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그머니 웃음이 나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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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그머니 웃음이 나올때... >>

1) 신호등 때문에 30분에 한대꼴로 오는 버스를 놓쳐서 분통하고 있는데,
바로뒤에 사람별로 없는 그 버스가 또 올때..

2) 버스 안에서 나를보고 생글생글~ 웃는 아기를 볼때..

3) 그 아기가 내릴때 나에게 손을 흔들어줄때..

4) 버스에서 졸다가 일어나서.. 내릴 정거장 지나갔는지 어리둥절해 하는
학생을 볼때..

5) 소풍가는 유치원 꼬맹이들을 볼때..

6) 버스에서 여학생들이.. 이담에 우리 결혼하면....너는 아랫집 나는 윗집
살면서 부부싸움도 같이 하자~ 라는 농담을 주고받는것을 엿들을때..

7) 전철에서 옆에앉은 아저씨가 보는 신문을 슬금슬금.. 엿보는데..
아저씨께서 신문한장 건네 주실때..

8) 자선냄비에 작은손으로 동전을 넣고는 자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꼬맹이의
얼굴을 볼때..

9) 버스에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께서 타셔서 내가 양보해 주려고 하는데..
앞자리에 앉은 학생이 먼저 양보해 줄때..

10) 감기 걸려서 아파서 누워있는데.. 동생이 약사왔다면서 약먹으라고 깨울때..

11) 꽃집에서 깨끗한 미소를 지으며 꽃을파는 아가씨를 볼때..

12) 버스에서 자기는 괜찮다고.. 서로 앉으라고 싸우는 학생들을 볼때..

13) 첫사랑이었던 사람의 이름을 생각하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첫사랑이었던 사람이 좋아했었던 노래가 흘러나올때..

14) 어설픈 화장, 어설픈 정장을 입고 대학 입학식에 온 새네기들을 볼때..

15) 깊은 겨울날 밤에, 오랫만에 "메밀묵~~ 찹싸알 떠억~~" 하는 구수한
목소리가 들릴때..

16) 새로나온 노래 mp3받으려다 내일 받기로 했는데..
다음날 누나가 그 노래 씨디로 사왔을때..

17) 비오는날 우산이 뒤집어져서 난처해하는 여학생을 볼때..

18) 우연히 책상서랍 구석에서 어렸을적 일기를 발견했을때..

19) 생일날 동생이 돈 모아서 선물 사왔을때...

20) 자장면 가게에서 단무지 한개 가지고 서로 먹으라고 양보하는 형제를 볼때..

21) 친구에게 전화할일이 있어서 전화 할려고 하는데 그 친구에게 전화올때..

22) 동네 꼬맹이들이 병원놀이 하는것을 볼때..

23) 치토스 먹다가 "한봉지 더" 나왔을때..

24) 수업시간에 멋진 총각 선생님 지퍼가 열린것을 보았을때..

25) 길 지나가다가 초등학교 동창 만났을때..

26) 레포트 쓰는걸 깜빡해서, 다음날 학교와서 허겁지겁 쓰고 있는데
휴강됐을때..

27)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지각할까봐 허겁지겁 강의실로 뛰어 들어갔는데,
그때바로 출석 부르기 시작할때..

28) 친구들과 물리기 당구 치는데 빨간공이 돌아다니다 흰공 맞아줄때..

29) 스타 하다가 내가 밀리고 있는데 친구가 볼일이 마렵다며 화장실갈때..

30) 길가다 노래 흥얼 거리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볼때..

31) 밤에 으슥한 곳에서 사람이 없는줄 알고 방구 끼는 아저씨를 볼때..

32) 여름에 돗자리펴고 수다떠는 아줌마들을 볼때..

33) 미팅하다 노래방 갔는데 나보다 노래 더 못부르는 여학생 봤을때..

34) 옷 사달란 말도 안했는데.. 아빠가 옷 사입으라고 돈 쥐어주실때..

35) 엄마가 고스톱 쳐서 돈 따와서 피자 시켜줄때..

36) 듣고싶은 옛날노래 인터넷에서 mp3로 찾다찾다 못찾았는데..
내가 가지고있는 옛날 최신가요에 그노래가 있는것을 발견할때..

37) 버스에서 잼있는 라디오 사연이 나오는것을 듣고,
버스에 탄 모든 사람이 "하하하하.." 웃을때..

38) 누군지 모르는 사람한테 700-5425 음악 메세지가 전달 됐을때..

39) 꿈에서 있었던일이 다음날 그대로 일어날때..

40) 굽높은 구두를 처음 신어보는지 어설프게 쩔뚝쩔뚝 걷는 숙녀를 보았을때..

41) 내가쓴글 첨부터 끝까지 다 갈무리 해놨다는 분을 만났을때..

42) 하나도 안웃긴 내얘기 듣고 웃어주는 친구를 바라볼때..

43) 버스에서 "저는 바보입니다.. 저를 한대 때려주세요.." 라고 적혀있는
스티커가 등에 붙어있는 학생을 볼때..

44) 하이텔에서 백업씨디 사라는 멜어고 동호회에서 보낸 멜만 받다가..
오랫만에 친구에게 멜 받았을때..

45) 엄마,아빠가 "서세원의 좋은세상 만들기"를 보고 웃는것을 볼때..

46) 고3시절 자주갔던 할머니 떡볶이집이 생각나서 가봤는데..
할머니께서 반겨주실때..

47) 내가 옛날에 썼던글이 추천수가 하나 올라가 있을때..

48) 뉴스에 내가사는 동네가 나왔을때..

49) 우산이 없어서 비 맞으며 걸어가는데 누군가가 와서 같이 쓰고 가자면서
우산 씌어줄때..

50) 자주가는 술집 "누나네 삼치집"에 가서 술 먹는데..
아주머니께서 기분이 좋으신지 안주 써비쓰로 하나 더 주실때..

51) 군대갔다 100일 휴가 나와서 멋지게 바뀐 친구를 보았을때..

52) 통신하다 안방에서 누구 나오는소리가 들려서..
모니터 끄고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자는척 하고있는
나 자신을 봤을때..

53) 동네 어른들께서 " 어렸을때 길에다 맨날 똥싸고 다니던놈이 어른
다됐구나.."하면서 칭찬(?) 해주실때..

54) 시험볼때 늦게와서 책상에 컨닝 할거를 써놓지 못했는데..
교수님께서 한칸씩 앞으로 땡기라고 하셨을때..
근데 내 바로앞 책상에 컨닝할게 빼곡히 적혀있을때..

55) 미팅나가서 노래방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계속 찍는 여학생이
있을때..

56) 밥 먹을려고 학교식당 갔는데 때마침 식권사려고 줄서있는 선배를
발견했을때..

57) 글쓰면서 실실 웃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58) 엄마가 지나가는 소리로 귤먹고 싶다고 했는데..
동생이 꼬깃꼬깃 모아둔 돈으로 귤 사왔을때..

59) 가게에서 300원 거스름돈 받아야 하는데 700원 받았을때..

60) 버스에서 어제 봤던 사람들 또 봤을때..

61) 오랫만에 학교에 놀러 갔는데 새네기 아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때..

62) 순풍 산부인과에서 왠지 아이큐가 보통 아이들보다 미달릴꺼같은
미달이볼때..

63) 동네 새로 이사온 사람이 집집마다 떡 갖다주면서 새로 이사왔다고
인사할때..

64) 할일 없어서 천정 체크무늬 갯수 세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65) 친구 아이디로 들어와서 통친들 놀래킬때..

66) 옛날에 입던 옷에서 500원짜리 동전 발견할때..

67) 엄마가 내가 2살때 입었던 옷이라면서 보관해놨던 옷을 보여줄때..

68) 하이텔 들어오자마자 아는사람 PF 해봤는데 사용중 아니라고 나와서..
딴짓 하려고 하는데 바로 그사람에게 세이올때..

69) 지하철에서 표 안내고 밑으로 기어 들어가는 아저씨들 볼때..

70) 옛날에 커서 못입던 옷이 지금은 작아서 못입게됐을때..

71) 교복치마입고 디디알 신나게 뛰다가 넘어지는 여학생을 볼때..

72) 길가다가 내가 재작년까지 입고 다니던 잠바 입고다니는 사람 봤을때..

73) 당구치고나서 계산 하는데 주인이 콜라값은 빼고 계산할때..

74) 내가 고3이라고 대1이라고 서로 우기면서 싸우는 친척 동생들 볼때..

75) 갈비집에서 손닦으라고 준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는 아저씨를 봤을때..

76) 내글을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입가에 작은 미소를 띄울 사람들을 생각할때..

* 살다보면 슬며시 웃음 나오는 일 참 많죠..?
한국인중에 어린 아이들이 하루에 100번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근데 20대에서 50대 사이는 많이 웃어봐야 하루에 15번정도 웃는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우리들은 나이먹고 커가면서 점점 웃음을 잃어가고 있는것입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이 있듣 웃는 얼굴은 상대방까지 웃게
만들어줍니다.

여러분의 웃음하나로 여러분들 주위 사람들도 함께 웃음 지을수 있으니..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웃는얼굴은 바로 여러분의 웃는얼굴 입니다.
가끔 안좋은일 있거나 우울할때는 슬며시 웃음 났었던 일을 생각해보고
웃어보세여.

사내 게시판에서 퍼온글임..
세발낙지 펭귄잡는날까지..
그럼 리눅스로 인해 정말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웃음이 나올때라구여?
전 그 반대의 상황을 너무 많이 겪어서..
하나 하나 찝어드리죠.

세발낙지 wrote..

<< 슬그머니 웃음이 나올때... >>

1) 신호등 때문에 30분에 한대꼴로 오는 버스를 놓쳐서 분통하고 있는데,
바로뒤에 사람별로 없는 그 버스가 또 올때..
버스가 내앞을 지나갈때..


2) 버스 안에서 나를보고 생글생글~ 웃는 아기를 볼때..
막 울어댈때.


3) 그 아기가 내릴때 나에게 손을 흔들어줄때..
빨리 내려라.


4) 버스에서 졸다가 일어나서.. 내릴 정거장 지나갔는지 어리둥절해 하는
학생을 볼때..
아저씨 세워줘여. 막 소리지르져.


5) 소풍가는 유치원 꼬맹이들을 볼때..
진짜 버릇없게 키우는 과잉보호져.


6) 버스에서 여학생들이.. 이담에 우리 결혼하면....너는 아랫집 나는 윗집
살면서 부부싸움도 같이 하자~ 라는 농담을 주고받는것을 엿들을때..
여학생 우루루 몰려다니져.


