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무제한 상품 신청하려니...

jachin의 이미지

으음... -_-;;; 이거 상품 간접 광고라고 생각하시면 어쩔까 고민중입니다만...

용기를 내서 한 번 써보겠습니다.

염장성 멘트입니다만 이번에 제가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_-a

근데... 집안 사정이 어렵고 백화점에 포장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라 돈도 없고,

백화점에서 집(자신의 집도 아닌 외할머니 집)에 걸어서 간답니다. 저도 한 번 같이

가봤었는데 기분 나쁘게 사람도 5~6명 지나갈 뿐 (그 긴 거리를...) 사람 하나 안 다니는 길을 혼자가려니,

전화로 저에게 전화해서 하루 있었던 일, 속상했던 일을 말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돈이 없는 와중에 저에게 전화 걸기란 참 힘들죠.

저도 L#T 쓰면서 전화요금 아끼려고 평소 통화시간량 생각해서 싸다고 생각하는 요금제를 써왔습니다만...

아무래도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무제한 쓸 수 있는 요금제를 생각하고 있던 찰나...

엇!!! +ㅂ+ 정말 무제한 요금제가 있었습니다. 올해 7월 말까지 한정해서 상품가입이 되는 무시무시한 요금제...

월 9만 8천원... -_-;;;; 하지만, 하루에 꼬박꼬박 1시간 이상을 통화하게 되는 이 상황에서 그정도는 오히려 싼 것 같습니다.

(실제 이번 한달이 다 안 지나갔는데 무료 통화도 다 써버리고 이미 넘은 시간만으로도 3만원 가까이... 쿨럭... >o< =3 )

그래서 신청하려 했더니,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하고, 결제도 카드로... 헉!!!

어떻하죠...? 카드라면 전 사용하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T-T

아까 스레드 중에 '전자서적'사용에 대해서 말했을 때도, safari가 10달러정도에 한 달 5권 이라는 말에...

아무래도 앞으로 석사과정 중에 외국 사이트에서 결제할 일도 많을 것 같구...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T-T

신용카드는 안쓰고만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나요?

전 금융상품 쪽에는 문외한이라...

카드는 계좌를 연결해서 써야 하는 것이겠죠?

그리고 카드 대금 청구서를 무조건 우편으로 받아야 할까요?

막연히 카드 사용에 대해서 두려움이 일고 있는 요즘에...

어쩔 수 없이 카드를 사용해야 할 것 같아서 미리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앞에서 염장질러서 답변 안해주시겠다면... 흑... 흑... T-T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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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ux의 이미지

커플용으로만 사용할 것이라면 차라리 K*F용 중고기계를 추가로 마련해서 커플요금 가입하셔서 커플전용폰으로 만드심이 더 날 듯 합니다.

그 요금제는 2만 6천원인걸로 기억합니다.

카드사용에 관해서는 잘.....ㅡ0ㅡ;;;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세번째 줄의...

Quote:
제가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_-a

이후의 글은 눈에 안들어 오는군요. 마음을 가다듬고 읽어보려 해도 세번째 줄부터는 가슴이 부글부글 끓고 무언가 중얼거려지고...(커플은...xxxx...)

저는 혹시 제가 자제력을 잃을까봐 - 주변사람들이 다 믿고 스스로도 믿는 자제력임에도 불구하고 - 카드를 안 만들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이 어언 3년차인데도 꿋꿋이 안쓰고 있죠. 가끔 온라인에서 물건사고 결재할 필요가 있을땐 여자친구(지금은 헤어진...), 가족 등의 카드를 활용했었습니다.

카드만들때 수수료있는지 없는지도 잘 보시고, 가급적이면 가지고 다니지 마시고 혹시 실수해서 번호를 외워버리셨다면 재빨리 잊어버리세요. 그럼 괜찮지 않을까요? 예전 여자친구가 카드에 한번 크게 데인후로는 철저하게 관리하던데,

    - 영수증 철저하게 챙기기
    - 매일 카드사용내역 정리하기
    - 중간중간 웹사이트 들어가서 사용내역을 자신의 가계부와 대조해보기
    - 카드청구서 날아오면 자신의 가계부와 대조해보기
    - 예상보다 지출이 컸다고 하면 초빈대모드 돌입
등의 기술을 구사하더군요.

자칫 방심하면...
충동구매의 길로 들어설지도...

