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코엑스 애플 센터...-_-;

너굴사마의 이미지

코엑스 애플 센터에 와 있습니다. 아이맥 쥐5를 기대했는데. 아직 전시가 안되서 있네요. 대신 파워맥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애플 제품들을 살펴봤는데요. 외관은 이쁘긴한데 몇달 지나면 손때타기 쉽겠더군요. 그래도 오에스 10은 정말 머신거 같습니다. 좀 더 놀다가 가야겠네욤~.

jachin의 이미지

ㅎㅎㅎ 전 apple dual machine이 정말 탐나던걸요.

2.5 Ghz 의 G5... 음... 리눅스 포팅해서 쓰면 얼마나 빠를지... +_+

정말 맘 설레게 하는 컴퓨터 입니다.

(다만 비싸서... T-T)

Darkcircle의 이미지

애플 머신 . . .
발열량만 줄었으면 하는 바램 . . . 후끈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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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너굴사마의 이미지

맥 가지고 놀다가 애플 센터에서 나갈려구. MSN을 끌려고 이리저리 해봤는데요. 창만 닫기고 로그아웃은 안되더군요. -_-; 그래서 이러저리 누르고 뻘짓하고 있는데. 옆에 외국인이 와서 "창 닫을 건가요?"(물론 영어로)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당황스런 목소리로)"lo...logout" 그러니까 상단 메뉴에서 로그아웃 시켜주더군요. "Thank you"하고 나왔는데요. 상당히 뻘쭘했습니다. 뒤에서 외국인이랑 같이 온 여자가 엄청 웃더군요. -_-; 대체 왜 그렇게 웃는건지...; 여자 얼굴도 안보고 나왔습니다. -,.ㅠ 그런거 보고 웃지맙시다. 무안하기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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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novice의 이미지

예전에 맥 랩탑에 netbsd 설치된 걸 봤는데..

-_-)b 정말 멋지더군요. 하얀 노트북에 시커먼 데몬들이..;;

I don't belong here..

스파이크의 이미지

요즘에 맥 노트북이 땡겨서 큰일입니다.
파워북은 좀 비싸고 아이북이 적당할 것 같은데...
너무 이뿌군요. 리눅스를 깔든 맥OS를 깔든 가지고 싶네요. :D

장비병 이씨

galien의 이미지

아이북 사용자 입니다.

아이북이 오히려 파워북 보다 땡겨서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두 세달 안으로 파워북으로 살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에서 가격은 잘 모르지만, 미국이나 애플의 가격에 거품이 없는 곳에서
구입하신다면, 그냥 파워북 구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sargas의 이미지

galien wrote:
아이북 사용자 입니다.

아이북이 오히려 파워북 보다 땡겨서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두 세달 안으로 파워북으로 살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에서 가격은 잘 모르지만, 미국이나 애플의 가격에 거품이 없는 곳에서
구입하신다면, 그냥 파워북 구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아이북사려고 돈모으고 있는중입니다.
(그래도 실제로 본적은 없고 온라인으로 대강 스펙만 훑어본 셈이지만,, 누군가가 리눅스머신노트북으론 아이북이 최고다라는 소릴하셔서)
제가 중점을 두는 부분은 일단 가볍고 이쁜것인데;;
그래도 파워북이 낳은지요?
학교가지고 다니며 단순히 리눅스 깔고 프로그래밍용도로만 쓸예정입니다만;;

logout의 이미지

sargas wrote:
galien wrote:
아이북 사용자 입니다.

아이북이 오히려 파워북 보다 땡겨서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두 세달 안으로 파워북으로 살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에서 가격은 잘 모르지만, 미국이나 애플의 가격에 거품이 없는 곳에서
구입하신다면, 그냥 파워북 구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아이북사려고 돈모으고 있는중입니다.
(그래도 실제로 본적은 없고 온라인으로 대강 스펙만 훑어본 셈이지만,, 누군가가 리눅스머신노트북으론 아이북이 최고다라는 소릴하셔서)
제가 중점을 두는 부분은 일단 가볍고 이쁜것인데;;
그래도 파워북이 낳은지요?
학교가지고 다니며 단순히 리눅스 깔고 프로그래밍용도로만 쓸예정입니다만;;

아이북 사용자입니다. :)

