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유저들은 왜 배포판에 집착하는가?

farewell99의 이미지

리눅스 유저들은 왜 배포판에 집착할까요?
한컴이, 와우가, 코어가 어쨌다든지..
글구 바탕화면 스냅샷은 왜 올리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글구 왜 자꾸 배포판 깔았다 지웠다 할까요?
혹시
할 수 있는게 그것 밖에 없어서?
....
(이번엔 왕창 욕먹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정태영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리눅스 유저들은 왜 배포판에 집착할까요?
한컴이, 와우가, 코어가 어쨌다든지..
글구 바탕화면 스냅샷은 왜 올리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글구 왜 자꾸 배포판 깔았다 지웠다 할까요?
혹시
할 수 있는게 그것 밖에 없어서?
....
(이번엔 왕창 욕먹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리눅스 유져"는.. 깔았다 지웠다하지 않습니다.. 그냥 깔아놓은 걸 사용해서..
컴퓨팅을 하죠 =3=33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fender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리눅스 유저들은 왜 배포판에 집착할까요?
한컴이, 와우가, 코어가 어쨌다든지..
글구 바탕화면 스냅샷은 왜 올리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글구 왜 자꾸 배포판 깔았다 지웠다 할까요?
혹시
할 수 있는게 그것 밖에 없어서?
....
(이번엔 왕창 욕먹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왜 farewell99님은 리눅스를 그렇게 폄하하시면서 리눅스에 집착하시나요?
그리고 왜 리눅스 사용자 모임에 와서 리눅스 멀쩡하게 잘 쓰고 있는 사람들 한테 왜 '시비성'이 완연한 글을 올리는 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혹시 시비 거는 이외에는 글 쓸 능력이 안되시는지...

:roll:

덧말 : 무언가 내용있는 비판도 아니고,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다수의 사용자를 비하하는 발언이 있기 때문에 쓰레드를 잠그는데 한표 던집니다.

----------------------------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gurugio의 이미지

리눅스 깔아본게... 기억도 안납니다..

리눅스 유저가 아닌가바요.. roll

제기랄 수학 문제들... evil

sodomau의 이미지

음;;

MS 윈도 유저들은 윈도 하나밖에 없어서 안(아니 못!) 그러는거 아닐까요

리눅스야 배포판의 선택이나 Desktop environment의 선택이라던지 선택권이 많으니 이것도 올려보고 저것도 올려볼 수 있는 재미가..

윈도 2000 돌리면 선택할수 있는게 정말 거의 없고, XP 올리면 그나마 가끔 테마나 바꿔보는데, 기본테마 외의 다른 테마는 사용하기 너무 불편한게 많아서 기본으로 그냥 쓰는 편이고... 정말 바꿔보는 재미가 없네요 윈도는-_-;

matrix의 이미지

그렇습니다. 이 글은 전혀 비난성이 아닌듯합니다만..

저도 궁금했었는데.. 배포판이 어떤게 있는지도 모르는데 gentoo는 또 뭔가요? 이거 저도 항상 궁금했던 점인데..

예전부터 Kernel version만 신경썼던것 같은데 배포판이란 말이 자꾸 나와서 major change라도 있었나 ?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지금 리눅서가 안정적으로 돌아가기때문에 부분적으로만 update를 하는 정도인데 그렇게 많이 변했나요? 그렇다면 Update 된 history를 따라가야만 할 이유라도?

How do you define Real?

closeyes의 이미지

fw99님이 밥을 먹는건 밥에 집착해서인가요?
배포판에 집착하는게 아니라 배포판을 즐기는 거겠조.

정태영의 이미지

matrix wrote:
그렇습니다. 이 글은 전혀 비난성이 아닌듯합니다만..

저도 궁금했었는데.. 배포판이 어떤게 있는지도 모르는데 gentoo는 또 뭔가요? 이거 저도 항상 궁금했던 점인데..

예전부터 Kernel version만 신경썼던것 같은데 배포판이란 말이 자꾸 나와서 major change라도 있었나 ?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지금 리눅서가 안정적으로 돌아가기때문에 부분적으로만 update를 하는 정도인데 그렇게 많이 변했나요? 그렇다면 Update 된 history를 따라가야만 할 이유라도?

배포판들마다 분명히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

사실 지켜보고 있으면.. upstream 에 적용되지 않은 꽤 많은 양의 패치들이 .. 존재하고 +_+ .. 그런 것들끼리 서로 충돌이 나기도 하고.. 뭐 하튼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데요..

