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DP BBS ==> dc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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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인사이드 같은 소위 말하는 "폐인" 사이트에서는 종종 어떤 민감한 이슈에 대해서 사람들이 집단 행동을 하는 경우를 왕왕 보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어떤 기업에서 뭔가 잘못한 점이 있을 때 그 기업체의 홈페이지를 완전히 다운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든가, 엄청난 양의 답글을 올리는 등의 사이버 공간상에서 할 수 있는 일종의 시위를 함께 벌이는 겁니다.

어제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의 고현진 원장님과 다른 커뮤니티 관계자 몇몇 분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했는데 여기서 고 원장님이 한 얘기가 바로 이런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한국의 오픈소스 커뮤니티들은 다 어디에 있습니까? 여러가지 민감한 이슈들에 대해서 왜 목소리를 내어 주지 않고 배가 산으로 가게 놔 두는 것입니까? 오픈소스에 관련되는 정책이나 이슈들에 대해서 제 목소리를 내어 주어야만 진흥원이 하는 일이 제대로 되어 가고 있는지 알 수 있고, 때에 따라서는 질책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때에 따라서는 힘을 얻어서 일이 빨리 잘 풀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대강 요약하자면 이런 식의 이야기였습니다. 현재 오픈소스 및 전반적인 인터넷 환경 개선에 대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들은 참 많습니다. NEIS의 리눅스 도입 문제, 공공기관의 브라우저 접근성 문제 등등.... 어찌 보면 당장 gnome이 버전업되고 kernel이 어떤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더라 하는 식의 정보와는 전혀 성격이 다른 문제들이긴 하지만 분명 커뮤니티/일반 대중들로부터의 제대로 된 피드백과 가시적인 활동이 있다면 충분히 커다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일들입니다. 그동안 그런 일들이 간간히 이 안에서 논의되긴 했지만 결국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친 예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 모임에서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요. 자유 소프트웨어/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최소한 관심이라도 가지고 뭔가 잘 해 보겠다고 함께 모여 있는 이 KLDP BBS라는 공간에서, 프로그래머/엔지니어적인 관점에서만 이런 문제들을 접근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관점에서도 깊은 성찰과 실제적인 행동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생각에 문제가 되고 있는 사항들이 있다면 이곳에서 함께 이슈화를 하고 논의를 이끌어 내어서 구체적인 행동으로까지 연결되는 일들이 앞으로 자주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행정 기관에서 브라우저 독립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윈도우즈 환경에서만 사용 가능하게 웹사이트가 제작되었다면 그것을 이 안에서만 논의하지 말고, 해당 기관에서도 그러한 문제점을 알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서 더욱 큰 목소리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http://wiki.kldp.org 에서는 계속해서 좋은 문서들을 많이 만들어 내고, http://kldp.net 에서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 내고, http://bbs.kldp.org 에서는 정보 교환(QnA)과 함께 이런 부분에 대한 활동이 병행해서 이루어진다면 비록 각각의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조금씩 다르더라도 모두 서로 다른 방법으로 자유 소프트웨어/오픈소스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Darkcircle의 이미지

해당 기관에 직접적으로 제안을 하기 전에 한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군요.

해당기관에 어떤 제안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을 "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실상 "회원가입"을 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만약 해당 사이트의 ID나 비번을 까먹었다거나 아니 그보다도 더 중요한것은
언젠가 그 사이트에 가입했다는 사실 조차도 까먹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진 폐쇄적 환경에 대한 문제고요 . . .
실명이든 아니든간에 중요한 것은 제안을 공개적으로 받아들이고
불특정 다수가 프로세스 상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해당 제안사항을 처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좀더 투명하게 공개하는 그런 환경이 필요합니다.
끼리끼리식 업무처리는 모로 봐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 . .

오픈소스 진흥단체라면 당연히 그에 걸맞게 피드백 유통구조가 개방적이어야 할것입니다.

정리하자면, 해당 기관에서 더 많은 제안을 할 것을 요구하기 전에

1. 상태여부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제안을 할 수 있고
2. 제안 사항에 대해 불특정 다수가 열람을 할 수 있으며
3. 해당 제안이 수용가능한 경우 공동으로 검토할 수 있고
4. 해당 제안에 대한 처리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이러한 "장"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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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ydhoney의 이미지

그 사람들 말로만 그러지 사실 커뮤니케이션을 할 의지는 있는걸까요?

전 도대체가 그런 사람들(?)을 믿지도 못하겠고 믿고싶지도 않아요.

사람마다 다르기야 하겠습니다만..

