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복장이 어떠신가요?

innu의 이미지

저는...

건빵주머니있는 힙합바지(밀리터리룩이라더군요..)에다가 한달전에 이마트에서 만삼천원 주고 구입한 싸구려 샌들착용후 자전거타고 30분거리에 회사로 출퇴근합니다.
참... 올봄에 구입한 got linux 티셔츠 or Hacker 티셔츠 2장으로 여름을 힘겹게 나고 있네요... :x

한가지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요...

제가 원래 땀을 잘 흘리는 편이 아닙니다만 싸구려 샌들을 신고나서 부터는 이상하게 발냄새가 장난아니네요..
샌들 착용시 유의사항같은거 없나요?

offree의 이미지

nullnull wrote:

제가 원래 땀을 잘 흘리는 편이 아닙니다만 싸구려 샌들을 신고나서 부터는 이상하게 발냄새가 장난아니네요..
샌들 착용시 유의사항같은거 없나요?

혹 양말을 안신으시는지요?

신어야 합니다. 안신으면 냄새 장난아님.(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bluefury의 이미지

더운 여름에도 양복 -_-;;
입고 다닙니다 :(

한 4년 반넘게 자유스러운 복장으로 다니다가
이직 하고 나서는 아무래도 관공서 대상인지라

양복을 자연스럽게 권유하고 입게 되는군요

처음 한달은 정말 목이 갑갑하더군요

E.T 형 체형인지라 ^^;;

상당히 갑갑했는데

지나니깐 익숙해져서 그런것인지 양복이 편해 지네요 :twisted:

Why be The Nomal?

환골탈태의 이미지

전 회사분위기가 자유스러운 편이라서
케쥬얼하게 다닙니다.

바지는 청바지 & 면바지
티셔츠는 kldp에서 산게 3개(흰색, 검은색, 회색), 리눅스 관련 세미나 가서 산거 3개, 기타 3개 로 돌려입고 있어요..

확실히 복장이 편해야 일도 잘되는거 같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ahsan의 이미지

아무리 보아도 안보이는데 ....?

warpdory의 이미지

쇼핑몰은 없고, 1년에 한두번쯤 기념품 같은 것을 판매할 때가 있습니다. 주로 무슨 전시회 같은 것에 참가할 때 합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lobsterman의 이미지

Quote:
nullnull 씀:

제가 원래 땀을 잘 흘리는 편이 아닙니다만 싸구려 샌들을 신고나서 부터는 이상하게 발냄새가 장난아니네요..
샌들 착용시 유의사항같은거 없나요?

혹 양말을 안신으시는지요?

신어야 합니다. 안신으면 냄새 장난아님.(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안녕하세요?
싸구려 샌달이든 고급샌달이던지 양말을 신지 않으시면(대부분의 신발) 땀과 바닥부분의 접착제인 라텍스 고유의 냄새인(오줌 썩은 냄시:암모니아)가 고요히 풍겨 옵니다.
최소한으로 완충을 하려면 양말착용과 3일에 한번 쯤은 배란다에 말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읍니다.
만일 기회가 있으시면 한달동안 싸구려 신은 샌달을 반으로 갈라보세요...두꺼운 신발의 전체가 땀으로 젓어 있을 겁니다.
아마 아시면 하루에 한번 쯤 배란다에 신발을 말리시게 될거에요,,,

무한한 상상력과 강한실행욕구는 엔지니어의 마지막 무기~

baw518의 이미지

뭔가 많이 아시네요 :)

vhrvnd723의 이미지

전 방학때 잠깐 이지만 면바지에 남방, 운동화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음 ㅡ_- 다 그런건 아니지만 메이커 신발인 경우

깔창이나 기타 부분에 항균 혹은 냄새가 안나게끔 처리를 한다 알고 있습니다. 세일기간이나 상설매장을 통해 구입하니까 저렴한 값에 구입도 가능합니다. ^^

/ㅡ0-/ 우오~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그냥 편한대로 청바지에 면티 차림으로 보통 다지니만...
너무 덥다 싶을땐 무릎을 덮는 반바지에 샌들을 신고 갈 때도 있구요.

