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홈 ›› Forums ›› 재미 ›› 자유 게시판

주말에는..

crescent의 이미지
글쓴이: crescent / 작성시간: 일, 2004/10/03 - 2:22오전

안녕하세요~

음.. 또 주말이네요... 요즘은 정말 사는게 사는것 같지 않네요..
프로젝트 진행도 미진하고,,, 친구들과도 왠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멀어지는것 같네요.
그나마 여자친구와 잘 지내고 있기에 버티고 있습니다만... 8)

-----------------

주말엔 다들 무엇을 하면서 여가시간을 보내시나요?
저는 주말에 시간이 많긴 한데,, 하는것 없이 시간만 보내는...
영화를 본다던가(물론 집에서.. :oops: ) 간단한 게임을 한다던가... 그런것 말고 좀 더 건전하고, 생산적인
재미있는 꺼리(!) 뭐 없을까요?

새벽에 심심해서 겜방와서 글남겨봅니다... (한숨)

Forums: 
자유 게시판
chadr의 이미지

글쓴이: chadr / 작성시간: 일, 2004/10/03 - 9:52오전

저는 오늘 공설운동장으로 저의 애마를 끌고가서 굴릴 생각입니다. :)

ps. 참고로 RC입니다..ㅋㅋ

-------------------------------------------------------------------------------
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pyrasis의 이미지

글쓴이: pyrasis / 작성시간: 일, 2004/10/03 - 10:02오전

chadr wrote:
저는 오늘 공설운동장으로 저의 애마를 끌고가서 굴릴 생각입니다. :)

ps. 참고로 RC입니다..ㅋㅋ

운동장이라면... 청소의 압박이 좀 심하지 않나요. 먼지 많을텐데.

저는 청소하는게 귀찮아서 온로드를 했었죠.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일, 2004/10/03 - 10:21오전

요즘 하는짓이 백수질에 생산성 떨어지는 게시판 토론인지라(-_-; ), 좀 더 건전하고 생산적인 일이 무엇인지를 잊어먹었습니다. ㅠ.ㅠ;

저도 건전하고 생산적인 "일" 이 하고싶어요. ㅠ.ㅠ;;

신승한의 이미지

글쓴이: 신승한 / 작성시간: 일, 2004/10/03 - 11:26오전

노트정리하고, 숙제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wink:

sangwoo의 이미지

글쓴이: sangwoo / 작성시간: 일, 2004/10/03 - 11:33오전

출근했습니다 :cry:

----
Let's shut up and code.

bluefury의 이미지

글쓴이: bluefury / 작성시간: 일, 2004/10/03 - 11:37오전

sangwoo wrote:
출근했습니다 :cry:

크흑 ㅡㅜ;; 저도

Why be The Nomal?

zepinos의 이미지

글쓴이: zepinos / 작성시간: 일, 2004/10/03 - 11:47오전

직장 알아보고 있습니다. :?
지난 금요일에 한 달 후 퇴사하라고 통보가 왔습니다. 그만두려고 알아볼 때에는 막 잡더니만, 맘 잡고 다시 일하기 시작한 후 2 개월 만에 이러면 어쩌라는건지...
뭐, 회사가 망하는 거라서 어찌할 도리가 없긴 합니다.

그래도 회사 출근하시는 분들이 부럽진 않군요. 8)

emptysky의 이미지

글쓴이: emptysky / 작성시간: 일, 2004/10/03 - 11:53오전

kldp 에 있습니다.
웹마져 어디 갈만한곳이 없더라구요 :cry:

『 아픔은.. 아픔을 달래줄 약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쓰지 못할 때 비로소 그 아픔의 깊이를 알수가 있음이다. 』
『 for return...』

beta의 이미지

글쓴이: beta / 작성시간: 일, 2004/10/03 - 12:47오후

emptysky wrote:
kldp 에 있습니다.
웹마져 어디 갈만한곳이 없더라구요 :cry:

컥... 저와 같으시군요. 요즘들어 부쩍 갈곳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발 담갔다. 이제 익숙해 지는길만이..

markboy의 이미지

글쓴이: markboy / 작성시간: 일, 2004/10/03 - 2:38오후

웹서핑하다 지치면 책 보면서 지냅니다. 요즘은 Data Communications and Networking 3판 보고 있는데 나름대로 재밌군요. :)

crescent의 이미지

글쓴이: crescent / 작성시간: 일, 2004/10/03 - 5:36오후

PC방갔다가 새벽에 들어와서 영화한편 보고 내리 자버렸습니다. :x

emptysky wrote:
kldp 에 있습니다.
웹마져 어디 갈만한곳이 없더라구요 :cry:

