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퀴즈 내려는건 아니구요..
제가 괜한문제를 낸것같군요...
함부로 퀴즈 같은걸 내는게 아니었군요..
KLDP 사람들이 마음을 잘 알지도 못한체 별로 영양가도 없는 논쟁꺼리를 만들어 비난을받아 마땅하겠죠.
제가 쓴글이 기분나빴다면 마음푸시고
제가 사과드리면서 다음부터는 이런걸올리는 일이 없을겁니다.
님께서 마지막 관련 글을 올린듯 하여 님과 어제까지 말을 섞었던 사람으로서 저도 응답은 해야 할 듯 싶네요.
그러나 제가 님께 지적하여 드렸던 부분이나 그와 관련된 내용들은 저 역시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번에 님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글에 대하여 두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님께서는 "퀴즈"를 내셨습니다.
님의 퀴즈문제에 대해 저는 재미있게 생각하고 있고 많은 분들도 똑같은 맘을 갖고 있을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퀴즈 자체"로 인한 논쟁은 얼마든지 바람직한거고 또한 님이 굳이 앞으로 이런 퀴즈를 내지 말아야할 이유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님의 자유입니다.)
영양가가 없는 퀴즈도 아니었고 그러한 "퀴즈 자체"의 논쟁 부분으로 인해 님께 비난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이 점은 다시 생각해 보시고 오해 없기 바랍니다.
그리고 님은 아직도 다른 사람들이 님이 낸 문제의 해답에 접근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신듯 합니다.
(이는 님의 원래 쓰레드의 답글을 보고 제가 그렇게 느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이번 퀴즈 관련하여 말씀을 안하실 듯 한데 그렇다면 적어도 퀴즈를 낸 사람의 의무로서 그리고 지금껏 "헛수고"를 하고 있는 여러 사람들을 위해서도 속 시원하게 정답을 공개하시는게 나머지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며칠 고생하여 님이 낸 퀴즈에 대해 나름대로 부족한 머리 굴리며 생각해 보았더니 "답은 니들이 알아서 생각해라. 난 말할수 없다" 라고 하신다면 너무 가혹하신 거 아닌가요?
끝으로 저역시 님에게 다소 "공격적인" 모습으로 인해 상처를 드렸다면 그 부분 사과를 드립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저에게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는 점 역시 이해해 주십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 퀴즈 내려는건 아니구요..
제가 괜한문제를 낸것같군요...
함부로 퀴즈 같은걸 내는게 아니었군요..
KLDP 사람들이 마음을 잘 알지도 못한체 별로 영양가도 없는 논쟁꺼리를 만들어 비난을받아 마땅하겠죠.
제가 쓴글이 기분나빴다면 마음푸시고
제가 사과드리면서 다음부터는 이런걸올리는 일이 없을겁니다.
사람들의 도전 의식과 지적 호기심을 마구마구 자극하는 퀴즈를 내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너무 많아 전체 쓰래드를 다 읽어보지 못해 제가 상황을 잘못
파악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퀴즈를 시작한 사람으로서 님께서
지나치게 바라만보고 계셨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논의가 저토록 길어지고 다른 부수적인 문제를 낳을 때까지 무조건 "너희
답은 틀렸다. 왜 틀렸는지 모르겠으면 스스로 찾아보라" 는 자세로
일관하니 (물론, 중간에 힌트를 주신다고 노력하셨지만, 그 역시 "답이
틀렸음" 을 보이는 또 다른 방법 중 하나였다고 보이는군요) 그 퀴즈를
풀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한 분들이 불편해질 때까지 일을 자초하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해봅니다.
만약, 적절한 순간에 해당 문제의 답이 존재하지 않고 또 왜 존재하지
않는지 밝혀주셨거나, 퀴즈를 처음 내시는 순간부터 그러한 사실을
언급하고 그런 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정도로 논의를 끌고
가셨다면 개인과 개인 사이의 불쾌한 감정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강한 도전 의식을 가지고 퀴즈를 풀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한 사람
중에 "아.. 내가 모르는 문제인가보다. 잊자" 라고 생각하며 조용히 포기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문제는 "내용"이 아니라 그 내용을 다루는 "방법"이 아니었을까요? 오해일
수도 있으나 최소한 제가 받는 느낌은 그렇습니다.