그리고 회사에선 슬리퍼 신고 다니는데 그게 편하기도 하고, 저녁에 집에 왔을 때 발냄새의 압박이 덜하더군요. 하루종일 신발 신고 다니니까 저녁에 집에 오면 발냄새가... 위험 수준이더군요. :oops:

슬리퍼 신으면 편합니다.
전 어차피 계속 사무실에만 있는 일이라서 특별히 불편하다거나 눈치 받는 일도 없구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espereto의 이미지

청바지 / 면바지 + T셔츠 / 남방

그리고 운동화..

출근 후에 슬리퍼로 갈아신고 돌아다닙니다. :P

업체(대개는 이통사...)로 외근 갈 때에도 저 복장이죠. 슬리퍼 대신 운동화 아니면 캐주얼화 내지는 구두...

kookooo의 이미지

누드 or 속옷 차림만 아니면 OK 이므로..
캐주얼하게 하고 다닙니다...

elflord의 이미지

여름용 양복이 의외로 일반복보다도 통기성이나 배수성이 우수하답니다.
시원하다는.

전 여름엔 넥타이는 안매고 와이셔츠에 양복바지만 입고 다닙니다.


===== ===== ===== ===== =====
그럼 이만 총총...[竹]
http://elflord.egloos.com

youngminny의 이미지

한동안은 정장을 하고 다녔는데...
후배에게 치명적인(?) 말을 듣고 면바지에 티 종류를 입고 다닙니다.. ㅋㅋ
후배의 말인즉... "네꼬다이 메면 프로그램 잘짜?" ... 허걱!!

신승한의 이미지

오늘... 엽기티셔츠를 입고 출근 했습니다.
아무도...신경 안씁니다..ㅋㄷㅋㄷ

함기훈의 이미지

평범하게 캐주얼로 입었습니다.
어차피 공익복으로 환복해야 해서.. ( ");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MasterQ의 이미지

오늘은 반바지와 서태지 콘서트에서 한 Robot T 를 입고 출근했습니다!

punkbug의 이미지

전 군복입고 출근하는데.. -_-

하하. 그래도 조만간에 벗습니다.

newbie :$

gurugio의 이미지

저는 기숙사거든요

잠옷 그대로 연구실에 출근합니다.

반바지에 면티..가끔 해수욕장 왔냐고 핀잔도 듣죠..

서지훈의 이미지

보통은... 청바지에 운동화 그리고 여러색의 KLDP에서 구입한 T와 딴 사이트에서 구입한 T...
그리고 회사엔 비상용 긴팔 남방 하나 있습니다.

이게 가장 편할듯...

근데.. 이건 365일 변함없는 나만의 유니폼~~~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gnoygnas의 이미지

쓰레빠 (슬리퍼)에 츄리링, 면티 입고 출근합니다..

아주 자유롭죠...

아직 학생의 신분으로 연구실에 있고, 그리고 지금은 장마철이라 가장 편하고 빨리 마르는 스타일로 나옵니다...^^

One must, In fact, Love your pursuit
My home is below...Well, just go own your gait!

initiative의 이미지

흡..

경제상황이 썩 안좋은 관계로
직원들 정신상태를 재무장하자는 윗분들의 정책에 의하야..
'드레스코드'의 압박이 가해지고 있답니다..
어디까지는 우리 회사 상황이니 오해마시길...

잠옷,추리닝- 바로 쫗겨남.
청바지 - 눈치 엄청줌
나시(여자분들) - 감히 상상도 못함
운동화 - 운동회가냐?
라운드티,면티: 너 카라있는 상의는 없냐?

With Everlasting Passion about new Tech. and Information!

서지훈의 이미지

initiative wrote:
흡..

