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듯한 몸놀림 +_+
글쓴이: krinkh / 작성시간: 목, 2004/08/05 - 1:58오전
간만에 조금 시원해진 날씨에..
에어컨 안틀구 창문을 열어놓구 신나게 도장까지 달렸더랩니다..
휴일에 자~ 알 다려놓아 뽀대나는 막도복을 입고서..
기본동작과.. 호구착용한후 기술연습...
오옷.. 오늘따라 몸이 내몸이 아닌거 같습니다.
죽도의 무게.. 호구착용했다는 느낌이 전혀 없는 산뜻한(?) 기분에..
깜짝놀라며..
그동안 배웠지만. 제대로 해보지못한 기술들을 시도해봅니다.
오옷.~!!
이럴수가~~!! 유단자들에게도 통하는 거십니다.!!
마침내.. 한참 연습을 한후 상호연습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평소보다 몸놀림의 속도.. 칼의 속도가 두배는 빨라진 느낌입니다.!! +.+
신기에 가까운 몸놀림으로 하나둘 상호연습 상대를 이겨나갑니다.
무척 신이납니다.~~
그러다............
기분좋게 일어났습니다.
아침이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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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반전이군요.한참 웃었습니다.
멋진 반전이군요.
한참 웃었습니다.
newbie :$
...
사운드 카드가 안 잡혀서 삽질삽질 하다가..
결국 사운드 모듈을 만들어 내고 말았습니다.
정신차려보니 입가에 침이 묻어있었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책상에 리눅스책 펴놓고 잤습니다. ).
멍하니 있다가 사운드 카드 다른걸로 바꿨습니다. -_-;;
저랑 비슷한 꿈을 꾸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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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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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상의 모든일들은 1%의 가능성을 가지고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