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사태 이상하다?

지리즈의 이미지

요즘 항간을 시끄럽게 만들던 감기약 사태에 대해서
짧지만 나름대로 생각을 개인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이곳 KLDP 여러분들은 어떻게 이 사태를 여기시는 지 긍굼해서 올려 봅니다.

감기약 사태 이상하다?
[url]http://www.mediamob.co.kr/blog/post_see.html?Id=zirize&no=45498&bC=zirize_204047&bN=잡담[/url]
감기약 사태 이상하다 - 그 두번째 이야기.
[url]http://www.mediamob.co.kr/blog/post_see.html?Id=zirize&no=45850&bC=zirize_204047&bN=잡담[/url]
감기약 사태 이상하다 - 새로운 국면
[url]http://www.mediamob.co.kr/blog/post_see.html?Id=zirize&no=47301&bC=zirize_204047&bN=잡담[/url]

hey의 이미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악플러들 때문에 욕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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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skyman의 이미지

식약청의 편제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식품관련하여서는 오히려 지자체에 맡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번건은 분명 어떠한 이유에서 발표와 수거가 이루어진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그 후의 대처에 대해서는 납득이 잘 안 되더군요.

머랄까..

무슨 일을 잘못 벌여놓고 나중에 어설프게 주먹구구식으로 땜방하려는 듯한..

정말 식약청의 규모나 인력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일들일까요?

앙마의 이미지

감기를 4계절 달고 사는 관계로... -_-;
자주 저 성분의 약을 먹었습니다.
뇌졸증 같은 치명적 부작용은 없었으나...
가끔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나중에 혈압이 올라갔기 때문이란걸 알았음)
말이 어눌해질때가 있었습니다.(이건 이유를 잘 모릅니다.)
또한, 이 약의 최대 부작용은 졸림 증상이었습니다.
저만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일상적인 복용량을 한번 먹고 나면 정말 나른해서 다른일은 할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maddie의 이미지

앙마 wrote:
말이 어눌해질때가 있었습니다.(이건 이유를 잘 모릅니다.)

나이들어서 그렇습니다.

농담입니다. 죄송합니다.

움 그것보다 자꾸 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직장생활하면서 말할 것도 주로 메신저로 하는 등 어떤날은 하루에 20마디나 하나 싶네요. 사실, 저도 요즘에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발음도 티미해지고...

당연히 안하면 어눌해지는 거 아닐까요? ㅋ

아..저 원래는 말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직장이나 학교에서 말을 얼마나 하시나요?

힘없는자의 슬픔

앙마의 이미지

Quote:

나이들어서 그렇습니다.

나이 탓이 있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말수가 적어지니까요 :)

Quote:

농담입니다. 죄송합니다.

움 그것보다 자꾸 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직장생활하면서 말할 것도 주로 메신저로 하는 등 어떤날은 하루에 20마디나 하나 싶네요. 사실, 저도 요즘에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발음도 티미해지고...

당연히 안하면 어눌해지는 거 아닐까요? ㅋ

아..저 원래는 말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직장이나 학교에서 말을 얼마나 하시나요?

자주 말을 안하는건 맞습니다만...(아마 말이 어눌해지는건 그 영향도 있는 듯)
페닐프로판올아민 성분(주 복용 제품명 페**민)이란 약을 먹으면 혀가 실재로 굳어지는 것 같고 입이 말라 말이 제대로 안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구갈증상과 발음이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maylinux의 이미지

재미 있는 글 잘봤습니다.
만두파동때도 그랬지만... 언론이 워낙 씨끄럽게 해서 없는 얘기 있는얘기 죄다 부풀려서 더 크게 만들었죠...

쓰레기로 버려지는 신문 = 쓰레기신문

이란 논리같은 느낌..

제가 볼대는 한달전에 그 사실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자체 조사를 하는 기간때문에 한달정도 시일은 걸리게 마련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미국이 한다고 울나라도 꼭 그렇게 해야 하는건 아니죠.. 게다가 일본에서도 그렇게 하진 않는데..

솔직히 말해서 언론의 말 절대로 안믿습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ssif의 이미지

앙마 wrote:
감기를 4계절 달고 사는 관계로... -_-;
자주 저 성분의 약을 먹었습니다.
뇌졸증 같은 치명적 부작용은 없었으나...
가끔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나중에 혈압이 올라갔기 때문이란걸 알았음)
말이 어눌해질때가 있었습니다.(이건 이유를 잘 모릅니다.)
또한, 이 약의 최대 부작용은 졸림 증상이었습니다.
저만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일상적인 복용량을 한번 먹고 나면 정말 나른해서 다른일은 할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감기약에는 수면제 성분과 소화제 성분이 들어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hock:

봄들판에서다

OoOoOo의 이미지

만약 PPA 성분이 뇌졸증을 유발할 확률이 0.01%만 되어도..

지구상에 인류를 없을 것이다.. ---a

이때까지 먹은 감기약이 몇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