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컴퓨터를 못켜겠어요. ㅜ.ㅡ

kirrie의 이미지

이놈의 본체와 모니터가 내뿜는 열기가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cry:
그나마 전기제품 없는 안방에 있으면 그럭저럭 시원한데,
제 방에서 컴퓨터를 켜면 찜통으로 변합니다. :cry:
선풍기를 켜두고 창문을 열어도 꼭 불덩어리 옆에 있는 것처럼
열기가 느껴지네요...
에어콘도 켤 수 없고...

KLDP유저분들도 이런 난관에 봉착했던 경험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roll:

서지훈의 이미지


그리고, 오버한거 다시 원상 복구 하고...
최대한 여름을 만끽하고 살고 있습니다.
진정한 여름을~~~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hdsong의 이미지

4주 훈련다녀왔더니...

집에서 쓰던 모니터가 타버렸더군요.. 모니터 회사는 사
라져버렸고..

짤없이 새로 하나 장만해야합니다~

..

samjegal의 이미지

이것도 다이어트 상품이 될수가..

찜통 더위속에 컴퓨터를 켜놓고
게임 삼매경에 몇시간만 빠지면.. 살이 빠지지 않을까요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코너리의 이미지

'그까짓 컴퓨터가 더우면 얼마나 덥겠어'하는 생각으로 살았었는데...

정말 컴퓨터가 방안 온도를 높이긴 하네요.

이래저래 몇대의 컴퓨터가 있는데, 이 녀석들 다 켜고 있으면 곧 땀을 줄줄 흘리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죠.

거실만 나가도 시원할 것을 방안은 찜통.

다행히도 초강력 난로인 P4 기종은 없어서 다행(?)

The difficulty in life is the choice.

punkbug의 이미지

전 케이스 열어놓고
선풍기로 식히면서 쓰고 있죠.

어떻게 바람이 흐르는 길을 잘 만들면.
저도 시원하고. 컴퓨터도 시원하고. 하하.

그래도. 6개월밖에 안된 하드는 덥다고 계속 윙윙대더니.
이제는 딸깍딸깍 거리기까지 하는군요. 하드 녀석한테는 에어컨을 달아줘야겠습니다. :-)

newbie :$

oneday의 이미지

애슬론 64bit 2600 을...
살짜쿵 오버클럭 해서 쓰고 있습니다.

.................. 덥습니다. 쩝...
더군다나 바로 창문이 있고...
햇빛때문에 쇠로 된 햇살 가리개를 닫으면...
그게 달아올라서 찜질방 스팀 나오듯이 열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한번은 컴퓨터 케이스를 만져봤더니 뜨겁더군요.
그후론 선풍기를 컴퓨터에다 고정시켜놓고 있습니다. ^^

저요 ?
그냥 샤워하고 팬티만 입고 땀 뻘뻘 흘리며 코딩합니다. :)

응물이의 이미지

전 컴퓨터 열 이외에도 냉장도 등등의 열도 상당해서,

에어컨 17도 강으로 틀고 삽니다;;;

내 전기세 ㅠㅠ...;;

nanosec의 이미지

공부때문에 코딱지(?) 만한 고시원에서 친구와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19인치 뚱땡이 모니터 2대에서 내뿜는 열기가 상상 초월이더군요..

그래서 예전에는, 꺼놓을 생각조차 안하던 컴퓨터를 딱 할일만 하고, 바로 꺼버립니다.. ㅠ_ㅠ

0x2B | ~0x2B
- Hamlet

Necromancer의 이미지

제방에 컴터 3대가 돕니다.

p4 1.6a, 1.8a, 2.6c

1.6a가 24시간 내내 켜진 놈입니다. 홈페이지 만들어지면 서버로 돌아갈 예정인

제가 집에 들어오고 동생들 들어오면 3대 다 켜집니다.

3대 다 켜지면 살인적인 더위가 되지요.
2.6c는 아예 배기구에서 뜨끈뜨끈한 바람이 나오더군요. :oops: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gnobus의 이미지

예, 컴퓨터에서 열이 많이 나긴 하는 것 같습니다. 노트북 한 대만 켜놔도 후끈후끈합니다. 그냥 샤워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좀 지나서 땀이 나면 또 샤워합니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해 보자..

lazylady의 이미지

흠;; 우리 모두 AMD Geode가 필요합니다.
관련 정보는 이것보다 쪼금 전에 씌여진 Geode관련 글에 있습니다.

1G에 6W, 533에 1.1W 쓰는 x86 CPU입니다만 아직 리테일 시장에서는 보기가 어려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via에서 C3는 시장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amd에 더 끌려서;;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fairycat의 이미지

지금 dvd shrink 돌리는데 순식간에 70도를 초과해버려서 또 뚜겅 다 열고
선풍기 갖다놓고 돌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워낙 날씨가 더워놔서 45도를 겨우
유지하는군요. 드라마를 워낙 좋아하는 탓에 dvd 몇개 빌려워 굽고 있는데 이
건 한번 구우려면 정말이지 장난이 아니군요. dvd 관련된 프로그램 돌릴땐 다
그렇더군요. dvdcopy도 마찬가지구..

가이: 리여.. 확실히 너는 네지와는 다르다
록리: 위로라면 집어치세요..
가이: 위로같은게 아니다 ! 너는 네지와는 다르게 천재도 아니고 재능도 없다 하지만 너는 노력의 천재다..

- 나루토 <키시모토마사시>

punkbug의 이미지

반대로 어디 확실한 쿨링 방법 없을까요?

전 위에 글처럼 케이스를 열어서 선풍기를 틀어놓습니다.
이 뜨거운 여름에 이쁜 컴퓨터를 시원하게 해줄 확실한 방법. 어디 없을까요?
안그래도 뜨거운 여름에 열을 풀풀 내며 하루쥉~일 돌아가는 제 데스트탑이 불쌍하군요.

newbie :$

fairycat의 이미지

저같은 경우 amd를 쓰는데 amd가 발열이 심해서 평상시에도 cpu extreme
을 켜놓고 씁니다. 이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적으로 cpu의 발열을 낮추는데
안쓰는것보다 최대 20도 가량 열을 낮춰줍니다. 제가 써본봐론 걔중에 가장
괜찮은 프로그램입니다.

가이: 리여.. 확실히 너는 네지와는 다르다
록리: 위로라면 집어치세요..
가이: 위로같은게 아니다 ! 너는 네지와는 다르게 천재도 아니고 재능도 없다 하지만 너는 노력의 천재다..

- 나루토 <키시모토마사시>

처로의 이미지

punkbug wrote:
반대로 어디 확실한 쿨링 방법 없을까요?

액체질소 쿨링을 추천합니다. ;)

http://bbs.kldp.org/viewtopic.php?t=30092

shyxu의 이미지

전 모니터가 맛이 가서..
어쩔수없이 컴퓨터를 몇일간 끄고 살고 있는데..

시원하네요 흐흐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punkbug의 이미지

처로 wrote:
punkbug wrote:
반대로 어디 확실한 쿨링 방법 없을까요?

액체질소 쿨링을 추천합니다. ;)

http://bbs.kldp.org/viewtopic.php?t=30092

시원하다 못해 춥겠군요.

저렇게 해놓으면 정말 방에도 냉방이 되겠습니다. :P

newb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