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개발자의 넋두리 2
글쓴이: 해밝 / 작성시간: 목, 2004/08/26 - 1:34오후
중복 포스팅인가요?
검색해보니 없어서 올립니다. 감동 그자체입니다.
http://atg.3thzone.com/programmer2.mp3
예~ 철없는 개발자의 넋두리 그 두번째 요! 월화수목금금금 / 10시반에 마치고 회사문을 걸어잠금 / 집에도착하면 이미 끝나버린 대장금 / 아니리 아니리 아니노네 (아니구나 아니구나 사랑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구나) 그래도 난 개발자로의 명예/보다는 이영애/ 누나보고싶어 부리나케 달려왔는데 / 이미 멈춰버린 화면속/ 아름다운 누나모습 / 흐르는 노래만 아픈 내마음을 어루만지네/ 나도 개발자 이기전에 한명의 남자 / 프로그램보다는 나 여자가 더 좋아/ 늦은 저녁 빌려본 비디오 제목 후아유 / 이쁜 이나영 누나가 게임 개발자와 둘/ 이서 나누는 아름다운 love story / 본기념으로 개발자의 사랑에 관한 토의 / 한번해볼테니 잘 들어보길바래 어! Song>> I need a girl to ride, ride, ride I need a girl to make my wife I need a girl who's mine oh mine I need a girl in my life I need a girl to ride, ride, ride I need a girl to be my wife Nobody else cuz she's all mine I need a girl in my life 얼굴이 예쁜 여자 를 모델 1 /마음씨가 착한 여자 를 모델 2/ 라했을때 개발자라면 당근 모델 2 / 외모보다는 내면/ View page는 외면/ 근데 무식한 X들은 보이는것만 따져/ 안에 구조가 어떻든 신경쓰지도 않어/ 하긴 조금 아는 X 들이 더욱 무서워/ 해보지도 않고 책만 보곤 되는줄 알어/ 이전 노래에서도 말했지만 갑이 문제야 / 전산직을 완전 똥으로 보는게 쟤야 / 너희들이 중간에 말바꿔서 불필요해진 Class/ 마치 급하게 뜨거운 물을 부어 깨져버린 글래스/ 우리가 무슨 public/ 아무나 못살게구니/아무나 못건드리게 나자신을 캡슐화 하자/ 모처럼의 소개팅에 전화질은 못하게 / Set,Get메소드를 통해서만 말해/ 어쨋든 폰은 꺼버리고 소개팅 장소로 향해 / 그녀도 싫지는 않은지 날보며 웃기만 하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당황스러운 기분/ 그녀가 재밌게 말하는 강호동의 천생연분/ 본적이 없어 대꾸를 못해 난 꿀먹은 벙어리 /머릿속엔 아까 생각하던 알고리즘이 / 왜 이런것들이 머리속에서 떠나가지 않는지 / 퇴근하고 나서도 내 머리는 자유롭지가 못하지/ history.back(); 예전의 나로 되돌리고만 싶어 프로그램이라는 마약에 빠지기 전에 Song>> 세이클럽 에서 찾아보자 나의 love/ 처음만난 그녀 물어본다 다짜고짜 / 키가 얼마에요? / 돈은 잘벌어요? / 그러다가 자기에게는 궁금한게 없냐고? / 그래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물어봤어/ "저..세이클럽 사용하시면서 불편한 점이나 혹시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들있으세요? 세이클럽은 php인데 저희는 이번에 자바로... I don't really like the zone, never spend the night alone/ 어느새 채팅방에는 나만이 홀로/ 이런 질문 밖에 못하는 내가 한심하기만해 / 이런 식으로 라면 여자친구는 못사귈꺼같애 history.back(); 예전의 나로 되돌리고만 싶어 프로그램이라는 마약에 빠지기 전에 Song>> "아씨.. 왜꺼?" 나의 직업은 프로그래머/때로는 영어의 그래머/ 보다 어려지만 저기 지나가는 가슴 큰 글래머/ 여성보다 매력적인게 프로그래머 / 라고 생각한다 (그게)내생각이다 "으이고 그라니깐 니가 여자친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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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b]철없는 개발자 [/b]의 넋두리군요.정말 프로그램이라는
정말 철없는 개발자 의 넋두리군요.
정말 프로그램이라는 마약에 빠졌다면, 세이클럽에서 채팅질 할 시간도
없을겁니다. 이 곡을 만드신 분께 "Just for fun"을 권해드리고 싶군요.
