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OS로의 리눅스, 국가지원이 필요하진 않을까요?

nemissa의 이미지

다 아시겠지만 윈도우와 IE대신 데스크탑으로 리눅스를 쓴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바꿔 말하자면 일반사용자의 환경에서 윈도우로는 되도 리눅스로 안되는것은 널려있다는 얘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MS의 독점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지적하지만 99년쯤(잡지 부록으로는 리눅스 배포판이 나가고 미지리눅스가 만원에 팔리며 화제가 ㅤㄷㅚㅆ던 그 때) 국내에서 잠깐 일반사용자들에게 리눅스가 또다른 대안처럼 화제를 모았던 이후 리눅스의 데스크탑화에는 전혀 진전이 없어 보입니다.

간혹 리눅스의 데스크탑화에 관한 주제가 올라오면 "원래 리눅스는 서버용, 혹은 매니아용인데 왜 데스크탑을 논하냐"라는 식의 의견도 적지 않았고, 이곳에 글을 올리시는 분을 봐도 대부분 전공이나 직업이 전산쪽인 듯한 인상이 강합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리눅스(페도라 코어3)라는 것을 어제 설치해보고 막연히 리눅스에 대해 갖고있던 인상과 달리 설치가 쉽고, 인터페이스가 예쁘고, 쓰기 쉽다는 인상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허나 페도라가 이렇게 편하고 예뻐도 전 체 PC유저의 몇%가 그것을 알고있겠습니까?)

MS의 전략은 필요이상 목을 죄지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윈도우의 불법복제를 박멸하고 싶다면 온라인 게임처럼 인터넷 연결시마다 시리얼을 첵크하는 방법도 있을것입니다. 그런것은 무력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MS가 개발한 X박스라는 게임기의 경우 PC와 거의 흡사한 구조로 인해 애초에는 가장 빨리 PC용 에뮬이 등장하리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128비트 보안암호로 아직도 에뮬이 등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참고로 PC와는 많이 다른 이질적인 구조를 가진 PS2도 에뮬이 존재합니다)

아마 MS가 마음만 먹으면 윈도우의 불법복제율을 원하는 수치로 내릴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일부러 그것을 방치하는 이상 경제적인 이점으로 리눅스가 선택되어지긴 어려울것이라 생각합니다. 집에서 무료 윈도우를 쓰고 회사나 학교에서도 윈도우를 요구하는... 이런 순환이 그냥은 깨질리가 없겠지요.

여기에서 국가의 강제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예를들면 대학마다 리눅스 입문을 의무적으로 개설하게 하거나 대학의 PC는 일정%이상 리눅스가 설치되게 하는 방법이 있을것입니다. 또한 한글, 액셀, 웹브라우저가 끝인 대다수의 관공서 환경에도 리눅스만 보급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게임의 경우 국내 PC팩키지 시장은 게임 전체 점유율 10%가 안되는 게임기 시장에 따라잡힌지 오래입니다. 나머지 절대다수가 온라인과 모바일인데, 모바일은 관계가 없고 리눅스가 위와 같은 정책으로 어느정도 퍼지면 온라인 게임업체에게 리눅스용 게임 개발시 세금감면혜택등을 주는것도 일반사용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방편이 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것인지 국가에서는 리눅스보급을 위한 움직임은 별달리 없어 보입니다. 이대로는 데스크탑에는 윈도우라는 철옹성은 미동도 없을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fibonacci의 이미지

사실 리눅스의 데스크탑 환경은 정말로 훌륭해졌습니다. 커널 2.6이 릴리즈 되고 HID의 응답성이 좋아지고, Gnome 2.6이나 KDE 3.2가 릴리즈 된 이후에는 "발전하고 있다"라는 표현보다는 "완성되고 있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입니다. 게다가 모질라로도 최신버전이면(저는 1.7.2쓰고 있습니다.) Daum이나 Naver정도는 불편함없이 쓸수 있고요. 물론 아직도 몇몇기능을 이용하기가 힘들긴 하지만 옛날에 비하면 정말로 훌륭하게 렌더링 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 뱅킹과, X어먹을 학교 포털(엑티브X로 도배를 해놓은 -_- )에 들어갈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레이싱 게임을 할때 빼고는 거의 모든 환경을 리눅스로 전향했습니다. 뭐 어쨋든 이건 개인적인 이야기고요.

