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의 강림
캠코드 사러 갔다가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2만2천원에 무선 라우터와 pcmcia로 되었있는 무선 랜카드를... 한정판매라서 제가 그박스를 집었을때는 재고가 5개 정도 남았더군요. 그 짧은 결정의 순간에 별의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혹시 이것 달아서 쓰면 암에 걸리는 건 아닌가? 무선으로 하면 안정적이지 않은 것은 아닌가?
2000년에 집에다가 랜공사를 했었습니다. 그때 랜카드 두장과 허브와 제법 긴 랜선들이 세트로 들어 있는 박스를 집어서. 그 뒤에 거실에 포트2개, 방에 하나씩 이렇게 해 두었죠. 라우트는 데탑 중 하나를 리눅스 박스로... 사정이 이러한데 유선으로 해서 뭐 할까 등등...
이때까지만 해도 지름신이 계신 줄 몰랐습니다. 160기가 웨스턴 디지털, 제가 두박스 중 한박스를 살까 하고 노려 보고 있는데 누가 덥석 집어가는 것이 아닙니까? 어느새 제 손에 라스트박스가 들려 있고 계산 할려고 카드를 꺼내고 있더군요. 3만 3천원으로 가격은 싼것 같지만....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지름신의 강림이 틀림이 없더군요.
집에 와서 일단 무선 라우트를 설치 했습니다. 수신 장치가 하나 밖에 없어서 그외는 그냥 유선으로. 라우트가 있으니 좋군요. 항상 켜야 되던 데탑을 안켜도 되고. 신호가 좀 약하긴 하지만 이미 누군가 무선 라우트를 쓰고 있는 것 같군요.
다음은 하드, 조사를 해보니 160기가 하드 붙이기가 장난이 아닌데요. 지금 10기가 붙어 있는데 아마 메인보드에서 지원 안 할 가능성이 아주 높네요. 셀466에 붙여서 백업 박스로 쓸려고 했는데, 엄두가 안납니다. 왜 돈을 쓰고 신세를 볶는지. 하드를 활용하는 방법은 좀더 생각을 해 봐야 겠습니다. 잘 쓰고 있는 데탑 뜯어서 잘못되기라도 하면 방 바닦을 손가락으로 긁으면서 제 자신을 학대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지름신께서 KLDP안에서 이사람 저사람 들쑤시고 다니는군요.
요즘 지름신께서 KLDP안에서 이사람 저사람 들쑤시고 다니는군요.
심심하신가..
전 먹을걸 지르고 싶은 충동이..:D
저도 결국 얼마전에 10만원대 mp3를 질렀습니다. ㅠ_ㅠ돈 아깝지
저도 결국 얼마전에 10만원대 mp3를 질렀습니다. ㅠ_ㅠ
돈 아깝지 않게 마음껏 써야겠습니다.
p.s
내 한 몸 희생해서 얼어붙은 내수 시장을 활성화 시킨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에 위안을 삼고 살고 있습니다. -_-;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10기가 물린 보드에 160기가 붇이는거 됩니다.리눅스 까는데 커널을
10기가 물린 보드에 160기가 붇이는거 됩니다.
리눅스 까는데 커널을 8G 안쪽으로 위치시키면 끝납니다.
예전에 8G까지밖에 지원 안하던 보드에 40G 하드 꽂고 쓴적 있었습니다.
윈도우 7G + 나머지 모두 리눅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저두 방금 Seagate 160GB HDD 질러부렀네요.백업용으로 요
저두 방금 Seagate 160GB HDD 질러부렀네요.
백업용으로 요긴하게 쓰길 바라며..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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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다들 자제하세요.내일의 점심을 생각해서.. :-)근데.. 저도
다들 자제하세요.
내일의 점심을 생각해서.. :-)
근데.. 저도 악기 지르고 싶은게 생겨서..ㅜ.ㅜ
newbie :$
감사합니다.
아직 박스도 안뜯고 한숨만 쓰고 있었는데, 웹문서를 열심히 보고 궁리 중입니다. 된다고 하시니, 이제 한번 슬슬 작업 들어갈 타임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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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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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지금 지름신의 강림을 최대한 저지하고 있습니다.자동차 ... ..
지금 지름신의 강림을 최대한 저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 ... 라고 하는 거지요.
저거 사면 파산신이 바로 같이 강림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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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지름신과 파산신은 형제지간인가보군요. ^^
지름신과 파산신은 형제지간인가보군요. ^^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지름신의 실상이 파신산입니다.지름신을 과도하게 부르면 파산신이 등
지름신의 실상이 파신산입니다.
지름신을 과도하게 부르면 파산신이 등장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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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12월 7,8 일이 BC / 삼성 카드 결재날인데...태어나서 개
12월 7,8 일이 BC / 삼성 카드 결재날인데...
태어나서 개인적인 용도로는 가장 카드를 많이 긁었더군요.
408000 원... 252000 원 ...
큰일이네요.. 흠.. 30만원 넘겨보긴 태어나서 첨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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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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