배포판들마다.. 적용되는 패치들도 다르고 :) 버젼 올라가는 속도도 달라집니다..
사실.. GNOME이라던가.. KDE 같은 경우 아직도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때문에.. 메이져 버젼업된 GNOME이나 KDE등이 발표가 되고 그걸 적용시켜보는건.. 상당히 흥분되는 일입니다

그런 면에서 젠투는.. 상당히 빠른 업데이트를 제공해주고 있고.. 사용자가.. 개인적으로 패치들을 적용시켜보거나 하는 것에 상당히 쉬운 방법을 제공하며.. 무엇을 설치하거나 업데이트를 하거나 검색하는 것 등을 하는 걸 일관된 인터페이스로.. 제공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죠..

예를 들어.. 윈도우에서 alzip 을 깔기 위해선.. altools.com 에 가서.. 알집설치를 눌러야 한다면... (물론 윈도우즈 업데이트사이트에 가서 하는 방법도 있겠고.. Atfile등에서 받아서 설치할 수도 있겠죠..) ..

젠투에서는... emerge rsync로.. portage tree를 최신으로 갱신하고.. emerge -up world 로.. 업데이트된 패키지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볼 수 있으며.. emerge 패키지이름 으로.. 어떤 패키지를 설치하는게 가능하고..

emerge -s keyword 로.. keyword가 들어가는 이름의 패키지를 찾을 수 있꼬..
emerge -f keyword 로.. 그 패키지 소스를 받아올 수도 있으며 :D
emerge -K keyword 로.. 그 패키지를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뭐 하튼 그냥 자기에게 젤 잘 맞는 패키지 업데이트 정책과.. 패키지 관리자를 가진 배포판을 선택하기 까지의 과정이 아닐까 싶네요 :)

그러고 난 다음에는.. "리눅스 유져"로 업데이트 되는게 아닐지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segfault의 이미지

글타래 잠금에 한표.

지리즈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리눅스 유저들은 왜 배포판에 집착할까요?
한컴이, 와우가, 코어가 어쨌다든지..
글구 왜 자꾸 배포판 깔았다 지웠다 할까요?
혹시
할 수 있는게 그것 밖에 없어서?
....

시스템 구축및 서버 관리자로서 가장 적절한 배포본을 선택하는 것과
다양한 배포본을 경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죠.

그리고 불필요한 패키지의 설치는 관리의 부담과 보안의 헛점으로서
작용할 가능성도 많지요.
(실무에서 디폴트로 모두 설치는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따라서... 하나의 배포판을 자주 설치하는 것도 일종의 노하우 축적에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저 같은 경우 레드헷 7.3같은 경우는 100번도 더 넘게 설치했을 겁니다.
적어도 그중 20회정도는 테스트로 설치한 것이죠.)

farewell99 wrote:

글구 바탕화면 스냅샷은 왜 올리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이건 다른 윈도우 테마 사이트가도 비슷한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아니, DIY사이트에서도 자신이 꾸미거나 만든 것들을 자랑하려고
사진을 올리기도 하지요...

똑같은 현상인데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cjh의 이미지

배포판은 때로 "별도의 OS"로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특정 배포판에 집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스크린샷 올리기도 그만큼 설정이 자유로와서 다양한 화면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윈도 스크린샷은 버전이 달라도 비슷비슷하죠. 물론 Object Desktop같은거 깐 것은 제외...)

--
익스펙토 페트로눔

맹고이의 이미지

글쓴 분이 꽤나 플레임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

novice의 이미지

전 플레임 벌려놓고 다른 회원들 시간 빼앗는 farewell99 님의

의도가 더 궁금합니다. :evil:

I don't belong here..

PSG-01의 이미지

글타래 잠금에 한표.

잘못하면 분쟁의 씨앗이 되겠군요.

-----------------------------------
Playlist :

crescent의 이미지

배포판에 집착한다기 보다는,, 배포판에 대한 기대의 표현(!) 아닐런지... :lol:

저같은 경우 잘 사용하고 있는 배포판이 있다 하더라도, 구미가 당기는(!) 배포판이 나오면 설치해 보는 편입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할 수 있는게 그것 밖이라서..' 는 아니고요,, (그렇다고 그럼 또 뭘 할줄 아냐...? 하면 별로 할말이... :oops: )

재미있기 때문이 아닌가요?

