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시나요?

BSK의 이미지

요즈음 운동을 안하니까 아랫배의 압박이. 취업도 안되고.
오늘부터 뜀박질이나 해야겠네요.
심심하신 분은 어떤 운동하시는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아비타 새로 장만 했습니다. :D

loveistt의 이미지

자전거

:)

warpdory의 이미지

별로 특이하게 하는 건 없고 걷기 합니다.

아침에 출근버스 타러 갈 때 30분 빨리 걷기(보통 걸음 걸이로 가면 대충 40분 넘는 거립니다. 일부러 7시 버스인데 집에서 6시 30분에 맞춰서 나가죠. 늦으면 안되게끔...), 퇴근할 때도 역시 비슷하게... 그리고 집에 오면 30분에서 한시간쯤 자전거 타기...

굳이.. 웨이트 트레이닝은 ... 가끔 본가에 가서 일하면 되니깐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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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amjegal의 이미지

숨쉬기 운동을...

헉헉.. 휘이~

요즘은 손가락 운동과 숟가락 젖가락 운동도 겸하고 있습니다 ^^

외국인은 할수 없는 숟가락과 젖가락을 동시에 드는 운동도 하고 있군요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doldori의 이미지

저는 akpil님과 비슷하군요. 보통 걸음으로 40분쯤 걸리는 거리를 빠른 걸음으로
출퇴근합니다. 차비 안들어서 좋습니다.
얼마 전부터는 그 중의 반은 뜁니다. 점점 뛰는 거리를 늘리려고 해요.
그런데 서울의 탁한 공기를 실컷 마시는 게 건강에 좋을지는... :?

warpdory의 이미지

전 소도시다보니... 공기 오염 같은 건 없더군요. 이 동네에 아토피 걸린 애들이 없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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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jtRoql의 이미지

전 스쿼쉬를 하고 있습니다.

날씨에 영향받지 않고, 짧은 시간에 많은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인나인도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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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ing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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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hroot의 이미지

집과 지하철 역이 먼 관계로 하루에 꽤나 많은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 문틈에 철봉을 설치해서 하고 있구요.
처음엔 하나도 못했는데...
정식으로 이제 8개까지 하네요.
요즘은 한손으로 연습을....
지하철 타면 손잡이 잡고 메달리고 싶어 죽습니다.- -;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pynoos의 이미지

요즘 탁구에 빠져삽니다..!

쉐이크핸드지요..

emptysky의 이미지

IT와 격투기.. 왠지 상반되는듯 하면서 매력적이지 않나요?
전 복싱이나 킥복싱 같은 격렬한 운동을 좋아합니다. :)

『 아픔은.. 아픔을 달래줄 약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쓰지 못할 때 비로소 그 아픔의 깊이를 알수가 있음이다. 』
『 for return...』

웃는 남자의 이미지

운동 해야죠.
전 취향이 정적인 걸 좋아해서 요가를 합니다.
당나귀타면 요가동영상 있거든요. 그거 보고 열씨미 따라합니다.
참고로 최모양 나오는 거 좋아요. 미녀와 같이 운동을...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무지 힘듭니다. 30분정도만 해도 땀이 삐질삐질..
몸 뻣뻣하신 분들은 고생 좀 하실지도..몸 안쓰던 부분들이 막 땡깁니다. :wink:

그리고 이런 생각도 한 번 해보는 데..
아랫배가 나오는 게 생활하고 나서 여분의 칼로리가 지방으로 축적되서 그런 거자나요.
그 사람이 하루 동안 생활에 필요한 열량만큼만 섭취한다면 어떨까요?
물론 별로 먹는 재미가 없는 삶이 되겠지만.. 배가 나오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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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세벌의 이미지

걷기
출퇴근시 전철역까지 갈아탈때도, 사무실에서 일할 때도 엘리베이터 대신 되도록 계단을 사용하기 등등.

dreampia의 이미지

조금 오래 달리기...

일주일에 2회 정도..

