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하고 전혀 다른 디지털 타임즈!!!! 액티브 X 를 취소

djasmsrj82의 이미지

디지털 타임즈를 가끔 봅니다.

www.dt.co.kr

을 보면 갑자기 초기 화면에 Active X 를 뛰우더군요.

무슨 Active X 인지도 모르고 깔 수는 없는데 어떤 기능인지 설명 해주는 말은 전혀 없구요.

해서 디타에 전화를 해서 무슨 액티브 X 냐 했더니 자기네 신문을 보기 위한 거다. 그래서 무엇이냐? 어떤 기능을 하느냐? 했더니 하여튼 깔아야 한다 랍니다.

그럼 넷스케이프 사용자는 어떻게 하냐? 했더니 넷스케이프 사용자는 해당 사항이 없답니다.

자기네 신문에는 맨날 공개 S/W 써라 Linux 써라 등등의 기사가 나가는데.

기사 나가는거 하고 자기네 회사 정책하고는 상관 없답니다.

그럼 기사에다가 맨날 모라구 쓰는 거는 대체 몹니까?

은행두 비 IE 지원하라고 맨날 자기네들이 기사 쓰면서

자기들은 무료 써비스이기 땜에 무조건 동의를 하랍니다.

이게 언론 매체가 할 방법입니까?

언론 매체가 더 공정하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겨 뭍은 개가 똥 묻은개 나무란다고 완전 그 상황입니다.

디지털 타임즈는 속히 어떤 액티브 X 인지 얘기 하고 비 IE 사용자에게도 동등한 사용권을 주기 바랍니다.

jedi의 이미지

정통부에서 운영하는 우체국도 광고 프로그램 Active X설치합니다.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삭제가 가능하죠.

게시판에 이부분에 대한 항의가 계속 들어오는데 개선이 안되더군요.

XP SP2 에서 많이 개선 되었는데 사용자들이 좋은 기능을 무장해제히키고 쓸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djasmsrj82의 이미지

기사 내용을 보면 타 기관들이 비 IE 사용자에게는

사용하지도 못하게 한다는 등에 그런 기사를 쓰면서

외 정작 자신들은 그렇게 하는지..

기사에다가 액티브 X 적극 사용 권장!!

IE 사용자들 만세!!! 이렇게 쓰는게 낳을꺼라고 생각 합니다.

joohyun의 이미지

Quote:
액티브 X 를 취소

라고 주제가 쓰여있어서 dt.co.kr 에 ActiveX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인줄 알았습니다.ㅎㅎ
요즘 세상이 조금씩 변모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는데.. (최근의 몇몇 기쁜소식들)
액티스 엑스 쓰는 사이트들은 정말좀 어떻게 자제좀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Flash도 마찬가지..
이것들 때문에 text-based 웹브라우저도 제대로 못쓰고..
컴퓨터 느려지고.. 정말 안좋습니다...
특히 Flash광고를 보면... 사람 성격 버리겠더군요..

재수생
전주현

랜덤여신의 이미지

joohyun wrote:
Flash도 마찬가지..
이것들 때문에 text-based 웹브라우저도 제대로 못쓰고..
컴퓨터 느려지고.. 정말 안좋습니다...
특히 Flash광고를 보면... 사람 성격 버리겠더군요..

그래도... 사이트 전체가 플래시로 이루어져 있을 경우에는, 마치 자바 애플릿처럼, 크로스 플랫폼 같아서 좋더군요. :o
텍스트 브라우저에서는 안되겠지만요.

kilhan의 이미지

oops

Darkcircle의 이미지

djasmsrj82 wrote:
디지털 타임즈를 가끔 봅니다.
www.dt.co.kr
을 보면 갑자기 초기 화면에 Active X 를 뛰우더군요.

