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책을 구입하려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sargas의 이미지

C와 자바를 조금 다루다 C++을 접했습니다.
지난 글을 검색해보니

Accelerated c++과 thinking in c++로 압축이 되더군요.
(The C++ Programming Language는 좀 더 후에 볼생각입니다;;)

워낙 짝퉁이 판치는터라
검증을 부탁코져..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Accelerated c++
[url]
http://book.interpark.com/bookPark/sitemap/BookDisplay.jsp?COMM_001=0000400000&COMM_002=0&GOODS_NO=1558394
[/url]

thinking in c++
http://book.interpark.com/bookPark/sitemap/BookDisplay.jsp?COMM_001=0000400000&COMM_002=0&GOODS_NO=2242899

Accelerated c++은 번역판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
thinking in c++은 원서라 그런지 꽤 비싸네요;;

훔 고민됩니다;;

ydhoney의 이미지

Accelerated c++ 이 녀석은..비추천입니다. -_-a;

제목과 서평등으로 혹하게 만드는 녀석..

stl와 일반화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으시다면야 추천합니다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 그냥 아예 c++을 구석구석 파해쳐보겠다는 심정으로

찾으시는 책이라면 영..-_-;;

cdpark의 이미지

Accelerated C++도 나쁘지는 않은데요?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분이거나, 다른 언어를 아는 상태에서 C++에 들어서는 사람이라면요.

구석구석 파헤치려면 역시 Effective 삼총사가!!

ydhoney의 이미지

cdpark wrote:
Accelerated C++도 나쁘지는 않은데요?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분이거나, 다른 언어를 아는 상태에서 C++에 들어서는 사람이라면요.

구석구석 파헤치려면 역시 Effective 삼총사가!!

Effective시리즈가 좋습니다. ^^ Eff/More Eff 시리즈..후후~

그 명성은 괜히 쌓인게 아니지요. ^^

c++이라면 성안당 c++기초플러스와 저 시리즈만 모두 통달하면

c++ guru가 된다는 소문이..-_-v

rhizome의 이미지

sargas wrote:
C와 자바를 조금 다루다 C++을 접했습니다.
지난 글을 검색해보니

Accelerated c++과 thinking in c++로 압축이 되더군요.
(The C++ Programming Language는 좀 더 후에 볼생각입니다;;)

얼마전 Accelerated C++를 읽었는데, 제 생각에 프로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C와 자바에 어느 정도 익숙하시다면 Accelerated C++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하나의 문제를 푸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C++가 가진 여러 도구를 이용해 계속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국어판을 읽어보지 않아서 번역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거짓말이 없다는 것은 현대성보다도 사상보다도
백배나 더 중요한 일이다.

nthroot의 이미지

C++ 처음이시라면 이펙티브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C++ in depth 시리즈는 서점에서 한번 훑어 보시고 결정을.. 난이도가 있습니다.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yielding의 이미지

두 권다 좋은책이고요 전 accelarated를 권합니다.
스탠포트에서 학부생들 C++가르친 강의안을
편집해 만든책이죠.
나온김에..

바이블류
ISO/IEC 14882:2003: 표준 문서입니다.
(pdf로 살수 있습니다.)
TC++PL speical edition

STL
The C++ Standard Library - A Tutorial
and Reference

Template
C++ Templates: The Complete Guide
(템플릿만 따로 모아서 잘 설명한 책입니다, 이 책도
바이블에 넣고 싶군요)

모험
Modern c++ Design
(C++ in-depth 시리즈중 하나)

사이트
http://kldp.org : absolutely gooood site
http://www.research.att.com
http://www.boost.org

그외
C++ in-indepth 시리즈
Advanced C++ Programming Styles and Idioms
The Design and Evolution of C++

몇 권 더 있는데 생각이 안남..

Life rushes on, we are distracted

sargas의 이미지

아아.. 역시 좋은책은 많아도 고민이군요!

C와 자바를 조금 하지만 C++책은 하나도 없는지라

accelarated로 기초를 좀 다지고

TC++PL을 보려합니다.

accelarated C++는 꼭 원서를 볼필요는 없겠지요?
학생인지라 가격이;;

C는 성안당으로 공부했던 적이 있는데 너무 방대함에 질려서 이번엔 접하고 싶진 않더군요..

참 Effective시리즈도 좋다고 이전글에서도 추천하시던데
초보자가 보기에도 괜찮은지요??

accelarated보지 않고도 Effective3권만으로 충분하다면야 저로선 만족이지요

자룡의 이미지

C 를 공부 하셨다니
accelerated c++ 이 좋을 듯 싶습니다.