제 경우 리눅스의 설치는 그 자체만으로도 '재미' 있더군요. 기존 맘에 들어하는 배포판과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는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지요.

나는 나!

farewell99의 이미지

여러분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역시 생각했던 대로 스크린샷 올리는 것과 배포판 테스트 해보는 것은
단지 재미있기 때문이거나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 정도이군요..
그런데 바탕화면 스냅샷 올리는 걸 보면 별로 특별하거나 화려해 보이진 않더군요.. blackbox에 eterm 정도는 투명한 터미널이 볼만 했습니다만..
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불편하구요..
제가 궁금한건 왜.. 이런것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냐하는 것이죠..
전 전혀 재미를 느낄 수 없거든요..
튜닝하려면 상당히 많은 팁과 메뉴얼을 봐야 하는데도 말이죠..
안되는 것도 많고..

또 다른 궁금증으로
왜 한국의 리눅스 기업들은 배보판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죠..
어짜피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돈 주고 사는 사람은 없을 테고
그렇다면 서버 구축을 대행해주고 수입을 얻는 방법이 있을텐데
서버 구축과 유지는 시스템 관리자가 있어야지 배포판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리눅스 게시판에 와서 왜 계속 비난성 글을 올리냐고 하시는데
그러면 안 되나요? 여기 게시판은 리눅스 좋아하는 사람들의 친목 모임이었나요? 전 리눅스가 발전하는데 이곳의 여러 사용자들의 의견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저도 한명의 리눅스 사용자로서 의견을 말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비난성 글을 올리겠습니다..^^

epsinf의 이미지

그런 사람들은 취미로 리눅스를 하는 사람일 겁니다.
진정한 리눅스 사용자는 얼마나 될까요.
물론 여기 분들은 진정한 리눅스 사용자분들이 많으시겠죠.

스크린 샷 꾸미기나 배포판으로 시간낭비하는 분들 또한 무시못할 정도로 많습니다.

RMS는 곧바로 emacs하나 딸랑 뜬다고 그러던데 말입니다. ㅎㅎㅎ

mithrandir의 이미지

epsinf wrote:
그런 사람들은 취미로 리눅스를 하는 사람일 겁니다.
진정한 리눅스 사용자는 얼마나 될까요.
물론 여기 분들은 진정한 리눅스 사용자분들이 많으시겠죠.

스크린 샷 꾸미기나 배포판으로 시간낭비하는 분들 또한 무시못할 정도로 많습니다.

RMS는 곧바로 emacs하나 딸랑 뜬다고 그러던데 말입니다. ㅎㅎㅎ

취미로 리눅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째서 진정한 리눅스 사용자가 아니고,

스크린샷 꾸미기나 배포판 여러가지 경험해보기가 어째서 시간낭비이며

emacs만 달랑 뜨는게 그렇게 진정한 리눅스 사용인가요?

언제나 삽질 - http://tisphie.net/typo/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 - http://langdev.net

lsj0713의 이미지

farewell99님께서 자꾸 삐딱한 글을 올리시는 것은....

farewell99 wrote:

혹시
할 수 있는게 그것 밖에 없어서?
....

입니까?

farewell99님에게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함부로 할 권리가 있다면 다른사람 또한 그렇게 할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의견을 묻고 싶으면 순수하게 의견을 묻는 글을 올리십시오. 이상한 문구 한두개씩 더 붙여서 사람들 도발하지 말고.

sangu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여러분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역시 생각했던 대로 스크린샷 올리는 것과 배포판 테스트 해보는 것은
단지 재미있기 때문이거나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 정도이군요..
그런데 바탕화면 스냅샷 올리는 걸 보면 별로 특별하거나 화려해 보이진 않더군요.. blackbox에 eterm 정도는 투명한 터미널이 볼만 했습니다만..
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불편하구요..
제가 궁금한건 왜.. 이런것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냐하는 것이죠..
전 전혀 재미를 느낄 수 없거든요..
튜닝하려면 상당히 많은 팁과 메뉴얼을 봐야 하는데도 말이죠..
안되는 것도 많고..

좀 더 노력하세요.

farewell99 wrote:
또 다른 궁금증으로
왜 한국의 리눅스 기업들은 배보판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죠..
어짜피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돈 주고 사는 사람은 없을 테고
그렇다면 서버 구축을 대행해주고 수입을 얻는 방법이 있을텐데
서버 구축과 유지는 시스템 관리자가 있어야지 배포판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데 말이죠..