무슨 Active X 인지도 모르고 깔 수는 없는데 어떤 기능인지 설명 해주는 말은 전혀 없구요.
해서 디타에 전화를 해서 무슨 액티브 X 냐 했더니 자기네 신문을 보기 위한 거다. 그래서 무엇이냐? 어떤 기능을 하느냐? 했더니 하여튼 깔아야 한다 랍니다.
그럼 넷스케이프 사용자는 어떻게 하냐? 했더니 넷스케이프 사용자는 해당 사항이 없답니다.

자기네 신문에는 맨날 공개 S/W 써라 Linux 써라 등등의 기사가 나가는데.
기사 나가는거 하고 자기네 회사 정책하고는 상관 없답니다.
그럼 기사에다가 맨날 모라구 쓰는 거는 대체 몹니까?
은행두 비 IE 지원하라고 맨날 자기네들이 기사 쓰면서
자기들은 무료 써비스이기 땜에 무조건 동의를 하랍니다.

이게 언론 매체가 할 방법입니까?
언론 매체가 더 공정하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겨 뭍은 개가 똥 묻은개 나무란다고 완전 그 상황입니다.

디지털 타임즈는 속히 어떤 액티브 X 인지 얘기 하고 비 IE 사용자에게도 동등한 사용권을 주기 바랍니다.

인증서 확인해보았습니다. 정통부에 디지털타임즈를 고발조치해야 되겠더군요.
넷스케이프에 대해서는 해당사항이 아니라는 것이 말이 안됩니다.
ActiveX 플러그인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해당사항에 포함됩니다.
한마디로 독자를 X 먹이는겁니다. -_-;

인증서출처 (관련정보)
http://www.modensoft.com/scripts/location_hotnews_view.asp?idx=30

인증서 상세정보 (일부)
- 주체 :
CN = Modensoft
OU = Development Department
O = Modensoft
L = Goyang
S = GYEONGGI-DO
C = KR
- 확장키사용 :코드 서명 (1.3.6.1.5.5.7.3.3) 알 수 없는 키 사용 (1.3.6.1.4.1.311.2.1.22)
- 확장오류정보 : 해지 상태 : 해지 서버가 오프라인이므로 해지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오류정보에서 아실 수 있듯이 인증서 자체도 불완전한 인증서라는겁니다.

---------------------------------------------------------------
폐인이 되자 (/ㅂ/)

dhunter의 이미지

우체국 인터넷 뱅킹을 쓰는 친구가 불평하길래

Ad-Free ( from http://www.ietoy.co.kr ) 의 이뮨을 걸어봤습니다.

잘 막아내더군요.

... 도대체 우리나라의 어르신이나 개발자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디티야 단순 영리업체라 쳐도 우체국은 "돈이 오가는" 페이지 아닙니까. 그런곳에서 보안성을 떨굴 가능성도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무슨 미쳤다고 깔아대는지...

from bzImage
It's blue paper

gyumee의 이미지

국민 모두가 골고루 접속할 수 있어야 할 관공서의 정부 정책 공보 시스템인 국정 브리핑도 접속하면 아무 설명없이 active x를 설치하라고 나옵니다.

www.news.go.kr

국가 기관에서 표준 기술이 아닌 특정사의 독립 기술을 이런식으로 강요하는 것은 무척 아쉬운 부분입니다.

jedi의 이미지

gyumee wrote:
국민 모두가 골고루 접속할 수 있어야 할 관공서의 정부 정책 공보 시스템인 국정 브리핑도 접속하면 아무 설명없이 active x를 설치하라고 나옵니다.

www.news.go.kr

국가 기관에서 표준 기술이 아닌 특정사의 독립 기술을 이런식으로 강요하는 것은 무척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나마 IE를 설치해라!!! 라는 말이 안나오는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channy의 이미지

csh1035 wrote:

인증서출처 (관련정보)
http://www.modensoft.com/scripts/location_hotnews_view.asp?idx=30

인증서 상세정보 (일부)
- 주체 :
CN = Modensoft
OU = Development Department
O = Modensoft
L = Goyang
S = GYEONGGI-DO
C = KR
- 확장키사용 :코드 서명 (1.3.6.1.5.5.7.3.3) 알 수 없는 키 사용 (1.3.6.1.4.1.311.2.1.22)
- 확장오류정보 : 해지 상태 : 해지 서버가 오프라인이므로 해지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오류정보에서 아실 수 있듯이 인증서 자체도 불완전한 인증서라는겁니다.