7) 전철에서 옆에앉은 아저씨가 보는 신문을 슬금슬금.. 엿보는데..
아저씨께서 신문한장 건네 주실때..
스포츠서울여?


8) 자선냄비에 작은손으로 동전을 넣고는 자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꼬맹이의
얼굴을 볼때..
복지가 안되니 이렇져.


9) 버스에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께서 타셔서 내가 양보해 주려고 하는데..
앞자리에 앉은 학생이 먼저 양보해 줄때..
어짜피 노인들도 떼로 다니져.


10) 감기 걸려서 아파서 누워있는데.. 동생이 약사왔다면서 약먹으라고 깨울때..
;;


11) 꽃집에서 깨끗한 미소를 지으며 꽃을파는 아가씨를 볼때..
꽃? 아가씨?


12) 버스에서 자기는 괜찮다고.. 서로 앉으라고 싸우는 학생들을 볼때..
좋은 말로 하면 그런대로.


13) 첫사랑이었던 사람의 이름을 생각하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첫사랑이었던 사람이 좋아했었던 노래가 흘러나올때..
;;


14) 어설픈 화장, 어설픈 정장을 입고 대학 입학식에 온 새네기들을 볼때..
금방 썩은 학교의 현실을 느끼겠져.


15) 깊은 겨울날 밤에, 오랫만에 "메밀묵~~ 찹싸알 떠억~~" 하는 구수한
목소리가 들릴때..
전혀 구수하지 않습니다.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거져.


16) 새로나온 노래 mp3받으려다 내일 받기로 했는데..
다음날 누나가 그 노래 씨디로 사왔을때..
나중에도 고마움을 느낄까요.?


17) 비오는날 우산이 뒤집어져서 난처해하는 여학생을 볼때..
;;


18) 우연히 책상서랍 구석에서 어렸을적 일기를 발견했을때..
;;


19) 생일날 동생이 돈 모아서 선물 사왔을때...
;;


20) 자장면 가게에서 단무지 한개 가지고 서로 먹으라고 양보하는 형제를 볼때..
;;


21) 친구에게 전화할일이 있어서 전화 할려고 하는데 그 친구에게 전화올때..

;;


22) 동네 꼬맹이들이 병원놀이 하는것을 볼때..
요즘엔 스타하던데.


23) 치토스 먹다가 "한봉지 더" 나왔을때..
언제적 얘긴지..


24) 수업시간에 멋진 총각 선생님 지퍼가 열린것을 보았을때..
;;


25) 길 지나가다가 초등학교 동창 만났을때..
;;


26) 레포트 쓰는걸 깜빡해서, 다음날 학교와서 허겁지겁 쓰고 있는데
휴강됐을때..
괜히 학교왔자너.


27)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지각할까봐 허겁지겁 강의실로 뛰어 들어갔는데,
그때바로 출석 부르기 시작할때..
출석에 익숙하군여.
출석 부르는 거 정말 싫어합니다.
강의나 잘하면 모를까.


28) 친구들과 물리기 당구 치는데 빨간공이 돌아다니다 흰공 맞아줄때..
;;


29) 스타 하다가 내가 밀리고 있는데 친구가 볼일이 마렵다며 화장실갈때..
지겹지도 않나..


30) 길가다 노래 흥얼 거리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볼때..
술취해서 더욱 지르는 꼴을 봐야.


31) 밤에 으슥한 곳에서 사람이 없는줄 알고 방구 끼는 아저씨를 볼때..
노상방뇨 꼴을 봐야.


32) 여름에 돗자리펴고 수다떠는 아줌마들을 볼때..
그거밖에 안하죠.


33) 미팅하다 노래방 갔는데 나보다 노래 더 못부르는 여학생 봤을때..
;;


34) 옷 사달란 말도 안했는데.. 아빠가 옷 사입으라고 돈 쥐어주실때..
;;


35) 엄마가 고스톱 쳐서 돈 따와서 피자 시켜줄때..
끔찍하군여. 잃을땐 ...


36) 듣고싶은 옛날노래 인터넷에서 mp3로 찾다찾다 못찾았는데..
내가 가지고있는 옛날 최신가요에 그노래가 있는것을 발견할때..
;;


37) 버스에서 잼있는 라디오 사연이 나오는것을 듣고,
버스에 탄 모든 사람이 "하하하하.." 웃을때..
;;


38) 누군지 모르는 사람한테 700-5425 음악 메세지가 전달 됐을때..
잘못친거 갖고..


39) 꿈에서 있었던일이 다음날 그대로 일어날때..
가위나 안눌렸으면.


40) 굽높은 구두를 처음 신어보는지 어설프게 쩔뚝쩔뚝 걷는 숙녀를 보았을때..
;;


41) 내가쓴글 첨부터 끝까지 다 갈무리 해놨다는 분을 만났을때..
;;


42) 하나도 안웃긴 내얘기 듣고 웃어주는 친구를 바라볼때..
;;


43) 버스에서 "저는 바보입니다.. 저를 한대 때려주세요.." 라고 적혀있는
스티커가 등에 붙어있는 학생을 볼때..
;;


44) 하이텔에서 백업씨디 사라는 멜어고 동호회에서 보낸 멜만 받다가..
오랫만에 친구에게 멜 받았을때..
멜 기다리는 것도 정말 할짓 아닙니다.


45) 엄마,아빠가 "서세원의 좋은세상 만들기"를 보고 웃는것을 볼때..
노인 갖고 장난하죠.


46) 고3시절 자주갔던 할머니 떡볶이집이 생각나서 가봤는데..
할머니께서 반겨주실때..
;;


47) 내가 옛날에 썼던글이 추천수가 하나 올라가 있을때..
;;


48) 뉴스에 내가사는 동네가 나왔을때..
좋은뉴스일리가.


49) 우산이 없어서 비 맞으며 걸어가는데 누군가가 와서 같이 쓰고 가자면서
우산 씌어줄때..
;;


50) 자주가는 술집 "누나네 삼치집"에 가서 술 먹는데..
아주머니께서 기분이 좋으신지 안주 써비쓰로 하나 더 주실때..
;;


51) 군대갔다 100일 휴가 나와서 멋지게 바뀐 친구를 보았을때..
비참한거 아닌가.


52) 통신하다 안방에서 누구 나오는소리가 들려서..
모니터 끄고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자는척 하고있는
나 자신을 봤을때..
정말 한심하군여.


53) 동네 어른들께서 " 어렸을때 길에다 맨날 똥싸고 다니던놈이 어른
다됐구나.."하면서 칭찬(?) 해주실때..
;;


54) 시험볼때 늦게와서 책상에 컨닝 할거를 써놓지 못했는데..
교수님께서 한칸씩 앞으로 땡기라고 하셨을때..
근데 내 바로앞 책상에 컨닝할게 빼곡히 적혀있을때..
컨닝이 지성인의 수치라....


55) 미팅나가서 노래방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계속 찍는 여학생이
있을때..
;;


56) 밥 먹을려고 학교식당 갔는데 때마침 식권사려고 줄서있는 선배를
발견했을때..
;;


57) 글쓰면서 실실 웃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


58) 엄마가 지나가는 소리로 귤먹고 싶다고 했는데..
동생이 꼬깃꼬깃 모아둔 돈으로 귤 사왔을때..
;;


59) 가게에서 300원 거스름돈 받아야 하는데 700원 받았을때..
;;


60) 버스에서 어제 봤던 사람들 또 봤을때..
;;


61) 오랫만에 학교에 놀러 갔는데 새네기 아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때..
믿으라 하고 달라들지 좀 말았으면.


62) 순풍 산부인과에서 왠지 아이큐가 보통 아이들보다 미달릴꺼같은
미달이볼때..
웃기는 게 쉬운거 아닙니다.


63) 동네 새로 이사온 사람이 집집마다 떡 갖다주면서 새로 이사왔다고
인사할때..
;;


64) 할일 없어서 천정 체크무늬 갯수 세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


65) 친구 아이디로 들어와서 통친들 놀래킬때..
;;


66) 옛날에 입던 옷에서 500원짜리 동전 발견할때..
;;


67) 엄마가 내가 2살때 입었던 옷이라면서 보관해놨던 옷을 보여줄때..
;;


68) 하이텔 들어오자마자 아는사람 PF 해봤는데 사용중 아니라고 나와서..
딴짓 하려고 하는데 바로 그사람에게 세이올때.
;;


69) 지하철에서 표 안내고 밑으로 기어 들어가는 아저씨들 볼때..
;;


70) 옛날에 커서 못입던 옷이 지금은 작아서 못입게됐을때..
;;


71) 교복치마입고 디디알 신나게 뛰다가 넘어지는 여학생을 볼때..
;;


72) 길가다가 내가 재작년까지 입고 다니던 잠바 입고다니는 사람 봤을때..
;;


73) 당구치고나서 계산 하는데 주인이 콜라값은 빼고 계산할때..
;;


74) 내가 고3이라고 대1이라고 서로 우기면서 싸우는 친척 동생들 볼때..
;;


75) 갈비집에서 손닦으라고 준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는 아저씨를 봤을때..
;;


76) 내글을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입가에 작은 미소를 띄울 사람들을 생각할때..
;;


* 살다보면 슬며시 웃음 나오는 일 참 많죠..?
한국인중에 어린 아이들이 하루에 100번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근데 20대에서 50대 사이는 많이 웃어봐야 하루에 15번정도 웃는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우리들은 나이먹고 커가면서 점점 웃음을 잃어가고 있는것입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이 있듣 웃는 얼굴은 상대방까지 웃게
만들어줍니다.

여러분의 웃음하나로 여러분들 주위 사람들도 함께 웃음 지을수 있으니..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웃는얼굴은 바로 여러분의 웃는얼굴 입니다.
가끔 안좋은일 있거나 우울할때는 슬며시 웃음 났었던 일을 생각해보고
웃어보세여.


사내 게시판에서 퍼온글임..
세발낙지 펭귄잡는날까지..
그럼 리눅스로 인해 정말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

결론은 재밌는 글이 몇개 없군여.
대부분 이벤트를 바라는 것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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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낙지 님하고 원한 관계 입니까?
하나 하나 꼬투리 잡고~~??

전 걍 읽으니깐 잼있던데..
점심 먹고 나른하게 있다가 읽으니 더 잼 있던데..

그냥 그냥.. 잼있고 즐겁게 보내도 모자란 인생인데..

님도 짜증내지 마시고 오늘 즐겁게 지내세요 -)

logotherapy wrote..
웃음이 나올때라구여?
전 그 반대의 상황을 너무 많이 겪어서..
하나 하나 찝어드리죠.


