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_=

너굴사마의 이미지

중학교 때 이후로 이 뱃살과 헤어진 적이 없이 없습니다. 점심시간에도 책이나 보고 체육시간에는 애들하고 잡담이나 하는 성격인지라 뱃살이 빠질리가 없지요. 게나마 다행인 것은 어머니의 권유와 강요로 운동이나 무술을 이것저것 꾸준히 한지라 아주 개판은 아니라는 겁니다. ㅠ.ㅠ

얼마전에 헬쓰를 했는데요. 2달정도 해서 몸무게를 2kg 정도 빼긴 뺐는데 별 재미가 없더군요. 짜증나서 다이어트 따윈 몰라라~ 해버리고 그냥 건강관리를 위해서 평소에 관심이 있던 요가와 국선도(단전호흡) 쪽을 찾아봤는데. (제가 근육운동보단 스트레칭을 좋아해서요) 마침 제 근무지(공익근무 중) 바로 옆에 국선도가 있더군요. 마침 잘됬다 싶어 시작해 이제 2주째입니다. =_= 분위기를 살펴보니 다행히 싸이비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무중에 불록 나와있는 제 뱃살을 보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왕 건강을 위해 시작한 국선도를 시작한 김에 다이어트에 활용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처럼 운동량이 많지는 않지만 음식조절을 통해서 천천히 몸무게 감량이 가능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식을 같이 해볼까 생각하는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다이어트에 성공하신 분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추신: 뱃살이 있으시다면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떠십니까?

redbaron의 이미지

Welcome to BasketBall's World...

brandon의 이미지

Quote:
음식조절을 통해서 천천히 몸무게 감량이 가능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식을 같이 해볼까 생각하는데요.

생식은 너무 갑작스런 식생활의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다이어트로 육류를 최대한 자제하고, 아침-> 우유에 선식, 점심,저녁 -> 주로 김같은 비육류로 했더니, 약3개월간 3키로 줄더군요.

아직 멀었죠 ^^; 앞으로 최소 5키로는 더빼야지요

[/code]

hi ~

kikia의 이미지

저도 늘어나는 뱃살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올초부터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현재까지 하고 있으니 7개월째네요.

저는 저녁에 먹는 간식을 줄이고 매일 저녁 조깅을 2시간씩 했습니다.

역시 살빼는데는 뜀박질이 최고죠~

그리고 훌라후프 초대형 지압돌기 달린거도 꾸준히 돌렸구요(뱃살빼기엔 최고에요)

대충 10키로 이상 빠졌습니다.

머든지 끈기있게 오래하면 효과는 확실이 나타납니다~ 열심히 하세요 홧팅!

사랑천사의 이미지

광고에 힘은 역시.. ㅋㅋㅋㅋㅋ.
----
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Blog: http://blog.lecl.net:8888/lanet/
Wiki(Read-Only): http://yeosong.lecl.net:8888/wiki/
MSN: ysnglee2000@hotmail.com
----
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사람천사

angra의 이미지

원래 몸무게가 별로 안나가서 다이어트와는 무관하게 살고 있었지만,
업종이 업종인지라 늘어나는 배는 어쩔수 없더군요. 작년부터 수영을
시작했는데, 허리라 32에서 30으로 줄었습니다. 몸무게는 3킬로 밖에
변화가 없지만, 허리 치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

수영이 발차기를 많이 하면 배의 힘을 많이 사용하게 되고 자연적으로
뱃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죠. 물론 꾸준히 오래해야지 가능하지만요.
수영 1년정도 한 여자분들 보면 똥배 나오거나 뱃살 많으신분들 거의
없더군요(단, 나이 많으신 아주머니들은 제외.. 왜인지 이유를 모르겠지만).

keizie의 이미지

"꾸준히 오래" 뭘 한다는 게 생활습관과 의식을 아예 거기에 맞게 바꾸지 않으면 불가능한 거 같애요.

jg의 이미지

구글봇에 특정단어 필터링 기능은 없는 걸까요.
내 싸이트에서 이런 단어 포함 페이지는 가져가지 말라던지 하는 ... =_=;

--
perl -e's@@JEON Myoung-jin@;sub man{s| _|her e|}
sub see{s;^;Just;;u;s;e ;Perl ;;to;print$_,$/}$uperMan=M;
s=^....=U are not=;s~$uperMan~~;&admitIt;s=U are = A=;s|young|_|;&man;
sub admitIt{say;ye;s!-\w+! Hacker!};see U'

$Myoungjin_JEON=@@=qw^rekcaH lreP rehtonA tsuJ^;$|++;{$i=$like=pop@@;unshift@@,$i;$~=18-length$i;print"\r[","~"x abs,(scalar reverse$i),"~"x($~-abs),"]"and select$good,$day,$mate,1/$~for 0..$~,-$~+1..-1;redo}

사랑천사의 이미지

그러게요 음.
----
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HomePage: http://lys.lecl.net:88/
Wiki(Read-Only): http://lys.lecl.net:88/wiki/
Blog: http://lys.lecl.net:88/blog
MSN: ysnglee2000@hotmail.com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때때

사람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