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 맥 오에스 && (kde || gnome) 써 보신

lazylady의 이미지

윈도를 쓰면 보통 창을 전체화면으로 키우게 됩니다. 제 바탕 화면이 뭔지 기억나질 않는군요.
그에 비해 맥을 쓰면 항상 창이 겹치는 모습이 되고 바탕화면의 일부가 보입니다.
여러분도 그런가요? 왜 그럴까요?
그리고 제가 리눅스는 데탑용으로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kde나 gnome는 어떤가요?

jinyeong의 이미지

저는 윈도우즈를 쓰면서도 창을 전체로 키우지 않습니다..

당연히 unix 쪽에서도 마찬가지지요.

제 주변에 전산쪽 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렇더군요..;;

I thought what I'd do was,
I'd pretend I was one of those deaf-mutes.. or should I?

zilitwo의 이미지

쩝.. 전 윈도랑 리눅스 써봤는데..
보통 윈도우 라면 내컴퓨터 를 연다거나, 그런건 작은창으로 그냥 합니다.
근데 모니터를 안좋은걸 쓰다보니 해상도를 1024*768 로 쓰기때문에 인터넷 할때는 항상 창을 최대화로 해놓고 하죠..
물론 리눅스에서도 브라우저는 항상 최대로 해놓고 씁니다.
엑스텀은 사소한일 할땐 작게 쓰고 코딩이나, 뭐 찾아보고 이것저것 설정해보고 그런거 할땐 최대로 해놓고 쓰구요..

1280*1024 만 되도 좋을꺼 같은데.. 그렇게 하면 주사율이 60 밖에 안나와서 도저히 눈이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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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

버려진의 이미지

저도 전체화면으로 놓고 쓰기를 좋아합니다.

왠지 X버튼의 위치가 손에 익어서..

zilitwo의 이미지

윈도우는 최대화 해놓으면 안보고도 X버튼을 누를수 있죠 ㅋㅋ
그냥 마우스를 대충 젤 오른쪽 구석에 올리고 클릭하면 된다는..

지금 리눅스는 젤위에 윈도우로 말하면 시작표시줄 이 있어서 그게 안되지만 말입니다..

( 근데 리눅스에선 윈도우에 시작표시줄에 해당하는 부분을 뭐라고 하나요?, '프로그램' 메뉴가 있는 바 말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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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

ejungw의 이미지

예전에 주서들은 이야기인데..

넥스트스텝(맥오에스X의 전신)를 설계할때

하나의 응용프로그램이 최대화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책상(데스크탑)에서 작업할때.. 책을 펴놓고 보지만.. 그게 책상을 전부 차지하지는 않으니까..

책상의 개념을 컴퓨터에 옮겨놓는 것으로서 창의 최대화 개념을 배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맥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di810 wrote:
그에 비해 맥을 쓰면 항상 창이 겹치는 모습이 되고 바탕화면의 일부가 보입니다.

이렇게 되는게 아닐까요??

(혹시.. 개인적인 취향을 물어보시는 거였나요?

전 웹서핑, 워드, 프로그래밍.. 등등 작업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키워서 씁니다. 될수 있으면 최대화는 안하구요.. 해상도가 1280x1024여서 그런지도.. )

그럼 즐거운 추석 되세요

palsuet의 이미지

지금 쓰는 해상도가 1024x768이라 웹서핑할때는 최대화해서 하고 프로그래밍할 때는 세로로 최대한 늘려서 씁니다. 가로로는 Eterm으로 86행을 쓰면 딱 xterm하나 뜰 수 있는 공간이 남아서 그만큼만 늘리고요. Eterm은 버튼바나 스크롤바, 창틀 등을 모두 없애고 투명하게 쓰기 때문에 바탕화면은 항상 보입니다. ^^ 대신 바탕화면을 잘못 선택하면 Eterm의 글자가 잘 안보여서 조심해야 합니다만...