세발낙지 wrote..

<< 슬그머니 웃음이 나올때... >>

1) 신호등 때문에 30분에 한대꼴로 오는 버스를 놓쳐서 분통하고 있는데,
바로뒤에 사람별로 없는 그 버스가 또 올때..
버스가 내앞을 지나갈때..



2) 버스 안에서 나를보고 생글생글~ 웃는 아기를 볼때..
막 울어댈때.



3) 그 아기가 내릴때 나에게 손을 흔들어줄때..
빨리 내려라.



4) 버스에서 졸다가 일어나서.. 내릴 정거장 지나갔는지 어리둥절해 하는
학생을 볼때..
아저씨 세워줘여. 막 소리지르져.



5) 소풍가는 유치원 꼬맹이들을 볼때..
진짜 버릇없게 키우는 과잉보호져.



6) 버스에서 여학생들이.. 이담에 우리 결혼하면....너는 아랫집 나는 윗집
살면서 부부싸움도 같이 하자~ 라는 농담을 주고받는것을 엿들을때..
여학생 우루루 몰려다니져.




7) 전철에서 옆에앉은 아저씨가 보는 신문을 슬금슬금.. 엿보는데..
아저씨께서 신문한장 건네 주실때..
스포츠서울여?




8) 자선냄비에 작은손으로 동전을 넣고는 자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꼬맹이의
얼굴을 볼때..
복지가 안되니 이렇져.



9) 버스에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께서 타셔서 내가 양보해 주려고 하는데..
앞자리에 앉은 학생이 먼저 양보해 줄때..
어짜피 노인들도 떼로 다니져.


10) 감기 걸려서 아파서 누워있는데.. 동생이 약사왔다면서 약먹으라고 깨울때..
;;


11) 꽃집에서 깨끗한 미소를 지으며 꽃을파는 아가씨를 볼때..
꽃? 아가씨?


12) 버스에서 자기는 괜찮다고.. 서로 앉으라고 싸우는 학생들을 볼때..
좋은 말로 하면 그런대로.


13) 첫사랑이었던 사람의 이름을 생각하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첫사랑이었던 사람이 좋아했었던 노래가 흘러나올때..
;;


14) 어설픈 화장, 어설픈 정장을 입고 대학 입학식에 온 새네기들을 볼때..
금방 썩은 학교의 현실을 느끼겠져.



15) 깊은 겨울날 밤에, 오랫만에 "메밀묵~~ 찹싸알 떠억~~" 하는 구수한
목소리가 들릴때..
전혀 구수하지 않습니다.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거져.



16) 새로나온 노래 mp3받으려다 내일 받기로 했는데..
다음날 누나가 그 노래 씨디로 사왔을때..
나중에도 고마움을 느낄까요.?



17) 비오는날 우산이 뒤집어져서 난처해하는 여학생을 볼때..
;;


18) 우연히 책상서랍 구석에서 어렸을적 일기를 발견했을때..
;;



19) 생일날 동생이 돈 모아서 선물 사왔을때...
;;



20) 자장면 가게에서 단무지 한개 가지고 서로 먹으라고 양보하는 형제를 볼때..
;;



21) 친구에게 전화할일이 있어서 전화 할려고 하는데 그 친구에게 전화올때..

;;


22) 동네 꼬맹이들이 병원놀이 하는것을 볼때..
요즘엔 스타하던데.


23) 치토스 먹다가 "한봉지 더" 나왔을때..
언제적 얘긴지..


24) 수업시간에 멋진 총각 선생님 지퍼가 열린것을 보았을때..
;;



25) 길 지나가다가 초등학교 동창 만났을때..
;;


26) 레포트 쓰는걸 깜빡해서, 다음날 학교와서 허겁지겁 쓰고 있는데
휴강됐을때..
괜히 학교왔자너.



27)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지각할까봐 허겁지겁 강의실로 뛰어 들어갔는데,
그때바로 출석 부르기 시작할때..
출석에 익숙하군여.
출석 부르는 거 정말 싫어합니다.
강의나 잘하면 모를까.



28) 친구들과 물리기 당구 치는데 빨간공이 돌아다니다 흰공 맞아줄때..
;;


29) 스타 하다가 내가 밀리고 있는데 친구가 볼일이 마렵다며 화장실갈때..
지겹지도 않나..



30) 길가다 노래 흥얼 거리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볼때..
술취해서 더욱 지르는 꼴을 봐야.


31) 밤에 으슥한 곳에서 사람이 없는줄 알고 방구 끼는 아저씨를 볼때..
노상방뇨 꼴을 봐야.


32) 여름에 돗자리펴고 수다떠는 아줌마들을 볼때..
그거밖에 안하죠.



33) 미팅하다 노래방 갔는데 나보다 노래 더 못부르는 여학생 봤을때..
;;


34) 옷 사달란 말도 안했는데.. 아빠가 옷 사입으라고 돈 쥐어주실때..
;;


35) 엄마가 고스톱 쳐서 돈 따와서 피자 시켜줄때..
끔찍하군여. 잃을땐 ...


36) 듣고싶은 옛날노래 인터넷에서 mp3로 찾다찾다 못찾았는데..
내가 가지고있는 옛날 최신가요에 그노래가 있는것을 발견할때..
;;


37) 버스에서 잼있는 라디오 사연이 나오는것을 듣고,
버스에 탄 모든 사람이 "하하하하.." 웃을때..
;;



38) 누군지 모르는 사람한테 700-5425 음악 메세지가 전달 됐을때..
잘못친거 갖고..



39) 꿈에서 있었던일이 다음날 그대로 일어날때..
가위나 안눌렸으면.



40) 굽높은 구두를 처음 신어보는지 어설프게 쩔뚝쩔뚝 걷는 숙녀를 보았을때..
;;


41) 내가쓴글 첨부터 끝까지 다 갈무리 해놨다는 분을 만났을때..
;;



42) 하나도 안웃긴 내얘기 듣고 웃어주는 친구를 바라볼때..
;;


43) 버스에서 "저는 바보입니다.. 저를 한대 때려주세요.." 라고 적혀있는
스티커가 등에 붙어있는 학생을 볼때..
;;


44) 하이텔에서 백업씨디 사라는 멜어고 동호회에서 보낸 멜만 받다가..
오랫만에 친구에게 멜 받았을때..
멜 기다리는 것도 정말 할짓 아닙니다.



45) 엄마,아빠가 "서세원의 좋은세상 만들기"를 보고 웃는것을 볼때..
노인 갖고 장난하죠.



46) 고3시절 자주갔던 할머니 떡볶이집이 생각나서 가봤는데..
할머니께서 반겨주실때..
;;



47) 내가 옛날에 썼던글이 추천수가 하나 올라가 있을때..
;;



48) 뉴스에 내가사는 동네가 나왔을때..
좋은뉴스일리가.



49) 우산이 없어서 비 맞으며 걸어가는데 누군가가 와서 같이 쓰고 가자면서
우산 씌어줄때..
;;



50) 자주가는 술집 "누나네 삼치집"에 가서 술 먹는데..
아주머니께서 기분이 좋으신지 안주 써비쓰로 하나 더 주실때..
;;



51) 군대갔다 100일 휴가 나와서 멋지게 바뀐 친구를 보았을때..
비참한거 아닌가.


52) 통신하다 안방에서 누구 나오는소리가 들려서..
모니터 끄고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자는척 하고있는
나 자신을 봤을때..
정말 한심하군여.



53) 동네 어른들께서 " 어렸을때 길에다 맨날 똥싸고 다니던놈이 어른
다됐구나.."하면서 칭찬(?) 해주실때..
;;


54) 시험볼때 늦게와서 책상에 컨닝 할거를 써놓지 못했는데..
교수님께서 한칸씩 앞으로 땡기라고 하셨을때..
근데 내 바로앞 책상에 컨닝할게 빼곡히 적혀있을때..
컨닝이 지성인의 수치라....



55) 미팅나가서 노래방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계속 찍는 여학생이
있을때..
;;



56) 밥 먹을려고 학교식당 갔는데 때마침 식권사려고 줄서있는 선배를
발견했을때..
;;



57) 글쓰면서 실실 웃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



58) 엄마가 지나가는 소리로 귤먹고 싶다고 했는데..
동생이 꼬깃꼬깃 모아둔 돈으로 귤 사왔을때..
;;



59) 가게에서 300원 거스름돈 받아야 하는데 700원 받았을때..
;;



60) 버스에서 어제 봤던 사람들 또 봤을때..
;;



61) 오랫만에 학교에 놀러 갔는데 새네기 아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때..
믿으라 하고 달라들지 좀 말았으면.



62) 순풍 산부인과에서 왠지 아이큐가 보통 아이들보다 미달릴꺼같은
미달이볼때..
웃기는 게 쉬운거 아닙니다.



63) 동네 새로 이사온 사람이 집집마다 떡 갖다주면서 새로 이사왔다고
인사할때..
;;


64) 할일 없어서 천정 체크무늬 갯수 세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


65) 친구 아이디로 들어와서 통친들 놀래킬때..
;;


66) 옛날에 입던 옷에서 500원짜리 동전 발견할때..
;;


67) 엄마가 내가 2살때 입었던 옷이라면서 보관해놨던 옷을 보여줄때..
;;


68) 하이텔 들어오자마자 아는사람 PF 해봤는데 사용중 아니라고 나와서..
딴짓 하려고 하는데 바로 그사람에게 세이올때.
;;



69) 지하철에서 표 안내고 밑으로 기어 들어가는 아저씨들 볼때..
;;


70) 옛날에 커서 못입던 옷이 지금은 작아서 못입게됐을때..
;;


71) 교복치마입고 디디알 신나게 뛰다가 넘어지는 여학생을 볼때..
;;


72) 길가다가 내가 재작년까지 입고 다니던 잠바 입고다니는 사람 봤을때..
;;


73) 당구치고나서 계산 하는데 주인이 콜라값은 빼고 계산할때..
;;


74) 내가 고3이라고 대1이라고 서로 우기면서 싸우는 친척 동생들 볼때..
;;


75) 갈비집에서 손닦으라고 준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는 아저씨를 봤을때..
;;


76) 내글을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입가에 작은 미소를 띄울 사람들을 생각할때..
;;


* 살다보면 슬며시 웃음 나오는 일 참 많죠..?
한국인중에 어린 아이들이 하루에 100번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근데 20대에서 50대 사이는 많이 웃어봐야 하루에 15번정도 웃는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우리들은 나이먹고 커가면서 점점 웃음을 잃어가고 있는것입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이 있듣 웃는 얼굴은 상대방까지 웃게
만들어줍니다.