그런데 월 9만 8천원이 2인기준인가요?
K*F 에선 1인당 5만 6천원쯤이었던가로 무제한 상품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음... 물론 서로에게 거는 것만 무제한. 2만원대는 300분 무료던가 하는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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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jenix의 이미지

음.. 카드결제..

그.. 신용카드를 단순 결제용으로만 사용 하실 꺼라면,
( 돈을 땡겨(?) 쓴다든지 하는 목적 말고 )

국민은행의 버스교통카드가 어떨지요..

VISA / 카드결제 식으로 모두 결제 가능하구요.

제 페이팔 계정도 저 버스교통카드로 연결이 되어있는데..

대신 통장 잔고가 천원인데, 천백원짜리 결제 하려고 하면, 결제가 안됩니다 ^^;

돈은 언제나 넣어두어야 하죠. 뭐 그래도, 통장 잔액이 없으면 결제를 못하니까... 저처럼 혹 해서 물건 잘사는 사람에겐 -_- 딱 맞더라구요 ^^

국내외 인터넷쇼핑몰 모두 결제 다 잘 됩니다 ^^ 아마존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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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ix의 이미지

아참, 저 교통카드는 그냥 국민은행 자유저축계좌만 하나 만들면 됩니다 ^^; 만드는데 제한 조건이 전혀 없지요 :D ( 당연한건가요? :oo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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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리서의 이미지

jachin wrote:
그래서 신청하려 했더니,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하고, 결제도 카드로... 헉!!!

어떻하죠...? 카드라면 전 사용하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T-T

아까 스레드 중에 '전자서적'사용에 대해서 말했을 때도, safari가 10달러정도에 한 달 5권 이라는 말에...

아무래도 앞으로 석사과정 중에 외국 사이트에서 결제할 일도 많을 것 같구...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T-T

신용카드는 안쓰고만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나요?

전 금융상품 쪽에는 문외한이라...

카드는 계좌를 연결해서 써야 하는 것이겠죠?

그리고 카드 대금 청구서를 무조건 우편으로 받아야 할까요?

막연히 카드 사용에 대해서 두려움이 일고 있는 요즘에...

어쩔 수 없이 카드를 사용해야 할 것 같아서 미리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저라면 말씀하신 요금상품을 현금으로 결재할 수 있게끔 통신사와 협의해볼 것 같습니다. 협의에 실패하면 깨끗이 잊고 다른 요금상품을 찾아보겠습니다.

저도 금융상품 쪽에는 문외한입니다만, 그냥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저는 30세가 넘은 지금까지 아예 단 한 장의 카드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jachin님과 거의 같을 것 같습니다. 100%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카드를 전혀 만들지 않고 살 각오입니다.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갖고만 있어도, 이미 자신의 일련번호(일명 '주민등록번호')로 발급된 카드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불쾌하고 신경 거슬리고 배알이 뒤집히고 피가 거꾸로 돌아 뒈져버릴 것 같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다시 생각해보면, 어쩌면 제가 카드를 만들지 않는 이유는 jachin님과 약간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저는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온라인 뱅킹도 전혀 안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리눅스에서의 온라인 뱅킹에 관한 KLDP BBS의 수많은 글타래들에도 참여한 일이 거의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관심 없거든요. 은행들이 창구 사용료를 받아챙기기 시작하던데, 기꺼이 지불하고 모든 금융 업무를 꿋꿋이 은행 업무 시간에 창구에서만 처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은행들이 창구를 점점 줄여나가다가 나중에는 아예 창구를 없앨 계획이라던데, 창구 없앤 은행과는 모든 거래를 끊을 계획입니다.

전화나 인터넷 사용료 등 각종 정기 요금 지불도 절대로 자동계좌이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전부 다 우편으로 지로용지를 받아서 은행 지로 창구에 현금으로 납입합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만큼은 저 뿐만 아니라 저희집 식구들 모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신용카드에 관해서는, 부모님께서는 한 두 장 씩 갖고 계십니다. 물론 거의 안 쓰시지만…….)

요즘 광고하는 핸드폰 뱅킹은 물론 꿈도 안 꿉니다.