정말입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하는일이 KLDP 돌아다니는것,, 간간히 메일 확인하는것,, 정말 간간히 스타 하는것... 빼곤... :cry:
뭔가... 뭔가... 예전(?) 처럼 내 일에 대해 열정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들 다들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 :)

나는 나!

kyk0101의 이미지

글쓴이: kyk0101 / 작성시간: 일, 2004/10/03 - 9:25오후

집에서 컴가지고 놀자니 날씨도 좋고 해서

혼자 스리 슬쩍 걸쳐입고 대학로를 갔습니다.. 친구에게 연락하니 여자친구와

있더군요.. 그래서 그냥 앞에 앉아줬다가 영 분위기가 아닌거 같아서

아는 형이 있는 가게에 가서 이야기 하면서 놀다가 추워지고 해서.. 그냥

집으로 왔답니다.. 인제 주말에 혼자노는 법을 배워야 하겠네요..

결론은 혼자 돈없이 나가서 궁상 떨다가 들어왔다 입니다..

마침 대학로에서 축제해서 다들 쌍쌍이더군요..

I'm A.kin

sozu의 이미지

글쓴이: sozu / 작성시간: 일, 2004/10/03 - 9:58오후

전 주말 커플입니다. :D

-----------
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lovethecorners의 이미지

글쓴이: lovethecorners / 작성시간: 일, 2004/10/03 - 11:09오후

빨래 하고, 집안청소 하구, 그리고 시장가 먹거리사기 등등 합니다.

그런후, 노트정리 프린프물 정리..등을 하죠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일, 2004/10/03 - 11:43오후

sozu wrote:
전 주말 커플입니다. :D

Quote:
좀 더 건전하고, 생산적인 재미있는 꺼리(!) 뭐 없을까요?

좀 더 생산적(!)인건 맞는것 같은데 건전하지는 않지 않을까요? -_-;
버그소년의 이미지

글쓴이: 버그소년 / 작성시간: 월, 2004/10/04 - 10:00오전

chadr wrote:
저는 오늘 공설운동장으로 저의 애마를 끌고가서 굴릴 생각입니다. :)

ps. 참고로 RC입니다..ㅋㅋ

흠.. 날도 좋고 해서 헬기좀 다시 날려볼까 해서 주말에 정비를 조금 했습니다.

한 4-5개월정도 손을 안봤더니.. 엔진 피스톤이 윤활유에 쩔어붙었더군요..

거실에 신문지깔고 대대적인 분해/정비...

마눌님께서는 방바닥에 기름떨어진다고 툴툴대고..

상계동 근처에는 헬기 날릴만한곳이 없는듯 합니다.

아직 초보라 사람이 없고, 바람이 적은 곳에서 날려야하는데... 쩝..

그냥 팔아버리고 자동차를 살까... 휴..

결혼하고 나니 헬기도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네요... ^^;

가끔은 밥을 굶어도 살 수 있다.

punxism의 이미지

글쓴이: punxism / 작성시간: 월, 2004/10/04 - 10:08오전

주말엔 HomeWork와 함께~

평일엔 프로젝트와 함께~

이런~~

punxism의 이미지

글쓴이: punxism / 작성시간: 월, 2004/10/04 - 10:09오전

주말엔 HomeWork와 함께~

평일엔 프로젝트와 함께~

이런~~

sargas의 이미지

글쓴이: sargas / 작성시간: 월, 2004/10/04 - 10:15오전

markboy wrote:
웹서핑하다 지치면 책 보면서 지냅니다. 요즘은 Data Communications and Networking 3판 보고 있는데 나름대로 재밌군요. :)

엇 학교가 어디신지요?
저도 지금 그거 보는데^^;;
비행소년의 이미지

글쓴이: 비행소년 / 작성시간: 월, 2004/10/04 - 10:24오전

토욜엔 왠만하면 酒님과 함께 보내고,
일요일엔 조용히 총질(SF)하다가 멀미 하면 칼질(린II) 합니다.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pcharley의 이미지

글쓴이: pcharley / 작성시간: 월, 2004/10/04 - 10:30오전

토욜엔 직장인 밴드 합주하고 일욜에는 기타 치며 놉니다.

by P.C.Harley

yielding의 이미지

글쓴이: yielding / 작성시간: 월, 2004/10/04 - 10:37오전

5개월짜리 아들의 뒷치닥거리를 하다보면 토요일-일요일 아무것도 못합니다.