여러분의 웃음하나로 여러분들 주위 사람들도 함께 웃음 지을수 있으니..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웃는얼굴은 바로 여러분의 웃는얼굴 입니다.
가끔 안좋은일 있거나 우울할때는 슬며시 웃음 났었던 일을 생각해보고
웃어보세여.


사내 게시판에서 퍼온글임..
세발낙지 펭귄잡는날까지..
그럼 리눅스로 인해 정말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


결론은 재밌는 글이 몇개 없군여.
대부분 이벤트를 바라는 것 밖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이 글을 다 읽으니 정말 슬그머니 웃음이 나오네요.

세발낙지 wrote..

<< 슬그머니 웃음이 나올때... >>

1) 신호등 때문에 30분에 한대꼴로 오는 버스를 놓쳐서 분통하고 있는데,
바로뒤에 사람별로 없는 그 버스가 또 올때..

2) 버스 안에서 나를보고 생글생글~ 웃는 아기를 볼때..

3) 그 아기가 내릴때 나에게 손을 흔들어줄때..

4) 버스에서 졸다가 일어나서.. 내릴 정거장 지나갔는지 어리둥절해 하는
학생을 볼때..

5) 소풍가는 유치원 꼬맹이들을 볼때..

6) 버스에서 여학생들이.. 이담에 우리 결혼하면....너는 아랫집 나는 윗집
살면서 부부싸움도 같이 하자~ 라는 농담을 주고받는것을 엿들을때..

7) 전철에서 옆에앉은 아저씨가 보는 신문을 슬금슬금.. 엿보는데..
아저씨께서 신문한장 건네 주실때..

8) 자선냄비에 작은손으로 동전을 넣고는 자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꼬맹이의
얼굴을 볼때..

9) 버스에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께서 타셔서 내가 양보해 주려고 하는데..
앞자리에 앉은 학생이 먼저 양보해 줄때..

10) 감기 걸려서 아파서 누워있는데.. 동생이 약사왔다면서 약먹으라고 깨울때..

11) 꽃집에서 깨끗한 미소를 지으며 꽃을파는 아가씨를 볼때..

12) 버스에서 자기는 괜찮다고.. 서로 앉으라고 싸우는 학생들을 볼때..

13) 첫사랑이었던 사람의 이름을 생각하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첫사랑이었던 사람이 좋아했었던 노래가 흘러나올때..

14) 어설픈 화장, 어설픈 정장을 입고 대학 입학식에 온 새네기들을 볼때..

15) 깊은 겨울날 밤에, 오랫만에 "메밀묵~~ 찹싸알 떠억~~" 하는 구수한
목소리가 들릴때..

16) 새로나온 노래 mp3받으려다 내일 받기로 했는데..
다음날 누나가 그 노래 씨디로 사왔을때..

17) 비오는날 우산이 뒤집어져서 난처해하는 여학생을 볼때..

18) 우연히 책상서랍 구석에서 어렸을적 일기를 발견했을때..

19) 생일날 동생이 돈 모아서 선물 사왔을때...

20) 자장면 가게에서 단무지 한개 가지고 서로 먹으라고 양보하는 형제를 볼때..

21) 친구에게 전화할일이 있어서 전화 할려고 하는데 그 친구에게 전화올때..

22) 동네 꼬맹이들이 병원놀이 하는것을 볼때..

23) 치토스 먹다가 "한봉지 더" 나왔을때..

24) 수업시간에 멋진 총각 선생님 지퍼가 열린것을 보았을때..

25) 길 지나가다가 초등학교 동창 만났을때..

26) 레포트 쓰는걸 깜빡해서, 다음날 학교와서 허겁지겁 쓰고 있는데
휴강됐을때..

27)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지각할까봐 허겁지겁 강의실로 뛰어 들어갔는데,
그때바로 출석 부르기 시작할때..

28) 친구들과 물리기 당구 치는데 빨간공이 돌아다니다 흰공 맞아줄때..

29) 스타 하다가 내가 밀리고 있는데 친구가 볼일이 마렵다며 화장실갈때..

30) 길가다 노래 흥얼 거리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볼때..

31) 밤에 으슥한 곳에서 사람이 없는줄 알고 방구 끼는 아저씨를 볼때..

32) 여름에 돗자리펴고 수다떠는 아줌마들을 볼때..

33) 미팅하다 노래방 갔는데 나보다 노래 더 못부르는 여학생 봤을때..

34) 옷 사달란 말도 안했는데.. 아빠가 옷 사입으라고 돈 쥐어주실때..

35) 엄마가 고스톱 쳐서 돈 따와서 피자 시켜줄때..

36) 듣고싶은 옛날노래 인터넷에서 mp3로 찾다찾다 못찾았는데..
내가 가지고있는 옛날 최신가요에 그노래가 있는것을 발견할때..

37) 버스에서 잼있는 라디오 사연이 나오는것을 듣고,
버스에 탄 모든 사람이 "하하하하.." 웃을때..

38) 누군지 모르는 사람한테 700-5425 음악 메세지가 전달 됐을때..

39) 꿈에서 있었던일이 다음날 그대로 일어날때..

40) 굽높은 구두를 처음 신어보는지 어설프게 쩔뚝쩔뚝 걷는 숙녀를 보았을때..

41) 내가쓴글 첨부터 끝까지 다 갈무리 해놨다는 분을 만났을때..

42) 하나도 안웃긴 내얘기 듣고 웃어주는 친구를 바라볼때..

43) 버스에서 "저는 바보입니다.. 저를 한대 때려주세요.." 라고 적혀있는
스티커가 등에 붙어있는 학생을 볼때..

44) 하이텔에서 백업씨디 사라는 멜어고 동호회에서 보낸 멜만 받다가..
오랫만에 친구에게 멜 받았을때..

45) 엄마,아빠가 "서세원의 좋은세상 만들기"를 보고 웃는것을 볼때..

46) 고3시절 자주갔던 할머니 떡볶이집이 생각나서 가봤는데..
할머니께서 반겨주실때..

47) 내가 옛날에 썼던글이 추천수가 하나 올라가 있을때..

48) 뉴스에 내가사는 동네가 나왔을때..

49) 우산이 없어서 비 맞으며 걸어가는데 누군가가 와서 같이 쓰고 가자면서
우산 씌어줄때..

50) 자주가는 술집 "누나네 삼치집"에 가서 술 먹는데..
아주머니께서 기분이 좋으신지 안주 써비쓰로 하나 더 주실때..

51) 군대갔다 100일 휴가 나와서 멋지게 바뀐 친구를 보았을때..

52) 통신하다 안방에서 누구 나오는소리가 들려서..
모니터 끄고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자는척 하고있는
나 자신을 봤을때..

53) 동네 어른들께서 " 어렸을때 길에다 맨날 똥싸고 다니던놈이 어른
다됐구나.."하면서 칭찬(?) 해주실때..

54) 시험볼때 늦게와서 책상에 컨닝 할거를 써놓지 못했는데..
교수님께서 한칸씩 앞으로 땡기라고 하셨을때..
근데 내 바로앞 책상에 컨닝할게 빼곡히 적혀있을때..

55) 미팅나가서 노래방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계속 찍는 여학생이
있을때..

56) 밥 먹을려고 학교식당 갔는데 때마침 식권사려고 줄서있는 선배를
발견했을때..

57) 글쓰면서 실실 웃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58) 엄마가 지나가는 소리로 귤먹고 싶다고 했는데..
동생이 꼬깃꼬깃 모아둔 돈으로 귤 사왔을때..

59) 가게에서 300원 거스름돈 받아야 하는데 700원 받았을때..

60) 버스에서 어제 봤던 사람들 또 봤을때..

61) 오랫만에 학교에 놀러 갔는데 새네기 아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때..

62) 순풍 산부인과에서 왠지 아이큐가 보통 아이들보다 미달릴꺼같은
미달이볼때..

63) 동네 새로 이사온 사람이 집집마다 떡 갖다주면서 새로 이사왔다고
인사할때..

64) 할일 없어서 천정 체크무늬 갯수 세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65) 친구 아이디로 들어와서 통친들 놀래킬때..

66) 옛날에 입던 옷에서 500원짜리 동전 발견할때..

67) 엄마가 내가 2살때 입었던 옷이라면서 보관해놨던 옷을 보여줄때..

68) 하이텔 들어오자마자 아는사람 PF 해봤는데 사용중 아니라고 나와서..
딴짓 하려고 하는데 바로 그사람에게 세이올때..

69) 지하철에서 표 안내고 밑으로 기어 들어가는 아저씨들 볼때..

70) 옛날에 커서 못입던 옷이 지금은 작아서 못입게됐을때..

71) 교복치마입고 디디알 신나게 뛰다가 넘어지는 여학생을 볼때..

72) 길가다가 내가 재작년까지 입고 다니던 잠바 입고다니는 사람 봤을때..

73) 당구치고나서 계산 하는데 주인이 콜라값은 빼고 계산할때..

74) 내가 고3이라고 대1이라고 서로 우기면서 싸우는 친척 동생들 볼때..

75) 갈비집에서 손닦으라고 준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는 아저씨를 봤을때..

76) 내글을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입가에 작은 미소를 띄울 사람들을 생각할때..

* 살다보면 슬며시 웃음 나오는 일 참 많죠..?
한국인중에 어린 아이들이 하루에 100번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근데 20대에서 50대 사이는 많이 웃어봐야 하루에 15번정도 웃는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우리들은 나이먹고 커가면서 점점 웃음을 잃어가고 있는것입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이 있듣 웃는 얼굴은 상대방까지 웃게
만들어줍니다.

여러분의 웃음하나로 여러분들 주위 사람들도 함께 웃음 지을수 있으니..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웃는얼굴은 바로 여러분의 웃는얼굴 입니다.
가끔 안좋은일 있거나 우울할때는 슬며시 웃음 났었던 일을 생각해보고
웃어보세여.


사내 게시판에서 퍼온글임..
세발낙지 펭귄잡는날까지..
그럼 리눅스로 인해 정말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승현님 너무 열받지 마시죠..
여기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 이글은 많이 아시는 글이죠 >
생각나서 써봅니다..

늙으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소리 그리고
군소릴랑 하지도 말고 조심조심 일러주고
알고도 모르는척 어수룩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이기려하지마소 져 주시구려
한걸음서서 양보하는것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 이라오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 갈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아시구려
언제나 감사함을 잊지를 말고 어디서나 언제나 고마워요 하시구려

그렇지만 그것은 겉이야기 정말로 돈 놓치지말고 꼭잡아야 하오
옛친구 만나거든 술 한잔 사주고 손주보면 용돈한품 줄 돈 있어야지
늘그막에 내몸 돌보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나...
우리끼리 말이지만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소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갔으니 아무이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이몸이 마음대로 되지않소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 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늙은이로 살으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늦었지만
바둑도 배우고 기 체조도 하시구려 아무쪼록 오래오래 살으시구려

제가 프로그램이 않되고 힘들때 한번씩 읽는 내용입니다..
그럼 큐메일 잘하세요..
승현님 화이팅...

