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만 쓴지 몇일째... 딱 두가지가 아쉽네요...

이한길의 이미지

딱 두가지... 이전엔 한가지였고... 그나마 괜찮은거였는데...
그게 바로 IE였습니다.. 지금은 패도라로도 몇몇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큰 불편 없이 잘 지내는데... 문제는...
바로 네이트온 메신저입니다...

요즘 이거 쓰는 사람 정말 많아진거 같네요..
예전엔 MSN을 줄곧 써왔는데.. 요즘에는 MSN로그인 하면..
사람 별로 없고... 네이트온을 로그인 해야 비로소 사람들이 좀 보입니다..
음냐.. 무척 아쉽네요..

ㅡ,.ㅡ;;의 이미지

MSN 에 자꾸 허튼짓을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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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hyun의 이미지

이전에 네이트온 때문에 고객센터에 건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리눅스용으로 포팅을 하던지 프로토콜을 공개하면 좋지 않겠냐구요.

아니나 다를까

관련부서에 포워딩했다는 말만 하는군요.

정말 관련 부서에 포워딩을 했을까요?

했다면 관련부서에서는 프로토콜 공개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공짜문자 보내야 하는데... ^^

더 이상 없다.

이한길의 이미지

k2hyun wrote:
이전에 네이트온 때문에 고객센터에 건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리눅스용으로 포팅을 하던지 프로토콜을 공개하면 좋지 않겠냐구요.

아니나 다를까

관련부서에 포워딩했다는 말만 하는군요.

정말 관련 부서에 포워딩을 했을까요?

했다면 관련부서에서는 프로토콜 공개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공짜문자 보내야 하는데... ^^

오.. 그러셨군요...
저도 메일 보낼려는 생각도 있는데 보내야겠습니다..
자꾸 메일이 오면 생각이 달라지겠지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프로토콜을 공개하더라도 문자 메시지 부분을 공개하진 않을꺼 같습니다.
네이트온을 리눅스용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리눅스에서 네이트온으로..
문자를 공짜로 보내긴 어려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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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segfault의 이미지

k2hyun wrote:
이전에 네이트온 때문에 고객센터에 건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리눅스용으로 포팅을 하던지 프로토콜을 공개하면 좋지 않겠냐구요.

아니나 다를까

관련부서에 포워딩했다는 말만 하는군요.

정말 관련 부서에 포워딩을 했을까요?

했다면 관련부서에서는 프로토콜 공개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공짜문자 보내야 하는데... ^^

프로토콜...하니 생각나는것이..

제가 중학교때 드림위즈 메신저를 썼었는데,
리눅스에서도 드림위즈 메신저를 쓰려고 패킷 캡춰링으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하는 방식으로 프로토콜을 분석했던 적이 있었죠.
그런데, 프로토콜 구조가 참 인상깊었습니다 -_-

SSL같은 보안장치는 전혀 사용안하고
비밀번호를 서버로 전달할때는 MD5를 쓰는것도 아니고 그냥 base64로 인코딩해서 보내더군요 -_-
정말 부실하게 만들어 놨더군요..
클라이언트도 정말 불안정하고 리소스 많이 먹더니만...

하여간, 여차저차해서 메신저 포팅 프로젝트는
그냥 텍스트 모드로 대충 만들어놓고 그만뒀습니다.
GUI 프로그래밍을 당시에 할 줄 몰라서...말이죠..

요새는 gaim이나 kopete나 프로토콜 구현 API를 제공하니,
더 쉽게 만들수 있겠죠?

GjtRoql의 이미지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11110215&keyword=리눅스

프로그램 관련은 아니지만 웹사이트 관련해서 국회의원들이 리눅스사용자들을 위해 일하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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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ing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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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chris의 이미지

GjtRoql wrote: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11110215&keyword=리눅스

프로그램 관련은 아니지만 웹사이트 관련해서 국회의원들이 리눅스사용자들을 위해 일하나 하네요!

http://bbs.kldp.org/viewtopic.php?t=46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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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endt0and의 이미지

저같은경우도 ie전용웹사이트와 네이트온때문에 많이 걸렸었지만
저같은경우는 vmware로 해결했습니다....
어떤 고수분은 ie와 네이트온을 wine로 사용하시더군요....
http://debianusers.org/gallery/album01/ppc20?full=1 여기가보시면
스샷있네요 ^^

stmaestro의 이미지

k2hyun wrote:
이전에 네이트온 때문에 고객센터에 건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리눅스용으로 포팅을 하던지 프로토콜을 공개하면 좋지 않겠냐구요.