저는 데스크탑 OS로서의 리눅스가 국가지원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어디다 무엇을 강제로 깔게 한다던지... 방식의 국가 지원보다는, "공공재에 대한 지원" 혹은 "공공 자산에 대한 투자"로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리눅스및 기타 오픈소스 OS"를 사회의 공공이익과 문화발전을 위한 무형의 자산으로 정의하고, 이들 OS가 발전하는데 필요한 밑거름을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공개된(GPL 또는 BSD라이센스 수준으로) 고품질 트루타입 폰트를 개발하여 배포한다던지, 혹은 적어도 정부 기관에서는 웹브라우저의 종류에 관계없이 웹서핑을 할수 있게 한다던지 정도의 배려입니다. 윈도우에서 사용되는 한양폰트 수준의 트루타입 폰트가 디폴트로 제공되고, 정부기관 정도를 모질라로 이용하는데 아무 불편이 없다면 많은 사용자들이 리눅스를 거리낌없이 쓸수 있을것입니다.

No Pain, No Gain.

죠커의 이미지

PS2 에뮬이 등장했나요? 소니가 효과적으로 압력을 넣지 못했나 보군요.

엑스박스가 에뮬레이터가 나오지 않았다면 그러한 하드웨어적인 제약과는 무관합니다. 에뮬레이터를 만드는 팀들은 지금까지 등장한 컨슈머, 아케이드 하드웨어를 에뮬레이터하는 기술들은 다가지고 있으며 어디에 "집중"하느냐의 문제와 "압력"에 시달리지 않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되었으니깐요.

지리즈의 이미지

전에 모컴퓨터 회사에서 리눅스탑재 컴퓨터를 내놓으려다가, MS가 기업할인을 철회시키겠다는 압력을 행사한 적이 있습니다.

AMD도 시장진입 초기에 인텔에게서 이런 압력을 받았지요...

정부사이트 조차 익스플러러외에는 외면받고 있는 현실에, 리눅스에서 인터넷뱅킹은 요원할 일일 뿐입니다.

제 생각에는 지원금보다는
정부로서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이해해야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hys545의 이미지

CN wrote:
PS2 에뮬이 등장했나요? 소니가 효과적으로 압력을 넣지 못했나 보군요.

엑스박스가 에뮬레이터가 나오지 않았다면 그러한 하드웨어적인 제약과는 무관합니다. 에뮬레이터를 만드는 팀들은 지금까지 등장한 컨슈머, 아케이드 하드웨어를 에뮬레이터하는 기술들은 다가지고 있으며 어디에 "집중"하느냐의 문제와 "압력"에 시달리지 않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되었으니깐요.


pcsx2라고 ps2애물 있습니다
그리고ㅓ cxbx라고 xbox에물 있ㄷ긴 한데
이건 윈도우 의존적이라서 리녹스에서는 wine이 있어야 합니다.

즐린

dgkim의 이미지

예를 들면 이런식의 강압이 가능하진 않은가요?

예전(?)엔 이런 압력이 가능했겠죠..

전산화하니까 컴퓨터써라!

그리고.. 지금은..

(업무 프로그램을 리눅스화하고) 리눅스써라!

불가능한가요?

업무보는데.. 과연 MS-Windows로 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적절한 반박 부탁합니다.

dgkim의 이미지

제가 있는 곳에선...

이제 더이상 OA프로그램을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네트워크화 되었죠..

더이상 한글(한글과 컴퓨터)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 전자문서로 문서소통을 하며.. 복잡한 문서생성의 이유가 없다..

그리고.. 제가 있는 곳에선 문서생산이 많지 않은 편이라 간단한 표현만 가능하면 됨..

그리고 Excel(Microsoft)과 같은 형태의 분석을 요하는 작업들..

그건 정보집중(?)화의 일환으로 서버에서 처리된다.
(예를 들면.. 회계의 경우 Nafis라고 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지므로..)

그래서 PC에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존재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ERP(도서관이므로.. 솔라스)는 당연히 개발하면 된다..

이런 이유들은.. 우선 기존의 OA PC의 기반이 무너졌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문제는.. 위의 중앙집중화된 소프트웨어들이 아직은 MS-Windows플랫폼에 맞춰서 생산되고 있다.는 것인데..

to be continued....

ps.. 위의 예들로는 MS-Windows플랫폼을 벗어날 수 없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

예를 들면 공개된(GPL 또는 BSD라이센스 수준으로) 고품질 트루타입 폰트를 개발하여 배포한다던지,

....