창 닫거나 하는 건 윈도우에서 Alt+Space bar -> C 등을 쓰던게 습관이 들었는데(Alt+F4는 좀 귀찮죠, 손가락을 쫙 펴야하니...;;), GNOME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어서 좋더군요. 하지만 최근에는 창 닫을 때 Ctrl+Q 나 Ctrl+W를 더 많이 쓰고 Alt+Space는 창 옮길 때라든가 크기 바꿀 때나 씁니다.

feel the gravity

소타의 이미지

아이북을 쓰면 해상도가 작아서 -.-; 그런 "원츄" 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긴 합니다 -.-; 녹색 버튼을 눌러서 최대화 하면 창을 다 채울 때도 있고 안 채울 때도 있는데..
생각해보니 가끔 불편하기도 한듯 하네요..????? ㅎㅎ

정태영의 이미지

di810 wrote:
윈도를 쓰면 보통 창을 전체화면으로 키우게 됩니다. 제 바탕 화면이 뭔지 기억나질 않는군요.
그에 비해 맥을 쓰면 항상 창이 겹치는 모습이 되고 바탕화면의 일부가 보입니다.
여러분도 그런가요? 왜 그럴까요?
그리고 제가 리눅스는 데탑용으로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kde나 gnome는 어떤가요?

그놈에서는..

해상도가 커질 수록.. 전체화면을 잘 안쓰게 됩니다.. 영화감상등의 목적이 아니라면요..
1024x768 사이즈에 맞춰서 디자인된 문제의 우리나라 웹은 보는데 불편함이 생기기도 하지만요..

2560x1024사이즈의 제 데스크탑에선 거의 전체화면을 하는일이 없군요 :D

맥에서는.. (가운데 녹색버튼)을 누르더라도.. 전체화면을 다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태스크전환이.. 프로그램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
전체화면은.. 별로 편한 방법이 아니기도 하구요..

예를 들면.. 맥에서.. 모질라 창을 10개를 띄우면..
윈도우에서처럼 모질라 아이콘 10개가 dock 에 등록되는게 아니라..
모질라 아이콘 한개만이 dock에 존재하고.. 그 아이콘을 클릭하면..
모질라창들이 위로 올라오는 식입니다..

물론 expose라는.. 더 획기적이고 편리한 태스크전환 방법이 있기도 하지만요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wonny의 이미지

저도 맥을 쓰면서 오해했던 것 중에 하나였습니다.
맥의 Maximize는 그 프로그램을 전체화면에 표시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 프로그램의 내용물을 최대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1024x768 화면에 100x100 그림을 표시하는 프로그램을 maximize하면 창이 100x100이 되는 것이지, 창이 1024x768 화면에 맞춰지지 않습니다. 100x100 이상으로 창이 변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겠지요.
반면에 1280x1024의 그림을 표시하는 프로그램을 maximize한다면 공간이 모자라기 때문에 창이 화면에 차면서 스크롤바가 생기는 것입니다.

케케케~

moonrepeat의 이미지

제 경험상으로는 맥은 항상 마우스로 모든걸 다하죠......
그래서 웹브라우져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마음에 드
는 그림이 있으면 윈도우처럼 마우스 우측버튼을 누르는
게 아니라(맥은 버튼 한개.....) 그냥 그림 잡아서 바탕 화
면에 드래그 하는 방법을 쓰죠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그렇습니다..... 익숙해지면 굉
장히 편합니다.....

삽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lovethecorners의 이미지

전체 화면으로는 쓰지 않게됩니다.

가능한 밑에 겹쳐지는 화면이 보이게끔합니다. 클릭이 바로 가능하게끔..
가끔 alt + tab 을 쓰긴하지만 서도...

리눅스에서도 그렇게 사용합니다...

saxboy의 이미지

Quote:
윈도우처럼 마우스 우측버튼을 누르는
게 아니라(맥은 버튼 한개.....) 그냥 그림 잡아서 바탕 화면에 드래그 하는 방법을 쓰죠

윈도우에서도 되는 것 같군요. 사실은 저도 며칠 전에 알게 됐지만..

차리서의 이미지

집에서는 CRT 19인치, 연구실에서는 CRT 17인치 모니터를 쓰고 있고, 해상도와 데스크탑 환경은 양쪽 모두 1280x960의 Gnome입니다. 서로 다른 크기의 모니터에서 같은 해상도를 쓰고 있지만, 집에서는 눈과 모니터 사이의 거리가 확실히 더 멀기 때문에 체감 크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물론 큰 모니터를 조금 떨어져서 보는 쪽이 여러가지로 더 편합니다.)