경제상황이 썩 안좋은 관계로
직원들 정신상태를 재무장하자는 윗분들의 정책에 의하야..
'드레스코드'의 압박이 가해지고 있답니다..
어디까지는 우리 회사 상황이니 오해마시길...

잠옷,추리닝- 바로 쫗겨남.
청바지 - 눈치 엄청줌
나시(여자분들) - 감히 상상도 못함
운동화 - 운동회가냐?
라운드티,면티: 너 카라있는 상의는 없냐?


압박이 상당히 심한 모양이군요.
저도 바로전 직장에서 그런 압박을 받았었는데...
한달만 원하는 정장 스타일로 입고...
한 달 쯤 후...
본래의 모습으로 변신...
처음엔 좀 그렇게 보시더니...
나중엔 그냥 그러려니 하더군요^^
일이 중요하지 복장에다 남의 눈치까지 보면서 생활할 성격이 못 되서리...
그리고 제가 외부 사람이랑 많이 만나야 할 위치에 있는것도 아니고...
냠...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initiative의 이미지

서지훈님은 옛날에 마소에서 뵌분 아닌가요?
VC++ 하고 친하고..
데브피아에서 말이죠...

아님 말구요.. ^^

With Everlasting Passion about new Tech. and Information!

불량청년의 이미지

정장 입고 출근합니다.

신입 때는 불편하고 짜증났었는데 지금 입사 2년이 거의 다 되어 가는데

옷값 들지않아 좋은 거 같습니다.

입사할 때 산 단벌 정장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ㅡ,.ㅡ;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서지훈의 이미지

initiative wrote:
서지훈님은 옛날에 마소에서 뵌분 아닌가요?
VC++ 하고 친하고..
데브피아에서 말이죠...

아님 말구요.. ^^


잉?
전 아닌것 같은 같네요.
전 마소도 별로 안사보고, VC랑도 그리 친하질 않아요.

아마도 저랑 동명이인인 다른 분인가 보네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shyxu의 이미지

티셔츠 아무거나 하나.. (가끔 got linux도 입고, 얼마전 이대앞에서 라운드넥쪽이 찢어진 청바지처럼 되어있고 목쪽이 신발끈 비슷하게 묶여있는 그것을 입고 다님.)

주로 검은색 스판 쫄바지... or 몇일 전에 산 쫄(이라기엔 그냥 통이 무지 작은것)
몇달전에 엄마가 사준 구두 혹은 3년전 신던 아디다스 운동화 (아직 멀쩡해서 신구다님)

전에는 반바지 입고 출근한 적도 있는데
눈초리가 별로.. 안좋더군요 -_-;;

아니.. 내가 빨간머리거나...
매니큐어하고 다니는건 머라 안하면서.. :x
(사..사실 면접볼때부터 그랬지만)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소타의 이미지

오늘 복장 가관 -_-;;
흰바지(도복처럼 생긴), 흰티를 받친 카키비슷한 색의 브이넥 조끼,

그리고.. 맨발과 갈색 쓰레빠 -_-;

와하하~

FruitsCandy의 이미지

힙합 바지에 큰 박스티 입고 다닙니다 ㅋㅋ

처음부터 그렇게 입고 다녀서 아무도 말 안합니다.

사내 복장도 자유로운 편이라서 글치만 샌달과 반바지는 안되는 거 같습니다.

반바지를 별로 안 좋아해서 아직 시도를 안 해봤습니다 :P )

아지랑이류 초환상 공콤 화랑... 포기하다.. T.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harcoal색 혹은 Charcoal Gray(Grey)색이 정말로 고급스러운 수트의 색입니다.

Black(검정색) Suit를 입고 비즈니스를 하겠다고 한다면, 상대가 속으로~ 기가 차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Black은 장례식이나 혹은 결혼식 등의 예식에만 입는 "예복"입니다.
요즘은 젊은사람들이 멋으로 입기는 하지만, 이것은 한때 유행일 뿐입니다.

