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의 새 아케이드 기판에 리눅스 탑재

segfault의 이미지

http://www.gamespot.com/news/2004/09/27/news_6108898.html

PC 기반의 하드웨어입니다.

nforce2 마더보드와,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사용되고

리눅스에 OpenGL API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공식적으로 공개된 정보는 없다고 합니다.

리눅스가 서버에서 데스크톱으로, 데스크톱에서 임베디드로, 그리고 아케이드로까지 점점 사용분야가 확대되는군요.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

fibonacci의 이미지

nforce2면 물론 AMD CPU겠죠?

No Pain, No Gain.

hiseob의 이미지

DDR 과 비슷한 게임인 PUMP 도 리눅스 기반 입죠.

하여간 이소식으로 엔비디아의 게임 업계 진출은 확실해 졌군요.

XBOX 의 차기 파트너가 ATi 로 정해 져 버려서,

엔비디아가 아케이드 쪽으로 손을 뻗는군요.

개인적으로는 기분 좋은일 이네요.

아케이드에서도 고성능 그래픽을 경험 할수 있다는것과,

리눅스가 점점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는것이..

hiseob의 이미지

보통 오락실 에서는 정상 종료가 아니라

그냥 파워를 내려 버리는데,

파일 시스템이나 (그런건 없나 -_-??) 그런게 나가 버리지 않을까요 :oops: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게임기는 쓰기 작업이 거의 필요없기 때문에 깨질 데이터도 없습니다. 부팅디스크처럼 이미지는 ROM에 넣어놓고 부팅할 때마다 램디스크 이미지 만들어서 작업하면 됩니다. 기록할 데이터래봤자 게임 클리어 데이터 정도고, 그정도면 1MB 정도의 플래쉬롬을 달아서 쓰면 충분하죠.

지리즈의 이미지

hiseob wrote:
DDR 과 비슷한 게임인 PUMP 도 리눅스 기반 입죠.

pump는 DOS였던 걸로 아는데...

십자가형이 아니라 대각선으로 발을 밟는 거가 pump아닙니까?
(워낙 문외안이라...)

전에 제가 근무하던 인터넷 방송국에 협찬품으로 2대를
기증받은 적 있는데,
그때 기억으로는 dos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hiseob wrote:
DDR 과 비슷한 게임인 PUMP 도 리눅스 기반 입죠.

pump는 DOS였던 걸로 아는데...

십자가형이 아니라 대각선으로 발을 밟는 거가 pump아닙니까?
(워낙 문외안이라...)

전에 제가 근무하던 인터넷 방송국에 협찬품으로 2대를
기증받은 적 있는데,
그때 기억으로는 dos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펌프 버전에 따라 틀렸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전주(?)고등학교 3학년 3반"(웃음) 님 께서.. 일전에 이것 비슷한 글을 올리신적이 있는데.. 그때 안다미로쪽에 계신분께서 답변(?) 해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bugiii의 이미지

PC 기반의 하드웨어입니다. 

nforce2 마더보드와,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사용되고 

리눅스에 OpenGL API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남코보다 안다미로가 먼저입니닷!!! 저희는 다음과 같이 사양이 변경되면서 현재 마지막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DOS 때부터 OpenGL 을 계속사용하고 있습니다. (DOS 때는 Voodoo Glide 위에 Mesa 를 올렸습니다.)

Pentium Pro + Voodoo 1 + DOS
P2 or P3 + Voodoo Banshee + DOS
P3 + VIA + Geforce 2 + XPE or Linux
P4 + 865G + GeforeFX + Linux

http://bbs.kldp.org/viewtopic.php?t=45265&highlight=

게임기는 쓰기 작업이 거의 필요없기 때문에 깨질 데이터도 없습니다. 부팅디스크처럼 이미지는 ROM에 넣어놓고 부팅할 때마다 램디스크 이미지 만들어서 작업하면 됩니다. 기록할 데이터래봤자 게임 클리어 데이터 정도고, 그정도면 1MB 정도의 플래쉬롬을 달아서 쓰면 충분하죠

리눅스는 완전하게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속을 썩힐 일이 없습니다만, XP 임베디드의 경우에는 리눅스처럼 램디스크로 부팅하게 하려면 삽질을 좀 해야 합니다. 리눅스처럼 미니 커널만 올리면 되는게 아니라 XPE OS 전체를 램에 올려야 하기 때문에 T.T 메모리 낭비가 좀 심합니다. 완전히 OS 파티션 전체를 램에 올려야 해서 XPE 쓰는 램 디스크 버전 (CD 로 부팅) 은 XPE 만 40~50 메가를 쓰게 되는데 128메가 램이 꼽힌 보드에 무리가 좀 되더군요...