요즘은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배포판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회사는 몇개 없네요.

farewell99 wrote:

마지막으로 리눅스 게시판에 와서 왜 계속 비난성 글을 올리냐고 하시는데
그러면 안 되나요? 여기 게시판은 리눅스 좋아하는 사람들의 친목 모임이었나요? 전 리눅스가 발전하는데 이곳의 여러 사용자들의 의견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저도 한명의 리눅스 사용자로서 의견을 말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비난성 글을 올리겠습니다..^^

의견하고 비난성 글은 다르잖아요. :) 그리고 님의 글은 비난성 도 안되는 것 같네요. 실력이 있어야 비난성 있는 이 되서 읽는 사람에게 남는 것이 있죠. 자자자 노력해서 같이 실력이나 키웁시다. ~(~_~)~

saxboy의 이미지

"읽어봐야 삶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책들은 왜 그렇게 열심히 읽으며, 애니는 왜 그렇게 열심히 보고, 영화를 감상하고 음악을 듣고 일부러 맛난 것을 먹으러 찾아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대충 몸만 가리면 될 것을 일부러 비싼 옷을 사 입고 다닐까요. 또는 휴가기간에 집에서 그냥 발 닦고 자면 편한데 일부러 여행을 다니고 피서지에 다니면서 힘을 빼야 하나요 + 블라블라블라" 와 같은 질문으로 들리는군요. 어차피 이 한세상 집단최면에 걸려서 다들 남들따라 살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

ps. 바탕화면 스냅샷을 올리는 이유를 알고 싶으시면 자주 다니는 동호회(가 만약 있으시다면)에 가서, "이 동호회에는 왜 사진게시판이 있나요" 라고 한번 여쭤보시면 좀 더 빠르고 정확한 대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s2. 배포판에 신경쓰는 이유가 궁금하시면 윈도우 동호회 어딘가에 들러서 왜 디바이스도 제대로 잡히지 않는 윈도우 서버 2003을 일부러 설치하시는지 한번 여쭤보시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 같고요.

ps3. 배포판을 깔았다 지웠다 하는 이유가 궁금하시면 역시 윈도우 동호회에 들러서 왜 한달에 한번씩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시는지 게시판에 질문을 올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s4. 왕창 욕먹을만한 스레드는 아닌데요. 단지 일요일 오전에 예배중인 교회에 들어가 한가운데에서 "너희는 왜 이시간에 잠도 안자고 쓸데없이 기도나 하니, 그 좋다는 기도문에는 닭살 돋는 말밖에 없두만!" 이라고 목청껏 소리쳤을때 어떤 현상이 벌어질 수 있을지는 미리 한번 생각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옆집 순이가 좋아 교회에 따라다니는 가짜들이야 그런가보다 싶지만 목사님은 사탄에게 십자가를 들이미실지도 모르지요.

맹고이의 이미지

짐작은 했었는데... 리눅스로는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게 없어서 투정부리는 게 맞군요. :)

fender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마지막으로 리눅스 게시판에 와서 왜 계속 비난성 글을 올리냐고 하시는데
그러면 안 되나요? 여기 게시판은 리눅스 좋아하는 사람들의 친목 모임이었나요? 전 리눅스가 발전하는데 이곳의 여러 사용자들의 의견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저도 한명의 리눅스 사용자로서 의견을 말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비난성 글을 올리겠습니다..^^

제 생각에 farewell99님께선 흥미도 없는 리눅스에 대해 왈가왈부 하시기 전에 '비난' 혹은 '비아냥'과 논리적인 '비판'의 차이점에 대해 먼저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도 없이 빈정거리는 쓰레기 같은 글로 게시판을 계속 채우시겠다면 유감스럽습니다만, 어쨌든 이런 글에 답글 다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아마 조만간 다른 분들도 님의 글에 대해 조용히 무시하는 태도를 취하시지 않을까 싶군요. 최소한 저는 앞으로 그럴 생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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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Darkcircle의 이미지

뒷북이지만 . . .

배포판을 쓰는 이유라면 . . .
"나는 꽁짜가 좋~아~~"
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 . :D~*

( 음 -_- 이게 016 Na의 아버지 대사였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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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아빠곰의 이미지

Quote:
저도 한명의 리눅스 사용자로서 의견을 말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비난성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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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앞으로 당신의 글을 읽지 않겠습니다.