잎에서는 입에 발린말만 내뱉으면서 뒤로는 정말 앞뒤가 꽉꽉 막혀서는..쩝~!

kldp나 여타 다른 오픈소스 커뮤니티(이만큼은 아니라도 엇비슷하게 활성화된곳은 많으니..)에

발이나 살짝 들여놓으려는 시도는 해보기라도 했을까요?

oss.or.kr에 계신 한분이 피드백차 여기 들르시는것을 제외하고는

그런분들을 본적이 없는걸로 기억하는데요.

finejo의 이미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따지자는게 아니죠.
우리가 먼저 문제 의식을 가지는 것에 대해 함께 토론해서 결론을 이끌어 내고 가시적인 활동으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자는 것이겠죠.
전 순선님의 아래와 같은 말을 그렇게 이해하고 동감 했습니다.

권순선 wrote:
자기 생각에 문제가 되고 있는 사항들이 있다면 이곳에서 함께 이슈화를 하고 논의를 이끌어 내어서 구체적인 행동으로까지 연결되는 일들이 앞으로 자주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조

gurugio의 이미지

그분들께서 꾸준히 kldp를 모니터링 하신다면

미약하지만 그런 토론이 진행되도록 참여하고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뭔가 정책이 생기거나 하는 등의 피드백을 얻을 수 있으면

그러면 더 토론이 활성화될것 같습니다.

그쪽 분들께서도 좀 홍보를 해주시고 꾸준히 피드백을 주셨으면 하네요.

이렇게 권순선님께만 말씀드리면 저는 너무 막연하게 생각되니까

직접 글도 올려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다콘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디씨인사이드 같은 소위 말하는 "폐인" 사이트에서는 종종 어떤 민감한 이슈에 대해서 사람들이 집단 행동을 하는 경우를 왕왕 보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어떤 기업에서 뭔가 잘못한 점이 있을 때 그 기업체의 홈페이지를 완전히 다운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든가, 엄청난 양의 답글을 올리는 등의 사이버 공간상에서 할 수 있는 일종의 시위를 함께 벌이는 겁니다.

저런것도 누군가는 총대를 메야만 가능한거죠.
cdpark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대강 요약하자면 이런 식의 이야기였습니다. 현재 오픈소스 및 전반적인 인터넷 환경 개선에 대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들은 참 많습니다. NEIS의 리눅스 도입 문제, 공공기관의 브라우저 접근성 문제 등등....

NEIS의 리눅스 도입 문제와 공공기관의 브라우저 접근 문제가 모두 오픈소스 쪽에서 관심을 둘만한 소식이긴 합니다만, 그 그 본질은 다릅니다.

NEIS의 리눅스 도입은 "리눅스라는 OS의 보안성과 안정성에 대해 정부 측도 인정"했다는 것일 뿐이죠. 물론 그 도입 비용이 리눅스 업체에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오픈소스 쪽에서 그 과실을 얻는다는 것 이상은 아닙니다. 이건 단순한 파이 싸움. (NEIS 서버로 애플의 맥 선정, 혹은 AMD의 애슬론64 서버 선정 류의 기사랑 다를 게 없으니깐요.)

공공기관의 접근성 문제는 KLDP 등의 오픈소스 쪽에서 힘을 실어줘야 할 문제죠. 하지만 이 문제는 리눅스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맥 OS 사용자, 심지어 윈도즈 사용자들도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문제고요.

이슈가 있을 때에 "방법"하기 위해서 들고일어나는 세력을 원했다면 실망입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디씨인사이드 같은 소위 말하는 "폐인" 사이트에서는 종종 어떤 민감한 이슈에 대해서 사람들이 집단 행동을 하는 경우를 왕왕 보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어떤 기업에서 뭔가 잘못한 점이 있을 때 그 기업체의 홈페이지를 완전히 다운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든가, 엄청난 양의 답글을 올리는 등의 사이버 공간상에서 할 수 있는 일종의 시위를 함께 벌이는 겁니다.

이쪽은 너무 점잖아서. 저런 방식은 어렵겠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offree의 이미지

일종의 압력단체가 필요하다는 말씀이신지요?

KLDP 에 그런것이 생겼다고 했을때..

어떤 이슈가 있습니다. 그 이슈에 대해 어떤식으로 압력을 행사해야 하는지요?

dc 방식처럼 사이트 refresh 공격, 답글 공격 으로 해야 할까요?

kldp 압력단체의 공식 성명 을 내놓고, 항위시위 같은 방법?

관련기관 및 사이트에 대한 점잖은 항의/보완 요청?

"비IE 사이트에 의한 브라우저 접근성의 문제" 만 보더라도, 해당 사이트를 만드는 기업에 대해서 해야 할까요?

일반사용자에게 비IE 사이트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도록 설명/설득 해야 할까요?