리눅스야 뭐... 크게 걱정할거리는 없고 초기 부트 로더하고 부팅시 화면조작, X 설정, 그정도면 요즘 워낙 LiveCD 나 그런 것들이 유행이라 비슷한 난이도를 보입니다.

그나저나 이제는 아케이드 게임이라고 해서 괜히 선입견 갖고 우리회사 같은 곳에 오기를 꺼려하는 분위기가 좀 없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만... 일하는 것 자체만큼은 괜찮거든요... 뭐 그러니 저도 여기서 10년째 일하고 있는거기도 하고요... (네, 구인광고 맞습니다.)

신승한의 이미지

bugiii wrote:
PC 기반의 하드웨어입니다. 

nforce2 마더보드와,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사용되고 

리눅스에 OpenGL API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남코보다 안다미로가 먼저입니닷!!! 저희는 다음과 같이 사양이 변경되면서 현재 마지막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DOS 때부터 OpenGL 을 계속사용하고 있습니다. (DOS 때는 Voodoo Glide 위에 Mesa 를 올렸습니다.)

Pentium Pro + Voodoo 1 + DOS
P2 or P3 + Voodoo Banshee + DOS
P3 + VIA + Geforce 2 + XPE or Linux
P4 + 865G + GeforeFX + Linux

http://bbs.kldp.org/viewtopic.php?t=45265&highlight=

게임기는 쓰기 작업이 거의 필요없기 때문에 깨질 데이터도 없습니다. 부팅디스크처럼 이미지는 ROM에 넣어놓고 부팅할 때마다 램디스크 이미지 만들어서 작업하면 됩니다. 기록할 데이터래봤자 게임 클리어 데이터 정도고, 그정도면 1MB 정도의 플래쉬롬을 달아서 쓰면 충분하죠

리눅스는 완전하게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속을 썩힐 일이 없습니다만, XP 임베디드의 경우에는 리눅스처럼 램디스크로 부팅하게 하려면 삽질을 좀 해야 합니다. 리눅스처럼 미니 커널만 올리면 되는게 아니라 XPE OS 전체를 램에 올려야 하기 때문에 T.T 메모리 낭비가 좀 심합니다. 완전히 OS 파티션 전체를 램에 올려야 해서 XPE 쓰는 램 디스크 버전 (CD 로 부팅) 은 XPE 만 40~50 메가를 쓰게 되는데 128메가 램이 꼽힌 보드에 무리가 좀 되더군요...

리눅스야 뭐... 크게 걱정할거리는 없고 초기 부트 로더하고 부팅시 화면조작, X 설정, 그정도면 요즘 워낙 LiveCD 나 그런 것들이 유행이라 비슷한 난이도를 보입니다.

그나저나 이제는 아케이드 게임이라고 해서 괜히 선입견 갖고 우리회사 같은 곳에 오기를 꺼려하는 분위기가 좀 없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만... 일하는 것 자체만큼은 괜찮거든요... 뭐 그러니 저도 여기서 10년째 일하고 있는거기도 하고요... (네, 구인광고 맞습니다.)

재미있을것같습니다.
만들면서 뻠쁘질 겁나 하셨을듯..ㅎㅎ..

오락실 분위기일것 같은데요..
작업장이..어떠신가요? :wink:

mrjh76의 이미지

저도 한마디... 올려봅니다...