만약 비즈니스를 하는 미팅에 이 Black수트를 입고나가면, 특히~ 서구사람들은 당신을 이상하게 생각할 것입니다.(그리고, 당신을 어색하게 대할 것입니다.) 주의하세요! 적절하지 않은 시간과 장소에 Black Suit를 입고 나가는 것은, 대단히 예의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차콜색은 눈으로 봐서는 블랙색과 거의 비슷한 색이지만, 비즈니스 미팅이나 모임에서도 입을 수 있는 색입니다.

차콜그레이색은 차콜색보다는 좀더 연한색입니다. 보통 차콜색을 상상할 때 숯검정색(목탄색)을 생각하면 됩니다. 숯검정색(목탄색)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비록 작은 양아치조직이지만 그 두목인 "조인성"이 입고나온 양복색이 바로 차콜색입니다. (물론, 조폭두목이 이런 고급스러운 색의 수트를 입고나와서, 이 차콜색에 대한 이미지를 다 버렸지만 말입니다!)(주의할 것은, 비열한 거리의 "포스터"에서 조인성이 입고있는 양복색이 아닙니다. 영화를 직접 봐야 차콜색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그때 조인성 조직의 2인자(진구)가 입고 있는 양복이 블랙(검정색)입니다. 조인성과 진구가 함께 나오는 장면에서, 두 색깔(차콜색과 블랙)의 미묘한 색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재밌는 것은, 진구가 조인성을 죽이고 제1인자가 되었을 때는, 검정색 양복 대신에, 차콜색 양복을 입고서 나타나더군요. 조인성이 입었던 바로 그 색 차콜색 양복 말입니다!

-------------------------------------------------------------
주: 실생활에서는, 검정색(블랙)은 권력을 상징하기 때문에, 2인자가 아닌 1인자만이 입을 수 있는 색입니다. 예를 들어, 그 회사의 회장이나 사장만이 입을 수 있는 색입니다.
만약, 당신이 외국에 출장을 가서 상대회사의 회장님을 만나는 자리에 혼자 블랙수트를 입고 나갔다면, 그 회장/사장은 속으로 "이 시키 봐라~!"하며 내색은 안하려고 노력하겠지만 속으로는 불쾌하게 생각할 것이므로, 주의하십시요.

오히려 차콜색이나 차콜그레이색이, 제1인자를 포함해서 누구나 입을 수 있는 고급스럽지만 무난한 색의 양복이 되겠습니다. "회색"처럼 말입니다.
-------------------------------------------------------------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 것은, 요즘 홈쇼핑에서 싼값에 잘~ 팔리고 있는, 2벌에~ 10만원대하는 양복("모"는 단 1%도 포함되어 있지 않고, "폴리에스터"는 거의 80%에 "레이온"은 한 20%정도 좀 섞여있는 그런 플라스틱(?)양복 제품들)은 국내에서 그냥 싼맛에 입는 것은 괜찮지만(여성과 데이트할 때 등등), 외국바이어나 외국출장갈때는 절대 입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반드시 "모"100%혹은 자기가 가진 것 중에서 제일 질 좋은 수트를 입으십시오! 그 사람들은 은근히, 당신이 입고 있는 양복(수트,Suit)의 재질의 고급성 같은 것으로, 당신을 판단하고~ 재단하는~ 못된 버릇(오랜 세월 굳어진 서양문화의 특성/선입견이랄까)이 있습니다! Sep.2007.

참고로, 저는 양복장사나 양복사업하는 사람 아닙니다~ ^^;

======================================
차콜색(Charcoal) 정장, 양복, 수트 suit

차콜색(Charcoal)은 검정색(Black)과는 다른색입니다.

차콜그레이색(Charcoal Grey, Charcoal Gray)은 진회색(Dark Gray, Dark Grey)와는 다른색입니다.

교양있는(?) 집안의 서양인들은 어릴때부터 드레스코드(Dress Code)에 대한 교육을 받습니다. 물론 클래식(Classic) 드레스 코드에 대한 교육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차콜색과 블랙의 미묘한 차이를 구별하는 눈(안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들(한국인)은 보통 검정색과 차콜색의 양복을 함께 놓고 비교하면, "아~! 그렇구나"하고 그 미묘한 색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지만 말입니다.

