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성 글들에 대한 잡담 . . ㅡ,,ㅡa
거짓말 안하고 제 최근 기억으로는 KLDP에 게시된 글을 보는
전체횟수의 "절반"은 거의 플레임성 글들을 보는거네요 . . .
제가 그런걸 골라서 찾아다니면서 봐서 그런건지
아니면
우연치 않게 해당 글타래가 플레임으로 번져버렸다거나 . . .
보게 된 이유는 뭐 가지가지 -_- . . . 핑계도 많고요~*
플레임성 글들을 보면, 상당히 민감한 사안에 대해 언급을 한다거나 . . .
(현실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술적 표준문제라든지 머 그런것들 -_-)
아니면 언급할 가치조차도 없는 (더러운 정치얘기 -_-) 이런저런 얘기들 . . .
쭉 보면서 느끼는건 "온통 걍 말싸움들 뿐이네 . . . " 가 아니라
"뭔가 건져볼만한 (배울만한) 내용들이 있군 . . . " 하는겁니다.
( 물론 정치얘기 빼고 말입니다. )
단순히 감정적으로만 give and take 하게 되면 얻는게 아무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 기술, 지식분야의 플레임성 글타래의 경우는 논쟁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 몰랐던 걸 알게 된다는 점에 있어서 상당히 Useful(!) 한 것 같습니다. :D
플레임에 참여하지 않는 소위 구경꾼(?) 들은 과정중에 나오는 지식을 얻어가는 경우도 없지 않거든요 ㅡ,,ㅡ/
음 . . 그냥 대강대강 내키는 대로 끄적거려봤습니다.
내용이 이상하대든지 문장이 잘못됐다든지 하는 태클은 삼가해주세요 ㅡㅛ-)>
KLDP 식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D
보는 관점이 워낙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POLL을 내걸지 않았습니다 :wink:
보는 사람은 몰라도 하는 사람은..즐기면서 하긴 즐기면서 하는데, 플
보는 사람은 몰라도 하는 사람은..
즐기면서 하긴 즐기면서 하는데, 플레임성으로 인하여 싸움으로 번지면 은근히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아닌것 같고 그냥 좀 짜증이 나기도 해요. ^^
보는 입장에서는 참 재미나지요.
세상에는 참 별의별 희한한 것들이 다 있구나..저걸 한번 써봐야겠는걸? 하면서..^^
음... ( ' ')a 저는 반복되는 의견 입장 구분만 아니라면여
음... ( ' ')a 저는 반복되는 의견 입장 구분만 아니라면
여러가지 견해를 파악할 수 있어서 인생공부가 좀 되는것 같습니다. ^^;;;
다만 감정 다툼으로 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Re: 플레임성 글들에 대한 잡담 . . ㅡ,,ㅡa
글쎄요....얼마전까지 봤던 최근의 자게와 새소식/토론 게시판쪽의 글들은
전부 실제 정치 얘기와 MS와 리눅스의 대립같은 IT쪽의 정치적 이슈..그런것들만 찾아다니는 자유게시판 전문 활동가들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날이갈수록 그런분들이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전 정치 이야기 하면서도 배운는데요. -_-;
제가 정치 이야기를 하면서 배우는 점은 세상 사람들의 정치 성향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과 옳고 그름을 떠나서 왜 그 사람들이 저런 성향을 가지게 되었고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나와 다른 이념을 지향하는 이유가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주장을 비꼬는 식의 글들이 꺼려지기는 하지만요. 우리나라 정치가 하도 개판이라 정치를 혐오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 것 같지만 여기 kldp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는것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은데 이곳도 사람이 활동하는 공간인지라 그런 이야기가 안 나오는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자유게시판이 없어진다면 모르겠지만... 저도 이곳의 개설 목적이 퇴색하지 않게 자제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잘 안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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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