세발낙지 펭귄잡는날까지..
그럼 리눅스로 인해 정말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야나기 = 안승현 wrote..
세발낙지 님하고 원한 관계 입니까?
하나 하나 꼬투리 잡고~~??

전 걍 읽으니깐 잼있던데..
점심 먹고 나른하게 있다가 읽으니 더 잼 있던데..

그냥 그냥.. 잼있고 즐겁게 보내도 모자란 인생인데..

님도 짜증내지 마시고 오늘 즐겁게 지내세요 -)

logotherapy wrote..
웃음이 나올때라구여?
전 그 반대의 상황을 너무 많이 겪어서..
하나 하나 찝어드리죠.


세발낙지 wrote..

<< 슬그머니 웃음이 나올때... >>

1) 신호등 때문에 30분에 한대꼴로 오는 버스를 놓쳐서 분통하고 있는데,
바로뒤에 사람별로 없는 그 버스가 또 올때..
버스가 내앞을 지나갈때..



2) 버스 안에서 나를보고 생글생글~ 웃는 아기를 볼때..
막 울어댈때.



3) 그 아기가 내릴때 나에게 손을 흔들어줄때..
빨리 내려라.



4) 버스에서 졸다가 일어나서.. 내릴 정거장 지나갔는지 어리둥절해 하는
학생을 볼때..
아저씨 세워줘여. 막 소리지르져.



5) 소풍가는 유치원 꼬맹이들을 볼때..
진짜 버릇없게 키우는 과잉보호져.



6) 버스에서 여학생들이.. 이담에 우리 결혼하면....너는 아랫집 나는 윗집
살면서 부부싸움도 같이 하자~ 라는 농담을 주고받는것을 엿들을때..
여학생 우루루 몰려다니져.




7) 전철에서 옆에앉은 아저씨가 보는 신문을 슬금슬금.. 엿보는데..
아저씨께서 신문한장 건네 주실때..
스포츠서울여?




8) 자선냄비에 작은손으로 동전을 넣고는 자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꼬맹이의
얼굴을 볼때..
복지가 안되니 이렇져.



9) 버스에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께서 타셔서 내가 양보해 주려고 하는데..
앞자리에 앉은 학생이 먼저 양보해 줄때..
어짜피 노인들도 떼로 다니져.


10) 감기 걸려서 아파서 누워있는데.. 동생이 약사왔다면서 약먹으라고 깨울때..
;;


11) 꽃집에서 깨끗한 미소를 지으며 꽃을파는 아가씨를 볼때..
꽃? 아가씨?


12) 버스에서 자기는 괜찮다고.. 서로 앉으라고 싸우는 학생들을 볼때..
좋은 말로 하면 그런대로.


13) 첫사랑이었던 사람의 이름을 생각하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첫사랑이었던 사람이 좋아했었던 노래가 흘러나올때..
;;


14) 어설픈 화장, 어설픈 정장을 입고 대학 입학식에 온 새네기들을 볼때..
금방 썩은 학교의 현실을 느끼겠져.



15) 깊은 겨울날 밤에, 오랫만에 "메밀묵~~ 찹싸알 떠억~~" 하는 구수한
목소리가 들릴때..
전혀 구수하지 않습니다.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거져.



16) 새로나온 노래 mp3받으려다 내일 받기로 했는데..
다음날 누나가 그 노래 씨디로 사왔을때..
나중에도 고마움을 느낄까요.?



17) 비오는날 우산이 뒤집어져서 난처해하는 여학생을 볼때..
;;


18) 우연히 책상서랍 구석에서 어렸을적 일기를 발견했을때..
;;



19) 생일날 동생이 돈 모아서 선물 사왔을때...
;;



20) 자장면 가게에서 단무지 한개 가지고 서로 먹으라고 양보하는 형제를 볼때..
;;



21) 친구에게 전화할일이 있어서 전화 할려고 하는데 그 친구에게 전화올때..

;;


22) 동네 꼬맹이들이 병원놀이 하는것을 볼때..
요즘엔 스타하던데.


23) 치토스 먹다가 "한봉지 더" 나왔을때..
언제적 얘긴지..


24) 수업시간에 멋진 총각 선생님 지퍼가 열린것을 보았을때..
;;



25) 길 지나가다가 초등학교 동창 만났을때..
;;


26) 레포트 쓰는걸 깜빡해서, 다음날 학교와서 허겁지겁 쓰고 있는데
휴강됐을때..
괜히 학교왔자너.



27)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지각할까봐 허겁지겁 강의실로 뛰어 들어갔는데,
그때바로 출석 부르기 시작할때..
출석에 익숙하군여.
출석 부르는 거 정말 싫어합니다.
강의나 잘하면 모를까.



28) 친구들과 물리기 당구 치는데 빨간공이 돌아다니다 흰공 맞아줄때..
;;


29) 스타 하다가 내가 밀리고 있는데 친구가 볼일이 마렵다며 화장실갈때..
지겹지도 않나..



30) 길가다 노래 흥얼 거리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볼때..
술취해서 더욱 지르는 꼴을 봐야.


31) 밤에 으슥한 곳에서 사람이 없는줄 알고 방구 끼는 아저씨를 볼때..
노상방뇨 꼴을 봐야.


32) 여름에 돗자리펴고 수다떠는 아줌마들을 볼때..
그거밖에 안하죠.



33) 미팅하다 노래방 갔는데 나보다 노래 더 못부르는 여학생 봤을때..
;;


34) 옷 사달란 말도 안했는데.. 아빠가 옷 사입으라고 돈 쥐어주실때..
;;


35) 엄마가 고스톱 쳐서 돈 따와서 피자 시켜줄때..
끔찍하군여. 잃을땐 ...


36) 듣고싶은 옛날노래 인터넷에서 mp3로 찾다찾다 못찾았는데..
내가 가지고있는 옛날 최신가요에 그노래가 있는것을 발견할때..
;;


37) 버스에서 잼있는 라디오 사연이 나오는것을 듣고,
버스에 탄 모든 사람이 "하하하하.." 웃을때..
;;



38) 누군지 모르는 사람한테 700-5425 음악 메세지가 전달 됐을때..
잘못친거 갖고..



39) 꿈에서 있었던일이 다음날 그대로 일어날때..
가위나 안눌렸으면.



40) 굽높은 구두를 처음 신어보는지 어설프게 쩔뚝쩔뚝 걷는 숙녀를 보았을때..
;;


41) 내가쓴글 첨부터 끝까지 다 갈무리 해놨다는 분을 만났을때..
;;



42) 하나도 안웃긴 내얘기 듣고 웃어주는 친구를 바라볼때..
;;


43) 버스에서 "저는 바보입니다.. 저를 한대 때려주세요.." 라고 적혀있는
스티커가 등에 붙어있는 학생을 볼때..
;;


44) 하이텔에서 백업씨디 사라는 멜어고 동호회에서 보낸 멜만 받다가..
오랫만에 친구에게 멜 받았을때..
멜 기다리는 것도 정말 할짓 아닙니다.



45) 엄마,아빠가 "서세원의 좋은세상 만들기"를 보고 웃는것을 볼때..
노인 갖고 장난하죠.



46) 고3시절 자주갔던 할머니 떡볶이집이 생각나서 가봤는데..
할머니께서 반겨주실때..
;;



47) 내가 옛날에 썼던글이 추천수가 하나 올라가 있을때..
;;



48) 뉴스에 내가사는 동네가 나왔을때..
좋은뉴스일리가.



49) 우산이 없어서 비 맞으며 걸어가는데 누군가가 와서 같이 쓰고 가자면서
우산 씌어줄때..
;;



50) 자주가는 술집 "누나네 삼치집"에 가서 술 먹는데..
아주머니께서 기분이 좋으신지 안주 써비쓰로 하나 더 주실때..
;;



51) 군대갔다 100일 휴가 나와서 멋지게 바뀐 친구를 보았을때..
비참한거 아닌가.


52) 통신하다 안방에서 누구 나오는소리가 들려서..
모니터 끄고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자는척 하고있는
나 자신을 봤을때..
정말 한심하군여.



53) 동네 어른들께서 " 어렸을때 길에다 맨날 똥싸고 다니던놈이 어른
다됐구나.."하면서 칭찬(?) 해주실때..
;;


54) 시험볼때 늦게와서 책상에 컨닝 할거를 써놓지 못했는데..
교수님께서 한칸씩 앞으로 땡기라고 하셨을때..
근데 내 바로앞 책상에 컨닝할게 빼곡히 적혀있을때..
컨닝이 지성인의 수치라....



55) 미팅나가서 노래방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계속 찍는 여학생이
있을때..
;;



56) 밥 먹을려고 학교식당 갔는데 때마침 식권사려고 줄서있는 선배를
발견했을때..
;;



57) 글쓰면서 실실 웃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



58) 엄마가 지나가는 소리로 귤먹고 싶다고 했는데..
동생이 꼬깃꼬깃 모아둔 돈으로 귤 사왔을때..
;;



59) 가게에서 300원 거스름돈 받아야 하는데 700원 받았을때..
;;



60) 버스에서 어제 봤던 사람들 또 봤을때..
;;



61) 오랫만에 학교에 놀러 갔는데 새네기 아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때..
믿으라 하고 달라들지 좀 말았으면.



62) 순풍 산부인과에서 왠지 아이큐가 보통 아이들보다 미달릴꺼같은
미달이볼때..
웃기는 게 쉬운거 아닙니다.