지금까지... 쭉 리눅스 업체에서만 근무하다...
처음으로 아케이드 게임업체에 근무하게 되었는데요...
한 1년정도 되었네요... 이곳에서도... 모든 게임을 리눅스 기반에 만들고 있습니다!
아케이드 업체중에서는 손가락 안에 드는 업체인데... 저희는 주로 성인(경마/빙고/슬롯/포커...)용 게임을... ㅎㅎ

저희도 주로 PC 기반의 시스템에 NVIDIA VGA 와 AMD/INTEL 등을 사용합니다.

------------------------------------
여기서 질문... 하나...

단말기와 같이 그냥 전원을 꺼는 기계들에는 DiskOnModule 혹은 CF 를 사용하는데...
램디스크에 파일시스템을 올려 사용할때나... 그냥 디스크에 사용하나... 별반 차이가 없던것 같던데...
램디스크에 올려도 간간이 깨지기도 하고...
그냥 디스크에 사용해도... 잘 깨지지 않으니...
음냐... 왜 그럴까요?

전에 네트웍장비제조사에 근무할때는 램디스크에 올려 사용했는데... 그때는 거의 전원을 내리는 일이 드무니까... 잘 몰랐는데

지리즈의 이미지

bugiii wrote:
남코보다 안다미로가 먼저입니닷!!!

옷! bugiii님께서 안다미로에서 근무하셨군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bugiii의 이미지

mrjh wrote:
저도 한마디... 올려봅니다...

지금까지... 쭉 리눅스 업체에서만 근무하다...
처음으로 아케이드 게임업체에 근무하게 되었는데요...
한 1년정도 되었네요... 이곳에서도... 모든 게임을 리눅스 기반에 만들고 있습니다!
아케이드 업체중에서는 손가락 안에 드는 업체인데... 저희는 주로 성인(경마/빙고/슬롯/포커...)용 게임을... ㅎㅎ

저희도 주로 PC 기반의 시스템에 NVIDIA VGA 와 AMD/INTEL 등을 사용합니다.

------------------------------------
여기서 질문... 하나...

단말기와 같이 그냥 전원을 꺼는 기계들에는 DiskOnModule 혹은 CF 를 사용하는데...
램디스크에 파일시스템을 올려 사용할때나... 그냥 디스크에 사용하나... 별반 차이가 없던것 같던데...
램디스크에 올려도 간간이 깨지기도 하고...
그냥 디스크에 사용해도... 잘 깨지지 않으니...
음냐... 왜 그럴까요?

전에 네트웍장비제조사에 근무할때는 램디스크에 올려 사용했는데... 그때는 거의 전원을 내리는 일이 드무니까... 잘 몰랐는데

아마 근무하시는 곳이 F* 가 아닐까 합니다.

리눅스에서도 읽기만 하는데 디스크에 쓰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억세스 타임을 기록하는 경우라면 디스크에 뭔가를 쓰겠죠. 한번 살펴보세요. 저는 아예 마운트를 디스크도 ro 로 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승한 wrote:
재미있을것같습니다.
만들면서 뻠쁘질 겁나 하셨을듯..ㅎㅎ..

오락실 분위기일것 같은데요..
작업장이..어떠신가요? :wink:

작업장이라뇨!!! 일반 개발 회사와 분위기는 비숫합니다. 사무실에 기기가 있는 것이 좀 다르구요. 다만 생산은 일산 1, 2 공장에서 해야 하므로 생산은 일반 공장과 비슷합니다.

저는 시스템 프로그래밍과 (OS 포팅, I/O 관련, App. 프레임웍, OpenGL 올리기 등) 서버, 업데이터 같은 것만 주로하기 때문에 펌프질은 그리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뭐... 창피하지만 델파이로 허접하게 PC용은 저혼자 2달정도해서 만들기도 했지만 그때도 그리 많이 하지는 않았구요...

지리즈 wrote:
옷! bugiii님께서 안다미로에서 근무하셨군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여기서 더 열심히 일했다가는 죽어버릴 것 같습니다. 헉헉.... 역시 건강이 최곱니다.

fibonacci의 이미지

bugiii wrote:
창피하지만 델파이로 허접하게 PC용은 저혼자 2달정도해서 만들기도 했지만 그때도 그리 많이 하지는 않았구요...

ㅋㅋ 제가 Pump Fusion 나왔을때 4만5천원인가 주고 사서 열나게 집에서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거 제작하신 분이군요. 반갑습니다.