제가 가지고 다니는 카드는 딱 두 장 뿐입니다. 하나는 학생증 겸용 현금카드고 또 하나는 교통카드죠. 물론 여기서 말하는 '현금카드'란 특정 예금 통장 하나하고만 연계되어 정확히 통장 잔고까지만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를 말하고, 인터넷 뱅킹이나 계좌 이체 등 창구 이외의 다른 경로로 이 통장에 돈이 오갈 수 없게 완전히 차단하도록 은행과 협의해두었습니다. 그나마 평소에 30만원 이상은 절대 넣어놓지도 않습니다. 또 '교통카드'란 신용거래 용도로 절대 쓸 수 없는 순수한 사전 충전식 5만원권 제품을 뜻합니다. 요즘 새로 나오는 교통카드에는 희안한 신용거래 기능들이 추가되던데, 만일 지금 쓰고있는 이 교통카드를 잃어버린 후 더이상 순수한 사전 충전식 카드를 구할 수 없게되면 아예 교통카드와 빠이빠이하고 차라리 현금 내고 승차할 생각입니다. (안 잃어버리려고 애지중지하고 있답니다.)

그나마 몇 년 전까지는 전화카드도 갖고 다녔지만 이제는 안 가지고 다닙니다. 대신 '24시간 중 23시간 30분 동안 꺼놓는' 핸드폰을 들고 다니죠. :)

jachin wrote:
앞에서 염장질러서 답변 안해주시겠다면... 흑... 흑..2. T-T 용서하세요...

진정한 (즉, 솔로이고픈) 솔로들은 애초에 전혀 염장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염장으로 느끼는 솔로들은 사이비 (즉, 커플이고픈) 솔로들입니다. :)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병맛의 이미지

jenix님 말씀대로 소위 말하는 교통후불카드도 신용카드랍니다.
(끗발은 제일 낮은)

은행 가셔서 인터넷 뱅킹 신청하시면 온라인 거래도 가능해집니다.
보안 카드도 주고 인증서 발급도 하게 되죠. 대략 첫 한도액은
70$ 내외일 겁니다.

참고로 저는 그냥 겁없이 신용카드로 지하철 탑니다. ^^

mycluster의 이미지

웬만하면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지출을 계획적으로 하십시오. 저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곳에서는 웬만하면 몇천원도 신용카드로 결제를 합니다. 이유를 나열하자면,

1. 나한테서 돈을 받은 가게가 소득을 숨길수 없다. 즉, 내가 낸 간접세를 국가가 잘 받아가게 하는데 일조한다. 특히, 카드 안받겠다는 병원, 학원 기타등등 소득세를 잘 안내는 곳에서는 반드시 카드로 결제하고, 그래도 안받으면 국세청에 신고하지요.

2. 연말에 신용카드소득공제를 잘 받는다. 실제로, 상당히 많은 세금을 신용카드 덕분에 환급받습니다. 어차피 써야할 돈이라면 신용카드로 쓰는게 좋죠

3. 급할때 현금없이 뻔뻔하게 지방출장을 간다. 저번주는 현금카드기가 맛이가서 돈을 못찾아서 신용카드로 다 처리했죠. 택시에서 아직 신용카드가 안되는게 단점이지만...

4. 할인도 많이 된다. 핸드폰 요금을 신용카드로 내는데, 5% 할인해주더군요.

5. 생활이 편하죠. 수입과 지출을 계산할때, 얼마나 지출하는지는 카드 명세서를 보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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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neter의 이미지

bluenux wrote:
커플용으로만 사용할 것이라면 차라리 K*F용 중고기계를 추가로 마련해서 커플요금 가입하셔서 커플전용폰으로 만드심이 더 날 듯 합니다.

그 요금제는 2만 6천원인걸로 기억합니다.

카드사용에 관해서는 잘.....ㅡ0ㅡ;;;

이게 정답입니다.
어째서 커플만 무제한이면 되는걸 그리 비싼 요금제를 쓰려고 하시나요.
K*F 뿐만 아니라 L*T 에도 있지 않나요?

그건 그렇고,
솔로천국 커플지옥!!!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Kari의 이미지

K*F, L*T

흐흐흐, 꼭 모 유머 프로그램의

'으헤흐~?#!' 가 생각나네요

ㅡ.,ㅡ

jachin의 이미지

아. girneter님, bluenux님의 말씀대로 커플 요금제를 신청하려 했으나...

