;;
흠..자랑이라고 해야 하나?
요즘 회사가 와우.. 분위기 입니다.
밥 먹고 오면 와우
저녁에도 와우..
야근하면서 와우..
아침에는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침에는 제가 넘 바빠서..자리에만 앉아 있기 때문에..
ㅋㅋㅋ
Re: 개인적으로 궁긍한것이 있는데..
이상한게 아닌데요...
팅가 팅가 하면서 물어보고 해결하는것은 마땅히 혼 나야 하는거 아닌가요?
손안데고 코 풀겠다는 심뽀인듯 보입니다.
물어서 무언가 해결의 실마리를 얻었다면 끝장을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려지는 모습이 왠지...
남한테 이것 해결해 주세요 하는 뉘앙스를 받게되는군요...
http://www.korone.net QT 커뮤니티 사이트
Re: 개인적으로 궁긍한것이 있는데..
WOW를요?
WOW가 느려졌나요?
Re: 개인적으로 궁긍한것이 있는데..
이 사람 저 사람 물어 보는 것을
정말 잘 한다는 뜻인가요?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정확히 무얼 지징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정확히 무얼 지징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http://showbox.egloos.com
자주 묻는다는건 자립심이 부족하다고 볼수 있으므로,군대라도 보내심이.
자주 묻는다는건 자립심이 부족하다고 볼수 있으므로,
군대라도 보내심이...
삽질의 대마왕...
Re: 개인적으로 궁긍한것이 있는데..
제가 아직 겪어 본 것들이 별로 없어서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은 생각은 이렇습니다.
지금까지 학습해 왔던 방식, 타인에 대한 생각, 등등 조금 남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제 주위에도 한명이 있습니다.ㅎㅎ)
첫번째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리눅스 다 보는데 2주일이면 되겠지?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책을 이틀도 안봅니다. 노력을 안하고 얻을려고 한다는 말이 정확하겠네요. 두번째, 제가 몰라서 고개를 흔들면... '그렇게 가르쳐주기 싫냐?'라는 식으로 되묻습니다. ㅠ.ㅠ 물론 이 경우는 제가 대답을 상대방이 오해 하게끔 했을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질문에 있어서 끝이 없고, 핵심이 없습니다. 모두 대답해 줄 수 없습니다. 질문이 정확하고 질문 답다면 대답을 정확히 해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질문입니다. '쉘이 뭐야?', '.bashrc 파일이 어딨어?', 'export하면되? export는 어떻게해?', 등등...계속 질문이 이어지고 질문이 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답을 수시로 함으로 인하여 질문 받은 사람은 자신의 작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gugudan님이 이상한게 아니라... 깊은 대화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대화에 실패를 했지만;;; :?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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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herefore I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