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할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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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할땐,

무엇을 하시나요..

예전 시골구석에서 학교다닐때는

잔디 혹은 벤치에 누위..

잊을수 없이 파란.

하늘을 보았는데...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 보았는데..

비가오면 비를 맞으며..

숨이 찰때까지 뛰어보았는데..

해가 질때면..

하늘 이상을 붉게 물들였던 노을이 있었는데..

밤이 깊어가면..

이슬속에 옷을 적시며..

별을 보았는데..

지금은 그 어느 것도 할 수 없군요...

가슴이 답답할 땐 무엇을 하시죠?

어느새 뒤돌아 본 자신이..

지치고 힘들어 보일 때는요..

나란 녀석과..

그에 따라온 그림자가..

어느날 낮설어 보일 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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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책을 읽습니다.

소설책을 하나 잡고 몇시간이고 앉아서 끝까지
읽고나면 좋아지더라구요.

꼭 책이 아니더라도 저 자신을 무엇인가에 몰입시키고
나면 살아 있다는 느낌을 다시 받게 됩니다.

좋아하시는 일에 몰두해 보세요.
책을 읽든, 음악을 듣든.... 아무 생각도 하지 마시고
그냥 그것에 푹 빠져서 한두시간 정도 헤매다 나오시면
답답한 가슴이 펑 뚫리고 새로운 에너지로 충만하게 될겁니다.

저는 답답할 때마다 항상 그렇게 합니다.

iron wrote..
가슴이 답답할땐,

무엇을 하시나요..


예전 시골구석에서 학교다닐때는

잔디 혹은 벤치에 누위..

잊을수 없이 파란.

하늘을 보았는데...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 보았는데..

비가오면 비를 맞으며..

숨이 찰때까지 뛰어보았는데..

해가 질때면..

하늘 이상을 붉게 물들였던 노을이 있었는데..

밤이 깊어가면..

이슬속에 옷을 적시며..

별을 보았는데..

지금은 그 어느 것도 할 수 없군요...


가슴이 답답할 땐 무엇을 하시죠?

어느새 뒤돌아 본 자신이..

지치고 힘들어 보일 때는요..

나란 녀석과..

그에 따라온 그림자가..

어느날 낮설어 보일 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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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집에가다가 바다에 들렸습니다.
달은 구름에 가리고 파도는 잔잔히 부딛히고...
날은 어두워져가고 주위는 조용하고....

잔잔하고 넓은 바다를 보고있자면 지금까지 답답하고
괴로웠던 일들이 아주 작은 일인것만 같은 느낌이 들죠...

좋더군요. 맥주 2캔 깠습니다. -___-;;;

흠... 서울 사시면 바다 보기가 좀 어려울까요?
주말에 동해나 서해를 가보심이...

iron wrote..
가슴이 답답할땐,

무엇을 하시나요..


예전 시골구석에서 학교다닐때는

잔디 혹은 벤치에 누위..

잊을수 없이 파란.

하늘을 보았는데...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 보았는데..

비가오면 비를 맞으며..

숨이 찰때까지 뛰어보았는데..

해가 질때면..

하늘 이상을 붉게 물들였던 노을이 있었는데..

밤이 깊어가면..

이슬속에 옷을 적시며..

별을 보았는데..

지금은 그 어느 것도 할 수 없군요...


가슴이 답답할 땐 무엇을 하시죠?

어느새 뒤돌아 본 자신이..

지치고 힘들어 보일 때는요..

나란 녀석과..

그에 따라온 그림자가..

어느날 낮설어 보일 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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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룡 wrote..
어제도 집에가다가 바다에 들렸습니다.
달은 구름에 가리고 파도는 잔잔히 부딛히고...
날은 어두워져가고 주위는 조용하고....

잔잔하고 넓은 바다를 보고있자면 지금까지 답답하고
괴로웠던 일들이 아주 작은 일인것만 같은 느낌이 들죠...

좋더군요. 맥주 2캔 깠습니다. -___-;;;

--->다 좋은데 이 대목에서 확 깨는군요. -)


흠... 서울 사시면 바다 보기가 좀 어려울까요?
주말에 동해나 서해를 가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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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답답함을 느낄 때는...
제주에 있을 때는 한라산을 많이 쳐다보았는데...아니
직접 갑니다... 정상은 아니더라도..
설 와서는 관악산을 주로 많이 봅니다. 여기서는 확다가올 것 같은 산이죠..
등산도 가끔하구요...