커플 요즘제도 말은 무제한 이지만, 무제한은 아니더라구요... -_-;;; 시간대도 잠들어야 할 12시와 6시 사이에 무제한 이라니...

제가 전화하게 되는 시간은 오후 8시 30분 부터 11시 30분 까지의 통화시간 대역을 쓰게 되거든요.

그리고 L*T의 무제한은 제가 누구에게나 무제한으로 걸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여자친구가 문자 하나 보내주면 제가 직접 계속 걸어서 얘기하려고요.

나머지 시간에는 데이터 링크 접속으로 진정한 모바인 인터넷을 즐길지도... ( ' ')a

K*F의 커플요금제가 시간대에 구애 없는 진정한 무제한 상품이라면 제 동생이 쓰다 그냥 보관해둔 삼숭 전화기를 고쳐서 써봐야 겠습니다.

jenix, 트랑님 말씀처럼 저도 후불제 교통카드 형태의 카드를 신청해 봐야 겠습니다. 전 하나은행 계좌라... -_-a 음... 국민은행도 있긴 합니다만...

MyCluster님께서는 유용하게 쓰시고 계시는 것 같네요. 저도 일정 수입이 있다면 그렇게 쓰고 싶습니다.

차리서의 충고 감사히 생각합니다. 정말 저도 금융 사고에 의해서 일이 생길까봐 조마조마합니다. 인터넷 뱅킹도 근래에 자주 사용하면서 일 낼까봐 무척 조심스럽거든요.

행복한고니님 말씀처럼 확실하게 잘 관리하겠다면 카드신청을 해봐야 겠는데...

일단은 KTF 폰을 수리해서 커플 요금제가 가능한지 한 번 알아봐야 겠습니다. (아니... 새로 사도 될까요? 휴대폰 가격이...)

그런다음 만약 9만 8천원의 압박보다 강하다면... 카드신청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TooCooL34의 이미지

jachin wrote:
아. girneter님, bluenux님의 말씀대로 커플 요금제를 신청하려 했으나...

커플 요즘제도 말은 무제한 이지만, 무제한은 아니더라구요... -_-;;; 시간대도 잠들어야 할 12시와 6시 사이에 무제한 이라니...


그거 사람 잡는겁니다. 하지 마세요.
할 얘기도 없는데 전화는 해야되고..
안하면 공짠데 왜 안하냐고 압박 들어오고..
지금은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들겠지만, 절대로 하지 마세요.
휴대폰도 장시간 통화하니까 열받아서 3개월만에 작살나더군요. -_-
yglee의 이미지

신용카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다면....

신용카드 대신에 직불카드를 써보세요.

요즘 직불카드는 예전이랑 달라서 거의 신용카드와 똑같습니다.

단지 다른점이라면 자신의 통장안에 들어있는 금액 한도내에서만 가능하다는...
(이건 원래 직불카드의 특성이죠)

전 신용카드가 없지만 직불카드로 인터넷에서 온라인 결제도 불편없이 하구 있구요. 어차피 직불카드의 특성상 마이너스가 안되기에 필요없이 즉흥적인 구매를 할 일 또한 없더군요.

직불카드를 이용해 보세요~

hanbak의 이미지

그 9만8천원.. 잘 보심.. 아마 한달에 10시간 이상인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해지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평소에 전화 많이 받으신다면.. 별 상관 없으시겠지만.. 안 그러시다면
그런걸 함 보시죠...

반면에 K.*F 의 경우는 22365 원에 무제한 커플이죠.. 0-24 시 풀 무료입니다.
L.T의 몇시간무료 + 몇시부터 몇시 는 무료.. 이런게 아니죠..

넵.. 그걸 쓰시는게.. 흐.... 요즘 전화기 쌉니다. 신규가입이시라면.. 거의 무료..에 가깝게 구하실수 있죠.. 흐.

zenguy의 이미지

S* Telecom...을 사용하면서..두달동안 여친이랑.. 통신비 합계가..약 90만원..정도 -_-;;
제가.. 한 40만원.. 여친 50만원정도..