12인치 노트북중에서 아이북만한 가격의 제품이 없긴 합니다만... 조심해야 할 점은 아이북은 고장이 잦습니다. 제 경우도 벌써 2년이 좀 못되는 기간동안 메인보드 고장을 두번 경험했습니다. 소위 이 악명높은 로직보드 고장 문제는 거의 절반 이상의 아이북 사용자들이 경험한다고 보셔도 무리가 아닐 정도입니다. 게다가, 아이북은 저가형(!) 모델답게 마감 처리가 상당히 부실합니다. 상판이 들뜬다든가... 터치패드 근처가 삐걱거린다든가... 여러가지 자질구레한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파워북 또한 그다지 마감 처리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이북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고 파워북 역시 타 회사 노트북에 비해서는 고장 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두 제품 모두 생산 과정에서 품질 관리가 되지 않고 나중에 a/s 정책으로 하자를 메꾸는 전형적인 미국산 제품의 한 종류라고 보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아이북의 여러가지 장점 --- 적당한 가격의 12인치 노트북, 튼튼한 외장재, 수신율 좋은 무선랜카드 --- 등이 빛을 바래고 맙니다. 결국은 빛좋은 개살구인 셈이지요. 들고 다니면 폼은 나고 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끕니다만 직접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다지 좋은 것이 없는 셈이지요. 게다가, 타 회사 노트북에 비해 흐릿한 액정은 세대교체 시기가 이미 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비엠의 씽크패드 시리즈는 그래도 그 나름대로의 보수적이지만 한편으로 건실함이 돋보입니다만 아이북이나 파워북은 그런면에서는 많이 뒤집니다.

따라서 제가 보기에는 우선은 쓰기편한 x86 계열 노트북을 알아보시고 그 다음으로 아이북이나 파워북을 고려하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파워북보다는 아이북이 그래도 가격대 성능비로서는 앞섭니다. 아이북을 학생할인으로 구입하고 3년 a/s를 추가금을 들여 구입하는 것이 아마 최선의 방법일 듯 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결국은 x86 계열 노트북에 비해 가격적인 메리트도 사라져 버립니다만. 어쨌거나 매킨토시 시리즈의 멋있는 뽀대(?)의 이면에는 좁은 사용자층과 독점 공급사의 상대적으로 부실한 품질 관리라는 단점이 숨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yielding의 이미지

파워북 17인치를 쓰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러분처럼 오랫동안 생각하다가 큰맘먹고 샀습니다.) 산지 얼마안되는데 logout님의 말씀을 들으니 좀 걱정이 되군요..
아 산지 이틀째 파워북을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정확하게 모서리가 제 발등에 떨어져서 잘된건지 안된건지 제 발만 다쳤습니다. 이제 다 낳았네요.. ^^;

뭐 리눅스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panther에 터미널 띄워놓고 쓰시면 그대로 2대의 OS쓰는게 될거 같습니다.. fink라고 데비안의 apt-get과 동일한 방식으로 gnu software를 powerpc에 맞게 포팅한 것을 소스,바이너리로 선택해서 받아올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발열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멀티미디어 돌릴때 다른 노트북(LGIBM R32도 쓰고 있는데요..)도 발열은 마찬가지 입니다. 파워북은 소재의 특성상 좀 열전파가 잘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 열문제 때문에 파워북 G5는 당분간 나오지 않을거 같네요..(맥 루머에서도 회의적입니다. 파워북 G5)

한글은 리눅스만큼 쓰기 편한거 같지 않습니다.

Life rushes on, we are distracted

소타의 이미지

아이북 두대째 쓰고 있습니다.. 노트북 얘기만 하는 중이므로 다른건 패스 =_=
아이북 쓰면서 가장 불만은.. 너무 하얗기 때문에 때가 많이 탑니다. 잔기스도 심하구요..

절반 이상의 아이북 사용자가 로직보드 결함을 경험했다는 말은.. 움.. 처음 듣습니다 -.-; 그러탐 확율적으로 2대의 아이북을 써온 제가 겪었어야 했는데.. 제가 억세게 운이 좋은 걸까요? =_=; 로또는 잘 안 걸립니다만 -_-;;;

아이북 추천합니다. 최근에 아이북과 파워북의 차이가 많이 없어졌죠.
사고나서 후회하는 사람도 많지만 팔고나서 후회를 많이 하는 것도 아이북인듯.. -.-;;
그리고 리눅스 안깔아도 개발작업 충분히 가능합니다. 맥OS X + xcode + fink 하면 거의 동일한 작업환경을 만들수 있습니다.

sargas의 이미지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이거 본의아니게 노트북구매상담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아이북과 아이북을 닮은(?) 삼보ag500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잠시나마 사용해보고 구입할생각이지만 제가 여지껏 단 한번도 매킨토시부터 최근의 맥까지 사용해본적이 없기때문에 아이북이 더더욱 구미가 당기는 중입니다.

맥OS(어플리케이션도 포함해서)는 하드카피를 해도 그대로 사용할수 있다면서요?