No Pain, No Gain.

정태영의 이미지

hiseob wrote:
보통 오락실 에서는 정상 종료가 아니라

그냥 파워를 내려 버리는데,

파일 시스템이나 (그런건 없나 -_-??) 그런게 나가 버리지 않을까요 :oops:

그냥 다 readonly로 마운트하면 안되나요 -_-!?
/tmp정도만.. 램디스크로 살짝 잡아주면.. .. (아 .. /var안에 일부 몇군데도..)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소맛라면의 이미지

부대에 PUMP가 있었습니다. 부대가 서울인지라...
그나마 문화적 해택을 많이 본듯합니다.(불암산이라고 아실려나??ㅋ)
망한(?) 오락실에서 윤모 상사께서 헐값에 사오셨지요...
덕분에 공짜로 열심히 많이 했습니다..
머..말의 요점은 그게 아니고..
그때는 OS도 몰랐고, 리눅스도 몰랐고 했던때라..
파워를 올리면 컴퓨터 처럼 비디오카드 정보가 나와서 열어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윤모상사께 먼지나도록 맞을까봐...
그때 그게 윈도우인줄만 알았는데..;;;
여기와서 보니 리눅스였군요..;;
열심시 껐다 켰다 했더니 2달쯤있다가 부팅이 됐다 안됐다 하더군요.;;;
한달쯤 뒤 급기야는 맛이 가고 말았습니다..
아케이드면 안정성이 보장 돼야 할터인데 ....
왜 맛이 갔을까요???;;
분명 리눅스 문제겠죠??

무엇을 위해 사는가..

whitelazy의 이미지

소맛라면 wrote:
부대에 PUMP가 있었습니다. 부대가 서울인지라...
그나마 문화적 해택을 많이 본듯합니다.(불암산이라고 아실려나??ㅋ)
망한(?) 오락실에서 윤모 상사께서 헐값에 사오셨지요...
덕분에 공짜로 열심히 많이 했습니다..
머..말의 요점은 그게 아니고..
그때는 OS도 몰랐고, 리눅스도 몰랐고 했던때라..
파워를 올리면 컴퓨터 처럼 비디오카드 정보가 나와서 열어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윤모상사께 먼지나도록 맞을까봐...
그때 그게 윈도우인줄만 알았는데..;;;
여기와서 보니 리눅스였군요..;;
열심시 껐다 켰다 했더니 2달쯤있다가 부팅이 됐다 안됐다 하더군요.;;;
한달쯤 뒤 급기야는 맛이 가고 말았습니다..
아케이드면 안정성이 보장 돼야 할터인데 ....
왜 맛이 갔을까요???;;
분명 리눅스 문제겠죠??

그정도면 거의 하드웨어 내구성 테스트를 하신게 아닐까요...;; 리눅스고 윈도우고를 떠나서 ㅎㅎ;;;
이미 오락실에서 혹사당하던 기기를 부대에서까지 불태웠으니 ;;;
부대에서라면 더욱더 열심히 불태우셨으리라 예상됩니다... 아니면 ;;;

tinywolf의 이미지

whitelazy wrote:
소맛라면 wrote:
부대에 PUMP가 있었습니다. 부대가 서울인지라...
그나마 문화적 해택을 많이 본듯합니다.(불암산이라고 아실려나??ㅋ)
망한(?) 오락실에서 윤모 상사께서 헐값에 사오셨지요...
덕분에 공짜로 열심히 많이 했습니다..
머..말의 요점은 그게 아니고..
그때는 OS도 몰랐고, 리눅스도 몰랐고 했던때라..
파워를 올리면 컴퓨터 처럼 비디오카드 정보가 나와서 열어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윤모상사께 먼지나도록 맞을까봐...
그때 그게 윈도우인줄만 알았는데..;;;
여기와서 보니 리눅스였군요..;;
열심시 껐다 켰다 했더니 2달쯤있다가 부팅이 됐다 안됐다 하더군요.;;;
한달쯤 뒤 급기야는 맛이 가고 말았습니다..
아케이드면 안정성이 보장 돼야 할터인데 ....
왜 맛이 갔을까요???;;
분명 리눅스 문제겠죠??