그리하여.. 얼마전에 괜찮게 쓰던.. 스*이 제품을.. -_- L*G Telecom..의 무제한 통화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아 그리고.. 요금은.. 95000원입니다. L*에서 일해봐서리.. 얼마전까지.. -_-; 물론 단말기는..팬택&구리텔..의 공짜폰으로.. -_-; 어찌되었든.. 한사람만..한달에 10만원돈 무니.. 머 괜찮긴..합니다만... 통화품질은..글쎼요.. ( -_-);;;

atie의 이미지

신용카드가 없는 것이 신용이랑 직결이 되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제가 있는 곳에서는 신용카드 하나를 만들려고 해도 1~2년이 걸리고, 신용이 없으면 자동차 할부나 주택 마련에 엄청난 불이익이 있으므로 하나는 꼭 갖고 꾸준히 써야 합니다.) 아무튼, 돈을 규모있게 쓰는 것하고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는 것하고 별개의 문제이니 하나쯤 만들어서 위의 MyCluster님이 이야기 하신대로 사용해 보세요. 신용은 평생 가는 자산이고, 절제에는 훈련도 필요하답니다 (혼자하기 힘드시면 여친에게 사용을 공개하는 것도 점수 따는 방법일지 모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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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haze11의 이미지

커플요금 비추천.. :(

그 끝은 짝없는 커플요금입니다. :cry:

icanfly의 이미지

커플 요금제는 헤어졌을때....난감하지 않나요... 요금제 바꾸려면 둘이 같이 가야된다는....소문이 있던데..

그리고, 신용카드에 대한 의견다 다양하군요 :o 솔직히 전 몇년전에 만들라는데로 다 만들어버린 경우입니다만....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어디 가서 처박혀있는지도 잘 모르겠군요. 무감각해서 그런건지, 자기 보호모드가 강해서 그런건지 낭패를 볼 정도로 충동구매같은건 안하게 되는거같습니다.

그런데, 전 오히려 위에서 이야기가 나온 충전식 교통카드가 더 짜증납니다.
별로 편한지도 모르겠고 여긴 대구라서 버스요금이 700원하는데..천원짜리내면...기사님이 알아서 300원 거슬러 주는데 별로 불편할것도 없고...

또, 돈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선불충전식이면, 700원씩 야금야금 들어올 돈이, 몇 만원씩 한번에 몫돈으로 버스회사로 들어가는거같은데....
그에 따른 해택이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토큰구입할때 해주는 할인률이랑 같은거같던데요.. 한번에 몫돈내는더 더깍아줘야 되지 않을까요. 사업하는 사람이 똑같이 1달에 100만원을 만진다고 해도 월초에 100만원을 만지는거하고, 한달내내...조금씩 나눠서 받는거랑은 천지차이거든요. 좀 자세히 아시는분 추가 설명 부탁드립니다. 여하튼 못마땅합니다.

"2000원씩 충전해서 쓰는사람도 많이 깍아줘야되? 몫돈 주는것도 아닌데?...그런사람 있일지도 모르잔아..?"라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만은...
교통카드쓰면서 2000원씩 충전되나요?-_-;

shyxu의 이미지

저도 여자친구 사귈적에
처음에는 전화요금이 엄청났었죠.

서로 멀리 살다보니...
만나는게 일주일에 한두번..
사랑은 불타는데 맨날 만나질 못하니..
맨날 전화하는건 당연한거고
아침에 깨운다고 전화하고
점심, 저녁 쯤에 나 뭐했다고 전화하고
밤에 잘자라고 전화하고
참, 글구보니 회사에선 M$N으로 얘기했었군요 -ㅅ-

(아앗 젠장 생각해버렸어 으으으윽.. ㅠ.ㅠ)

아뭏든 첫달에 전화요금이 20만원인가 나왔더군요.
요금이 둘다 -_-;;;;

아뭏든 그래서 여자친구와 돈아끼면서 전화하기 위해 (??)
KTF로 전환했습죠.
무제한 커플 요금제가 있답니다.
한달에 3만원인가 2만원인가.. 기본료에
다른 사람하고 통화하는 건 당연히 돈 들고
커플로 지정된 사람과는 무제한!!
신청하고 그쪽 전화번호만 알려주면 바로 전환되더군요.
아뭏든 커플요금제를 위해 016으로 전환한건데
(번호 뒷자리까지 똑같이 했다는 -_-...)
뭐 쓸 당시엔 좋았습니다.
깨졌을때는 뭐 지정번호 요금제로 바꿨죠 -ㅅ-
(미련이 남아서 지정번호로 했었다는..)
그리고 최근에 술먹고 필름 끊기고 전화기 잃어버렸음!!!!!