이참에 맥 신봉자가 되어야겠습니다.

ydhoney의 이미지

sargas wrote: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이거 본의아니게 노트북구매상담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아이북과 아이북을 닮은(?) 삼보ag500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잠시나마 사용해보고 구입할생각이지만 제가 여지껏 단 한번도 매킨토시부터 최근의 맥까지 사용해본적이 없기때문에 아이북이 더더욱 구미가 당기는 중입니다.

맥OS(어플리케이션도 포함해서)는 하드카피를 해도 그대로 사용할수 있다면서요?

이참에 맥 신봉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이유가 어찌됐건간에 삼보는 절대 비추천.. :twisted:

sargas의 이미지

ㅎㅎ;;
많은 분들이 삼보를 비추하시더군요..
극악의 A/S와 터무니없는 중고가격(낮다는소립니다)
이러저러한 이유가 많더군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 삼보를 좋아합니다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은 PC중견업체인것도 있고
끊임없이 제품(루온시리즈등등)개발하는 그 열정이 맘에 들기때문이죠

ag500같은 경우는 기존의 삼보 노트북답지않게
매니아층이 형성되었을만큼 쓸만하다고 하네요
가장 매력적인것은 역시나 무게구요..

삼보 미워하지말아주세요 ㅠ.ㅠ

galien의 이미지

fink 를 사용해서 리눅스 패키지를 포팅하실 생각이라면
상관 없습니다만(저는 맥의 사용과 핑크를 즐기는 중입니다만,)
솔라리스에 붙어서 일하고 이런 저런 작업을 하다보면,
맥오에스에 또 엑스를 올리느니 그냥 리눅스를 쓰고싶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제 미약한 실력으로는 리눅스를 맥만큼 이쁘고 편하게 꾸밀
여력이 안되서 고민중이죠.고민중이죠. :oops:

정말 데스크탑 꾸미기 강좌와 한글화 강좌를 좀 받고싶네요.

어쨌거나, 맥 머신에 그냥 리눅스를 올리는 것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작년말에 그짓하다가 한달 홀랑 날려먹었는데요. 아니 올해 초구나..

아이북은 더욱더 비추천입니다.

젠투와 데비안 옐로우독 세가지를 다 시도해 봤는데 문제는
파워북은 괜찮다고들 하는데 아이북에 들어가는 그래픽카드지원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구요. 결정적인 단점으로는 아직 (요즘은 모르지만
2004년 3~4월 기준) 에어포트 익스트림(이던가?) 지원이 안되더라구요.
리눅스용 드라이버가 없습니다.
(에어포트 익스트림=맥용 무선 랜카드)

그래서 한달 삽질하고 한달동안 숙제및 프로젝트 밀려서
학점 병신됐습니다.

:oops:

뭐 제 실력을 탓해야지요마는....

여튼 그렇다는 이야깁니다.

(맥 이쁘긴 정말 이뻐요 ㅠ.ㅜ)

Darkcircle의 이미지

yielding wrote:
아 산지 이틀째 파워북을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정확하게 모서리가 제 발등에 떨어져서 잘된건지 안된건지 제 발만 다쳤습니다. 이제 다 낳았네요.. ^^;

무서운 파워북 -_-;; 그것이 정녕 흉기였단 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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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stmaestro의 이미지

sargas wrote:
ㅎㅎ;;
많은 분들이 삼보를 비추하시더군요..
극악의 A/S와 터무니없는 중고가격(낮다는소립니다)
이러저러한 이유가 많더군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 삼보를 좋아합니다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은 PC중견업체인것도 있고
끊임없이 제품(루온시리즈등등)개발하는 그 열정이 맘에 들기때문이죠

ag500같은 경우는 기존의 삼보 노트북답지않게
매니아층이 형성되었을만큼 쓸만하다고 하네요
가장 매력적인것은 역시나 무게구요..

삼보 미워하지말아주세요 ㅠ.ㅠ

어? 삼보... 저도 좋은 회사로 생각했는데.
극악의 a/s? 무슨 일이있었길래.. 정말 궁굼하네요.

jj의 이미지

아이북의 액정은 정말 실망 스럽지요... 흠...