적극 동의합니다.
확실히 상용폰트의 미려함이 주는 즐거움은 대단히 많다고 봅니다.
코어리눅스의 그것이 대표적인 예라 할 것입니다.

joohyun의 이미지

폰트... 이거 폰트 데스크탑리눅스를 위해서 제일 먼저 해결해야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폰트... 제발;;; 폰트........

재수생
전주현

sDH8988L의 이미지

dgkim wrote:
그리고 Excel(Microsoft)과 같은 형태의 분석을 요하는 작업들..

그건 정보집중(?)화의 일환으로 서버에서 처리된다.
(예를 들면.. 회계의 경우 Nafis라고 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지므로..)

그래서 PC에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존재할 필요가 없다.

흠... 위의 얘기는 특수한 경우에만 해당되겠네요...

아직도 기업에서는 ERP가 커버하지 못하는 정형화되지 않은 보고서를 만들어 낼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Desktop Program 도입과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관리자들의 경우 더욱 그런 보고서를 많이 만듭니다...

당연히 Office Program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만, 그것이 표준을 지키는 형태인가 File Format이 Open Standard인가는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죠...

만일, File Format이 Open Standard라면 어떤 형태의 Offce Ware를 사용해도 무방하겠죠... 특히 요즘에 많이 사용하는 XML을 이용한 Format에 Open이라면 딱히 MS Office류에 구속 받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정부가 할 수 있는 한계가 그런 것이겠고 정부의 역할 또한 그런 것이겠죠...

관공서 내의 모든 문서를 Open Standard File Format으로 한다. 뭐... 이런 결정 정도가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제품을 선택하거나 할 수는 없겠죠... 정부입장에서...

ERP 쪽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요즘에 ERP는 Web 기반으로 동작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때 너무나도 IE 의존적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ActiveX 떡칠을 해 놓는다던지...

여기서도 정부의 역할은 W3C의 표준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Web 기반 ERP를 만든다. 가 가장 합리적인 것이 될 겁니다...

그 동안 Windows와 동열에서 비교도 될 수 없었던 부분이 표준을 준수한다는 조건에서는 이제 동열에 놓일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LINUX를 택하는 확률 또한 올라가겠죠...

정부가 그런 역할을 해 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위에 분들께서 말씀하신 Font도 100%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Font는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적인 산물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표준을 제정하고 각 Platform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툴 내지는 Data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Font로 기업을 운영하는 회사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것을 풀기 어려운 경우에는 표준을 제정하고 널리 퍼뜨리는 선에서 정부가 역할을 해줘도 좋다고 봅니다...

ydhoney의 이미지

종종 하는 생각입니다만..

대한민국 정부와 국내의 리눅스 기업들이 힘을 모아 korelinux의 깔끔함과 수세의 yast같은 편리한 환경설정과 데비안같이 편한 패키징형태와 국가 차원의 순수 중앙 패키지 관리 시스템을 만들고, 타 툴과 호환되는 진정 한국 사람들을 위한 오피스 슈트들을 개발하고,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편안한 브라우저도 개발하고, 한국사람에게 가장 편안한 멀티미디어 프로그램들도 만들고, 국가차원에서 가장 안정적인 커널도 개발/수정하고 특히나 GUI자체의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고 매우 빠른 응답속도를 보이는, 하여간 이렇게저렇게 해서 모든것을 패키징한 정말 좋고좋고 너무 좋은 오픈소스 운영체제를 하나 만드는겁니다.

설치시에는 서버/데스크탑/랩탑 등으로 시스템 구분을 하고 패키지/소스 컴파일 둘중 하나를 고를수 있게 만들면 레드햇/데비안/젠투 고민할 필요도 없을것이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데스크탑도 이 OS를 쓰고 서버도 이 OS를 쓰면 정말 좋아지겠지요.

