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짜리 꼬마애 한테서 들은 우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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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바람이나 쐴겸 사무실을 나섰다가 은행을 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대기하느라고 앉아 있더니 옆에 6살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아이가 혼자 앉아 있다가 이런저런 말을 걸어 왔습니다.
별 관심없이 물어보든것에 적당히 응응하도 대답해 주다가
여자애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별은 별인데 슬픈별이 뭔지 알아?"

"??? 글세? 무슨별인지 모르겠는데..."

그랬더니 여자애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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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 겨울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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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한편의 동화갔군요!
그 꼬마의 한 마디 글을 읽은 순간
과거 추억들이 눈앞에서 좌르륵 흘러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