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g AntiSlavery 서명운동 동참 부탁드립니다!

kyagrd의 이미지

모든 이공계 관련분들과 우리나라의 이공계를 걱정하는 분들은
다음 URL 의 SciEng AntiSlavery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십시오.

http://www.scieng.net/zero/zboard.php?id=antislavery

최근 대법원에서 LG 에서 펜텍으로 전직하려는 6명의 연구원들에
대해 1년간 전직금지 판정은 물론 법원 결정에 불복할시 하루
300만원의 보상금을 LG 에 지급하라는 황당한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것은 가상의 상황이 아니라 실제로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최근
내려진 '대법원 판례'입니다. 오늘의 이 판결은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을 물론 이공계 학부/원생이나 이공계를 전공하려 준비하고
있는 모든 사람 자신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정부마저 이에 맞장구쳐 연구인력개발 3년간 전직금지, 퇴직 후
경쟁업체 취업금지 내용을 담고 있는 '첨단기술 유출방지법에 관한
법률(가칭)'의 입법을 추진하여며 내년 7월부터 시행하겠다는 의지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적용 범위를 기업체 뿐 아니라 국가기관,
연구소 그리고 대학원 실험실에까지 확대를 한다고 합니다.

서명운동 같은 거 말고 뭔가 더 효과적인 법적 대응이나 그런 것이
가능하면 좋겠지만 빨리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그나마
서명운동을 한다는 것 자체는 홍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본인이 서명에 참가함은 오프라인에서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함은 물론 MSN 등의 메신저,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속한 모든 곳에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공론화를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저걸 보고 SciEng 에 기부금까지 냈습니다. :-(

@ 아래가 관련기사들 및 그에 대한 SciEng 논평들입니다.

http://www.dt.co.kr/content/2004090302010525618005.html
http://www.heraldbiz.com/search/result_contents.asp?id=200409180029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critic&no=77

girneter의 이미지

저거 통과되면
열린우리당을
개x같은당이라고 부르렵니다
한나라당이랑 다른게 뭔가요?

찬성한 의원들
낙선운동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직하려거든 내년 7월 이전에 해야겠군요

니미 x 같은 세상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PSG-01의 이미지

서명하고 왔습니다 :evil:

보면 볼수록 "연구원들의 노예화"라고 말할수도 있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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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LispM의 이미지

직장을 옮기는 것이 안된다면, 창업은 되나요?

여럿이 모여서 경쟁사 차리면 되겠군요.

http://lisp.or.kr http://lisp.kldp.org - 한국 리습 사용자 모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럴때 마다 정말 진지하게 다른나라로 가는것을 생각하게 되는 군요..

비행소년의 이미지

허걱... 빨리 업종을 바꿔야 겠군요. :evil: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ymink의 이미지

KBench에 따르면...

구글, IE에 도전할 웹 브라우져 개발 중?
http//news.kbench.com/?no=25667

이라고 하는군요..........
얘네들 그럼 하루에 삼백만원씩 내야하는 거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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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고유의 웹 브라우져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뉴욕 포스트가 보도했다.
구글은 검색 엔진을 바탕으로 그 사업 영역을 확장, 데스크탑 소프트웨어 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대결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만약 구글이 고유의 웹 브라우져를 출시한다면 대 MS 대결이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부상하게 된다.

구글의 웹 브라우져 개발 소식은 구글이 대표적인 자바 개발자인 Joshua Bloch를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영입하면서 나오기 시작했다. 구글은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웹 브라우져 인터넷 익스플로러 개발에 참여했던 4명의 인원을 영입했으며 이중 Adam Bosworth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프로그램인 액세스의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인사이다.

또한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운영체제인 롱혼의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코드명 아발론(Avalon)의 수석 프로그래머였던 Joe Beda 역시 끌어들였다. 물론 이 인원들이 구글에서 어떠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가는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Beda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구글 직원들을 명칭하는 누글러(Noogler)가 프로펠러가 달린 모자와도 같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구글이 어떠한 프로그램을 개발중인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없지만 현재 추측으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도전할 웹 브라우져, 인스탄트 메신저, 또한 온라인 음악을 검색하는 제품 역시 개발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구글은 지난달 본사에서 ‘모질라 개발자의 날’을 주최한 바 있다. 이것으로 추정가능한 것은 구글이 오픈 소스인 모질라 웹 브라우져에 기반한 구글 브라우져를 내놓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브라우져는 구글의 검색 기능, 그리고 전자 메일 Gmail와 다른 구글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주용도로 하여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cjh의 이미지

한국인들이 아니잖아요! :P

gbrowser.com이 구글 소유인 것으로 보아(whois로 확인가능) 뭔가 있기는 있는 모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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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joohyun의 이미지

이공계는 정말 힘들군요...
학생들이 괜히 기피하는게 아니죠-

재수생
전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