아니면, 브라우저 접근성에 대한 문제를 정부에게 정책적으로 해결하라고 , 정부를 설득해야 할까요?

어느 하나가 정답일 수는 없겠지만, 신문기사에 날 정도의 어떤 행위가 필요하다라는 말씀 같기도 합니다.

이 행위에 있어서, 다른곳과는 다르게 KLDP 답게(제가생각하는)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닌, 설득하여 납득하게되어 자발적인 행동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행위여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강압적인 것은 순간 적인 변화는 가져올수는 있겠지만, 커다란 변화는 가져올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오픈소스에 대한 활용 문제도 도입하려는 기업,기관에게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믿음 을 심어주어야 올바른 해결책이 될 듯 합니다.

wiki.kldp.org , kldp.net , bbs.kldp.org 를 보면서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 까를 생각해 보면, 서로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서로 연계가 되어 활동하게 되면 더 큰힘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bbs.kldp.org 에서 어떤이슈에 대해서 토론하고, (오픈소스에 관한 것이라 한다면.)
오픈소스에 대한 소개 / 활용 / 적용사례 / 외국문서 번역 등의 작업을 wiki.kldp.org 에서 하고,
kldp.net 에서는 해당 오픈소스에 대한 korean fork 나 오픈소스통합(?)프로젝트 같은 것을 진행하면, 서로 연계가 되면서 진행이 가능할 듯 합니다.
.net 프레임워크에 대응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struts , hibernate , spring, ant , velocity .. 등의 프레임워크 작업이 예가 될수 있겠죠.
오픈소스를 적용하려는 기업/기관이 있다면, 위 해당 프로젝트를 참고하게 된다면, 적극 도입하려는 시도를 많이 하게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너무방대한 작업이 될것이기 때문에 한두사람의 힘으로만으로는 어려울 테구요.

ps. 너무 길게 썼네요.(정리가 안될 듯..글쓰기는 역시 어려워 ^^)
위의 질문같은 것은 누구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제가 생각하면서 의문들을 적은 것입니다.(참고하시길..)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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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대외활동을 위한 전용게시판이 하나 필요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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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 wrote:
아무래도 대외활동을 위한 전용게시판이 하나 필요하겠군요.

음 . . 대외활동이라 함은 -_-;;

어떤 식으로라면 좋을까요 . . ??
게시판 관리자분들이 대표가 되어서 나가게 할까요 ??

DC 처럼 무식하게 밀고 나가는 그런 방법이 아니라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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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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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쪽 계통에서 대외활동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게되면 정말 조용하지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대외활동이 아무래도 좋겠지요.

어떤 방법일지는..예전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왔었는데 최근들어 남들이 안하겠다는데 나 혼자만 열의에 넘쳐가지고서야 뭘 하겠냐 싶은 생각에 흐지부지 되어버린지라 지금은 마땅히 생각나는 부분이 없네요. ^^

사실 시작하게 되면 방법은 나오기 마련이지요. 방법상의 논의는 아직 이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방법을 논하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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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wrote:
ydhoney wrote:
아무래도 대외활동을 위한 전용게시판이 하나 필요하겠군요.

음 . . 대외활동이라 함은 -_-;;

어떤 식으로라면 좋을까요 . . ??
게시판 관리자분들이 대표가 되어서 나가게 할까요 ??

DC 처럼 무식하게 밀고 나가는 그런 방법이 아니라면야 -_-;;

대외활동 도 좋지만, bbs.kldp.org 내에 자체적인 토론공간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지금현재의 토론/토의 포럼은 여러가지 주제가 올라오지만,

어떤 이슈 ( 브라우저접근성, 오프소스활용등.. ) 에 대한 집중토론 포럼이 되겠네요.

현재는 bbs.kldp.org 에는 그런 공간이 없지 않았나 합니다. 새소식, 토론/토의 공간은 여러 이슈들에 묻히기도 하고 하니 지속적인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은 듯 하구요.(물론 전용공간이 있어도, 관심이 없으면 마찬가지 이겠지만요.)

이 토론이 wiki 와 kldp.net 에 연계가 되도록 하구요.

대외적인 것이라면, 디지털 신문 등에 kldp 집중이슈 를 소개 하는 정도면, KLDP 입장에서는 충분하지 않을 까 합니다.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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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kldp.org/viewtopic.php?p=176827&highlight=#176827

http://bbs.kldp.org/viewtopic.php?p=176889&highlight=#176889

http://bbs.kldp.org/viewtopic.php?p=177155&highlight=#177155

http://bbs.kldp.org/viewtopic.php?p=177064&highlight=#177064

문득 옛날에 올렸던 글들이 떠올라서 링크올려봅니다.

결과적으로야 도대체 왜 그렇게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플레임 난발로 난장판이 되어버린 글입니다만..