근데 두 산 모두 음기가 강한 산이라서....

자룡 wrote..
어제도 집에가다가 바다에 들렸습니다.
달은 구름에 가리고 파도는 잔잔히 부딛히고...
날은 어두워져가고 주위는 조용하고....

잔잔하고 넓은 바다를 보고있자면 지금까지 답답하고
괴로웠던 일들이 아주 작은 일인것만 같은 느낌이 들죠...

좋더군요. 맥주 2캔 깠습니다. -___-;;;

흠... 서울 사시면 바다 보기가 좀 어려울까요?
주말에 동해나 서해를 가보심이...


iron wrote..
가슴이 답답할땐,

무엇을 하시나요..


예전 시골구석에서 학교다닐때는

잔디 혹은 벤치에 누위..

잊을수 없이 파란.

하늘을 보았는데...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 보았는데..

비가오면 비를 맞으며..

숨이 찰때까지 뛰어보았는데..

해가 질때면..

하늘 이상을 붉게 물들였던 노을이 있었는데..

밤이 깊어가면..

이슬속에 옷을 적시며..

별을 보았는데..

지금은 그 어느 것도 할 수 없군요...


가슴이 답답할 땐 무엇을 하시죠?

어느새 뒤돌아 본 자신이..

지치고 힘들어 보일 때는요..

나란 녀석과..

그에 따라온 그림자가..

어느날 낮설어 보일 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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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벌써 15년이나 지난 시절이던가..
저는 시골에서.. 살았드랍니다.

(지금은 거의 도시가 다되어버린...
그때 이야기 했더니 저보고 강원도 깊은 산골에서
산줄 알더군요..)

집이 그동네의 가장 높은 -산근처에 위치해 있어드랍니다.

어느 여름날이던가..
장독대에 보니...
아랫말이 모두 밤안개에 휩싸였드랬습니다.

아무도 깨어 있지 않고...
저혼자 있는 절대고요 공간 속에서...

모든 별이 쏟아지는 듯이...
아름다운 반원구의 하늘이 보이는 그런 시간속에
아무말없이 몇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드랍니다.

어려웠지만 그때 그시간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iron wrote..
가슴이 답답할땐,

무엇을 하시나요..


예전 시골구석에서 학교다닐때는

잔디 혹은 벤치에 누위..

잊을수 없이 파란.

하늘을 보았는데...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 보았는데..

비가오면 비를 맞으며..

숨이 찰때까지 뛰어보았는데..

해가 질때면..

하늘 이상을 붉게 물들였던 노을이 있었는데..

밤이 깊어가면..

이슬속에 옷을 적시며..

별을 보았는데..

지금은 그 어느 것도 할 수 없군요...


가슴이 답답할 땐 무엇을 하시죠?

어느새 뒤돌아 본 자신이..

지치고 힘들어 보일 때는요..

나란 녀석과..

그에 따라온 그림자가..

어느날 낮설어 보일 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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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태생이 정말 산골 출신이라(우리 동네는 8집도 안되었음) 지금의 서울 생활이 참 신기합니다.
몇가지의 신기함을 제외하면 모두가 답답합니다.
사실 이 신기함도 제게는 공포스럽구요.
저 자신도 답답하구요.
저는 그럴때 마다(언제나) 저는 혁명을 꿈꿉니다.
모두가 놀고 먹는 세상
흔한 노래 말로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운'
일은 하루에 3~4시간만 하고 나머지는 모두가 산책하거나 뒤동산에 놀러가거나 사랑방에 모여
옹기종기 윷놀이 하거나...뭐 이런 세상을 꿈꿉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가슴의 답답함을 풀죠!
'네가 하루 3시간의 일하는 세상을 위해 나는 30시간 일하겠다!"
설마 이런 증상이 왕자병은 아니겠죠?

iron wrote..
가슴이 답답할땐,

무엇을 하시나요..


예전 시골구석에서 학교다닐때는

잔디 혹은 벤치에 누위..

잊을수 없이 파란.

하늘을 보았는데...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 보았는데..

비가오면 비를 맞으며..

숨이 찰때까지 뛰어보았는데..

해가 질때면..

하늘 이상을 붉게 물들였던 노을이 있었는데..

밤이 깊어가면..

이슬속에 옷을 적시며..

별을 보았는데..

