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목, 2000/04/20 - 11:26오전
너무너무 게을러진 내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소름이 끼칩니다.
공부할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자꾸 뒤로 미루다 보니 마음만 급해지는군요.
저도 뭔가 공부거리가 될만한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서
연구를 좀 하든지 무슨 수를 내야겠습니다.
무식하게 공부하던 시절이 지나가고 나니 흘러가는 시간을 그냥 바라보고만 있네요.
모든것을 다 알고야 말겠다는 안되는 욕심만 버리면 한결 맘이 편해질 텐데......
RE: 아...공부좀 해야지...
전 아직까지 학위받아 볼 것이라고 학교에 남아있지만...
저도 공부하기가 쉽지 않군요. 교수님(인터넷은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교수님임) 뒤치닥꺼리에 연구실 관리까지...
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다행히 연구가 리눅스와 관련이 되어 있어서 전 위안을 삼고 삽니다...
모든 것을 알아버리고 싶은 순선님의 의지가 부럽습니다... )
권순선 wrote..
너무너무 게을러진 내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소름이 끼칩니다.
공부할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자꾸 뒤로 미루다 보니 마음만 급해지는군요.
저도 뭔가 공부거리가 될만한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서
연구를 좀 하든지 무슨 수를 내야겠습니다.
무식하게 공부하던 시절이 지나가고 나니 흘러가는 시간을 그냥 바라보고만 있네요.
모든것을 다 알고야 말겠다는 안되는 욕심만 버리면 한결 맘이 편해질 텐데......
RE: 냐암..
kldp 만 중독 안됐어도
열심히 하는 거였는데..
p.s 냠.. 물런 농담입니다. ^^
권순선 wrote..
너무너무 게을러진 내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소름이 끼칩니다.
공부할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자꾸 뒤로 미루다 보니 마음만 급해지는군요.
저도 뭔가 공부거리가 될만한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서
연구를 좀 하든지 무슨 수를 내야겠습니다.
무식하게 공부하던 시절이 지나가고 나니 흘러가는 시간을 그냥 바라보고만 있네요.
모든것을 다 알고야 말겠다는 안되는 욕심만 버리면 한결 맘이 편해질 텐데......
RE: 노트 생기고 부터.
슬럼프에서 허우적대다가
며칠전에 노트를 2권 샀습니다.
하나는 linux용
하나는 제자신을 위한 용도로요.
컴퓨터만 쳐다보고 편집하고 저장하고..
이런 생활에 익숙하니까
한번 마음이 어지러우면
모든것을 rm -rf 하고 싶은게..
며칠간 나름대로 정리해서
노트에 조금씩 적어가다 보니
이게 참 괜찮다고 느껴집니다.
슬럼프 리눅서..
권순선 wrote..
너무너무 게을러진 내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소름이 끼칩니다.
공부할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자꾸 뒤로 미루다 보니 마음만 급해지는군요.
저도 뭔가 공부거리가 될만한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서
연구를 좀 하든지 무슨 수를 내야겠습니다.
무식하게 공부하던 시절이 지나가고 나니 흘러가는 시간을 그냥 바라보고만 있네요.
모든것을 다 알고야 말겠다는 안되는 욕심만 버리면 한결 맘이 편해질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