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 때우기....
글쓴이: 해밝 / 작성시간: 월, 2004/07/12 - 9:52오전
석달째되는군요..
프로젝트 투입된지 석달째인데, 할일이 없네요.
가장 바빠야하는 시점인데 말이죠..
제가 맡은 부분이 RPC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전송 계층을 만드는 것인데 이미 만든지는 오래되었고, 정작 RPC를 위한 메소드를 만드는 사람들은 탱자탱자 인지 아님 다른 일이 바빠서 못하는지 언제 시작할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근 3주 째 놀고 있습니다 -_-;...
사장알면 미치겠죠? 출근해서 오전내내 졸다가, 점심먹고 들어와서 한숨 늘어지게 자고 웹 서핑하다가...그런데 퇴근 시간은 늦어서 저녁도 먹고 들어갑니다.
-_-;
마감일(?)이 가까워 지면 아마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oops:
그런데... 시간 때우기가 만만치 않군요. ㅋㅋ
그래서 간단한 오픈 소스 컴포넌트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_-;; 근무시간에 말이죠.
이상 넋두리(?) 였습니다. :D
Forums:
음...
부럽네요~~
저도 저번주까지 좀 여유롭게 일했는데... 주말에 갑자기
설계과정에서 빼먹은 것이 생각나 지금 출근해서 설계하고 코딩하느라
정신없습니다. ㅜㅜ;
아무래도 오늘은 입사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탱자탱자거리는 사람을 감시하세요.프로젝트 막바지에 생길 문제에 대비하
탱자탱자거리는 사람을 감시하세요.
프로젝트 막바지에 생길 문제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그때 되면 지금 때우고 있는 시간보다 빡세질겁니다.
더 이상 없다.
으으음. -_-a 저도 [b]forunme[/b]님의 말씀처럼 프로젝트
으으음. -_-a 저도 forunme님의 말씀처럼 프로젝트 막바지에 가서 메소드 제작자가 만들 부분을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사실 시간을 다투는 프로젝트를 한다면 다른 사람이 안하면 그 부분까지
어서어서 매꿔야 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 사람 몫을 따로 정했는데, 그 부분을 미리 해놓았다가
그 사람이 다 하게 되면 그것도 조금 문제 있겠지만요... 펑크 날 것을 대비해서 조금 준비해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_-a
아.. 그 일안하는 사람들이 ... 바로 저의 클라이언트들입니다. -_-
아.. 그 일안하는 사람들이 ... 바로 저의 클라이언트들입니다. -_-;
동료였으면 아래/위 막론하고 제 살길 찾기위해서 갈구(-_-)겠지만, 클라이언트들이 안하는걸 어찌 뭐라하겠습니까..
고객이 왕이니... 뭐 자기들이 하다가 못하겠으면 일정을 조정하겠지요.. -_-;;
그나저나 두분 말씀대로.. 프로젝트 막바지에 죽을 것 :cry: 같습니다..
음...
그나저나 '갑'에 해당하는 사람들 좀 너무한거 같습니다.
필요한 자료나 정책문서들 좀 보내달라고 하면 빨랑빨랑
보내주면 어디가 어떻게 되는지...
이러구선, 나중에 일정 늦어지면 뭐라고 하죠~ 헐~
싸인이나 받아 놓으러 가야 겠습니다. 딴말 못하게... *^^*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Re: 음...
싸인 받아도 나중에 딴말하던데.
SI하다보면 정말 '갑'과의 싸움입니다.
일방적으로 맞는 싸움
Re: 음...
음저같은경운 반대경울당했습니다.
저희는 갑이고 을개발자한테.. "이거 오늘안되요" 안되는데요?
"오래걸리는 작업인가요? " 안되는데요?
"왜안되죠? 그렇게 오래걸리는 작업인가요" 암튼 오늘 안되는데요
이러더군요..-_-;;
이소리듣고 멍해지던데요.. :twisted:
당장할 일이 없거나 기분 꿀꿀할 땐...역시 영화나 게임이...^^
당장할 일이 없거나 기분 꿀꿀할 땐...
역시 영화나 게임이...^^
요즘 또 새로운 온라인 게임에 푹빠져서리...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