그정도면 거의 하드웨어 내구성 테스트를 하신게 아닐까요...;; 리눅스고 윈도우고를 떠나서 ㅎㅎ;;;
이미 오락실에서 혹사당하던 기기를 부대에서까지 불태웠으니 ;;;
부대에서라면 더욱더 열심히 불태우셨으리라 예상됩니다... 아니면 ;;;


하하하..

아주 자근 자근 밟아 주셨겠군요..

ㅡ_ㅡ;

kyk0101의 이미지

tinywolf wrote:
whitelazy wrote:
소맛라면 wrote:
부대에 PUMP가 있었습니다. 부대가 서울인지라...
그나마 문화적 해택을 많이 본듯합니다.(불암산이라고 아실려나??ㅋ)
망한(?) 오락실에서 윤모 상사께서 헐값에 사오셨지요...
덕분에 공짜로 열심히 많이 했습니다..
머..말의 요점은 그게 아니고..
그때는 OS도 몰랐고, 리눅스도 몰랐고 했던때라..
파워를 올리면 컴퓨터 처럼 비디오카드 정보가 나와서 열어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윤모상사께 먼지나도록 맞을까봐...
그때 그게 윈도우인줄만 알았는데..;;;
여기와서 보니 리눅스였군요..;;
열심시 껐다 켰다 했더니 2달쯤있다가 부팅이 됐다 안됐다 하더군요.;;;
한달쯤 뒤 급기야는 맛이 가고 말았습니다..
아케이드면 안정성이 보장 돼야 할터인데 ....
왜 맛이 갔을까요???;;
분명 리눅스 문제겠죠??

그정도면 거의 하드웨어 내구성 테스트를 하신게 아닐까요...;; 리눅스고 윈도우고를 떠나서 ㅎㅎ;;;
이미 오락실에서 혹사당하던 기기를 부대에서까지 불태웠으니 ;;;
부대에서라면 더욱더 열심히 불태우셨으리라 예상됩니다... 아니면 ;;;


하하하..

아주 자근 자근 밟아 주셨겠군요..

전투화 신고요??

I'm A.kin

소맛라면의 이미지

kyk0101 wrote:
tinywolf wrote:
whitelazy wrote:
소맛라면 wrote:
부대에 PUMP가 있었습니다. 부대가 서울인지라...
그나마 문화적 해택을 많이 본듯합니다.(불암산이라고 아실려나??ㅋ)
망한(?) 오락실에서 윤모 상사께서 헐값에 사오셨지요...
덕분에 공짜로 열심히 많이 했습니다..
머..말의 요점은 그게 아니고..
그때는 OS도 몰랐고, 리눅스도 몰랐고 했던때라..
파워를 올리면 컴퓨터 처럼 비디오카드 정보가 나와서 열어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윤모상사께 먼지나도록 맞을까봐...
그때 그게 윈도우인줄만 알았는데..;;;
여기와서 보니 리눅스였군요..;;
열심시 껐다 켰다 했더니 2달쯤있다가 부팅이 됐다 안됐다 하더군요.;;;
한달쯤 뒤 급기야는 맛이 가고 말았습니다..
아케이드면 안정성이 보장 돼야 할터인데 ....
왜 맛이 갔을까요???;;
분명 리눅스 문제겠죠??

그정도면 거의 하드웨어 내구성 테스트를 하신게 아닐까요...;; 리눅스고 윈도우고를 떠나서 ㅎㅎ;;;
이미 오락실에서 혹사당하던 기기를 부대에서까지 불태웠으니 ;;;
부대에서라면 더욱더 열심히 불태우셨으리라 예상됩니다... 아니면 ;;;


하하하..

아주 자근 자근 밟아 주셨겠군요..

전투화 신고요??

짬이 되면 전투화고 뭐고 없지요..ㅋㅋ
그렇지 않나요??
전 일병이어서..쩝..;;;;주말에 고참들 잘때 몰래 몰래 했지요...ㅋㅋ
낮에..;;;
정비고 안에 있었거든요...;

무엇을 위해 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