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e Linux 로 리눅스에 첫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magdall의 이미지

의외로 이건 설치가 간편하게 되어 있네요. 몇달전 컴퓨터 새로 조립한 후로
dvd rom 을 처음 사용하는 동시에 처음으로 리눅스 깔아 봤네요.
아직 모니터 드라이버를 제대로 안잡아서 1024 768밖에 되지 않고
사운드도 아직 안잡혀있네요.
이런거 잡을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리고 원래 있던 윈도우 파티션들이 여는데 에러가 생기네요.
설치땐 그냥 자동으로 되는 데로 따라 했는데 파일 시스템이 달라서
못 읽는 건지 어쩐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깔끔한 화면 보기 좋네요.
그럼 앞으로 고수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이젠 패치 업뎃 하러 가야겠네요.
빨리 화면 볼려고 패치 업뎃 미뤄 놨거든요.

펭귄맨의 이미지

수세 뭘로 깔았어요?

프로 or 퍼스널? 어제 퍼스널깔아 봤는데, 한글입력이 않되더라구요.
그래서 퍼스널은 ami 를 깔아서 쓰다가, 아무래도 정서에 앉맞아서

한컴4.0을 깔았는데. 설치시 text 모드로 설치하니까, 글자가 다 깨져보이군요.

결국 그래픽 모드로 설치했는데 부트로더에서 lilo가 지원이 않되서 grub으로 깔았죠. 사실전 grub은 잘못쓰거든요. ㅠㅠ

win도우 파티션에 접근을 못한다고 하면, 아마 파티션이 꼬였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파티션이 왜꼬이는거죠? 보통 확장파티션 하고 리눅스 ,윈도우 파티션 중복해서 잡고 그러면 꼬이던데.. 지금 꼬인상태라서 미치겠습니다.

다 날리자니 데이타때문에 안되고...

ps. 수세에서 하드웨어 잡으려면 sa?t 인가 하는제어판 비슷한것을 쓰면 됩니다. 시작메뉴에서 잘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굉장히 잘만들어진 tool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드라이버나 소프트웨어등을 설치하시려면 yast 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펭귄맨

이한길의 이미지

위에 팽귄맨님 꼬인단 말이 무슨 의미인가요??

하여튼 전 수세 펄스널 깔고 실망했었는데..
프로패셔널 깔아보니까 좋더군요. 패도라보다도 더 좋은...느낌이..
예전에 패도라 깔았을때 무척 즐거웠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픽 카드 사면 데비안 쓸라고 하고 있었는데..
이러다가 데비안 못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프린팅을 성공한것이 무엇보다도 기쁨이었는데...
이제 와인으로 다른짓도 조금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여하튼 정말 편하네요..

ps.
프로패셔널을 ftp로 설치 가능하다고 알려주신..
"bitneer"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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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jw0717의 이미지

나도 노벨에서 받은 suse 깔고 싶다.. dvd갖고 싶다..-_-

이한길의 이미지

jw0717 wrote:
나도 노벨에서 받은 suse 깔고 싶다.. dvd갖고 싶다..-_-

그냥 FTP설치 하세요.
CD굽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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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dall의 이미지

suse linux professional 9.1 이네요
그리고 전 한글 입력 잘 되던데요. ami로 되는 것 같아요.
이게 첫 리눅스 설치라 삽질하다 오늘 아침 그럽 설정 잡고
윈도우 2k 수세 멀티 부팅 성공 했습니다.

펭귄맨의 이미지

Quote:
위에 팽귄맨님 꼬인단 말이 무슨 의미인가요??

하여튼 전 수세 펄스널 깔고 실망했었는데..
프로패셔널 깔아보니까 좋더군요. 패도라보다도 더 좋은...느낌이..
예전에 패도라 깔았을때 무척 즐거웠던 기억이 있는데..

예를 들어..

hda1 ext3
hda2 ext3
hda3 ntfs
extend
hda5 fat32
hda6 ext3

대충 이런식으로 복잡하게 깔아 놓으면 linux에서 윈도우 파티션을 잘 못읽을때도 있고, 맛갈때가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되야 정상인데도요.

1~2년전쯤에 이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개의 os를 복합해서 까느라고요. 요즘 kernel 버전은 더 나아졌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suse 프로페셔널은 괞찮을지 몰라도 퍼스널을 별로던데요.. 기본적으로 한글입력도 않되고, (ami 설치해야함) gcc. <- 이런것들도 너무 없습니다.

하지만 UI이나 TOOL 같은 것들은 지금까지 본 OS중에서 제일 근사했습니다.

펭귄맨

이한길의 이미지

펭귄맨 wrote:
Quote:
위에 팽귄맨님 꼬인단 말이 무슨 의미인가요??

하여튼 전 수세 펄스널 깔고 실망했었는데..
프로패셔널 깔아보니까 좋더군요. 패도라보다도 더 좋은...느낌이..
예전에 패도라 깔았을때 무척 즐거웠던 기억이 있는데..

예를 들어..

hda1 ext3
hda2 ext3
hda3 ntfs
extend
hda5 fat32
hda6 ext3

대충 이런식으로 복잡하게 깔아 놓으면 linux에서 윈도우 파티션을 잘 못읽을때도 있고, 맛갈때가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되야 정상인데도요.

1~2년전쯤에 이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개의 os를 복합해서 까느라고요. 요즘 kernel 버전은 더 나아졌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suse 프로페셔널은 ㅤㄱㅙㄶ찮을지 몰라도 퍼스널을 별로던데요.. 기본적으로 한글입력도 않되고, (ami 설치해야함) gcc. <- 이런것들도 너무 없습니다.

하지만 UI이나 TOOL 같은 것들은 지금까지 본 OS중에서 제일 근사했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나보군요...
전 아직까지 없어서.. 그리고 ntfs 는 리눅스에서 접근해야 하는경우라면
그냥 fat을 쓰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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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나보군요...
전 아직까지 없어서.. 그리고 ntfs 는 리눅스에서 접근해야 하는경우라면
그냥 fat을 쓰는게 낫습니다.

엇그제도 그랬습니다. 한컴4.0 깔아보려고 좀 복잡한 파티션 한부분을 지우고

까는데... 디스크그루드(?)에서 분명 파티션 설정하고 install 시작하니까.. 먹통이됩니다.

alt+F2로 들어가서 보니까.. /dev/hdd1 를 읽을 수 없다는 에러뿐.. 분명 파티셔닝을 했는데...말이죠..

이런일이 저만 있었나요? 이거 유저책임은 아닌거 같은데...

예를 들어서

/dev/hda1 ntfs

/dev/hda2 ntfs

/dev/hda3 swap

확장파티션은 리눅스 파티션

/dev/hda5 ntfs

/dev/hda6 ext3

요런 식으로 완전 디죽박죽 되면 잘 안된다에 1000원(^^;) 걸겠습니다.?
이론상으로는 되야 정상이잖아요.

설치하고 잘 윈도우 접근해서 잘쓰다가 다음날 가보니까. 내컴퓨터에서 윈도우 드라이브가 사라져 보이고 그러던데요.. ^^;

펭귄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