소모적인 논란거리가 되는 글이 자주 올리시는것은

굉장히 보기 안좋습니다.

왜 사람들이 이렇게 반응하는지, 좀 생각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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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밤밤따받따발발다따밝다발발다빠따따밤반다빠따다맣밥발
발다따밥다발발다따박다발발다빠따따밞밭밭다따다맣아희

feanor의 이미지

리눅스 깔아본 게... 2년 전인가? 잘 모르겠군요. 데비안 쓰세요. (웃음)

걸핏하면 윈도우즈 다시 깔아보고, 윈도우즈 XP 베타 버전들 깔아가며 고생하고 그런 사람들이 있듯이, (예를 들어 휘사모(=휘슬러 사용자 모임) 가서 물어보십시오. 참고로 휘슬러는 윈도우즈 XP 코드명입니다.) 리눅스도 계속 다시 깔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휘사모 사람들은 왜 윈도우즈를 계속 다시 깔까요?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어서?

--feanor

shame2의 이미지

바로 geek 다운 면모죠...
근데 이게 집착이랄건 까지야..ㅡㅡ;;

프비 매니아~

lovethecorners의 이미지

그것은 "열정 혹은 열의" 라고 보시면 되지않을런지요.

어떤 배포판을 설치한다해도 같은것은 없읍니다. 여러 배포판을 설치해보는것도 리눅스에 대한 열정이나 열의가 없으면 못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꾸며놓은 것을 보고 싶은마음이나 내가 사용하는 화면을 올리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운것 아닌가요?

지리즈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역시 생각했던 대로 스크린샷 올리는 것과 배포판 테스트 해보는 것은
단지 재미있기 때문이거나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 정도이군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재미일지는 몰라도...
어떤 사람이게는 그게 일인 사람도 있습니다.

배포판이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한숨 먼저 나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저같은...)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warpdory의 이미지

윈도즈도 각 배포판이 있다면 깔아보는 사람이 있겠죠 ?

MS 윈도즈, IBM 윈도즈, 코렐 윈도즈 등등...

winbbs 같은 데 가도 스크린샷 올리는 사람 허벌 많더만요 뭐.

리눅스를 비난하려거든 하세요. 그런데, 제대로 알고 비난 하시길 권합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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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지리즈의 이미지

akpil wrote: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는 거거든요.
ㅋㅋㅋ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loveistt의 이미지

윈도우는 왜 주기적으로 포맷을 하고 새로 깔아야하나요?

예전에 98번 설치를 해본다던 윈98은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이 설치했다 지웠다 했나요?

그리고 왜 윈도우 유저들은 StyleXP란 상용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윈도우를 예쁘게 꾸민 뒤 스샷이란걸 인터넷에 올리죠?

같은 맥락으로 보이네요. 이런걸 요즘 인터넷에서 낚시질이라고 하더군요.

:)

segfault의 이미지

아무래도 플레임으로 번질 듯한 소지가 다분합니다.

더이상의 감정적 대응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냥 글타래 잠급시다

Darkcircle의 이미지

babjo87 wrote:
아무래도 플레임으로 번질 듯한 소지가 다분합니다.

더이상의 감정적 대응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냥 글타래 잠급시다

전 별 감정 없고 . . 그냥 재미삼아 물어보고 답하는 글타래라
그냥 재미로 물어보면 재미로 맞받아치고 있는데요 . . .
쭉 보면 막 흥분해서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_-
글타래를 잠금이 아니라 아얘 완죤히 삭제를 하시는 것이 -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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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버려진의 이미지

제 생각엔...

맹고이 wrote:
짐작은 했었는데... 리눅스로는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게 없어서 투정부리는 게 맞군요. :)

에 동의합니다.

ydhoney의 이미지

사실..

그래도 뭐 그 나름데로는 재미난 질문이기도 합니다.. :twisted:

다들 짜증내면서 답변하지만..