만약 비즈니스 출장을 갈때 검정색양복을 입고 서양인(특히, 유럽백인, 미국의 중류층/상류층 백인-특히,남부와 동부백인 - 서부의 캘리포니아지역은 캐쥬얼정장을 즐겨입으며 상대적으로 조금더 자유롭습니다.)을 만나게 된다면, 그 상대방은 속으로 "이 ㅆㅋ 봐라~ 니가 내 boss냐? 블랙정장을 입고 날 만나게~!"라고 생각하면서 겉으로 내색은 하지 않겠지만 불쾌하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간접적으로 비즈니스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므로, 신경을 쓰는게 좋을 겁니다!

추신 : 차콜색(목탄색)의 정확한 영어단어는 Chacol이나 Chacoal이 아니라, " Charcoal "입니다.

추신 : "캐쥬얼정장"을 "스포츠재킷"이라고도 부릅니다.
보통 콤비정장이나 골덴자켓이 여기에 속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콤비정장 같은 캐주얼양복을 비즈니스 미팅에 입고 나가는 것은, 대단히 큰 실례라고 합니다. 주의하는게 좋겠지요!

보통 콤비정장은 위아래의 색과 재질이 다른 양복을 매치해서 입는 것을 말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미 수트(양복/정장)는 시장에 포화상태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트를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이 자신들의 생산제품을 끊임없이 팔기 위해서는, "유행"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끊임없이 그 유행을 쫓아서 옷을 구매하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블랙수트를 장례식/특별한 디너파티 모임 등의 예복이 아닌, 일상에서 입게 만든 것도, 제조업계/디자인업계에서 조장한 일종의 "유행"입니다.

따라서, 업체들이 조장하는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거의 변하지 않는 "클래식 드레스 코드"를 공부해서 거기에 맞추어 정장을 구매하시면,,,,,

유행에 솔깃할 필요도 없고, 비즈니스에서도 좋은 이미지로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행이 지나서 입지 못하는 양복이 장롱에 그득히 쌓이는 일도 없을 것이구요.

서유럽의 "Classical Dress Code"를 한번 공부해 보십시요.

유럽사람들과 미국의 상류층들은, 어릴때부터 이것을 교육시켜서,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도록 한답니다.

서양의 복식문화를 쫓아야 하는 우리의 지금의 모습이 조금은 서글프기도 하지만, 한복이 세계보편적인 의복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전까지는,,, 하는 수 없이 서양의 복식문화를 제대로 익혀서 그 사람들로부터 없임여김이나 무시당하는 일은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냥 익명이라고 마이너스로 매도하는...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고...

kldp의 이런 분위기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은랑의 이미지

오사카입니다만,.. 정장입니다. ㅠ.ㅠ..

won-kyu.park의 이미지

지금은 면바지에 셔츠 입고 다닙니다.

ahsan의 이미지

차림이 자유분방하다보니 사장이 따로이 사무실 얻어 나간답니다.
현재 있는 곳은 연구실이란 이름으로 남기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얼마전까지 양복의 깃을 보면, 일반적인 깃모양 이었는데,,,

요즘 연예인들이 TV상에서 입고 나오는 양복의 깃을 보면,,,

날개깃(?)이라고 해서 윗쪽으로 비행기날개처럼 삐쳐나온 깃으로 바뀌었네요~참~나! 하긴 유행을 바꾸어야 그네들도 물건을 팔아먹겠지만...!

원래 이런 날개깃(?)은 싱글양복이 아니라, 더블양복에 매치되는 깃모양인데,,, 이것을 싱글양복에다가 끼워맞추니... 할 말이 없네요...

