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궁상~ 궁상~

p_teto의 이미지

대학원을 합격해서 내년부터는 석사과정을 다니게 돼었습니다. :)

이것저것 들쑤셔 본 분야들이 많아서 어떤 분야로 공부해야할까.. 하고 푸념글을

여기에 올렸다가 많은 조언을 얻고 결국은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 리눅스쪽으로

공부를 하기로 맘을 굳혔습니다. 아마 VHDL, DSP, SOC등등을 건드릴듯~

면접때 리눅스 설치할줄 아는 거지? 라는 질문에

응답을 해야만 했던...(학부때 리눅스 만지는 사람이 그렇게 없는건가??)

면접 시간이 문득 생각이 납니다 ;;;

99~00년도에 리눅스 세미나 할때 그 많던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단 말인가!!!

리눅스 임베디드쪽 세미나에 참석하면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 책도 꽁짜(?)로 받고,

4회 리눅스 공동체 세미나 강의록 도 꽁짜(?)로 받았건만~
(아마 기억이 맞다면 서울시립대에서 했을겁니다.)

체육간 부스에 줄서서 CD와 스티커를 받고 마지막에는 노트북 추첨까지(소니 바이오)

오렐리사의 원서를 30%~50% 할인가격에 구입도 할수 있었고...(이때 책을 못산게 엄청 후회됩니다. ㅜ.ㅡ)

phpschool의 정진호님의 친필싸인(?)이 들어간 책을 구입해 보겠다고 줄도 서고..

체육관 밖에는 티셔츠와 모자를 판매.. 체육관 안에서 GNU부스에서 데비안CD와 옷을 팔았던..

나름대로 잼난 기억이 많았던 세미나였는데.. 그 바글바글(?)했던 사람들이.. 이젠.. 모두 어디로 갔는지...

거품(?)이 다 빠진걸까요? 쿨럭~

그래도 요즘드는 생각은.. 옛날처럼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효~ 졸업논문 보고서 작성하다가 무료함(?)에 끄쩍끄쩍~

ps. KLDP 부활 축하드려요~ ㅡ0ㅡ/

k2hyun의 이미지

저와 같은 기억을 공유하고 계시는군요. ^^

반갑습니다.

더 이상 없다.

pjs0919의 이미지

헤헤 나도 갔었는데.. :oops:

\(´∇`)ノ.大韓兒 朴鐘緖人

cheezsand의 이미지

저도 친구랑 갔던 기억 나네요
교복 입고서
그때 받아왔던 세미나 강의록도 상당히 유용하게 봤고
그때 받은 씨디들도 아직 갖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