아뭏든 본인의 사용기는 대략 이러합니다 -ㅅ-;;
위에 몇몇 분들은 깨졌을때 생각해서 별로 안좋다 하시는데
이제 사귀기 시작하시는데 깨지는거 얘기하면 좀 그렇죠 -.-;;;

jachin님 축하드리구요.
이쁘게 사귀세요~ ^^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tinywolf의 이미지

음.. 저는 이번에 농협에서 나온..

현금+신용 겸용 카드를 계좌만 있으면 공짜로 준다고 하길래 신청했습니다.

그 카드는 통장 잔고 만큼만 사용이 가능한 카드라고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인터넷 뱅킹만 되는 농협 계좌를 하나 만들어 두고 버는건 다 거기 담아둡니다..
자동이체나 그런 것들도..

그리고 현금카드용 계좌를 하나 따로 만들어 뒀죠..
그래서 계획해서 쓸만큼만 현금 계좌로 옮겨놓고 사용하는 방법으로 지출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ㅡ_ㅡ;

jachin의 이미지

hanbak wrote:
반면에 K.*F 의 경우는 22365 원에 무제한 커플이죠.. 0-24 시 풀 무료입니다.

옷?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필히 삼성 휴대폰을 고쳐서 가입한 다음에 써봐야 겠군요.

카드얘기는 여러분들께서 주신 정보를 토대로, 직불카드 신용 카드... 마이너스가 안되는 상품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전 주거래 은행이 하나(예전에 서울)은행이걸랑요. ^^;;;

오늘 인터넷에서 카드 관련 상품 찾다가 찾았습니다.

근데 하나은행에서는 카드를 웬만하면 발급 안해주려고 한다는 군요...

보증인을 세워야 한다는데, 아버지께 상의해 보고 해봐야겠습니다.

(아. KTF 휴대폰을 쓰게 되면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되는 것일까요? ^^)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보증인을 세워야 한다는데, 아버지께 상의해 보고 해봐야겠습니다.

이렇게 하시지 마시고, 아버님이 카드를 갖고 계시다면 그 카드를 바탕으로, 가족카드를 만드십시오. 님이 사용하시는 것이 결제될때 아버님 카드 결제액과 합쳐져서(고지서에는 분리명시됩니다) 나오게 되고, 이럴경우 아버님 소득공제시에 총 사용액이 증가하며서 동시에, 사용금액도 절제됩니다. 왜냐면, 한번 거하게 펑크가 나면 아버님이 용돈부터 여러가지 제재를 가하실 것이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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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unter의 이미지

핸드폰 모바일 뱅킹은... 유저 입장에서는 쓸모 없습니다.
인터넷 뱅킹&폰뱅킹과 달리 수수료 면제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스럽습니다.

현재 나오는 체크카드 (위에서 말씀하신 직불 타입 신용 카드) 는 일단 [카드] 입니다. 예를 들어 제 신한 체크카드는 [신한카드] 가 관리하게 됩니다. 그래서 신용정보회사에도 이름이 등재되더군요. 그건 좀 편합디다만.

... 사족만 달다 갑니다 :)

from bzImage
It's blue paper

jachin의 이미지

dhunter wrote:
현재 나오는 체크카드 (위에서 말씀하신 직불 타입 신용 카드) 는 일단 [카드] 입니다. 예를 들어 제 신한 체크카드는 [신한카드] 가 관리하게 됩니다. 그래서 신용정보회사에도 이름이 등재되더군요. 그건 좀 편합디다만.

아니요. 아주 중요한 정보를 가르쳐 주셨어요. 저도 아버지께 가족 카드를 발급해 주시라고 할까 하다가...

그냥 제가 책임져야 할 영역 같으니, 제 스스로 카드를 만들어서 써야 겠습니다. 체크카드... 음... ( ' ')a

이렇게 많이 관심을 갖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카드 사용에 실수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체크카드... 요즘 이런 일이 있다고 하네요.
http://news.empas.com/show.tsp/20040618n05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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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의 이미지

헛. -_-;;; 이... 이런... 그럼 앞으로 그냥 일반 신용카드를 써야 한단 말입니까? 쿨럭... >o< =3

결제 거부라니... T-T 흑...

아버지께 한 번 여쭤봐야 겠군요... ( ' ')a