인증서는 문제 없이 발행된 것입니다. 해지 정보의 경우, 로컬 PC가 CRL서버에 잘 접속을 못해서 그런것이구요. 제가 보기에 제대로 확인되어 있습니다.

알 수 없는 키는 MS에서 128비트 통신을 위해 SGC라고 불리는 확장키를 쓰는 겁니다. 어쨌든 경기도 고양에 있는 모던소프트라는 회사이고 자세한 사항은 http://www.thawte.co.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국제 인증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발행된 것입니다. 문제는 배포처인 디지털타임즈에서 이 광고프로그램이 혹시 악의적 코드가 있는 경우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또한 배포 시 프로그램 설명을 클릭했을 때 어떤 프로그램인지 설명하는 URL 게제 및 소개 페이지가 왜 없는가를 물어봐야 할 것입니다.

이와 유사한 사건이 예전에 삼성몰에 배포된 쇼테크라는 광고 소프트웨어 제작사의 activex를 배포하다 생긴적이 있습니다.

Channy Yun

Mozilla Korean Project
http://www.mozilla.or.kr

djasmsrj82의 이미지

평소 DT 기사에는 비표준화되는 정부 웹사이트를 꼬집거나

문제라든가로 기사를 계속 내보내더군요.

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뻔뻔하고 당당하게 무료 서비스니깐 Active X를 깔아라 하더군요

깔기 싫으면 보지 마라라고 하더군요.

언론 매체가 독점적인 위치에서 여론 조작 하는 것도 짜증 나는판인데

앞으로 그럼 Active X 옹호론자들로 바뀌겠군요.

디지털 타임즈 이제 너무 짜증 납니다.

zelon의 이미지

인클루드 wrote:
joohyun wrote:
Flash도 마찬가지..
이것들 때문에 text-based 웹브라우저도 제대로 못쓰고..
컴퓨터 느려지고.. 정말 안좋습니다...
특히 Flash광고를 보면... 사람 성격 버리겠더군요..

그래도... 사이트 전체가 플래시로 이루어져 있을 경우에는, 마치 자바 애플릿처럼, 크로스 플랫폼 같아서 좋더군요. :o
텍스트 브라우저에서는 안되겠지만요.

주제랑은 조금 빗나가지만,

이런식으로 플래시를 크로스 플랫폼처럼 해서 개발된 제품이 있는 걸로 압니다. 어디 교육 사이트였지 싶은데 ^^;; 자기 제품을 쓰면 어디서나 같은 화면을 보여주는 게 특징이라죠. 물론 역동적인 건 물론이고^^

-----------------------------------------------------------------------
GPL 오픈소스 윈도우용 이미지 뷰어 ZViewer - http://zviewer.wimy.com
블로그 : http://blog.wimy.com

lazylady의 이미지

djasmsrj82 wrote:
해서 디타에 전화를 해서 무슨 액티브 X 냐 했더니 자기네 신문을 보기 위한 거다. 그래서 무엇이냐? 어떤 기능을 하느냐? 했더니 하여튼 깔아야 한다 랍니다.

그럼 넷스케이프 사용자는 어떻게 하냐? 했더니 넷스케이프 사용자는 해당 사항이 없답니다.

자기네 신문에는 맨날 공개 S/W 써라 Linux 써라 등등의 기사가 나가는데.

기사 나가는거 하고 자기네 회사 정책하고는 상관 없답니다.

그럼 기사에다가 맨날 모라구 쓰는 거는 대체 몹니까?

은행두 비 IE 지원하라고 맨날 자기네들이 기사 쓰면서

자기들은 무료 써비스이기 땜에 무조건 동의를 하랍니다.

애니 브라우저를 위해 전화까지 거시는 그 적극성이 멋집니다. :D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