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SUSE

모나미의 이미지

예전에 Novell에서 suse linux dvd를 배포 했었죠. 구석에 쳐박아 놨다가
빨간 모자와 다른 경험을 하고자 노트북에 suse를 설치해보았습니다.
사실 씨디 교체하기 귀찮아서리 ㅡ,.ㅡ dvd는 한장에 설치~ 설정도 알아서
한방에 잡더군요~ 깔아본 결과 대만족! 서버용 이라기 보다 데탑에 최적화
된것 같습니다. 기본이 KDE라 쿨림폰트 깔아주니 M$윈도우랑 다름없내요.:)
첫번째 dvd에 Suse linux enterprise server 9라고 서버 버전이 따로 존재한는 것 같습니다.

macsaint의 이미지

koroot wrote:
예전에 Novell에서 suse linux dvd를 배포 했었죠. 구석에 쳐박아 놨다가
빨간 모자와 다른 경험을 하고자 노트북에 suse를 설치해보았습니다.
사실 씨디 교체하기 귀찮아서리 ㅡ,.ㅡ dvd는 한장에 설치~ 설정도 알아서
한방에 잡더군요~ 깔아본 결과 대만족! 서버용 이라기 보다 데탑에 최적화
된것 같습니다. 기본이 KDE라 쿨림폰트 깔아주니 M$윈도우랑 다름없내요.:)
첫번째 dvd에 Suse linux enterprise server 9라고 서버 버전이 따로 존재한는 것 같습니다.

수세 정말 깔끔하죠.
Suse 7.3으로 2년반동안 논문 다 쓰고, 시뮬레이션 다돌리고 했었죠.
그후 9.0을 10개월가량 썼습니다.

지금은 Ubuntu로 바꿨지만.. 수세 이야기가 나오면 추억들이 많이
떠오르네요. 특히 독일친구들이 신기해하면서 "너도 수세쓰니?"라고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하루의 의미를 생각해 보자

nthroot의 이미지

수세 KDE 정말 좋죠...
레드햇 유저들은 수세로 전향해보는것도 괜찮텐데요.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futari의 이미지

아.. 이거 보니까 생각 났는데...

수세에서 받았던 evaluation dvd(9.1)로 설치하니까

windows보다 앞에 파티션을 비워둔 경우에는

새로 linux partition을 만들고 grub 안에 NT BootLoader을 띄우는 과정에서

NT BootLoader의 Main Windows boot path가 miss나더군요.

(쓰고보니 말이 좀 어렵네요.)

그러니까 windows partition이 hda2쯤이었다가 hda4로 밀려나면서 ㅡ.ㅡ

NT BootLoader가 자기가 어디서 읽어야 할지를 분간을 못하던데

이걸 어디다 Reporting 해야할 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 전까지는 하나만 깔던지 NT BootLoader에 Linux를 올리는 경우가 많아서 생각지 못했었는데...

모든 배포판이 다 이런걸까요?

-------------------------
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yuni의 이미지

koroot wrote:
기본이 KDE라 쿨림폰트 깔아주니 M$윈도우랑 다름없내요.:)

저도 역시 수세9.1을 쓰고 있습니다. 저도 좀 깨끗한 한글을 보고 싶습니다. 엠에스윈도우에 있는 폰트를 가져다 쓰신겁니까? 바탕, 굴림, 궁서체를 다 시도해 보았지만 별로 효과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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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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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모나미의 이미지

yuni wrote:
koroot wrote:
기본이 KDE라 쿨림폰트 깔아주니 M$윈도우랑 다름없내요.:)

저도 역시 수세9.1을 쓰고 있습니다. 저도 좀 깨끗한 한글을 보고 싶습니다. 엠에스윈도우에 있는 폰트를 가져다 쓰신겁니까? 바탕, 굴림, 궁서체를 다 시도해 보았지만 별로 효과가 없네요.

font 관련된 옵션을 모두 굴림으로 설정하니 윈도우와 다름없이 나왔습니다.

변경하는 옵션 스샷과 변경된 사항이 적용된 스샷을 같이 첨부하여 올렸으면

좋았을텐데...아쉽내요. 다음 부터는 꼭 그렇게 하도록하죠. :)

어제 컴터로 장난? 치다가 파티션 날아가는 불상사가 생겨 세컨 하드에 win-xp

설치한 걸로 이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cry:

AWAKEN THE GIANT WITHIN

시렌의 이미지

예~전에 수세를 잠깐 쓴 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았었죠.다시 리눅스를 깔게되면 수세를 깔고 싶어요.흠..데비안도 써야하는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