for(i=0; i<24; i++) {
    설겆이-젖병소독, 장난감 씻기;
    우유먹이기;
    방청소, 이불털기;
    놀아주기;
    if (재우기)
        재빨리 같이 자기
    else 
       포대기로 싸서 업고 계속 왔다갔다하기 (서있으면 안됨)
}

Life rushes on, we are distracted

코퍼스의 이미지

글쓴이: 코퍼스 / 작성시간: 월, 2004/10/04 - 11:49오전

최근에 '의권(yiquan)'이라는 권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무술을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는 '대성권'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형의권에서 나온 무술인데 20세기 초에 왕향제라는 분이 만드셨죠.

정통 내가권(태극,팔괘,형의 등)의 정수를 모아 만들어졌음에도 여러 신비주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면들은 다 버렸습니다. 현대적인 체육이론, 복싱 등의 테크닉까지 도입되어 있습니다.
(음.. 의념이라는 이미지 트레이닝이 굉장히 중요하게 쓰이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명상적 수행으로 더 각광을 받지만 동양권에서는 실제로 그 실제 격투 능력에 관심을 갖더군요)

가장 유명한 양생 기법인 참장공 등은 사실 '의권'에서 나온 것이지요.
(특히 우리네 처럼 허리디스크나 거북목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원추입니다.)

꼭 의권이 아니더라도 운동은 권합니다.
특히, 참장공 같은 건 한번 제대로 배워서 해보시길 권합니다.

A few Good Man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월, 2004/10/04 - 12:19오후

코퍼스 wrote:
최근에 '의권(yiquan)'이라는 권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무술을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는 '대성권'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형의권에서 나온 무술인데 20세기 초에 왕향제라는 분이 만드셨죠.

정통 내가권(태극,팔괘,형의 등)의 정수를 모아 만들어졌음에도 여러 신비주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면들은 다 버렸습니다. 현대적인 체육이론, 복싱 등의 테크닉까지 도입되어 있습니다.
(음.. 의념이라는 이미지 트레이닝이 굉장히 중요하게 쓰이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명상적 수행으로 더 각광을 받지만 동양권에서는 실제로 그 실제 격투 능력에 관심을 갖더군요)

가장 유명한 양생 기법인 참장공 등은 사실 '의권'에서 나온 것이지요.
(특히 우리네 처럼 허리디스크나 거북목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원추입니다.)

꼭 의권이 아니더라도 운동은 권합니다.
특히, 참장공 같은 건 한번 제대로 배워서 해보시길 권합니다.


참장공 20분이면..ㅡ.,ㅡ;; 생각하고 싶지 앟은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_-;;
쿠크다스의 이미지

글쓴이: 쿠크다스 / 작성시간: 월, 2004/10/04 - 12:44오후

성가 연습
피아노 연주
실은 키보드지만...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월, 2004/10/04 - 1:03오후

일요일에는 보통..

좀 늦게 기상(평소 6시, 일요일은 7시쯤...)
아침 먹고... 교회 가거나.. (안 갈 때도 많음...) 좀 다시 자다가..
점심 먹고...
애기 데리고 산책합니다. 다시 들어와서 책 보거나 하다가...
6시 경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 보고, 저녁먹고... 9시쯤부터 개그콘서트 보다가...
10시부터는 비타민 봅니다.

그리고 잡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월, 2004/10/04 - 1:07오후

akpil wrote:
일요일에는 보통..

좀 늦게 기상(평소 6시, 일요일은 7시쯤...)
아침 먹고... 교회 가거나.. (안 갈 때도 많음...) 좀 다시 자다가..
점심 먹고...
애기 데리고 산책합니다. 다시 들어와서 책 보거나 하다가...
6시 경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 보고, 저녁먹고... 9시쯤부터 개그콘서트 보다가...
10시부터는 비타민 봅니다.

그리고 잡니다.

교회를 제외하고 제가 군대에서 일요일에 하던걸 똑같이 하시네요. :D

sozu의 이미지

글쓴이: sozu / 작성시간: 월, 2004/10/04 - 2:39오후

ydhoney wrote:
akpil wrote:
일요일에는 보통..

좀 늦게 기상(평소 6시, 일요일은 7시쯤...)
아침 먹고... 교회 가거나.. (안 갈 때도 많음...) 좀 다시 자다가..
점심 먹고...
애기 데리고 산책합니다. 다시 들어와서 책 보거나 하다가...
6시 경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 보고, 저녁먹고... 9시쯤부터 개그콘서트 보다가...
10시부터는 비타민 봅니다.

