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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면서 야간 대학원 가는 것은 얼마나 효과가 있나요?

ktlsu1231의 이미지
글쓴이: ktlsu1231 / 작성시간: 수, 2004/09/01 - 9:42오후

안녕하세요.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직장 다니면서 야간 대학원 가는 것은 얼마나 효과가 있나요?
컴퓨터 분야보단 경영이나 그런 쪽이 더 좋은가요?
이직할 때 도움이 될런지..
아마 직장일 때문에 와장창 빠질지도 모를텐데 과연 그만큼
투자한 것에 대한 보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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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frame의 이미지

글쓴이: soulframe / 작성시간: 수, 2004/09/01 - 9:45오후
alwaysN00b의 이미지

글쓴이: alwaysN00b / 작성시간: 목, 2004/09/02 - 1:06오전

netipark wrote:
직장 다니면서 대학원을 간다는건 순전히 학위를 따기 위해서 인것으로 보이는데요

글쎄요.. 최종학력이 석사로 올라가는 것 말고는 뭐 특별히 이득이랄껀 없을꺼 같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딴지는 아닙니다. :D

특별히 이득이랄껀.. 이라.. 대학원 다니시는 분이나 마치신분이 들으면 섭섭하겠네요.

전 일하면서 야간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단순히 졸업장 때문입니다. 학사 학위가 있어야 대학원에 갈수 있으니 까요.

대학원은 단순히 석사학위 때문에 갈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대학원인데 뭔가 남지 않겠습니까? 일끝나고 피곤해서 노는것보다

조금 힘들어도 약간의(?) 강제적인 분위기(?)에서 연구라도 하는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언제나 시작

alwaysN00b의 이미지

글쓴이: alwaysN00b / 작성시간: 금, 2004/09/03 - 1:22오전

netipark wrote:
alwaysN00b wrote:
전 일하면서 야간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단순히 졸업장 때문입니다. 학사 학위가 있어야 대학원에 갈수 있으니 까요.

대학원은 단순히 석사학위 때문에 갈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아 저도 딴지는 아닌데 님도 야간으로 학부 다니시는 건 졸업장을 따기 위해서라고 하셨네요^^;;

전 아직 대학원생은 아닌데 미리 들어가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연구실 와서 느끼는 거지만(주관적일수도 있겠네요)

야간으로 들어와서는 절대로 제대로 된 연구실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학부와는 달리 대학원은 연구 중심, 혹은 프로젝트 중심(?)이 되는데 야간의

수업만으로는 이런게 불가능하겠지요?

만약 학부라면 그래도 수업이 중심이니 시간 내서 수업을 열심히 들을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제 주위에서 보면 야간으로 대학원을 다니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학위가 목적이더군요.. 만약 정말 학업에 뜻이 있다면 직장을 그만두고

학교를 다니는 게 제 생각으론 나을꺼 같습니다..

흠.. 야간으로 대학원은 힘든모양이군요..

다른 분들 다들 마찬가지이신가요? 조언구합니다.

아참.. 그리고, 대학원이라는 곳을 경험하고도 싶고,

직장을 다니는것도 학업을 위해서 입니다. 제가 좀 가난하거든요.

학비는 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겉치장을 위해서 학사학위 딸려는게 아닙니다.

언제나 시작

p_teto의 이미지

글쓴이: p_teto / 작성시간: 금, 2004/09/03 - 1:43오전

학업에 뜻이 있으시다면 직장을 그만 두시고 학업에 열중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대학원은 처음 입학할때 등록금 이외에는 열심히 하시면 장학금으로 학교를 다니실수 있습니다. 석사과정에서 한달 장학금(연구비)이 30~60만 정도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적이 B0 미만이면 장학금이 안나오구요. 제 주변에 대학원을 다니시는 분들이 몇분 있어서 이야기를 들어본결과 대학원을 다니는것에는 비용의 거의 안들어 갑니다. 물론 괜찮으 렙실에 들어갔을 경우입니다. 렙실 교수님이 능력이 미흡(?)하여 프로젝트를 못따는경우(거의 없습니다.)장학금(연구비)를 받지 못하고 등록금을 내면서 학교를 다니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IT분야에서는 그런경우가 별로 안보이는것 같더군요. 대학원을 다니면서 조교 장학금등등.. 해택을 받을수 있는 경우의 수가 상당히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원다니시면서 학비보다는 생활비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를 모으고 직장을 나오셔서 대학원생활을 하시는게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창조는 괴로움의 구원인 동시에 삶의 위로인 것이다.
그러나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 자신의 괴로움이 따르면서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니체

진로나라의 이미지

글쓴이: 진로나라 / 작성시간: 금, 2004/09/03 - 2:08오전

학교때문에 다니는회사에서 밉보이고 마이너스되는 최악의경우도 있습니다. -_-;

ktlsu1231의 이미지

글쓴이: ktlsu1231 / 작성시간: 금, 2004/09/03 - 5:13오후

좋지 않은가 보군요.

긍정적인 글이 없네요.. T_T

돈 없는 설움..

alwaysN00b의 이미지

글쓴이: alwaysN00b / 작성시간: 금, 2004/09/03 - 8:11오후

조만간에 때리치워야 겠군요..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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