달리면서도 달리고 있는 다른사람들 보면 왜 이 힘든짓을 하고 있을까 저 사람들은..? 이런 생각하면서 달림.. ;)

>/dev/null 2>&1

Fe.head의 이미지

아. 시골내려가고파...ㅠㅡㅠ

진짜 서울, 경기는 정이 안가는군요..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너굴사마의 이미지

국선도 합니다. ^^; 요가 + 단전호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가는 자세만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호흡도 같이 배워야 제대로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호흡과 같이 가르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정적인 운동이라면 국선도를 추천합니다. =_=; 대한국선도는 좀 문제가 있는 곳이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옛날에 파문당한 사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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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sorcerer의 이미지

역시 요즈음엔 인라인도 좋지요:)
특히나 겨울에 타는 인라인이 정말 실력 많이 는다고 하여 기대중입니다:)
서울 올라오고 나서 주말엔 항상 강습받는다고 해서 월, 화 요일은 다리 엉덩이 팔 다 쑤십니다. 살이 빠지겠지 하고 기대중이지요:)

SOrCErEr

imone의 이미지

딴지는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겨울에 타는 인라인이라고 말씀하신것을 보면 여름에 비해서 겨울이 낫다고 하시는것 같은데...
"겨울에 타는 인라인이 정말 실력이 많이 는다고" 할 수 있는 이유가 뭔가요?

sorcerer wrote:
역시 요즈음엔 인라인도 좋지요:)
특히나 겨울에 타는 인라인이 정말 실력 많이 는다고 하여 기대중입니다:)
서울 올라오고 나서 주말엔 항상 강습받는다고 해서 월, 화 요일은 다리 엉덩이 팔 다 쑤십니다. 살이 빠지겠지 하고 기대중이지요:)
M.W.Park의 이미지

MTB...
궁극적 유산소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8)
장마철과 결빙기엔 하기 힘들지만, 아기자기한 산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도 잘 맞는 운동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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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은랑의 이미지

검도를 합니다.

아주 훌륭한 유산소운동이라 생각합니다.^^

ydhoney의 이미지

전..운동을 줄여야합니다. -_-;

sorcerer의 이미지

imone wrote:
딴지는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겨울에 타는 인라인이라고 말씀하신것을 보면 여름에 비해서 겨울이 낫다고 하시는것 같은데...
"겨울에 타는 인라인이 정말 실력이 많이 는다고" 할 수 있는 이유가 뭔가요?

우선은 남들 안 탈 때 타겠다라는 생각때문입니다.
그정도로 독하게 먹으면 못 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실제로 심리효과라는 것은 무시할게 못 되는 것이니까요.

둘째로 겨울에 인라인 타는 모임이 있습니다. 그쪽에 껴서 팩을 이뤄 달리다가 지쳐 그 팩에서 떨어지면... 죽는다고 하더군요. 맞바람 다 맞아가며 가던 길 가기도 힘들고, 돌아가기도 힘들고. 죽어라 팩에 달라붙는다고 합니다. 니가 죽나 내가죽나 하듯이 ㅡ.,ㅡ;;
참고로 올해는 두 팀으로 나눈다던데 야수 인지 짐승인지 팀과 사람팀이라더군요. 한쪽은 60km, 한쪼은 30km. 치프 스테프 맡은 분의 목이 이상이 생겨서 어찌 될지 모를 상황이 되었지만... 나름대로는 기대하고 있으며 그를 위해 열라 다리운동 중이지요;_;

셋째로 여름에 비해 겨울이 낫다는 뜻이 아니라 남들 다 타는 여름에도 타고, 오프씨즌이라 할 수 있는 겨울까지 타면 봄이 왔을 때 겨울이라고 쉬었던 사람들과 비교해 어떻게 되어있을까 하는 의도로 말 한 것입니다.

SOrCErEr

pjs0919의 이미지

전 주로 자주는 아니지만 줄넘기를 가끔씩 한답니다..ㅎㅎ

\(´∇`)ノ.大韓兒 朴鐘緖人

crescent의 이미지

최근에 직장 근처로 이사를 했는데, 직장까지의 거리가 도보로 30분 정도 됩니다.

첨에는 버스타고 다니다가, 돈도 아끼고 운동도 할 겸 걷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는것 같은 기분(!)은 듭니다만... 뭐 되는거겠지요. 8)

배나오는것... 그냥 그러려니 살고 있습니다. :cry:

나는 나!

sDH8988L의 이미지

저는 헬스클럽에서 사이클론을 하는데요...

그 왜 아시죠? 홈쇼핑 같은 곳에 자주 나오는 운동기구... 서서 하는데, 팔도 움직이고 발은 자전거를 비스듬히 해놓은 것 같은 거요...

그걸 한 170 RPM 정도로 한 40분 하는데요... 졸리 빡ㅤㅆㅔㅂ니다.... -____-

심장 박동은 한 170 까지 올라갑니다...

물론, 달리가만 하겠냐마는 걷는 거 보다는 휠~~~씬 빡쎄고 유산소 운동 효과도 크더군요...

아무리 빨리해도 자전거와 같은 패턴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이거 1주일 쉬지 않고 하니까 0.5Kg 빠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