사실 저도 사놓고 지금은 중간까지 보고 잠시 덮어뒀는데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바를 공부해야 하는 통에..)
변수선언이라든지 연산자 우선순위등이 먼저 나오는 기존의 책과는 달리
처음부터 프로그램 작성으로 시작하면서 C++ 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 좋더군요.

Effective 시리즈는..
Effective / More Effective 를 보긴 봤는데
공부할때는 우와!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부분도 있지만
저에겐 난이도가 있어서 사실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많더군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것이지만
C++ 을 처음 접하겠다라는 생각에서는
좀 무리인 책이 아닐까 싶은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로 저는 Effective 시리즈 두권보고
이해 안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accelerated 를 샀었습니다.

-----
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

gimmesilver의 이미지

nthroot wrote:
C++ 처음이시라면 이펙티브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C++ in depth 시리즈는 서점에서 한번 훑어 보시고 결정을.. 난이도가 있습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이펙티브 시리즈는 c++ 에 대한 skill을 나열한 책입니다.
체계적인 학습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c++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킬 수 있고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어떤 틀에 얽매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은 인내를 요구하더라도 정석적인 책을 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인내도 없이 공부를 한다는 것은 조금... :twisted:

------------------------
http://agbird.egloos.com

freezm7의 이미지

ydhoney wrote:
Accelerated c++ 이 녀석은..비추천입니다. -_-a;

제목과 서평등으로 혹하게 만드는 녀석..

stl와 일반화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으시다면야 추천합니다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 그냥 아예 c++을 구석구석 파해쳐보겠다는 심정으로

찾으시는 책이라면 영..-_-;;

전 Accelerated C++ 추천하는데요.

stl 과 제네릭 프로그래밍이야 말로,
C++ 과 자바를 (물론 자바도 제네릭 자바가 계획 중이지만...(나왔나?))
구별짓는 중요한 요소일 뿐더러...

C++을 구석구석 파헤쳐보겠다는 심정으로 책을 읽으면,
왠만해선 끝까지 못 가겠더군요.

저도 성안당 C++ 기초 플러스와, TC++PL 등
두꺼운 책으로 처음에 시작했는데요...
학교 시험에 나오는 잡스러운 코드의 결과값 알고 싶으신 것 아니라면,
처음부터 그 방대한 내용으로 시작하는 것은 별로더군요.
머리속에 뭔가 꽉 차긴 하는데,
막상 손으로 안 나옵니다. 그 책 읽어선요...

처음엔 Accelerated C++ 같은 책으로 시작하시구요,
(확실히 재미가 들립니다, 이 책은... 3일만엔가 다 읽었군요.)

그 다음엔, TC++PL 같은 책을 반드시 한번은 읽어주시구요.

도구를 대충 익혔다 싶으시면,
Gof 디자인 패턴 같은 OOP 기반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략적인 부분을 설명한
책을 반드시 읽으시길 추천드립니다.
C++ 로 C 프로그래밍 하는 사람 많더군요.

시간 나시면 STL 튜토리얼 & 레퍼런스도 좋구요.

제 경험담이었습니다.

즐겁게 살아 볼까나~*

freezm7의 이미지

Agbird wrote:
nthroot wrote:
C++ 처음이시라면 이펙티브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C++ in depth 시리즈는 서점에서 한번 훑어 보시고 결정을.. 난이도가 있습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이펙티브 시리즈는 c++ 에 대한 skill을 나열한 책입니다.
체계적인 학습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c++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킬 수 있고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어떤 틀에 얽매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은 인내를 요구하더라도 정석적인 책을 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인내도 없이 공부를 한다는 것은 조금... :twisted: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EC++ MEC++ 다 읽어봤는데요.
이건 트러블 슈팅에 가까운 책입니다.
(문제 해결보다는 문제를 처음부터 피해가는 방법에 대한 책이긴 합니다만...)

체계는 전혀 없습니다.
서문에도 읽고 싶은 순서대로 읽으라고 나와 있습니다.
난이도도 상당하구요.
EC++은 거의 다 읽어보시는게 좋구요,
MEC++은 자기 관심 분야만 읽으셔도 충분할 듯 합니다.

글들 중에 Effective 시리즈로 시작해도 된다고 하는 글이 있는데
그건 아닌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즐겁게 살아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