63) 동네 새로 이사온 사람이 집집마다 떡 갖다주면서 새로 이사왔다고
인사할때..
;;


64) 할일 없어서 천정 체크무늬 갯수 세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


65) 친구 아이디로 들어와서 통친들 놀래킬때..
;;


66) 옛날에 입던 옷에서 500원짜리 동전 발견할때..
;;


67) 엄마가 내가 2살때 입었던 옷이라면서 보관해놨던 옷을 보여줄때..
;;


68) 하이텔 들어오자마자 아는사람 PF 해봤는데 사용중 아니라고 나와서..
딴짓 하려고 하는데 바로 그사람에게 세이올때.
;;



69) 지하철에서 표 안내고 밑으로 기어 들어가는 아저씨들 볼때..
;;


70) 옛날에 커서 못입던 옷이 지금은 작아서 못입게됐을때..
;;


71) 교복치마입고 디디알 신나게 뛰다가 넘어지는 여학생을 볼때..
;;


72) 길가다가 내가 재작년까지 입고 다니던 잠바 입고다니는 사람 봤을때..
;;


73) 당구치고나서 계산 하는데 주인이 콜라값은 빼고 계산할때..
;;


74) 내가 고3이라고 대1이라고 서로 우기면서 싸우는 친척 동생들 볼때..
;;


75) 갈비집에서 손닦으라고 준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는 아저씨를 봤을때..
;;


76) 내글을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입가에 작은 미소를 띄울 사람들을 생각할때..
;;


* 살다보면 슬며시 웃음 나오는 일 참 많죠..?
한국인중에 어린 아이들이 하루에 100번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근데 20대에서 50대 사이는 많이 웃어봐야 하루에 15번정도 웃는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우리들은 나이먹고 커가면서 점점 웃음을 잃어가고 있는것입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이 있듣 웃는 얼굴은 상대방까지 웃게
만들어줍니다.

여러분의 웃음하나로 여러분들 주위 사람들도 함께 웃음 지을수 있으니..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웃는얼굴은 바로 여러분의 웃는얼굴 입니다.
가끔 안좋은일 있거나 우울할때는 슬며시 웃음 났었던 일을 생각해보고
웃어보세여.


사내 게시판에서 퍼온글임..
세발낙지 펭귄잡는날까지..
그럼 리눅스로 인해 정말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


결론은 재밌는 글이 몇개 없군여.
대부분 이벤트를 바라는 것 밖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영화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스무가지 사실

1. 경찰수사중에는 적어도 한번은 반드시 스트립쇼를 하는 곳에 들러야 한다.

2. 모든 침대에는 L자 타입의 특별히 고안된 이불이 있어서 여자는 가슴까지 덮이고 바로 옆에 누워있는 남자는 허리까지만 덮이게 되어있다.

3. 슈퍼에서 물건을 사서 종이 쇼핑백에 담아올때에는 반드시 한두개의 바게트빵이 들어있다.

4. 관제탑에서 설명만 잘해주면 누구든지 쉽게 비행기를 착륙시킬 수 있다.

5. 립스틱을 한번 칠하면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 심지어 물에 빠져서 허우적대며 살아나올때도 그렇다.

6. 건물에 있는 환풍구는 숨기에는 최적의 장소로 누구도 그곳에는 사람이 있다고는 생각을 못하고, 또 그곳을 통해서는 건물의 어느 곳이든지 자유롭게 갈 수 있다.

7. 전쟁이나 전투에서 살아남기란 정말 쉬워서 고향에 있는 애인이나 가족사진을 누구에게 보여주거나, 편지를 전해달라고 말하지만 않으면 살아남을 수 있다.

8. 파리의 모든 창문에서는 에펠탑이 보인다.

9. 극심한 상처를 입은 때도 신음소리 하나 내지 않던 남자가, 여자가 치료를 하려고 상처를 소독할 때는 비명을 질러댄다.

10. 크고 널찍한 유리판이 보이는 건 누군가가 곧 그 위에 던져질 것이란 뜻이다.

11. 외지고 한적한 집에서 여자 혼자 자다가 이상한 소리에 깨어서 나올때는 가장 몸매가 많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나온다.

12. 악몽을 꾸다가 깬 사람은 누구든지 튕겨지듯 벌떡 일어나 앉아서 숨을 헐떡거린다

13. 직선으로 된 길을 달릴 때에도 운전대를 좌우로 열심히 흔들어댈 필요가 있다.

14. 모든 종류의 시한 폭탄은 ''친절하게도'' 크고 붉은 숫자 표시창이 있어서 언제 폭발할지를 정확하게 알려준다.

15. 일반적으로 형사들은 자기 자리에서 쫓겨난 뒤에서야 사건을 해결한다.

16. 경찰청에서는 파트너를 짝지워줄 때 성격테스트를 해서 철저하게 반대되는 성격을 가진 사람끼리 파트너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그 둘은 사건이 해결될 때 쯤이면 반드시 친해져 있다.

17. 줄톱이 필요할 때면 항상 근처에서 발견된다.

18. 공룡을 죽일만큼 강한 전기담장도 여덟살짜리 꼬마에게는 어떤 상처도 입히지 못한다.

세발낙지 wrote..
승현님 너무 열받지 마시죠..
여기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 이글은 많이 아시는 글이죠 >
생각나서 써봅니다..

늙으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소리 그리고
군소릴랑 하지도 말고 조심조심 일러주고
알고도 모르는척 어수룩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이기려하지마소 져 주시구려
한걸음서서 양보하는것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 이라오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 갈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아시구려
언제나 감사함을 잊지를 말고 어디서나 언제나 고마워요 하시구려

그렇지만 그것은 겉이야기 정말로 돈 놓치지말고 꼭잡아야 하오
옛친구 만나거든 술 한잔 사주고 손주보면 용돈한품 줄 돈 있어야지
늘그막에 내몸 돌보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나...
우리끼리 말이지만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소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갔으니 아무이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이몸이 마음대로 되지않소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 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늙은이로 살으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늦었지만
바둑도 배우고 기 체조도 하시구려 아무쪼록 오래오래 살으시구려

제가 프로그램이 않되고 힘들때 한번씩 읽는 내용입니다..
그럼 큐메일 잘하세요..
승현님 화이팅...


세발낙지 펭귄잡는날까지..
그럼 리눅스로 인해 정말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야나기 = 안승현 wrote..
세발낙지 님하고 원한 관계 입니까?
하나 하나 꼬투리 잡고~~??

전 걍 읽으니깐 잼있던데..
점심 먹고 나른하게 있다가 읽으니 더 잼 있던데..

그냥 그냥.. 잼있고 즐겁게 보내도 모자란 인생인데..

님도 짜증내지 마시고 오늘 즐겁게 지내세요 -)

logotherapy wrote..
웃음이 나올때라구여?
전 그 반대의 상황을 너무 많이 겪어서..
하나 하나 찝어드리죠.


세발낙지 wrote..

<< 슬그머니 웃음이 나올때... >>

1) 신호등 때문에 30분에 한대꼴로 오는 버스를 놓쳐서 분통하고 있는데,
바로뒤에 사람별로 없는 그 버스가 또 올때..
버스가 내앞을 지나갈때..



2) 버스 안에서 나를보고 생글생글~ 웃는 아기를 볼때..
막 울어댈때.



3) 그 아기가 내릴때 나에게 손을 흔들어줄때..
빨리 내려라.



4) 버스에서 졸다가 일어나서.. 내릴 정거장 지나갔는지 어리둥절해 하는
학생을 볼때..
아저씨 세워줘여. 막 소리지르져.



5) 소풍가는 유치원 꼬맹이들을 볼때..
진짜 버릇없게 키우는 과잉보호져.



6) 버스에서 여학생들이.. 이담에 우리 결혼하면....너는 아랫집 나는 윗집
살면서 부부싸움도 같이 하자~ 라는 농담을 주고받는것을 엿들을때..
여학생 우루루 몰려다니져.




7) 전철에서 옆에앉은 아저씨가 보는 신문을 슬금슬금.. 엿보는데..
아저씨께서 신문한장 건네 주실때..
스포츠서울여?




8) 자선냄비에 작은손으로 동전을 넣고는 자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꼬맹이의
얼굴을 볼때..
복지가 안되니 이렇져.



9) 버스에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께서 타셔서 내가 양보해 주려고 하는데..
앞자리에 앉은 학생이 먼저 양보해 줄때..
어짜피 노인들도 떼로 다니져.


10) 감기 걸려서 아파서 누워있는데.. 동생이 약사왔다면서 약먹으라고 깨울때..
;;


11) 꽃집에서 깨끗한 미소를 지으며 꽃을파는 아가씨를 볼때..
꽃? 아가씨?


12) 버스에서 자기는 괜찮다고.. 서로 앉으라고 싸우는 학생들을 볼때..
좋은 말로 하면 그런대로.


13) 첫사랑이었던 사람의 이름을 생각하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첫사랑이었던 사람이 좋아했었던 노래가 흘러나올때..
;;


14) 어설픈 화장, 어설픈 정장을 입고 대학 입학식에 온 새네기들을 볼때..
금방 썩은 학교의 현실을 느끼겠져.



15) 깊은 겨울날 밤에, 오랫만에 "메밀묵~~ 찹싸알 떠억~~" 하는 구수한
목소리가 들릴때..
전혀 구수하지 않습니다.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거져.



16) 새로나온 노래 mp3받으려다 내일 받기로 했는데..
다음날 누나가 그 노래 씨디로 사왔을때..
나중에도 고마움을 느낄까요.?



17) 비오는날 우산이 뒤집어져서 난처해하는 여학생을 볼때..
;;


18) 우연히 책상서랍 구석에서 어렸을적 일기를 발견했을때..
;;



19) 생일날 동생이 돈 모아서 선물 사왔을때...
;;



20) 자장면 가게에서 단무지 한개 가지고 서로 먹으라고 양보하는 형제를 볼때..
;;



21) 친구에게 전화할일이 있어서 전화 할려고 하는데 그 친구에게 전화올때..

;;


22) 동네 꼬맹이들이 병원놀이 하는것을 볼때..
요즘엔 스타하던데.


23) 치토스 먹다가 "한봉지 더" 나왔을때..
언제적 얘긴지..


24) 수업시간에 멋진 총각 선생님 지퍼가 열린것을 보았을때..
;;



25) 길 지나가다가 초등학교 동창 만났을때..
;;


26) 레포트 쓰는걸 깜빡해서, 다음날 학교와서 허겁지겁 쓰고 있는데
휴강됐을때..
괜히 학교왔자너.



27)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지각할까봐 허겁지겁 강의실로 뛰어 들어갔는데,
그때바로 출석 부르기 시작할때..
출석에 익숙하군여.
출석 부르는 거 정말 싫어합니다.
강의나 잘하면 모를까.



28) 친구들과 물리기 당구 치는데 빨간공이 돌아다니다 흰공 맞아줄때..
;;


29) 스타 하다가 내가 밀리고 있는데 친구가 볼일이 마렵다며 화장실갈때..
지겹지도 않나..



30) 길가다 노래 흥얼 거리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볼때..
술취해서 더욱 지르는 꼴을 봐야.


31) 밤에 으슥한 곳에서 사람이 없는줄 알고 방구 끼는 아저씨를 볼때..
노상방뇨 꼴을 봐야.