그래도 즐기잖아요. :)

어떤것을 즐기는지는 각자 자유겠지요. :D

crimsoncream의 이미지

올리신 글들을 쭉 봤는데.
용어의 선택이나 문맥의 구성이 일관되신게 뭔가 의도가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이 밝히신 바처럼 리눅스 발전을 위해서 리눅스 유저로서 발언하시는 것치고는 표현의 과격함에 비해서 내용의 무게나 참신함이 좀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뭐 어쨌거나 물어오면 대답하는게 이 바닥의 인지상정.
리눅스 유저들 중에서 배포판에 아무런 관심없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커널버전하고 gcc, glibc 버젼만 신경쓰고 나머지는 거의 신경을 안씁니다. 바탕화면 스냅샷도 터미널에 이막스만 띄우니까 뭐 그렇고. 몇가지 배포판 위에서 작업을 하기는 하는데 다 2년 이상은 지난 놈들인거 같군요. 적어도 제가 아는 리눅스 관계자들은 배포판 전체 깔았다 지웠다 하는거 아주 귀찮아 합니다. 몇년 쓰다보면 임의로 필요한 패키지를 깔고 지우고 하다보니 배포판과는 좀 다른 모습을 많이 가지게 되는데 다들 그냥 씁니다. 그래도 안정적으로 잘 돌아가니까 문제될 것도 없고. 이게 더 일반적인 모습일 것 같은데요.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ssif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또 다른 궁금증으로
왜 한국의 리눅스 기업들은 배보판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죠..
어짜피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돈 주고 사는 사람은 없을 테고
그렇다면 서버 구축을 대행해주고 수입을 얻는 방법이 있을텐데
서버 구축과 유지는 시스템 관리자가 있어야지 배포판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데 말이죠..

리눅스 데스크탑을 돈주고 구입한 저는 바본가요?
윈도우 정품을 구입한 사람만이 현명한가요?

항상 리눅스는 서버용으로만 사용해야 하는건가요?
x-window도 안띄우고 오로지 서비스 만을 위해서....

리눅스 배포판 만드는 기업들은
데스크탑용으로 리눅스를 만들어서 팔아 돈벌면 않된느건가요?

국내에서 리눅스로(리눅스의 다양한 배포판중에서)
웹서버를 돌리는 혹은 다른 목적으로 서버를 사용하는
중/소규모 기업들은 리눅스 배포판 회사에만 의존해야 하는건가요?

또한 이미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는 리눅스 배포판 회사들이 있어 왔습니다.

봄들판에서다

dhunter의 이미지

리누스 토발즈의 자서전 이름이 뭐였죠?

P.s. 이런데에서 특이한 의견을 개진하는 분들은 정해져 있는 느낌도.

from bzImage
It's blue paper

jachin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여러분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역시 생각했던 대로 스크린샷 올리는 것과 배포판 테스트 해보는 것은
단지 재미있기 때문이거나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 정도이군요..
그런데 바탕화면 스냅샷 올리는 걸 보면 별로 특별하거나 화려해 보이진 않더군요.. blackbox에 eterm 정도는 투명한 터미널이 볼만 했습니다만..
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불편하구요..
제가 궁금한건 왜.. 이런것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냐하는 것이죠..
전 전혀 재미를 느낄 수 없거든요..
튜닝하려면 상당히 많은 팁과 메뉴얼을 봐야 하는데도 말이죠..
안되는 것도 많고..

또 다른 궁금증으로
왜 한국의 리눅스 기업들은 배보판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죠..
어짜피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돈 주고 사는 사람은 없을 테고
그렇다면 서버 구축을 대행해주고 수입을 얻는 방법이 있을텐데
서버 구축과 유지는 시스템 관리자가 있어야지 배포판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리눅스 게시판에 와서 왜 계속 비난성 글을 올리냐고 하시는데
그러면 안 되나요? 여기 게시판은 리눅스 좋아하는 사람들의 친목 모임이었나요? 전 리눅스가 발전하는데 이곳의 여러 사용자들의 의견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저도 한명의 리눅스 사용자로서 의견을 말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비난성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farewell99님께서 제시하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해결 방법을 모색하지 않는 문제 제기는 비방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적절한 답변이 없으시면 저도 글타래 잠금을 신청하겠습니다.

P.S 한국 리눅스 사업자들은 배포판을 만들지 배보판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kernelpanic의 이미지

dhunter wrote:
리누스 토발즈의 자서전 이름이 뭐였죠?

