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하나가 자동차로 변한다…'2.5G 픽셀' 사진 등장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tp://triton.tpd.tno.nl/gigazoom/Delft2.htm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4113015563057370&linkid=51&newssetid=50

Quote:

최근 디지털 이미지가 백만대 화소 지칭하는 이른바 ''메가 픽셀(Mega Pixel) 시대’를 맞은 가운데 전문가급 사양으로 취급받는 5백만 픽셀(화소)보다도 ''5백배''나 정교한 2.5기가 픽셀(Giga Pixel) 사진이 인터넷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사진은 네덜란드의 ‘TNO’라는 기술조사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올해 가을 네덜란드 한 대학의 건물 꼭대기에서 찍은 것으로 겉으로 보기엔 일반적인 풍경 사진과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사실 이 사진은 5백만 화소 수준의 사진 600장을 합성해 한 장짜리로 재조립한 것이다.

일반 사진 크기에 5백만 화소 사진을 6백장이나 집적시켜 둔 만큼 사진의 해상도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수준이다.

일반 모니터 2/3를 차지하는 크기의 ‘평범한’ 이 이미지에 ''확대'' 버튼을 눌러 특정 부분을 계속 확대하면 애초에 유무조차 불확실하던 점 하나가 창문, 자동차, 사람 등으로 확인된다.

심지어 차량의 번호판에 적힌 숫자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상 상을 뛰어넘는 해상도를 가진 만큼 최종적으로 조립된 이미지의 화소는 2,487,227,375픽셀. 2.5기가 픽셀에 가깝다. 파일 사이즈도 7.5기가바이트에 이른다. 파일 하나만으로 왠만한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사진을 일반 인쇄물 수준인 1인치 크기 안에 점 300개를 찍어 그림을 표현하는 ‘300dpi’ 수준으로 인쇄하면 가로 6.67m, 세로 2.67m 크기의 대형 사진이 될 정도다.

이 같이 엄청난 사진을 만들게 된 애초 동기는 ‘밥내기’ 였다고. 이 ‘밥 한끼’를 위해 400mm VR 렌즈를 장착한 니콘 D1x 카메라 동원돼 6백장의 사진을 찍었다. 여기에 6백장의 사진을 다시 5대의 컴퓨터가 3일간 정교하게 이어붙이는 작업을 해야했다.

이들은 이 작업 후에 같은 수준의 고해상도를 가진 사진이 360도 회전하는 ‘파노라마 사진’을 구상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랜덤여신의 이미지

저는 요 블로그 글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참 신기하더군요.

하지만 완전히 완벽할 수는 없었나 보네요. 8)

http://www.tpd.tno.nl/smartsite1051.html
http://www.tpd.tno.nl/smartsite1050.html

ar5k4의 이미지

흐흐 왜국 귀신??

빨간 자동차와 진녹색 주차되여 있는 인도쪽에 사람 위에 몸이 지워져 있네요~

좀 이상하군...

한심한 하루는 한심한 미래뿐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사진 1장이 2.5Giga Pixel 담고 있는게 아닌 이상

기술적으로 대단해보이지 않습니다.

600장을 찍어서 이어붙였다는 그 노력은 인정합니다만.

ByB의 이미지

아무리 뒤져 봐도 사람이 한명도 안보이네요?

이상하져?

(내가 못 찾아서 그런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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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run for your life!

jenix의 이미지

으음.. 기자가 조금 오바했네요.

파노라마 사진 만들때처럼 여러장 찍어서 붙인건데..

제목만 보고 전 2.5기가픽셀 CCD 라도 나온줄 알았습니다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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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hyun의 이미지

첩보영화에 나오는 확대 사진의 실체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미국 정보부(CIA)와 연방 수사국(FBI)에서는 벌써 수십년 전부터 이짓거리를 해왔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

멀더는 뭐하고 있을라나~ 8)

더 이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