아니 솔직히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_-
이곡은 Rhyme과 flow도 어색하고 가사도 영 마음에 안들고
여튼 저는 비추입니다. (애써 올려주신 분께는 죄송합니다만 ^^)
아지랑이류 초환상 공콤 화랑... 포기하다.. T.T
사실 가사를 보면서 매우 공감을 했는데..윗분 답변을 보니...제가 좀
사실 가사를 보면서 매우 공감을 했는데..윗분 답변을 보니...제가 좀 부끄럽네요..역시 나름대로 공부를 해도 여기분들이랑 실력차가 많이 날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 얼른 저도 철들어 열심히 해야죠..ㅋ~~
별로다
별로다
재미삼아 만든 것 같은데..그냥 즐기면 안될까요? 8) 만든
재미삼아 만든 것 같은데..
그냥 즐기면 안될까요? 8)
만든 사람도, 포스팅한 사람도 얼마나 무안하겠습니까?
원래 속편은 왠만큼 잘 하지 못하면 좋은 평을 못 듣죠. ;)참고
원래 속편은 왠만큼 잘 하지 못하면 좋은 평을 못 듣죠. ;)
참고로, 여기에 올라왔던 "철없는 개발자의 넋두리 1"입니다. 이건 반응이 좋았죠?
http://bbs.kldp.org/viewtopic.php?t=30238
재밌게 잘 만들었군요.앞전 랩보다는 덜 신선한 느낌이지만 재밌게 잘
재밌게 잘 만들었군요.
앞전 랩보다는 덜 신선한 느낌이지만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이 친구 창원인가에서 웹쪽으로 일한다고(정확기 기억안남) 앞전 TV 뉴스에서 인터뷰 한 것 기억나네요.
예전꺼보다는 ...ㅎㅎ그래도 듣는 동안은 심심하진 않았네요..가사
예전꺼보다는 ...ㅎㅎ
그래도 듣는 동안은 심심하진 않았네요..
가사가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한데...
좀 자세히 보면 넘 비하시키는 부분이 있어서.. ㅎㅎ
어쨌든, 잠깐이나마 쉬었다 갑니다.
여기서 이미 올라왔는지 모르지만..나에게는 뒷북 =3=3ㅋㅋ
여기서 이미 올라왔는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뒷북 =3=3
ㅋㅋ
IT노조 사이트에도 올라왔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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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랩은 잘 모르긴 하지만
비트가 별로고 플로우가 별로라도 목소리가 이상하더라도
이 노래를 듣고 같은 개발자가 감동을 느낄 수 있기에
저는 이 곡이 정말 좋다고 느낍니다.
음악가가 아닌 이상 아니면 평론가(???)가 아닌 이상
음악은 생각하면서 듣는다기보다는
귀로 듣고 몸으로 마음으로 느끼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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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tjoo.com
내용은 좋군요 :)마디 나누는게 조금 어설프다고 해야하나 -_-
내용은 좋군요 :)
마디 나누는게 조금 어설프다고 해야하나 -_- . . 쩝 . . .
중간중간 Rhyme의 흐름이 끊긴다는이유가 그것밖에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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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quote="poopu"]재미삼아 만든 것 같은데..그냥 즐기면 안
크.. 제 글에 죄송합니다만^^ 이라고 같이 글을 올렸는데 못보셨나봅니다.
poopu님을 무안하게 하려고 한 의도는 없습니다.
단지 저 노래가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개발자의 모습을 대변한 듯한 인상을
남기면서 오해를 하게 하더군요. 안타까웠죠 크... 정말 프로그램이 재미있어서
열심히 하는 개발자들 많은데도 말이죠. 일례를 들자면 조인씨의 운영자도 그러
하시구요. 엄청 즐기시죠. 아마 그 분 취미가 입에 컵물고 코딩하기 일 겁니다.
무안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오해입니다. :)
ps 물론 가사를 무시하고 듣는다손 치더라도 그리 귀가 즐거운 노래는
아닌것 같습니다. 작년인가 저 곡 1편도 들어봤습니다만 둘다 그렇네요.
아지랑이류 초환상 공콤 화랑... 포기하다.. T.T
[quote="hanble"]단지 저 노래가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자기가 프로그래밍이 좋아서 하는 것과 저 노래에서 말하는 것과는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회사나 알바로 프로그래밍하는 것 하고, 자신이 좋아서 하는 것 하고..
조금 다른 문제일 수 있죠...
물론, 자기 일을 즐길 수도 있겠지만. ㅎㅎ
헌데 말씀하신대로 노래가사가 좀 포괄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여지도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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