지금의 상황에서 사회공학적인 접근은 중요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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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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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kldp.org/viewtopic.php?p=177064&highlight=#177064

문득 옛날에 올렸던 글들이 떠올라서 링크올려봅니다.

결과적으로야 도대체 왜 그렇게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플레임 난발로 난장판이 되어버린 글입니다만..

지금의 상황에서 사회공학적인 접근은 중요한 것입니다. ^^

대단하시네요 -_-;;

여러블로그에서 인용한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에서도 . . 봤지만 . . -0-;;
대단한 기술의 소유자 이십니다. ㅡㅛ-)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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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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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가 대단한가요? -_-a;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쟁이인데..^^

ydhoney의 이미지

그리고 링크들은..그냥 제가 옛날에 올렸던 글 몇개입니다. 당시에는 알수 없는 이유로(올린글이 몇개 안되는 낯선 사람이 와서 이상한 소리를 해대니 경계심이 발동들 하셨는지..) 방법당했던 글들이긴 한데..그냥 문득 생각나서 몇개 링크해본겁니다. ^^

불량도ㅐㅈㅣ의 이미지

도대체 뭔 소리인지...당최 관심이 없어서리...ㅡ.ㅡ

KDLP 당하나 만들자는 말씀??? :shock:

문근영 너무 귀여워~~

Darkcircle의 이미지

전 기억력이 워낙 딸려서요 . . ㅡ,,ㅡ;
햏햏햏햏 ' 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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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ydhoney의 이미지

수다맨 wrote:
전 기억력이 워낙 딸려서요 . . ㅡ,,ㅡ;
ㅤㅎㅐㅎㅤㅎㅐㅎㅤㅎㅐㅎㅤㅎㅐㅎ ' ㅛ')/

군대가서 몇번 닦이고 나면 종이에 적어서라도 기억하게 될겁니다. :lol:

가시기전에 많이 분발하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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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 wrote:
그리고 링크들은..그냥 제가 옛날에 올렸던 글 몇개입니다. 당시에는 알수 없는 이유로(올린글이 몇개 안되는 낯선 사람이 와서 이상한 소리를 해대니 경계심이 발동들 하셨는지..) 방법당했던 글들이긴 한데..그냥 문득 생각나서 몇개 링크해본겁니다. ^^

뭐 방법(?) 그정도 까지는 아닌듯 싶네요. 그렇게 느끼셨다면 어쩔수 없지만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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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ree wrote:
ydhoney wrote:
그리고 링크들은..그냥 제가 옛날에 올렸던 글 몇개입니다. 당시에는 알수 없는 이유로(올린글이 몇개 안되는 낯선 사람이 와서 이상한 소리를 해대니 경계심이 발동들 하셨는지..) 방법당했던 글들이긴 한데..그냥 문득 생각나서 몇개 링크해본겁니다. ^^

뭐 방법(?) 그정도 까지는 아닌듯 싶네요. 그렇게 느끼셨다면 어쩔수 없지만요.


그냥 지난일을 추억하는 작은 농담입니다. :P

리눅스를 향하는 길은 언제나 멀고 험하지요. ^^

권순선의 이미지

제가 처음에 썼던 글을 간단하게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상황(문제점):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친 예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방향: "구체적인 행동으로까지 연결되는 일들이 앞으로 자주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finejo님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을 아주 잘 요약해 주셨습니다. :-)

fibonacci의 이미지

사실 KLDP가 최소한 NGO의 형식을 갖추지 않는 이상 공식적 대외 활동은 힘듭니다.
리차드 스톨만같이 생업을 접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할수 있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유저들을 움직이려면 약간의 자극적 수단이 필요하겠죠.

예를 들어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 정부기관에 대한 항의 메일 보내기 운동은 여기껏 있어왔지만 거의 효과가 없었습니다.
리눅서의 수도 적을뿐더러, 표준을 지키지 않는 정부기관이 한두기관이 아니 때문이지요. 기껏해야 한 기관당 몇통 안왔을 겁니다.
따라서 가장 심각한 정부기관을 하나 정해서, 그 기관의 홈페이지의 실상.. 모질라또는 타 웹브라우저로 사용이 불가능한 실상을 알리는 글을 하나 만듭니다. 글의 끝에 항의 메일을 보낼 링크를 단 다음에, 초기화면 보기 좋은 곳에 링크를 만들어 많은 이들이 그 글을 읽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있는 유저라면 항의메일 보내기에 동참할것을 호소하고요. 중요한 것은 한 곳만 공략해야 한다는 것이죠.

어떤 식으로든 민원이 많이 접수된다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각개격파로 하나하나 변화시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불가능한 일일까요?

No Pain, No 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