Re: 퀴즈
사태가 이렇게 까지 흘러서 마음이 아픕니다.
ㅡ,.ㅡ;;님의 의도는 나쁘지 않았고,
보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활력소도 될 것 같아 좋은 기회라 봤는데...
혹시 문제가 너무 어려서가 아니였을까요? :wink: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Re: 퀴즈
님께서 마지막 관련 글을 올린듯 하여 님과 어제까지 말을 섞었던 사람으로서 저도 응답은 해야 할 듯 싶네요.
그러나 제가 님께 지적하여 드렸던 부분이나 그와 관련된 내용들은 저 역시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번에 님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글에 대하여 두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님께서는 "퀴즈"를 내셨습니다.
님의 퀴즈문제에 대해 저는 재미있게 생각하고 있고 많은 분들도 똑같은 맘을 갖고 있을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퀴즈 자체"로 인한 논쟁은 얼마든지 바람직한거고 또한 님이 굳이 앞으로 이런 퀴즈를 내지 말아야할 이유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님의 자유입니다.)
영양가가 없는 퀴즈도 아니었고 그러한 "퀴즈 자체"의 논쟁 부분으로 인해 님께 비난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이 점은 다시 생각해 보시고 오해 없기 바랍니다.
그리고 님은 아직도 다른 사람들이 님이 낸 문제의 해답에 접근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신듯 합니다.
(이는 님의 원래 쓰레드의 답글을 보고 제가 그렇게 느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이번 퀴즈 관련하여 말씀을 안하실 듯 한데 그렇다면 적어도 퀴즈를 낸 사람의 의무로서 그리고 지금껏 "헛수고"를 하고 있는 여러 사람들을 위해서도 속 시원하게 정답을 공개하시는게 나머지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며칠 고생하여 님이 낸 퀴즈에 대해 나름대로 부족한 머리 굴리며 생각해 보았더니 "답은 니들이 알아서 생각해라. 난 말할수 없다" 라고 하신다면 너무 가혹하신 거 아닌가요?
끝으로 저역시 님에게 다소 "공격적인" 모습으로 인해 상처를 드렸다면 그 부분 사과를 드립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저에게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는 점 역시 이해해 주십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Re: 퀴즈
사람들의 도전 의식과 지적 호기심을 마구마구 자극하는 퀴즈를 내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너무 많아 전체 쓰래드를 다 읽어보지 못해 제가 상황을 잘못
파악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퀴즈를 시작한 사람으로서 님께서
지나치게 바라만보고 계셨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논의가 저토록 길어지고 다른 부수적인 문제를 낳을 때까지 무조건 "너희
답은 틀렸다. 왜 틀렸는지 모르겠으면 스스로 찾아보라" 는 자세로
일관하니 (물론, 중간에 힌트를 주신다고 노력하셨지만, 그 역시 "답이
틀렸음" 을 보이는 또 다른 방법 중 하나였다고 보이는군요) 그 퀴즈를
풀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한 분들이 불편해질 때까지 일을 자초하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해봅니다.
만약, 적절한 순간에 해당 문제의 답이 존재하지 않고 또 왜 존재하지
않는지 밝혀주셨거나, 퀴즈를 처음 내시는 순간부터 그러한 사실을
언급하고 그런 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정도로 논의를 끌고
가셨다면 개인과 개인 사이의 불쾌한 감정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강한 도전 의식을 가지고 퀴즈를 풀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한 사람
중에 "아.. 내가 모르는 문제인가보다. 잊자" 라고 생각하며 조용히 포기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문제는 "내용"이 아니라 그 내용을 다루는 "방법"이 아니었을까요? 오해일
수도 있으나 최소한 제가 받는 느낌은 그렇습니다.
제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 있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그럼...
--
Jun, Woong (woong at gmail.com)
http://www.wo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