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는 뭐 먹고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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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나중에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싸이월드가 nate.com 과 합병을 하고, 포털업계에 3위를 확고히 하긴 했는데..

싸이월드의 매출이 늘어난 사용자를 감당하기에 충분한가요?

어디서 보니 하루 매출이 몇천이다 몇억이다 하긴 하는데. 도토리로 그만큼이 나오는 것인지..

또한 얼마나 그 매출에 대한 자료가 정확한 지는 모르겠지만,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아니면, SK 에서 손해를 보는셈 치고 투자를 하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그런데, 공식적인 것이 아니면, 매출에 대해 보통 뻥튀기를 하나요?

글을 쓰다보니 역시나 지워야 겠네요.( 내일지울게요. ^^ )

요즘 포털업계를 보면,

다음/네이버가 혼전을 하고 있고(네이버가 약간 우세하고, 다음은 라이코스 인수하고..)
그 다음이 네이트 가
야후는 멀찌감치 4위 ( 점점 약해지는 느낌..-요즘은 비IE에 대한 지원이 더 나빠지는 듯..)

KT에서 돈을 쏟아 파란으로 뭘 해볼려고 하는 듯 한데.. 아무 소식 없고.

아무튼 혼전을 이루고 있는 듯 합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도토리 무시못하죠... 푼돈 모아 큰돈 그런말도 있지 않나요? 없나?

하여튼 신규 상품이 아닌 이상 이미 포화상태인 블로그 시장점유율의 확보는 곧 경쟁업체의 매출감소로 이어지죠...

여러 의미는 있다고 봅니다만...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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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40억인가 하루에 40억인가 했습니다. 도토리.

댓글 달려서 글 못 지우실겁니다.

OoOoOo의 이미지

미니홈 들어가면 나오는 음악도

다 돈주고 사는 것 아닌가요..

cjh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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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ree wrote:

KT에서 돈을 쏟아 파란으로 뭘 해볼려고 하는 듯 한데.. 아무 소식 없고.

아무튼 혼전을 이루고 있는 듯 합니다.

아직 시작 한지 얼마 않되는 시점이기에 어떻게 진행될지 저또한 궁금합니다.
다만 wow linux paran버전과 이상하게 제 머릿속에서는
kt의 그것과 매칭이됩니다.
wow linux가 그랬듯이 kt도 역시 침몰하는것이 아닌지.....
(kt는 침몰했으면 좋겠군요.-_-;타이타닉호 처럼.....-_-;;;;)

봄들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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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런이야기는 익히 들은 이야기 들인데..

그것이 정말 믿을 만한가 하는 것입니다. ( 그것이 문제로다.. )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죠커의 이미지

싸이 쓰시는 분 중에 음악이나 배경 안 다시는 유저는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음악 한개로 먹고 사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주위에 가끔씩 음악이 없는 사람을 보면 곧 친구가 음악도 없냐면서 음악 선물까지 하더군요.

그런데 정말 다음 라이코스 닷컴 인수를 하긴 했습니까? 정말 라이코스 닷컴은 이용못할 물건이던데요. 소문대로 나스닥 우회 상장을 노려서 인수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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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wrote:

그런데 정말 다음 라이코스 닷컴 인수를 하긴 했습니까? 정말 라이코스 닷컴은 이용못할 물건이던데요. 소문대로 나스닥 우회 상장을 노려서 인수한 겁니까?

하긴 한 듯 합니다. 다음이 무슨 생각으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라이코스 가 다음에 어떤영향을 끼칠지 모르겠지만, 그 결과에 따라..

네이버, 다음의 혼전이 누구의 승리로 갈지 결론이 날 것 같기도 합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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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석의 이미지

음. 세이클럽 망하는 거 아니겠죠?
ftp 미러 없어지면 안되는데..

Viz의 이미지

송지석 wrote:
음. 세이클럽 망하는 거 아니겠죠?
ftp 미러 없어지면 안되는데..
네오위즈가 조만간 망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최근에 JukeOn이라는 상용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돈을 무지 쏟아 부었다가 망해서 타격이 좀 있겠지만..

업계 1~2위를 다투는 온라인 게임 사이트 피망도 있고.. 아직도 세이클럽에서 들어오는 돈이 상당하다고 하더군요.

뭐 창업이래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는 엄청난 회사니...;;; 나름대로 잘 해나갈거란 생각.

ps. 딴소리지만, JukeOn은 아무래도 안될꺼라고 그 회사 기획쪽에 있는 친구를 꽤나 설득했었는데 결국 엄청난 돈을 날려버리다니... 잘나가는 회사도 가끔은 삽질을 할 수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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