지금은 그 어느 것도 할 수 없군요...


가슴이 답답할 땐 무엇을 하시죠?

어느새 뒤돌아 본 자신이..

지치고 힘들어 보일 때는요..

나란 녀석과..

그에 따라온 그림자가..

어느날 낮설어 보일 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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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운전을 하실줄 알고 차를 구할수 있다는 가정하에..
(주의 단 차를 구할땐 꼭 스틱으루 구한다. 오토는 손이 심심하니까.
스틱이 진짜 운전할 맛 나져. 가속도 잘 붙고. ^^ 그래야 풀리쥐..)
드라이브 댄스 뮤직.(논스톱으루..) 귀청이 찢어질듯 틀고.
창문을 활짝 열어 놓구. 고속도로나 뻥뚤린 도로로 일단 진입.
그후.. 죽도록 악셀레이터를 밟는다. (브레이크는 밟지 마세여~ -_-;)
그리구 나오는 노래를 같이 따라서 목이 터져라 부른다.
(담날 목쉬는건 책임 못짐.)
미친듯이 이차선 저차선 넘나 다니며 마구마구 밟아여~
속이 뻥 뚫릴때 까지.. )
전 그럼 가슴이 시원하구.. 기분도 엄청 좋아진답니다.
모 위에건 조건이 좀 까다로울수 있으니 하나더..
저는 부산에 살어서 바닷가가 항상 곁에 있죠.
것두 골라가믄서 갈수 있을정도로.. )
바닷가에 가서 넓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한번 괴성을 지릅니다.

예) 와~~~~` \(^o^)/ ... (-_-);;

구럼 속이 후련해 질겁니다.
후후.. 좀 심한 방법인가..
근데 가슴이 답답할땐 이런 극단적이고 단순한게 좋지 않을까여?
괜히 머리아프게 사는거 보단. 흐흐.. -,-

iron wrote..
가슴이 답답할땐,

무엇을 하시나요..


예전 시골구석에서 학교다닐때는

잔디 혹은 벤치에 누위..

잊을수 없이 파란.

하늘을 보았는데...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 보았는데..

비가오면 비를 맞으며..

숨이 찰때까지 뛰어보았는데..

해가 질때면..

하늘 이상을 붉게 물들였던 노을이 있었는데..

밤이 깊어가면..

이슬속에 옷을 적시며..

별을 보았는데..

지금은 그 어느 것도 할 수 없군요...


가슴이 답답할 땐 무엇을 하시죠?

어느새 뒤돌아 본 자신이..

지치고 힘들어 보일 때는요..

나란 녀석과..

그에 따라온 그림자가..

어느날 낮설어 보일 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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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저도 6월부턴 재주도에서 살겁니다.

서울에서 다 정리하고 내려가서 낚시나 많이
해야지....

한라산도 보구....

자룡님 내가 내려가면 쐬주나 한 잔 합시다.

자룡 wrote..
어제도 집에가다가 바다에 들렸습니다.
달은 구름에 가리고 파도는 잔잔히 부딛히고...
날은 어두워져가고 주위는 조용하고....

잔잔하고 넓은 바다를 보고있자면 지금까지 답답하고
괴로웠던 일들이 아주 작은 일인것만 같은 느낌이 들죠...

좋더군요. 맥주 2캔 깠습니다. -___-;;;

흠... 서울 사시면 바다 보기가 좀 어려울까요?
주말에 동해나 서해를 가보심이...


iron wrote..
가슴이 답답할땐,

무엇을 하시나요..


예전 시골구석에서 학교다닐때는

잔디 혹은 벤치에 누위..

잊을수 없이 파란.

하늘을 보았는데...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 보았는데..

비가오면 비를 맞으며..

숨이 찰때까지 뛰어보았는데..

해가 질때면..

하늘 이상을 붉게 물들였던 노을이 있었는데..

밤이 깊어가면..

이슬속에 옷을 적시며..

별을 보았는데..

지금은 그 어느 것도 할 수 없군요...


가슴이 답답할 땐 무엇을 하시죠?

어느새 뒤돌아 본 자신이..

지치고 힘들어 보일 때는요..

나란 녀석과..

그에 따라온 그림자가..

어느날 낮설어 보일 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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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간을 내서..

바다든 산이든 가야겠습니다...

너무 컴퓨터만 해서..

그렇다고 해서..

실력이 팍팍느는 것두 아니구...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