이런 모양의 깃은, 클래식 드레스 코드는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한 2년전까지도 쓰리버튼 싱글양복을 투버튼, 그것도 하이투버튼 싱글양복으로 유행을 바꾸더니,,,

또, 뒤트임을 중앙트임에서, 양트임으로 바꾸더니,,,

이번엔 깃모양이라..... 쪼금만 더 있으면, 싱글에서 더블로 유행을 바꿔버릴것 같은 예상까지 드는 군요....@! ㅎㅎ

가만히 생각해보니, 양복의 유행주기가 약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 인 것 같군요...!

그저 양복은 모(울 wool 100%)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GG

ps: 더블양복은 정말 멋대가리 없는 양복입니다. 옛날 일제시대때, 일본 순사들이나 주먹패들이 입던 양복....!

OCT. 06, 2007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양복/정장에 대해서 참고할 만한 드라마

아래 링크 참고하십시요.

http://kldp.org/node/45006#comment-421453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참고할 만한 드라마...

양복정장에 대해서 참고할만한 드라마 하나를 소개합니다.

요즘 SBS드라마플러스(케이블채널)에서 방영하고 있는
일본드라마인 "만능사원 오오마에"입니다.

여기 나오는 주임급 사원들이 입고 있는 양복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왜 하필 일본드라마냐며 기분나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본드라마를 참고해야 하는 것이, 저자신도 그리 기분 좋지 않습니다. 기분 드럽습니다.

일본인들은 유럽식 클래식 드레스코드를 철저히 따르려고 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참고가 됩니다.

허리에 딱 맞게 피트(fitting/피팅)된 홀쭉한 라인이라든가, 어깨부분도 꼭 사이즈가 맞게 입는다든가,
똑바로 선 차렷자세에서 드레스셔츠소매가 양복보다 한1CM정도 나와있다든가 등등...
이러한 것은 일본넘들이 비교적 철저히 이태리, 프랑스, 영국 등의 드레스코드를 철저히 따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배불뚝이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체형을 숨기기위해서 허리가 없는
통자형으로 디자인한 양복이거나, 어깨도 실제 체형보다 커 보이게 디지인하거나 한 양복을, 일본사람들은 입지 않습니다.(당연히 유럽사람들도 입지 않습니다.)
(미국의 돈많은 상류층사람들이나 미국동부사람들도 당연히 입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은 유럽식 드레스 코드를 철저히 따르려고 노력합니다. 이들은 미국에서 보수층들입니다.)

이런 미국식 디자인이 많은 한국식 양복을 입고 일본이나 유럽에 출장가면,뒤통수에서 무시당합니다. 당연 미국상류층이나 동부사람들을 만나서 비즈니스할 때도 무시당합니다. 참고하십시요.
(일본넘들은 한국인/조선인에 대한 뿌리깊은 멸시의식이 있는데다가, 이렇게 옷입는 것에까지 무시할 빌미를 주게 됩니다.)(서양인들의 아시아인들에 대한
멸시의식 또한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이렇게 부차적인 문장을 몇개 쓰면, "그렇다면 옷만 그네들 따라서 입으면 무시안당하냐?"이런식으로 말꼬리 붙들고 늘어지는 분들이 있을텐데, 여기에 댓구할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 글의 주제가 이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일본인들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검정색양복은 비즈니스에서 입지 않습니다만,
이 드라마에서는 主任주임직급들[사토나카 里中 , 쇼지/쇼오지 東海林(しょうじ)]은 검정색양복(줄무늬가 은근히 있는)을 입고나옵니다.
요것만 하나의 흠입니다. 일본사람들은 검정색양복을 상을 당했거나 상중인 곳을 방분할 때 이외에 비즈니스할 때는 절대 입지 않습니다(유럽인들, 미국인들
마찬가지). 이 드라마에서 과장급이나 부장급이 입고 있는 회색, 진회색, 차콜색(Charcoal 목탄색) 등을 입습니다. 참고하십시요.

아무래도 드라마(drama)이다보니, 전세계적으로 유행인 검정색을 배우들에게
입힌 것 같습니다.
유행이라고해서 검정색이 비즈니스업계에까지 유행은 절대 아니니,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래에 드라마관련 링크가 있으니 참고하십시요.