저는 작업의 특성에 따라 최대화를 시키기도 하고 안 시키기도 합니다:

  • 빈번하게 다른 창과 왔다갔다 전환하거나 창이 금새 만들어지고 사라지는 작업을 할 때에는 창을 최대화시키지 않습니다. 이런 작업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노틸러스를 통한 파일 관리나 천둥새 메일 창, gaim 채팅 창 등이 있습니다. 터미널 작업 중에서도, 한 터미널에 오래 집중하지 않은 채 왔다갔다 하면서 조금씩 건드리는 터미널 (서버에 잠깐 붙어서 설정 바꾸기 등) 작업일 때에는 최대화시키지 않고 13pt 글꼴의 80x* 화면을 그냥 씁니다.

    그리고 이런 특성의 작업들은 이런 특성의 작업들끼리 같은 작업공간에 모여서 하게 되더군요. 이런 작업공간에는 작은 노틸러스 창, 메일 창, 터미널 창 등이 여러개 떠 있고 바탕화면도 틈새로 꽤 보입니다.

  • 반면에, 한 개의 창에 오래 집중해서 차근차근 내용을 읽거나 쓰는 경우에는 반드시 최대화시켜놓고 씁니다. 이런 작업의 예로는 불여우와 ggv, gnome PDF viewer, 그리고 코딩이나 증명작업용 터미널 창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작업의 경우 최대화를 시키는 목적은 한 화면 안에 많은 내용을 넣어서 보려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큰 글씨로 내용을 보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최대화로 끝나지 않고 반드시 폰트 크기 조절이 뒤따릅니다. 각각 기본 16px, 13pt 글꼴로 설정된 불여우와 그놈터미널의 경우에는 주로 Ctrl-+를 두 번 정도 눌러서 글꼴을 두 단계 정도 확대해서 보는게 편하더군요. 이렇게 하면 불여우는 1024x768 IE 보통글꼴 화면보다 내용이 조금 덜 들어가고, 그놈터미널은 114컬럼이 됩니다. (눈이 많이 피로할 때에는 한 번 더 확대해서 97컬럼으로 쓰기도 합니다.) ggv와 gnome PDF viewer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너비에 맞추기'로 설정하며, 좌우 여백이 많을 경우에는 '내용에 맞추기'로 좀 더 확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제 이런 습성때문에 AA는 절대 끄지 않고 사용합니다.

  • 아주 간혹, 최대화를 하긴 하되 '한 화면에 많은 내용이 들어가게끔 하는 것'이 목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top 화면 따위를 보고 있을 경우입니다. 하지만 역시 이런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지금 이 불여우 창도 위 목록 중 두번째 경우에 해당합니다. 글꼴 두 단계 확대한 상태로 전체 화면으로 쓰고 있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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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bluetux의 이미지

음 전(자주~가끔) 전체창으로 해서 씁니다.. 웹에서 문서 읽을때도.. 가끔..
(17 인찌에 1280 x .. 와 12 인찌 1024 x 두가지 모두에서..)

현재 X-windows 환경에 전 데스크탑 패널등이 하나도 떠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확대하면 완전이 그 프로그램만 화면에 가득 나오죠..
(전 그래야 시원시원하고 보기가 좋더군요..)
잘 못하지만 그래픽 프로그램 쓸때나, 오피스 등을 쓸때는 그렇게 쓰는게
편리하더군요 개인적 경향, 취향이겠지만.

마우스에서 손을 좀 많이 놓는다는 단점이 있을수 있겠지만 전 단축 키를
많이 씁니다..

전체화면 으로의 전환은 보통
ctrl + shift + X 로 전체 화면을 만듭니다.. 또는 원래 창 크리고 다시 전환
또는
ctrl + shift + left
로 가로 세로를 전체창 크기로 늘이거나 원크리고 환원 합니다.
또는
ctrl + shift + up
로 위 아래로 창크기를 늘이거나 원래 크기로 환원합니다.

전체로 확대된 녀석 밑에 숨은 녀석들을 꺼낼때는.
alt + tab 으로 밑에 있는 창으로 전환 하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
ctrl + alt + left, right 로
녀석과 함께 다른 가상 데스크 탑을 이동시킵 니다.
다시 ctrl + left , right 또는 마우스 휠로 로 원래 가상 화면으로 다시 오면 아래 있는 녀석들을 꺼낼수 있습니다.

seldom의 이미지

'맥의 획기적인 expose 기능' 이란게 뭐죠?

랜덤여신의 이미지

zilitwo wrote:
윈도우는 최대화 해놓으면 안보고도 X버튼을 누를수 있죠 ㅋㅋ
그냥 마우스를 대충 젤 오른쪽 구석에 올리고 클릭하면 된다는..