32) 여름에 돗자리펴고 수다떠는 아줌마들을 볼때..
그거밖에 안하죠.



33) 미팅하다 노래방 갔는데 나보다 노래 더 못부르는 여학생 봤을때..
;;


34) 옷 사달란 말도 안했는데.. 아빠가 옷 사입으라고 돈 쥐어주실때..
;;


35) 엄마가 고스톱 쳐서 돈 따와서 피자 시켜줄때..
끔찍하군여. 잃을땐 ...


36) 듣고싶은 옛날노래 인터넷에서 mp3로 찾다찾다 못찾았는데..
내가 가지고있는 옛날 최신가요에 그노래가 있는것을 발견할때..
;;


37) 버스에서 잼있는 라디오 사연이 나오는것을 듣고,
버스에 탄 모든 사람이 "하하하하.." 웃을때..
;;



38) 누군지 모르는 사람한테 700-5425 음악 메세지가 전달 됐을때..
잘못친거 갖고..



39) 꿈에서 있었던일이 다음날 그대로 일어날때..
가위나 안눌렸으면.



40) 굽높은 구두를 처음 신어보는지 어설프게 쩔뚝쩔뚝 걷는 숙녀를 보았을때..
;;


41) 내가쓴글 첨부터 끝까지 다 갈무리 해놨다는 분을 만났을때..
;;



42) 하나도 안웃긴 내얘기 듣고 웃어주는 친구를 바라볼때..
;;


43) 버스에서 "저는 바보입니다.. 저를 한대 때려주세요.." 라고 적혀있는
스티커가 등에 붙어있는 학생을 볼때..
;;


44) 하이텔에서 백업씨디 사라는 멜어고 동호회에서 보낸 멜만 받다가..
오랫만에 친구에게 멜 받았을때..
멜 기다리는 것도 정말 할짓 아닙니다.



45) 엄마,아빠가 "서세원의 좋은세상 만들기"를 보고 웃는것을 볼때..
노인 갖고 장난하죠.



46) 고3시절 자주갔던 할머니 떡볶이집이 생각나서 가봤는데..
할머니께서 반겨주실때..
;;



47) 내가 옛날에 썼던글이 추천수가 하나 올라가 있을때..
;;



48) 뉴스에 내가사는 동네가 나왔을때..
좋은뉴스일리가.



49) 우산이 없어서 비 맞으며 걸어가는데 누군가가 와서 같이 쓰고 가자면서
우산 씌어줄때..
;;



50) 자주가는 술집 "누나네 삼치집"에 가서 술 먹는데..
아주머니께서 기분이 좋으신지 안주 써비쓰로 하나 더 주실때..
;;



51) 군대갔다 100일 휴가 나와서 멋지게 바뀐 친구를 보았을때..
비참한거 아닌가.


52) 통신하다 안방에서 누구 나오는소리가 들려서..
모니터 끄고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자는척 하고있는
나 자신을 봤을때..
정말 한심하군여.



53) 동네 어른들께서 " 어렸을때 길에다 맨날 똥싸고 다니던놈이 어른
다됐구나.."하면서 칭찬(?) 해주실때..
;;


54) 시험볼때 늦게와서 책상에 컨닝 할거를 써놓지 못했는데..
교수님께서 한칸씩 앞으로 땡기라고 하셨을때..
근데 내 바로앞 책상에 컨닝할게 빼곡히 적혀있을때..
컨닝이 지성인의 수치라....



55) 미팅나가서 노래방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계속 찍는 여학생이
있을때..
;;



56) 밥 먹을려고 학교식당 갔는데 때마침 식권사려고 줄서있는 선배를
발견했을때..
;;



57) 글쓰면서 실실 웃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



58) 엄마가 지나가는 소리로 귤먹고 싶다고 했는데..
동생이 꼬깃꼬깃 모아둔 돈으로 귤 사왔을때..
;;



59) 가게에서 300원 거스름돈 받아야 하는데 700원 받았을때..
;;



60) 버스에서 어제 봤던 사람들 또 봤을때..
;;



61) 오랫만에 학교에 놀러 갔는데 새네기 아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때..
믿으라 하고 달라들지 좀 말았으면.



62) 순풍 산부인과에서 왠지 아이큐가 보통 아이들보다 미달릴꺼같은
미달이볼때..
웃기는 게 쉬운거 아닙니다.



63) 동네 새로 이사온 사람이 집집마다 떡 갖다주면서 새로 이사왔다고
인사할때..
;;


64) 할일 없어서 천정 체크무늬 갯수 세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


65) 친구 아이디로 들어와서 통친들 놀래킬때..
;;


66) 옛날에 입던 옷에서 500원짜리 동전 발견할때..
;;


67) 엄마가 내가 2살때 입었던 옷이라면서 보관해놨던 옷을 보여줄때..
;;


68) 하이텔 들어오자마자 아는사람 PF 해봤는데 사용중 아니라고 나와서..
딴짓 하려고 하는데 바로 그사람에게 세이올때.
;;



69) 지하철에서 표 안내고 밑으로 기어 들어가는 아저씨들 볼때..
;;


70) 옛날에 커서 못입던 옷이 지금은 작아서 못입게됐을때..
;;


71) 교복치마입고 디디알 신나게 뛰다가 넘어지는 여학생을 볼때..
;;


72) 길가다가 내가 재작년까지 입고 다니던 잠바 입고다니는 사람 봤을때..
;;


73) 당구치고나서 계산 하는데 주인이 콜라값은 빼고 계산할때..
;;


74) 내가 고3이라고 대1이라고 서로 우기면서 싸우는 친척 동생들 볼때..
;;


75) 갈비집에서 손닦으라고 준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는 아저씨를 봤을때..
;;


76) 내글을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입가에 작은 미소를 띄울 사람들을 생각할때..
;;


* 살다보면 슬며시 웃음 나오는 일 참 많죠..?
한국인중에 어린 아이들이 하루에 100번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근데 20대에서 50대 사이는 많이 웃어봐야 하루에 15번정도 웃는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우리들은 나이먹고 커가면서 점점 웃음을 잃어가고 있는것입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이 있듣 웃는 얼굴은 상대방까지 웃게
만들어줍니다.

여러분의 웃음하나로 여러분들 주위 사람들도 함께 웃음 지을수 있으니..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웃는얼굴은 바로 여러분의 웃는얼굴 입니다.
가끔 안좋은일 있거나 우울할때는 슬며시 웃음 났었던 일을 생각해보고
웃어보세여.


사내 게시판에서 퍼온글임..
세발낙지 펭귄잡는날까지..
그럼 리눅스로 인해 정말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


결론은 재밌는 글이 몇개 없군여.
대부분 이벤트를 바라는 것 밖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 목 남자의 밝힘증 진단

1. 첫만남
순진한 남자는 처음 여자를 만나서 인사를 할 때 간단히 목인사만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반드시 악수라는 형식으로 손부터 잡아보고 시작한다.

2. 데이트
순진한 남자는 데이트를 할 때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지만,
밝히는 남자는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신다. 1차, 2차, 3차..?

3. 이야기
순진한 남자는 상대방 여자의 눈을 보면서 혹은 입을 보면서 이야기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여자의 가슴 아래를 보면서 이야기 한다. -_-;;

4. 영화
순진한 남자는 여자가 영화를 보고싶다고 말하면 예약을 해서라도 개봉관으로
데리고 가지만, 밝히는 남자는 일부러 매진되는 곳만 골라서 다니다가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비됴방으로 데리고 간다. -_-;;

5. 구두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같이 걸어가다가 여자의 구두굽이 부러지면 구두를 들고
뛰어가서 얼른 구두굽을 고쳐가지고 오지만, 밝히는 남자는 암말없이(^ ^)여자를
등에 업고 구두를 고치러 천천히 걸어간다.

6. 키스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키스를 할 때 여자 입술의 루즈가 지워질까봐 조심스럽게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아무리 빨간 루즈라도 다 먹어버린다. -_-;;

7. 첫관계
순진한 남자는 사귀는 여자와 첫관계를 하는데 지극히 정상적인(?) 방법을
택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여러 가지(?)를 계속 요구한다. -_-;;;

8. 이별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인연이 다되어 이별을 하는데 그냥 잘살라고 악수만 하고
헤어지지만, 밝히는 남자는 끝까지 한번 더 안아보고 헤어진다. -_-;;;

세발낙지 wrote..
승현님 너무 열받지 마시죠..
여기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 이글은 많이 아시는 글이죠 >
생각나서 써봅니다..

늙으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소리 그리고
군소릴랑 하지도 말고 조심조심 일러주고
알고도 모르는척 어수룩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이기려하지마소 져 주시구려
한걸음서서 양보하는것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 이라오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 갈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아시구려
언제나 감사함을 잊지를 말고 어디서나 언제나 고마워요 하시구려

그렇지만 그것은 겉이야기 정말로 돈 놓치지말고 꼭잡아야 하오
옛친구 만나거든 술 한잔 사주고 손주보면 용돈한품 줄 돈 있어야지
늘그막에 내몸 돌보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나...
우리끼리 말이지만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소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갔으니 아무이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이몸이 마음대로 되지않소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 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늙은이로 살으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늦었지만
바둑도 배우고 기 체조도 하시구려 아무쪼록 오래오래 살으시구려

제가 프로그램이 않되고 힘들때 한번씩 읽는 내용입니다..
그럼 큐메일 잘하세요..
승현님 화이팅...


세발낙지 펭귄잡는날까지..
그럼 리눅스로 인해 정말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야나기 = 안승현 wrote..
세발낙지 님하고 원한 관계 입니까?
하나 하나 꼬투리 잡고~~??

전 걍 읽으니깐 잼있던데..
점심 먹고 나른하게 있다가 읽으니 더 잼 있던데..

그냥 그냥.. 잼있고 즐겁게 보내도 모자란 인생인데..

님도 짜증내지 마시고 오늘 즐겁게 지내세요 -)

logotherapy wrote..
웃음이 나올때라구여?
전 그 반대의 상황을 너무 많이 겪어서..
하나 하나 찝어드리죠.


세발낙지 wrote..

<< 슬그머니 웃음이 나올때... >>

1) 신호등 때문에 30분에 한대꼴로 오는 버스를 놓쳐서 분통하고 있는데,
바로뒤에 사람별로 없는 그 버스가 또 올때..
버스가 내앞을 지나갈때..



2) 버스 안에서 나를보고 생글생글~ 웃는 아기를 볼때..
막 울어댈때.



3) 그 아기가 내릴때 나에게 손을 흔들어줄때..
빨리 내려라.