그리고 잡니다.

교회를 제외하고 제가 군대에서 일요일에 하던걸 똑같이 하시네요. :D

군대에서 애기를 데리고 산책을... :oops:

-----------
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쿠크다스의 이미지

글쓴이: 쿠크다스 / 작성시간: 월, 2004/10/04 - 7:20오후

sozu wrote:
ydhoney wrote:
akpil wrote:
일요일에는 보통..

좀 늦게 기상(평소 6시, 일요일은 7시쯤...)
아침 먹고... 교회 가거나.. (안 갈 때도 많음...) 좀 다시 자다가..
점심 먹고...
애기 데리고 산책합니다. 다시 들어와서 책 보거나 하다가...
6시 경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 보고, 저녁먹고... 9시쯤부터 개그콘서트 보다가...
10시부터는 비타민 봅니다.

그리고 잡니다.

교회를 제외하고 제가 군대에서 일요일에 하던걸 똑같이 하시네요. :D

군대에서 애기를 데리고 산책을... :oops:

혹시 높으신분 따까리(죄송 얌전한 표현이 생각안나서) 였을지도 모름.
그분의 자제분들과 산책하는 게 임무였었는지도...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월, 2004/10/04 - 8:43오후

애기를 데리고 산책하진 못하고 후임들을 데리고..:D

lunarainbow의 이미지

글쓴이: lunarainbow / 작성시간: 월, 2004/10/04 - 9:39오후

주말이 오면 두렵습니다.

또 어떻게 보내야 하나..

주말이 가면 또 두렵습니다.

또 어떻게 한주를 보내야 하나.. :oops:

zilitwo의 이미지

글쓴이: zilitwo / 작성시간: 월, 2004/10/04 - 11:40오후

ydhoney wrote:
sozu wrote:
전 주말 커플입니다. :D

Quote:
좀 더 건전하고, 생산적인 재미있는 꺼리(!) 뭐 없을까요?

좀 더 생산적(!)인건 맞는것 같은데 건전하지는 않지 않을까요? -_-;

왜 건전하지 않다고 생각하죠??
전 여자친구와 즐겁게 주말을 보낸다는건 정말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하지 않다는건 이런 의미가 아닌듯 싶습니다만;; (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아닌 음습한.. 어떤곳 이라면 몰라두요;; )

그러고 보니 건전하다는 의미가 모호해 지는데 건전하다는건 어떤게 건전한걸까요;;

-----------------------------------
속좀 썩이지 마라~~ 잉???

galien의 이미지

글쓴이: galien / 작성시간: 화, 2004/10/05 - 1:09오전

crescent wrote:

... 그런것 말고 좀 더 건전하고, 생산적인
재미있는 꺼리(!) 뭐 없을까요?

2세를 생산해 보심이...

쿨럭...

:wink:

yuni의 이미지

글쓴이: yuni / 작성시간: 화, 2004/10/05 - 1:36오전

주말은 검도와 함께 올인입니다.
평소에 기본기를 닦다가 서너시간 교검하고, 쉬고, 도복, 호구, 죽도 관리하고 오가면서 시간 쓰고 모여서 담소 나누고 그러면 7~8 시간 눈 감짝 할 사이에 흘러 버리니 다른일은 할 엄두가 안납니다.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sozu의 이미지

글쓴이: sozu / 작성시간: 화, 2004/10/05 - 11:08오전

yuni wrote:
주말은 검도와 함께 올인입니다.
평소에 기본기를 닦다가 서너시간 교검하고, 쉬고, 도복, 호구, 죽도 관리하고 오가면서 시간 쓰고 모여서 담소 나누고 그러면 7~8 시간 눈 감짝 할 사이에 흘러 버리니 다른일은 할 엄두가 안납니다.

와..좋네요. 저희 도장은 가끔 한번 일요일에 성인부 다 모여서 시합하곤 하는데.. :D

-----------
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shs0917의 이미지

글쓴이: shs0917 / 작성시간: 화, 2004/10/05 - 12:36오후

주말마다 팔공산 다운힐을 즐기거나 애마 기본정비나 갖가지 다이하고 삽니다.. 애인도 없고.. 주말까지 컴터끼고 있기는 좀 뭐하고 해서요.... 맨날 기계랑만 놀아서 머리가 좀 이상해지는 느낌이네요..

컴퓨터가 이해할수 있는 코드는 어느 바보나 다 작성할 수 있다. 좋은 프로그래머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짠다 - 마틴파울러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