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4집이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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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밴드인데

아아.. 너무 좋아 미치겠습니다~~

당분간 온몸에 기운이 넘쳐 날듯합니다 ㅎ

여러분은 요즘 무슨 노래를 듣고 계신지요?

endt0and의 이미지

sargas wrote: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밴드인데

아아.. 너무 좋아 미치겠습니다~~

당분간 온몸에 기운이 넘쳐 날듯합니다 ㅎ

여러분은 요즘 무슨 노래를 듣고 계신지요?


헉 저두 넬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4집이 나왔군요 아싸~~~
ydhoney의 이미지

사실 넬 3집은 너무 다듬어져서 싫었습니다.

완벽해졌다 볼수도 있는 부분이지만..개인적인 생각으론 울 태지야가 좀 실수했다 싶더군요.

1,2집의 그 거친 음악이 좋았더랬지요.

내일 레코드점에 가서 당장 사야겠네요.

핸드폰을 잃어버린 기분을 음악으로 달래야겠습니다.

p.s

모든 글이 핸드폰과 연관되고 있습니다. 아주 동네방네 소문 다 내고 다니는군요.

하여간 취향도 독특하다니까요. -_-;

sargas의 이미지

ydhoney wrote:
사실 넬 3집은 너무 다듬어져서 싫었습니다.

완벽해졌다 볼수도 있는 부분이지만..개인적인 생각으론 울 태지야가 좀 실수했다 싶더군요.

1,2집의 그 거친 음악이 좋았더랬지요.

저는 1,2집때의 실험적인 넬의 성향이 3집에 들어서야 비로소
제대로된 색깔을 갖기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음..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겠군요.

뭐 저마다 같은 것을 좋아해도 이유는 다를수 있으니까요 :wink:

PS: 조금은 슬픈 이야기, 믿어선 안될 말. <-- 제가 꼽는 불후의 명곡입니다.

cleansugar의 이미지

Nell이란 밴드 이름은 영화에서 따왔다고 인터뷰한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영화를 아직 못 봤지만 포스터를 보면 e가 i처럼 보입니다.

Nell이란 밴드의 분위기를 볼 때 Hell이란 낱말도 연상됩니다.

Nell, Hell, Kiss, Kill, Bill 등은 ABCC형 단어입니다.

이런 걸 고전적인 환자식암호법라고 하죠.

짐승녀 ke$ha의 Kiss N Tell이란 노래도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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