지금 리눅스는 젤위에 윈도우로 말하면 시작표시줄 이 있어서 그게 안되지만 말입니다..

( 근데 리눅스에선 윈도우에 시작표시줄에 해당하는 부분을 뭐라고 하나요?, '프로그램' 메뉴가 있는 바 말이요..; )

음... 작업표시줄 밑으로 내리면 되지 않나요? :?

정태영의 이미지

seldom wrote:
'맥의 획기적인 expose 기능' 이란게 뭐죠?

f9 번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타일형태로 보여주고..
http://mytears.org/resources/etc/screenshot/macosx/original/expose-hardcore.png

f10 번으로 현재 최상위에 올라와있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창들만은.. 타일형태로 보여주고..
http://mytears.org/resources/etc/screenshot/macosx/original/0929-f19.png
(만약 iterm 창이 두개 이상이었다면 두개 이상이 tile 형태로 보여졌을겁니다 :) )

f11 번을 누르면.. 모든 창들이 밖으로 사라져서.. 바탕화면이 보이죠 :)
http://mytears.org/resources/etc/screenshot/macosx/original/0929-f11.png
(창들이 밖으로 숨어있는게 살짝 보이실겁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지리즈의 이미지

요즘은 모르겠는데, 옛날 맥 켜질 때 "띵~" 하는 소리 하나로 다른 운영체제를 제압했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사실 그 것에는 큰 변함은 없구요.)

M$에게 있어서 Mac은 넘을 수 없는 산입니다.(적어도 UI에 있어서는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jeijunn의 이미지

맥의 데스크탑과 Windows의 데스크탑의 차이..
요즘은 많이 희석된 편이지만 9x시절에 크게 느꼈던 점입니다.
맥은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이 "전체 화면"을 사용하지 않고 "데스크탑"을
보이도록 사용하게 되고
Windows의 경우 "바탕화면"을 가리고 전체화면을 사용하게 되는 애플리케이션이 많지요.
"데스크탑"과 "바탕화면"의 차이입니다.(위에 말한 바와 같이 요즘은 덜합니다만).
맥의 데스크탑은 말 그대로 책상 위. 작업 공간의 일부입니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텍스트, 영상, 이미지, 사운드 클립을 드래그하여 데스크탑에 던져서 클립 파일 형태로 임시 보관해 두었다가 타 도큐먼트나 애플리케이션에 다시 집어던져서 작업하는 형태는 맥 사용자들에게(특히 클래식 맥오에스)는 익숙한 작업방법입니다. 바탕화면이 단지 자주 쓰는 프로그램이나 폴더의 바로가기와 월페이퍼로 이쁘게 꾸미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Windows는? "어느 정도"는 가능합니다만 맥에서처럼 일관적인 모습으로 사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차라리 ctr+c, ctr+v를 각 도큐먼트나 애플리케이션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직접 사용하게 되지요.
즉, 대부분의 맥용 소프트웨어에는 전체화면 모드가 없다는 것은
데스크탑을 데스크탑으로서 활용하기 위한 애플사의 UI에 대한 철학이지요.
그게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단지 그렇다는 겁니다.
물론 공감하는 분도 있고 "키보드가 더 편한데" 하고 의아해 하시는 분도 있으실테고,
^_^

직접 사용해 보지 않았거나 구경만 해보신 분들의 경우 그 유용함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맥의 데스크탑이 위에 언급한대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비디오나 포토, 텍스트 클립의 임시 저장소로 이용된다는 것을 모르시기 때문이리라 생각됩니다.
제 경우에는 이런 맥의 데스크탑을 작업에 활용하는 빈도가 가장 큰 방법이
바로 위에 언급된 expose(엑스포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혹은 어떤 작업을 하다가 따로 잠시 클리핑 해 두고 싶은 부분을 드레그하여 데스크탑에 던집니다. 그리고 다른 작업을 계속하다가 문서를 편집하기 시작합니다. 필요해 질 때마다 마우스 휠 버튼을 클릭(expose의 모든 창 치우기에 매핑해 뒀습니다)하여 화면의 모든 창을 치우고 데스크탑의 영상이나 사진 클립을 잡은 채로 다시 휠을 클릭하여 모든 창을 원위치 시키고 원하는 위치에 드레그하여 문서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expose+desktop 활용 예(.mov)

asiawide의 이미지

모든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보여주는 기능은 VLSI 플로어플래닝에 쓰이는 알고리즘과 비슷하군요. 이렇게 응용이 될 수 도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