그것이 보통 리눅스기반이 되기야 하겠지만, 리눅스보다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만들어질수 있다면 굳이 리눅스 기반일 필요도 없지요. 좀 더 좋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os라면 그쪽으로 정해도 상관없을듯 합니다. 오픈소스이기만 하다면 뭐든 상관없이..^^ (물론 리눅스가 가장 맘 편하고 성능도 그렇고 발전가능성도 그렇고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netbsd기반으로 가자는 분들도 계시긴 하겠지만..^^; )

하여간 저렇게 정말 좋은거 하나 만들어서 국가에서 아예 반강제도 아니고 그냥 아주 강제적으로 이것만 써라! 하고 못박아버리고 ie전용스크립트와 active-x를 남발하는 국내사이트는 당장에 폐쇄시켜버리라고 국가에서 못박아버리고, 혹시나 MS를 사용하는 개인이나 기업이 있거든 개인은 벌금이 1000만원!! 기업은 한 copy당 2000만원!! 이렇게 벌금도 매겨버리고 국가에서 개발한 녀석을 제외하고 MS가 아니더라도 다른 운영체제를 쓰는 녀석은 개인은 벌금이 10만원!! 기업은 한 copy당 20만원으로 매기고, 국가지정OS이외의 OS를 쓰는 녀석에겐 국가OS법 위반이라 해놓고 삼청교육대를 다시 열어 거기에 국가지정OS가 깔린 컴퓨터 수천대를 설치해두고 잡혀간 사람들을 그 OS에 익숙해지게 하루종일 그 OS가 깔린 컴퓨터를 사용하게 시키는겁니다. ^^ MS입김이 두렵다구요? MS를 아예 몰아내고 저거 하나만 쓸건데 MS가 뭐 두렵겠나요. ^^

아마 이렇게 국가차원에서 제제해버린다면, 모든 개발자들이 다른 OS로의 개발 자체가 그다지 필요하지 않기때문에, 이 OS에만 매달릴테니 계속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고, 국가에서 해커그룹들을 싸그리 모아 OS커널의 안정성과 보안대책을 강구하고 개발할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고, 국가가 이 OS가 깔린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마련해주고 해커들로부터 해킹하면 보너스를 준다면서 열정적인 해킹을 가능하게 하고 그에 따르는 안정적 개발환경이 구성되고 나면 커널과 OS관련 개발작업은 문제가 해결되겠지요.

음..허무맹랑한 소리에 말도 안되는 소리같지요? 사실 제가 봐도 그래요. 몸도 힘든데 새벽에 밤새가며 무슨 소릴 하는지..-_-; 근데..사실 정말 정말 큰맘먹고 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랍니다. 국가에서 정말 괜한 탄핵할때만 큰맘먹지 말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한번 저질러버리는거지요.

이것이 현재 제가 꿈꾸고 있는 한국형 오픈소스 개발의 최종형입니다.

역시 밤에는 잠을 자야지, 잠을 안자니 꾸벅꾸벅 졸아가면서 헷소리만 쓰는걸 보니 며칠을 힘들다가 잠깐 편하다고 몸이 정신을 못차리는군요. 자야겠습니다. -_-;

ikshin의 이미지

ydhoney 님 글을 보니, 제가 만약 대통령이면 당장 ydhoney 님 정통부 장관으로 임명해 드리고 싶네요... :-) 물론 원천적인 강제화는 지금상황에서 어려운게 현실이겠지만, 최소한 표준화안의 권고를 널리 홍보하는 쪽의 지원을 국가쪽에서 적극 해주는 것은 분명히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 Human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dbdan의 이미지

Quote:

MS의 전략은 필요이상 목을 죄지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윈도우의 불법복제를 박멸하고 싶다면 온라인 게임처럼 인터넷 연결시마다 시리얼을 첵크하는 방법도 있을것입니다. 그런것은 무력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MS가 개발한 X박스라는 게임기의 경우 PC와 거의 흡사한 구조로 인해 애초에는 가장 빨리 PC용 에뮬이 등장하리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128비트 보안암호로 아직도 에뮬이 등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참고로 PC와는 많이 다른 이질적인 구조를 가진 PS2도 에뮬이 존재합니다)

xbox는 2048비트 대칭 암호화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요..

http://pda.co.kr/contents/news/view.asp?num=2050&lkind=news&mkind=GAM&what=GAM_news

소타의 이미지

제가 정통부 장관이면 기술없이 기획서만 들고 눈먼돈만 찾아헤메는 넘들 배불리느니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기술지원이나 디스트리뷰터에게 정책적으로나 자금적인 지원을 해주고 관련 업체 창업을 장려하겠습니다.
파생되는 효과들은 구구절절 적지 않겠습니다. 제가 손꼽아봐도 너무 많걸랑요..

불량도ㅐㅈㅣ의 이미지

제가 만약에 정통부 장관한다면 리눅스보다 FreeBSD로 다 밀어버릴듯...ㅋㅋㅋ

문근영 너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