리눅스 * 그냥 재미로 :wink:

chadr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마지막으로 리눅스 게시판에 와서 왜 계속 비난성 글을 올리냐고 하시는데
그러면 안 되나요? 여기 게시판은 리눅스 좋아하는 사람들의 친목 모임이었나요? 전 리눅스가 발전하는데 이곳의 여러 사용자들의 의견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저도 한명의 리눅스 사용자로서 의견을 말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비난성 글을 올리겠습니다..^^

ㅋㅋㅋㅋ

일요일 아침부터 상쾌하게 잘 웃었습니다.
이번주는 좋은일만 생길것 같군요^^

ps. "의견"이라는 단어와 "비난"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시고
서로 비교해보세요..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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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무한포옹의 이미지

모르면 용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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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ning 대부분 틀린 얘기입니다 warning ===

Prentice의 이미지

잠금에 한표 던집니다.. 다섯번째 표입니다.

Darkcircle의 이미지

잠금 + 삭제에 한표 던집니다.

잠금 6 , 삭제 2 <ㅡ 내꺼 -_-;

---------------------------------------------------------------
폐인이 되자 (/ㅂ/)

Necromancer의 이미지

불만 많은 사람은 나가시죠. winbbs가서 노시지 왜 여기 들어오십니까?

이스레드 잠금 + 삭제 + 처음 글쓴 사람 강퇴

한표 더 던져줍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purluno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비난성 글을 올리겠습니다..^^

비난보다는 논리적인 비판 글을 올리시는게 더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
랜덤여신의 이미지

saxboy wrote:
ps3. 배포판을 깔았다 지웠다 하는 이유가 궁금하시면 역시 윈도우 동호회에 들러서 왜 한달에 한번씩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시는지 게시판에 질문을 올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리눅스와는 약간 안맞는것 같네요... 윈도우는 가만 놔둬도 '저절로' 망가지질 않습니까... ;)

제 생각에... 리눅스는 '선택의 자유로움' 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것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리눅스는 어렵다' 는 인식을 주는 것 같습니다.
리눅스 배포판을 단 하나 만들어서... 윈도우처럼 단일 설치 인터페이스에다가, 단일 윈도우 매니저, 단일 콘솔하고, 단일 웹 브라우저를 갖게 배포하면... 쉽다는 생각이 들려나요... ;)
그렇게 되면 리눅스를 쓰지 않게 되겠지요.

advanced의 이미지

farewell99 wrote:

마지막으로 리눅스 게시판에 와서 왜 계속 비난성 글을 올리냐고 하시는데
그러면 안 되나요? 여기 게시판은 리눅스 좋아하는 사람들의 친목 모임이었나요? 전 리눅스가 발전하는데 이곳의 여러 사용자들의 의견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저도 한명의 리눅스 사용자로서 의견을 말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비난성 글을 올리겠습니다..^^

강아지가 시끄럽게 멍멍거리는군요, 제가 매너가 없나요? 이런글 올리면 안돼나요?
여기가 도 닦는 사람들 모임인가요? 저는 올바른 게시판 문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하고 게시판 사용자로서 의견을 말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에티켓이 없는 노브레인 네티즌은 사절입니다, 매너는 지키셔야죠
저는 네티즌의 한사람으로서 의견을 말하는겁니다
^^
그래서 앞으로도 farewell99님의 프레임을 일으키려는 의도를 가진 글에 대해 계속 비난성 글을 계속 올리겠습니다..^^

HotPotato의 이미지

윈도우즈는 항상 프라이머리 하드디스크를 고집하기 때문에 MBR에 문제가 생기면 복구할 때 골치아픈 일이 많이 생깁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리눅스 배포판 부팅디스크와 윈도우즈 부팅디스크로 해결을 하지만 이번에 만난 "Error Loading Operating System"오류는 전체적인 하드디스크를 포맷하지 않고서는 부분적인 파티션 포맷으로 해결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즈를 완전히 지웠습니다. 어차피 윈도우즈는 회사에서 이용하면 되니까!
반면 리눅스는 어디서든 잘 돌아갑니다. 문제가 많은 디스크에서도 윈도우즈와는 달리 이상없습니다. 리누스유저들이 배포판을 옮긴다는 것은 모든 리눅서에 대해 적용되는 것이 아님을 인지하십시오. 새로운 배포판을 시도하기 위해서 그러는 사람도 있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배포판이 전적으로 마음에 든다면 더 이상 안바꾸는 사람도 있습니다. 확실한 안정성과 신뢰도 그리고 국제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면 누가 뭐래도 안바꿉니다. 왜냐하면 오랫동안 사용해오면서 스스로 신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제를 올린 분이야말로 제가 생각하기엔 윈도우즈에서 이제 막 리눅스로 옮기셨거나 뚜렷한 목적없이 설치만 반복하다가 지친 사람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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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만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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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