아니나 다를까

관련부서에 포워딩했다는 말만 하는군요.

정말 관련 부서에 포워딩을 했을까요?

했다면 관련부서에서는 프로토콜 공개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공짜문자 보내야 하는데... ^^

자동 답변 아닐까요?

bluenux의 이미지

제가 방금 윈도우용 불여우(1.0)로 확인해본 사항 이지만,

문자보내기라면 이 링크 http://sms.e-station.com:8002/sms_front/controller/MessageSendRegisterFormServlet.jsp?TYPE=STORE 로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윈도우용으로만 테스트를 해봤었지만, 화면 구성이 좀 거시기하다는것만 빼고는 제대로 동작을 합니다.
(심지어 특수문자 넣는것 까지..)

근데 어처구니 없이 왼쪽메뉴가 안나타기때문에 상당히 껄쩍찌근 하군요..

k2hyun의 이미지

이한길 wrote:
k2hyun wrote:
이전에 네이트온 때문에 고객센터에 건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리눅스용으로 포팅을 하던지 프로토콜을 공개하면 좋지 않겠냐구요.

아니나 다를까

관련부서에 포워딩했다는 말만 하는군요.

정말 관련 부서에 포워딩을 했을까요?

했다면 관련부서에서는 프로토콜 공개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공짜문자 보내야 하는데... ^^

오.. 그러셨군요...
저도 메일 보낼려는 생각도 있는데 보내야겠습니다..
자꾸 메일이 오면 생각이 달라지겠지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프로토콜을 공개하더라도 문자 메시지 부분을 공개하진 않을꺼 같습니다.
네이트온을 리눅스용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리눅스에서 네이트온으로..
문자를 공짜로 보내긴 어려울 것 같네요..

사실 저 건의 메일 보낸게 순전히 공짜문자 때문이었습니다.
매달 단문 100건에 멀티메일 30건을 무료로 인터넷으로 보낼 수 있다면 대단히 크거든요.
폰을 바꾸고는 손가락도 익숙치 않고, 파견중이라 전화하려면 저~기까지 나가야 하고 절실합니다.
그래서 패킷 캡쳐도 하고 분석해서 리버스도 함 해볼까 했는데요.
그리 힘들진 않을 것 같진 않았지만 역시나 귀차니즘도 있고,
민감한 사안일 것 같기도 해서 그냥 포기하고 메일만 보냈드랬죠.

어쨌거나 답답한건 IE 전용웹과 네이트온이네요.

더 이상 없다.

이한길의 이미지

endt0and wrote:
저같은경우도 ie전용웹사이트와 네이트온때문에 많이 걸렸었지만
저같은경우는 vmware로 해결했습니다....
어떤 고수분은 ie와 네이트온을 wine로 사용하시더군요....
http://debianusers.org/gallery/album01/ppc20?full=1 여기가보시면
스샷있네요 ^^

저도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해보니까 저건 아마도 크로스 오버오피스를 사용한게 아닐가 싶네요.
실행이 되긴 하는데 크로스 오버를 알려주신 분 말데로 너무 불안정합니다..
정상적으로 쓸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저는 qemu로 해결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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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랜덤여신의 이미지

이한길 wrote:
저는 qemu로 해결을 해봐야겠네요..

qemu...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많이 불안하고... OS 가 인스톨도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꽤 됩니다...
차라리 1개월마다 VMWare 시험판 키 받아서 하는게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kihongss의 이미지

네이트온은 공짜 문자 때문에 사용자층이 점점 더 두꺼워지는듯 싶네요.
친구들 다니는 몇몇 회사서는 아예 MSN은 막아버렸던데, 네이트온은 그런대로 되는 모양이더라구요. 문자 보내기까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메신저 기능이라도
틈틈히(?)구현해 봐도 재미 있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