이 드라마의 한국제목은 "만능사원 오오마에"입니다만,
일본제목은 "파견의 품격"「ハケンの品格」입니다.
"万能社員大前"가 절대로 아닙니다.

(파견의 품격) 만능사원 오오마에
http://drama.sbsmedianet.co.kr/jsp/new_pro8/pro8_main.jsp
SBS 드라마 플러스 목, 금 밤 12시 방영, 프로그램 소개, 출연진 안내 제공.

ハケンの品格
http://www.ntv.co.jp/haken/intro/

2007.DEC.12.

제발 뱃살관리에 신경들 좀 쓰시길 바랍니다.
많은 대한민국사람들(젊은이들 그리고 멋있게 나이든 중년들)이 어느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멋있게 양복정장을 소화해내서, 배나온 일본넘들/중국넘들/유럽넘들/미국넘들/을 은근히 멸시하는 눈초리로 쏘아 붙일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길
바랍니다.

yuni의 이미지

1점 드렸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근에 이직을 앞둔 회사가 영국계열이라 드레스 코드 압박이 좀 있습니다.

하긴 영국사람들은 청소부도 넥타이 있는 정장 유니폼을 입는다던 소릴 20년 쯤 전에 들은 기억이 납니다.(믿거나 말거나 통신)

면접할때 입은 것에서 넥타이 빼고 자켓빼고 오랍니다. 자켓을 입으면 부장님.
그리고 넥타이까지 매면 경영진이라고 귀뜸을 해 주더군요.

==========================
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래 링크의 내용이 참고가 될 것입니다.

http://kldp.org/node/45006#comment-422128

출처 : Home > 칼럼 > 김경 칼럼 목록 > 칼럼내용 2005년04월13일 제555호
출처 : 한겨레21 칼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 칼럼은 완전 양복에 대한 쪽집게과외 같이

꼭꼭 집어서 advice를 해 주는 글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만성피로라는 티셔츠가 생각나는군요.
입어 봤으면 하는 생각이 ㅎㅎ

Darkcircle의 이미지

패션쇼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행(?)할 직장인들의 패션이란 어떤 것인지를...
다양한 종류의 옷차림이 머릿속에서 그려지는군요...
그러면서도 저에게 어울릴만한 근무복(-_-)장이 어떤건지
어제부턴가 -_- 계속 머릿속에 그려지고 있습니다.

==============================================
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
폐인이 되자 (/ㅂ/)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늘 이명박 당선자(當選者)가 2008신년기자회견할 때 입고 나온 정장양복의 색이,
바로 차콜그레이(Charcoal Grey, Charcoal Gray)입니다.
검은색에 가까운 '차콜'(Charcoal)색이 아니라,
회색에 가까운 '차콜그레이(차콜그래이)'색입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운 색이고, 비즈니스를 위한 클래식코드에 가장 잘 맞는
색입니다. 참고하십시요.

http://news.kbs.co.kr/article/politics/200801/20080114/1492389.html

2008.1.14.

mycluster의 이미지

보통 쥐색이라고 부르죠?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쥐색을 차콜이나 차콜그레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보통 쥐색이라고 하면, 그냥 "회색"(Grey / Gray)을 말합니다.

검정색에 가까운 차콜색을 말할 때는,
보통 "목탄색" 혹은 "석탄색"이라고 합니다.

cleansugar의 이미지

며칠 전에 뉴스를 보다가 어디서 본 것 같은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성분들 남자들 때문에 고생이 많군요.

댓글 첨부 파일: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lara stone.jpg198.46 KB
Image icon 00139_0.jpg22.56 KB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cleansugar의 이미지

검정색 터틀넥의 ‘잡스 룩’은 이렇게 탄생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143&aid=0002050745

이거 재밌네요.

잡스가 애플 유니폼으로 하려다가 직원이 반대해서 그걸 다 입기로 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