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맵핑 유틸

윈도우의 키보드를 리맵핑하는 KeyTweak이라는 플그램입니다

일단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파일을 여시면 도움말이 상세히 있습니다.

혹 다른분들도 알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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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노트북(Lg_IBm R계열)으로
vim을 사용하면서 vi만의 특징중 하나인
손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편리함 때문에
vim에 홀딱 반해 버렸습니다.

다른 에디터는 다 삭제해버렸죠..
(헥사편집때문에 울트라에디터는 있지만... -_-)

그러나 vim 편리함은 다른 불편을 야기시켜버렸죠..

일단 코딩에서는 마우스의 사용을 자제하게 되면서
효율성이 늘어났지만
윈도우의 탐색기 사용에는 어쩔수 없이 마우스에 손이 가더군요.
window commander라는 플그램으로 어느정도
마우스의 사용을 자제할수는 있었지만
역시 커서의 이동은 화살표로 할 수 밖에 없더군요.

vi의 hjkl처럼 모든 윈도우 커서이동을
제어하려고 후킹으로 이를 대체할 유틸도 만들었지만
끝내는 깔끔하게 마무리를 짓지 못했죠..

그리곤 도중에 KeyTweak을 발견했습니다.
기존의 키배열 데이터의 레지스트리를 변경해서
키값을 새로 정의하게끔 하는 유틸을 보곤
바로 설치했습니다.
(내부에서 VB스크립터 에러가 나 버리는 버그가
있어서 좀 찜찜하지만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자체 내부버그같지만...)

개인적으로 Caps Lock키를 Left Ctrl로 사용하고 있으며
노트북에만 있는 Fn키(펑션키 아님)+j(1) , k(2) , l(3) 키 즉numpad key를
vi의 j , k, l 로 리맵핑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Fn+u(4)는 원래대로 왼쪽방향입니다,
h키를 사용할수 없음에 불편한 감이 있지만
검지의 타이핑 감각(?)을 남겨두고자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윈도우에서 vi의 j,k,l을 사용할수 있어서 넘 편리합니다.
물론 Fn키를 눌러야 하는 압박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에 만족합니다

노트북 제조사와 기종에 따라 Fn/ Ctrl / Alt 혹은 Win키의 배열이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손의 동선은 최소화 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Lg-IBm의 R계열은 Win키가 없고 키배열도 자판의 크기도
적당(?)하게 커서 제가 사용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편한 편입니다)

어디까지나 이 유틸은 저에 한해서 사용하고 있었던
관계로 이곳을 이용하는 다른분의 사용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도움만 받는 저로서는 이곳을
이용하는 분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만 글을 줄입니다.

혹 유용하게 사용하고 계시는 유틸이 있으면 답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