--
Life is short. damn short...

youlsa의 이미지

yielding wrote:
뭐 리눅스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panther에 터미널 띄워놓고 쓰시면 그대로 2대의 OS쓰는게 될거 같습니다.. fink라고 데비안의 apt-get과 동일한 방식으로 gnu software를 powerpc에 맞게 포팅한 것을 소스,바이너리로 선택해서 받아올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제가 집에서 17인치 아이맥을 쓰고 있는데요, fink가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새로운 소프트웨어들이 잘 업데이트도 안되고 가짓수도 적어서 실망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하드코어(?) 리눅스 사용자들은 Mac OS X를 유닉스적으로 사용하려고 하면 상당히 답답함을 많이 느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터미널부터 숨이 턱 막히는 기분입니다. 그만큼 사용자와 시스템 사이에 엄청난 GUI 등등으로 장벽을 쌓아 놔서요... 걍 우리 와이프랑 저랑 사진 정리하고 비디오 찍은거 편집 가끔 해서 DVD굽고, mp3로 노래 듣고 하는 등의 편안하고 소프트한 용도로만 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http://youlsa.com

moonrepeat의 이미지

전 궁금한게 있는데 아이북이나 파워북에 리눅스 설치하면 트랙패드 버튼은
어떻게 사용합니까?
(옛날에 맥에서 스타크래프트 하다가 열받은 적이 있어서리.......)

삽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punkbug의 이미지

맥.. 그래픽하시는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데..

아이맥을 사용하는 디자이너분도 봤습니다.(서브로..)

근데.. 액정이 나쁘다면.. 우찌? 우찌??

newbie :$

ydhoney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sargas wrote:
ㅎㅎ;;
많은 분들이 삼보를 비추하시더군요..
극악의 A/S와 터무니없는 중고가격(낮다는소립니다)
이러저러한 이유가 많더군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 삼보를 좋아합니다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은 PC중견업체인것도 있고
끊임없이 제품(루온시리즈등등)개발하는 그 열정이 맘에 들기때문이죠

ag500같은 경우는 기존의 삼보 노트북답지않게
매니아층이 형성되었을만큼 쓸만하다고 하네요
가장 매력적인것은 역시나 무게구요..

삼보 미워하지말아주세요 ㅠ.ㅠ

어? 삼보... 저도 좋은 회사로 생각했는데.
극악의 a/s? 무슨 일이있었길래.. 정말 궁굼하네요.

90년대 중반의 삼보의 A/S는 받으면 더 고장난다 하여 기피대상1호였지요.

하여간 개인적으론 삼보가 싫습니다. -_-;

그리고 삼보 노트북중 일부는 ASUS사의 노트북을 그대로 파는것이지요. ^^

삼보노트북중 명기로 인정받는 녀석들은 모두 ASUS사의 노트북입니다. ^^

혹은 몇몇 기종은 대만 듀얼헤드사 제품도 있긴 하지요. 최근 에버라텍도 듀얼헤드사 제품..^^

정말 개인적으론 삼보 정말..X입니다. -_-;

루온 초기버전의 아이디어는 인정합니다만, 그게 다른 회사에서도 나올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삼보가 그걸 계속 지원해줄거라고는 생각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사람 없다고 욕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삼보 뭐 제대로 하는게 있는지??

정태영의 이미지

파워북 12인치 유져로써.. 아이북과 별로 크게 차별화 되지 못한 채..
꽤 큰 가격차로 인해.. 파워북을 샀던걸 후회했던 적이 있는데..

아이팟을 갖게 되면서 생각이 바꼈습니다 -_-;;
파워북은 일년 넘게 쓰면서 잔기스도 거의 없는데..

아이팟은 겨우 두달도 채 안썼는데.. 벌써 잔기스가.. 언제나 부드러운 주머니에 넣어서 다녔는데도 말이죠;; 아이북과 아이팟이 같은 재질이란 걸 감안하면..

그 케이스재질은.. 정말 ㅠ0ㅠ

p.s)

전 파워북에 gentoo macosx 를 사용중인데 꽤 쓸만합니다 ;)
가끔.. keyword 가 없는 것들은.. keyword를 추가하고 빌드해서 사용하다가..
버그질라에 하나하나 신고중이구요 헤헤헤

gnuplot bc hlatex mpg123 nano fontforge hanterm 이랑.. 기타 이것저것 설치해놨는데..
역시 젠투 만세입니다 꺄홋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ydhoney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아이팟을 갖게 되면서 생각이 바꼈습니다 -_-;;
파워북은 일년 넘게 쓰면서 잔기스도 거의 없는데..

아이팟은 겨우 두달도 채 안썼는데.. 벌써 잔기스가.. 언제나 부드러운 주머니에 넣어서 다녔는데도 말이죠;; 아이북과 아이팟이 같은 재질이란 걸 감안하면..

그 케이스재질은.. 정말 ㅠ0ㅠ

일본쪽에 보면 카본룩 시트지라는걸 케이스 전체에 도배하고 다니는듯 합니다.

꼭 굳이 그게 아니라도, 겉을 뭔가로 도배하면 될것 같습니다만..

참고링크 걸어둡니다.

노인네들만 다닌다는 노인-_-(노트북 인사이드)의 글중 하나입니다.
http://board3.nbinside.com/zb40/zboard.php?id=tip&no=5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