4) 버스에서 졸다가 일어나서.. 내릴 정거장 지나갔는지 어리둥절해 하는
학생을 볼때..
아저씨 세워줘여. 막 소리지르져.



5) 소풍가는 유치원 꼬맹이들을 볼때..
진짜 버릇없게 키우는 과잉보호져.



6) 버스에서 여학생들이.. 이담에 우리 결혼하면....너는 아랫집 나는 윗집
살면서 부부싸움도 같이 하자~ 라는 농담을 주고받는것을 엿들을때..
여학생 우루루 몰려다니져.




7) 전철에서 옆에앉은 아저씨가 보는 신문을 슬금슬금.. 엿보는데..
아저씨께서 신문한장 건네 주실때..
스포츠서울여?




8) 자선냄비에 작은손으로 동전을 넣고는 자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꼬맹이의
얼굴을 볼때..
복지가 안되니 이렇져.



9) 버스에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께서 타셔서 내가 양보해 주려고 하는데..
앞자리에 앉은 학생이 먼저 양보해 줄때..
어짜피 노인들도 떼로 다니져.


10) 감기 걸려서 아파서 누워있는데.. 동생이 약사왔다면서 약먹으라고 깨울때..
;;


11) 꽃집에서 깨끗한 미소를 지으며 꽃을파는 아가씨를 볼때..
꽃? 아가씨?


12) 버스에서 자기는 괜찮다고.. 서로 앉으라고 싸우는 학생들을 볼때..
좋은 말로 하면 그런대로.


13) 첫사랑이었던 사람의 이름을 생각하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첫사랑이었던 사람이 좋아했었던 노래가 흘러나올때..
;;


14) 어설픈 화장, 어설픈 정장을 입고 대학 입학식에 온 새네기들을 볼때..
금방 썩은 학교의 현실을 느끼겠져.



15) 깊은 겨울날 밤에, 오랫만에 "메밀묵~~ 찹싸알 떠억~~" 하는 구수한
목소리가 들릴때..
전혀 구수하지 않습니다.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거져.



16) 새로나온 노래 mp3받으려다 내일 받기로 했는데..
다음날 누나가 그 노래 씨디로 사왔을때..
나중에도 고마움을 느낄까요.?



17) 비오는날 우산이 뒤집어져서 난처해하는 여학생을 볼때..
;;


18) 우연히 책상서랍 구석에서 어렸을적 일기를 발견했을때..
;;



19) 생일날 동생이 돈 모아서 선물 사왔을때...
;;



20) 자장면 가게에서 단무지 한개 가지고 서로 먹으라고 양보하는 형제를 볼때..
;;



21) 친구에게 전화할일이 있어서 전화 할려고 하는데 그 친구에게 전화올때..

;;


22) 동네 꼬맹이들이 병원놀이 하는것을 볼때..
요즘엔 스타하던데.


23) 치토스 먹다가 "한봉지 더" 나왔을때..
언제적 얘긴지..


24) 수업시간에 멋진 총각 선생님 지퍼가 열린것을 보았을때..
;;



25) 길 지나가다가 초등학교 동창 만났을때..
;;


26) 레포트 쓰는걸 깜빡해서, 다음날 학교와서 허겁지겁 쓰고 있는데
휴강됐을때..
괜히 학교왔자너.



27)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지각할까봐 허겁지겁 강의실로 뛰어 들어갔는데,
그때바로 출석 부르기 시작할때..
출석에 익숙하군여.
출석 부르는 거 정말 싫어합니다.
강의나 잘하면 모를까.



28) 친구들과 물리기 당구 치는데 빨간공이 돌아다니다 흰공 맞아줄때..
;;


29) 스타 하다가 내가 밀리고 있는데 친구가 볼일이 마렵다며 화장실갈때..
지겹지도 않나..



30) 길가다 노래 흥얼 거리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볼때..
술취해서 더욱 지르는 꼴을 봐야.


31) 밤에 으슥한 곳에서 사람이 없는줄 알고 방구 끼는 아저씨를 볼때..
노상방뇨 꼴을 봐야.


32) 여름에 돗자리펴고 수다떠는 아줌마들을 볼때..
그거밖에 안하죠.



33) 미팅하다 노래방 갔는데 나보다 노래 더 못부르는 여학생 봤을때..
;;


34) 옷 사달란 말도 안했는데.. 아빠가 옷 사입으라고 돈 쥐어주실때..
;;


35) 엄마가 고스톱 쳐서 돈 따와서 피자 시켜줄때..
끔찍하군여. 잃을땐 ...


36) 듣고싶은 옛날노래 인터넷에서 mp3로 찾다찾다 못찾았는데..
내가 가지고있는 옛날 최신가요에 그노래가 있는것을 발견할때..
;;


37) 버스에서 잼있는 라디오 사연이 나오는것을 듣고,
버스에 탄 모든 사람이 "하하하하.." 웃을때..
;;



38) 누군지 모르는 사람한테 700-5425 음악 메세지가 전달 됐을때..
잘못친거 갖고..



39) 꿈에서 있었던일이 다음날 그대로 일어날때..
가위나 안눌렸으면.



40) 굽높은 구두를 처음 신어보는지 어설프게 쩔뚝쩔뚝 걷는 숙녀를 보았을때..
;;


41) 내가쓴글 첨부터 끝까지 다 갈무리 해놨다는 분을 만났을때..
;;



42) 하나도 안웃긴 내얘기 듣고 웃어주는 친구를 바라볼때..
;;


43) 버스에서 "저는 바보입니다.. 저를 한대 때려주세요.." 라고 적혀있는
스티커가 등에 붙어있는 학생을 볼때..
;;


44) 하이텔에서 백업씨디 사라는 멜어고 동호회에서 보낸 멜만 받다가..
오랫만에 친구에게 멜 받았을때..
멜 기다리는 것도 정말 할짓 아닙니다.



45) 엄마,아빠가 "서세원의 좋은세상 만들기"를 보고 웃는것을 볼때..
노인 갖고 장난하죠.



46) 고3시절 자주갔던 할머니 떡볶이집이 생각나서 가봤는데..
할머니께서 반겨주실때..
;;



47) 내가 옛날에 썼던글이 추천수가 하나 올라가 있을때..
;;



48) 뉴스에 내가사는 동네가 나왔을때..
좋은뉴스일리가.



49) 우산이 없어서 비 맞으며 걸어가는데 누군가가 와서 같이 쓰고 가자면서
우산 씌어줄때..
;;



50) 자주가는 술집 "누나네 삼치집"에 가서 술 먹는데..
아주머니께서 기분이 좋으신지 안주 써비쓰로 하나 더 주실때..
;;



51) 군대갔다 100일 휴가 나와서 멋지게 바뀐 친구를 보았을때..
비참한거 아닌가.


52) 통신하다 안방에서 누구 나오는소리가 들려서..
모니터 끄고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자는척 하고있는
나 자신을 봤을때..
정말 한심하군여.



53) 동네 어른들께서 " 어렸을때 길에다 맨날 똥싸고 다니던놈이 어른
다됐구나.."하면서 칭찬(?) 해주실때..
;;


54) 시험볼때 늦게와서 책상에 컨닝 할거를 써놓지 못했는데..
교수님께서 한칸씩 앞으로 땡기라고 하셨을때..
근데 내 바로앞 책상에 컨닝할게 빼곡히 적혀있을때..
컨닝이 지성인의 수치라....



55) 미팅나가서 노래방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계속 찍는 여학생이
있을때..
;;



56) 밥 먹을려고 학교식당 갔는데 때마침 식권사려고 줄서있는 선배를
발견했을때..
;;



57) 글쓰면서 실실 웃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



58) 엄마가 지나가는 소리로 귤먹고 싶다고 했는데..
동생이 꼬깃꼬깃 모아둔 돈으로 귤 사왔을때..
;;



59) 가게에서 300원 거스름돈 받아야 하는데 700원 받았을때..
;;



60) 버스에서 어제 봤던 사람들 또 봤을때..
;;



61) 오랫만에 학교에 놀러 갔는데 새네기 아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때..
믿으라 하고 달라들지 좀 말았으면.



62) 순풍 산부인과에서 왠지 아이큐가 보통 아이들보다 미달릴꺼같은
미달이볼때..
웃기는 게 쉬운거 아닙니다.



63) 동네 새로 이사온 사람이 집집마다 떡 갖다주면서 새로 이사왔다고
인사할때..
;;


64) 할일 없어서 천정 체크무늬 갯수 세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


65) 친구 아이디로 들어와서 통친들 놀래킬때..
;;


66) 옛날에 입던 옷에서 500원짜리 동전 발견할때..
;;


67) 엄마가 내가 2살때 입었던 옷이라면서 보관해놨던 옷을 보여줄때..
;;


68) 하이텔 들어오자마자 아는사람 PF 해봤는데 사용중 아니라고 나와서..
딴짓 하려고 하는데 바로 그사람에게 세이올때.
;;



69) 지하철에서 표 안내고 밑으로 기어 들어가는 아저씨들 볼때..
;;


70) 옛날에 커서 못입던 옷이 지금은 작아서 못입게됐을때..
;;


71) 교복치마입고 디디알 신나게 뛰다가 넘어지는 여학생을 볼때..
;;


72) 길가다가 내가 재작년까지 입고 다니던 잠바 입고다니는 사람 봤을때..
;;


73) 당구치고나서 계산 하는데 주인이 콜라값은 빼고 계산할때..
;;


74) 내가 고3이라고 대1이라고 서로 우기면서 싸우는 친척 동생들 볼때..
;;


75) 갈비집에서 손닦으라고 준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는 아저씨를 봤을때..
;;


76) 내글을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입가에 작은 미소를 띄울 사람들을 생각할때..
;;


* 살다보면 슬며시 웃음 나오는 일 참 많죠..?
한국인중에 어린 아이들이 하루에 100번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근데 20대에서 50대 사이는 많이 웃어봐야 하루에 15번정도 웃는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우리들은 나이먹고 커가면서 점점 웃음을 잃어가고 있는것입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이 있듣 웃는 얼굴은 상대방까지 웃게
만들어줍니다.

여러분의 웃음하나로 여러분들 주위 사람들도 함께 웃음 지을수 있으니..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웃는얼굴은 바로 여러분의 웃는얼굴 입니다.
가끔 안좋은일 있거나 우울할때는 슬며시 웃음 났었던 일을 생각해보고
웃어보세여.


사내 게시판에서 퍼온글임..
세발낙지 펭귄잡는날까지..
그럼 리눅스로 인해 정말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


결론은 재밌는 글이 몇개 없군여.
대부분 이벤트를 바라는 것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